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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선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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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육식주의자, 와식생활자, 도시관찰자 장선윤의 브런치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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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30T23:17:3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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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래된 미래 기행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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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6T06:19:49Z</updated>
    <published>2024-02-26T05:16: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다시 인도를 간다면, 그것은 바라나시를 다시가기 위함'이라고 말 한 적이 있었다. 그리고 이후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의 &amp;lt;오래된 미래&amp;gt;를 읽고 라다크를 알게 되었고, 라다크는 가고 싶지만 갈 수 없는 곳으로서 인도에 또 가야할 이유로 꽤 오래 내 마음에 자리했었다.  오래 바라면 이루어진다고 했던가. 인도차이나 반도에서 '부탄'과 '브루나이'를 제외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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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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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4T17:06:28Z</updated>
    <published>2024-01-02T07:23: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죽음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기회가 없는 삶을 대체로 살아 왔지만, 몇몇 여행에서는 본의 아니게&amp;nbsp;죽음이 화두가 되기도 한다.  인도 바라나시 만큼 나와 무관한 무수한 죽음을 가까이서 목격할 수 있는 여행지도 없을 것이다.&amp;nbsp;골목골목, 똥을 피하다 보면 길을 잃고, 길을 찾다보면 똥 밟을 수밖에 없는 숙명의 도시 바라나시, 그리고 그 도시의 골목들. 그것은 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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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암스테르담 안네프랑크의 집, 밖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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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6T11:58:19Z</updated>
    <published>2023-12-06T06:05:44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7년 여름 뮌헨으로 들어가기 전&amp;nbsp;암스테르담에서 하루 경유를 했다. 스키폴 공항에 새벽에 도착하자마자 암스테르담 시내로 나와 바로 풍차마을을 찾아 갔다. 여행에서 로밍을 하지 않는 고집 때문에 한 번 길을 잘못 들어간 다음부터는 에라 모르겠다 하는 마음으로 발길 닿는 대로 가서 이름도 모르는 예쁜 마을의 구석구석을 걷고&amp;nbsp;실컷 구경하며&amp;nbsp;여행의 묘미를 느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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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윈난, 구름의 남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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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7T13:47:03Z</updated>
    <published>2023-11-27T06:08: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번의 배낭여행 후, '어디든여행병'을 심각하게 앓던 어느 날,&amp;nbsp;어느 카페에서 중국 윈난성(雲南省)의 쿤밍&amp;nbsp;왕복 항공권을 단돈 170,000원에 공동구매를 하고 있는 것을 우연히 봤다. 사기를 당해도&amp;nbsp;170,000원 아니냐고 합리화를 하면서 과감하게 입금을 했고, 다행히&amp;nbsp;티켓 관련 안내를 메일로 받았다. 출발일에 짐을 꾸려 공항으로 나가면서도 긴가민가 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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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일 같은 곳으로 떠나는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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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0T04:26:32Z</updated>
    <published>2023-11-14T06:28: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근 길에 나는 목청껏 노래를 부른다. 집에서 학교까지 30분. 자동차 시동을 걸면, 어제 출근길에 주차장에 도착하기 직전까지&amp;nbsp;들었던 곳에서부터 이어서 노래가 흘러 나온다.&amp;nbsp;거기서부터 노래를 따라 부른다. 목청껏.&amp;nbsp;출근이 그다지 즐겁고 신나서는 아니다. 여느 직장인들과 마찬가지로. 알람이 울리면&amp;nbsp;눈을 뜬다. 씻는다. TV 뉴스를 틀어 놓고 출근 준비를 한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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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마스테, 인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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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0T04:28:21Z</updated>
    <published>2023-11-14T06:24:53Z</published>
    <summary type="html">교사임용시험에 꼴좋게 낙방을 하고, 서울 인근 신도시의 한 중학교에 기간제 자리를 얻었다. 한 학기짜리 일자리라 1학기에는 공부를 하고 2학기에는 임용시험에 집중할 수 있어서 오히려 좋다고 정신승리를 하며 스스로를 위로하며 한 시름 놓으려는 참에 031로 시작하는 번호로 전화가 걸려왔다. 새로 일을 하기로 한 학교였다. 요는, 교장 선생님이 미리 봐 둔 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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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상에 낙원이 있다면 그곳은 밴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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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4T08:58:56Z</updated>
    <published>2023-11-14T06:17: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울에서 대학을 졸업한 친구 하나가 돌연 캐나다로 갔다. 그 때도 취업난이라는 것이 청춘들을 아프게 했다. &amp;lsquo;워킹 홀리데이 비자&amp;rsquo;라는 것으로 캐나다로 간 친구가 몇 년 후엔 캐나다로 이민을 가겠다고 했고, 또 몇 년이 지난 후엔 남색 캐나다 여권을 보여주며 자신은 이제 검은 머리 &amp;lsquo;캐내디언&amp;rsquo;이라고 뿌듯한 표정으로 말했다. 무엇이 너를 &amp;lsquo;캐내디언&amp;rsquo;이 되게 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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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럽의 다른 이름, 자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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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4T07:13:45Z</updated>
    <published>2023-11-14T06:16: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말 아침 유럽에서 들려온 소식은 충격적이었다. 13일의 금요일 밤,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IS는 파리 시내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테러를 일으켰고, 그로인해 무고한 시민 150여 명이 목숨을 잃었고 또 그 만큼의 사람이 심하게 다쳤다는 소식이었다. 파리에 살고 있는 친한 친구에게 연락을 취했지만 쉽게 연락이 닿지 않았다. 현지 시각으로 새벽 3시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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