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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카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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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멋지게 나이들기를 꿈꾸며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위해 살아가는, 세상 최고의 하고잽이(!)의 일상을 구경하세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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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03T03:58:0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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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어를 잘해서 스페인어를 전공했다 - -&amp;nbsp;[순간의 꽃:고은작은시편](고은지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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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6T23:51:13Z</updated>
    <published>2026-04-06T23:51:13Z</published>
    <summary type="html">급한 물에 떠내려가다가 닿은 곳에서 싹 틔우는 땅버들씨앗 ​ ​이렇게 시작해 보거라&amp;nbsp;- [순간의 꽃:고은작은시편] 중에서(일부 인용) ​ 영어를 잘하는 조카가 대학 갈 때쯤, 주변 사람들이 영어 전공을 추천했다. 이유는 간단했다. '잘하니까' 하지만 나는 생각이 달랐다. ​ &amp;quot;고모 생각에는 정말로 영어만 하고 싶다는 게 아니라면 전공은 다른 걸로 하면 좋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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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와 다른 너, 그래서 세상은 재밌다 - - [순간의 꽃:고은작은시편](고은지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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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3T22:00:10Z</updated>
    <published>2026-04-03T22: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모두 신나게 다른 무엇으로 되어버렸네 - [순간의 꽃:고은작은시편] 중에서(일부 인용) ​ ​예전 '가족오락관'이라는 TV 프로그램에서 '고요 속의 외침'이라는 게임 코너가 있었다. 지금도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주 나오는 게임이다. 이 게임의 재미는 단계를 건너갈수록 원문이 달라지는 재미에 있다. '어떻게 저걸 못 맞추지? 입모양만 봐도 맞출 수 있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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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마그마는 아직 식지 않았다 - -&amp;nbsp;[순간의 꽃:고은작은시편](고은지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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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0T22:00:19Z</updated>
    <published>2026-03-30T22: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시 한번 폭발하고 싶어라 불바다이고 싶어라 -[순간의 꽃:고은작은시편] 중에서(일부 인용) ​ 누구나 자신의 전성기가 있다. 기억하는 것만으로 가슴이 벅차오르고, 스스로가 대견하며, 다른 사람에게 자랑하고 싶어진다. ​ 나에게도 그때가 있다. 첫 아르바이트비로 샀던 컴퓨터, 공무원 합격을 확인하던 순간, 생활체육 배드민 대회에서 우승하던 순간까지, 다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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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천년 내내 손님 노릇 - - [순간의 꽃:고은작은시편](고은지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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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0T04:02:10Z</updated>
    <published>2026-03-27T22: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천년 내내 손님 노릇하네 - [순간의 꽃:고은작은시편] 중에서(일부 인용)  사람이 많은 곳에서 더 외로움을 느꼈다. 그 많은 사람 중 나를 챙기는 사람 한 명 없고, 나 역시 친근하게 다가갈 사람이 없었다. 내가 이상한 걸까? 외롭지 않은 척, 씩씩한 척하며 아무도 나의 외로움을 알아채지 못하게 숨겨왔다.  그런 외로움을 40살이 넘어서야 보내주게 되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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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후박나무에 떨어지는 봄기운 - - [순간의 꽃:고은작은시편](고은지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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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3T22:00:17Z</updated>
    <published>2026-03-23T22: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 빗방울 툭 떨어지며 후박나무 잎사귀 깨어난다 - [순간의 꽃:고은작은시편] 중에서(일부 인용) ​ 툭, 툭, 투투투툭... 비는 한 번에 쏟아지지 않는다. 사람 간 보듯 한 방울씩, 툭, 툭, 떨어진다. 그렇게 떨어지는 빗소리에 세상이 기지개를 편다. 개구리가 깨어나고, 새들이 날아오른다. ​ 봄이라는 글자를 사용하지 않았음에도 봄이 떠올랐다. ​ &amp;quot;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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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버젓이 쉬어도 되는 날 - -[순간의 꽃:고은작은시편](고은지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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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0T22:00:10Z</updated>
    <published>2026-03-20T22: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런 세상에 내가 버젓이 누워 잠을 청한다 -[순간의 꽃:고은작은시편] 중 ​ 두세 달에 한 번, 평일에 휴가를 낸다. 그러고는 나 혼자만의 여행을 준비한다. 그렇게 다니다 보면 정말 세상이 바쁘게 돌아가는 것을 알게된다. 커다란 화물차들이 도로 위를 달리고, 사람들은 정신없이 횡단보도를 건너며, 택배원은 쉴 새 없이 물품을 나르고 있다. ​ '저 화물차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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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렇게 놓친 것들이 얼마나 많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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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6T22:00:13Z</updated>
    <published>2026-03-16T22: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로소 넓은 물을 돌아보았다 - [순간의 꽃:고은작은시편] 중에서(일부 인용) ​ 여행을 가면 항상 목적지가 먼저였다. 가다가 좋은 곳이 있으면 들러본다? 나와는 전혀 상관없는 일이었다. 때문에 가는 길에 꽃이 얼마나 이쁜지, 나무가 얼마나 울창한지 전혀 알 수가 없었다. ​ 어느 날 문득 '굳이 이렇게 열심히 목적지를 갈 필요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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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빈집에 날아든 복사꽃잎 - [순간의 꽃:고은작은시편](고은지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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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3T22:00:12Z</updated>
    <published>2026-03-13T22: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복사꽃잎 빈집에 하루 내내 날아든다 - [순간의 꽃:고은작은시편] 중에서(일부 인용)  취미생활로 정신없는 하루를 보낼 땐 계절이 가는 것을 몰랐다. ​꽃이 피는 것도, 단풍이 드는 것도, 그저 체육관에서 운동하기 바빴다. ​ 그러다 벚꽃잎이 차 앞 유리창을 가득 덮을 때 계절이 바뀌고 있음을 실감했다. ​이렇게 꽃잎이 예쁜데 왜 나는 하루 종일 사무실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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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마음은 흐림, 하늘은 맑음 - [순간의 꽃:고은작은시편](고은지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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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0T04:11:58Z</updated>
    <published>2026-03-09T22: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쩌자고 이렇게 큰 하늘인가 나는 달랑 혼자인데 &amp;nbsp;- [순간의 꽃:고은작은시편] 중에서(일부 인용)  번아웃이 와서 도서관 옆 벤치에 앉아 하늘을 쳐다봤을 때, 파란 하늘은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웠다. 내 마음은 '흐림'인데 왜 하늘은 저리도 '맑음'인지 원망스럽기까지 했다. ​ 그 하늘 아래 나는 한참을 앉아 있었다. 모든 걸 다 품을 만큼 큰 하늘이지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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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또한 지나가리라 - [순간의 꽃:고은작은시편](고은지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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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0T04:09:50Z</updated>
    <published>2026-03-06T22: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여름 탱크가 지나간 자리에 올가을 구절초 꽃 피어났네 - [순간의 꽃:고은작은시편] 중에서(일부 인용)  아파트 같은 통로에 60대 중반~ 70대쯤 되신 고운 어르신이 사신다. 목소리 차분하시고, 행동도 조용하시고, 항상 부드럽게 웃으면서 인사하셔서 정말 '곱다'는 말이 절로 나왔다.  며칠 전 우연히, 그분의 통화를 듣게 되었다.  &amp;quot;내 삶은 왜 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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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철없는 딸은 50살이 넘어서야 - [순간의 꽃:고은작은시편](고은지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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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0T04:12:27Z</updated>
    <published>2026-03-02T22: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신성은 멸망으로만 빛납니다 - [순간의 꽃:고은작은시편] 중에서(일부 인용)  이 시를 읽고 왜 엄마가 떠올랐을까?  20살 시집온 순간부터 매일 아침 '오늘은 어떻게 살아갈까?'를 고민했다는 엄마. 자수를 놓고 소설책을 좋아하던 꿈많은 소녀는 9남매 장남에게 시집와서 5남매를 키우며 온 집안을 책임져야 했다. 그러면서 한 번의 불평도 후회도 하지 않았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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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도 들어주지 않던 이야기 - -[순간의 꽃:고은작은시편](고은지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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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0T04:05:44Z</updated>
    <published>2026-02-27T23: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도 누구의 이야기로 하루를 보냈다&amp;nbsp;- [순간의 꽃:고은작은시편]&amp;nbsp;중에서(일부 인용)  매일 카톡으로, 직장 메신저로, 많은 얘기를 했지만 정작 내 이야기는 거의 하지 않는다. 대화하는 두 사람도 제3자의 이야기만 한참 할 뿐이다.  돌아오는 길에 있는 나무들은 왜 나를 보고 있었을까? 내 얘기를 들어주려고? 내 이야기를 해보라고 재촉하는 걸까? 작은 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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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0살, 시를 읽기 시작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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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4T03:39:15Z</updated>
    <published>2026-02-23T23:00: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를 좋아하지 않았다. 시에 함축된 의미를 찾아보려 했지만 공감능력이 부족해서인지 상상력이 부족해서인지 정답(!)을 찾을 수가 없었다. 그랬다. 정답(!)이었다. 시험에 나오는 문제를 하나라도 더 맞추기 위해 정답을 찾던 나는 시인의 의도도, 선생님의 설명도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었다.  나는 그렇게 느껴지지 않는데 한문제라도 더 맞기 위해 억지로 외워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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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J의 일상 - 반추의 시간, 작은 것부터 시작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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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0T00:52:41Z</updated>
    <published>2025-11-10T00:52: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코로나 기간 동안 운동을 못해서인지 6개월 만에 J의 몸무게가 5kg이 늘었다. J의 키에, J의 덩치에 이렇게 살이 찔 수가 있는 건지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먹기가 무서울 정도로 체중이 증가했다. 거기다 근육이 잘 만들어지는 체질이라 그런지 운동을 해도 살이 빠지기 전에 근육이 먼저 만들어졌다. 그렇게 J의 몸은 점점 '튼튼한 돼지'가 되었고, 살찌기 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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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J의 일상 - 반추의 시간, 작은 것부터 시작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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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3T11:43:16Z</updated>
    <published>2025-11-03T11:43:16Z</published>
    <summary type="html">10일간의 긴 연휴가 한 것 없이 날아가버렸다. 연휴 시작 전에는 그림도 그리고, 글도 쓰고, 밀린 책도 읽고, 나름 많은 계획이 있었다. 하지만 막상 연휴가 되자 몸은 그야말로 소금물에 절인 배추 같았다. 침대에서 몸을 일으키는 것조차 힘들었고, 비몽사몽한 상태로 하루하루를 보냈다.  연휴 전날 겨우 정신을 차려 장을 보고 음식을 장만했지만 금방 또 녹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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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J의 일상 - 둘이 합쳐 100%, 더불어 사는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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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7T06:19:02Z</updated>
    <published>2025-09-17T06:19:02Z</published>
    <summary type="html">J는 평생 자신이 할 수 없는 것은 없다고 믿고 살았다. 못한다는 것은 의지가 약해서이고, 노력을 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여겼다. 하지 않아서 그렇지 제대로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없는 것이 없다는 확신으로 세상이 쉬워 보였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인가 J에게 변화가 찾아왔다. 높은 곳에 올라가는 것이 힘들어지기 시작했다. 멀미하는 것처럼 속이 메스껍고 다리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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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J의 일상 - 자신만의 이야기가 가진 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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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2T22:00:15Z</updated>
    <published>2025-09-12T22: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J는 성공한 사람들의 명언을 수집하는 취미가 있었다. 최근엔 《부를 끌어당기는 글쓰기》에서 발견한 &amp;quot;매일매일을 이겨낼 수 있는 정도가 꿈을 사랑하는 정도이다&amp;quot;라는 문장을 책상 앞에 붙여두고 매일 바라보았다. 이런 말들은 그 분야의 최고가 된 사람들이 남긴 것이니 당연하게 받아들여졌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으니 성공했겠구나' 하며 고개를 끄덕이는 것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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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J의 일상 - 꼬인 목걸이 줄이 가르쳐준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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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0T05:44:52Z</updated>
    <published>2025-09-10T05:44:22Z</published>
    <summary type="html">J는 참을성이 없는 사람이었다. 성격이 급해서 뭔가를 오래도록 집중해서 하는 것을 견디기 어려워했다. 특히 꼬인 줄 같은 걸 마주하면 더욱 그랬다. 차라리 가위로 잘라버리거나, 비싸지 않다면 아예 새로 사는 편을 택했다. 덩치는 작지만 힘이 센 탓에 줄을 풀다가 끊어뜨린 적도 한두 번이 아니었다. 그래서 늘 언니들이나 차분한 친구들에게 SOS를 청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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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법과 상식 사이에서 - 《일생에 한번은 헌법을 읽어라》를 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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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8T07:53:50Z</updated>
    <published>2025-09-08T07:53: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우리나라에 일어나고 있는 일련의 정치적 상황들을 지켜보며 문득 궁금해진다. 내가 모르는 뭔가가 있을까? '거짓말은 나쁘다'는 3살 아이도 아는데 왜 어른들의 세계에서는 이 간단한 원칙이 흔들리는 걸까?  어느 조직이나, 어느 사회나 규칙과 법은 명확하고 훌륭하다. 단지 그것을 집행하는 자가 어리석을 뿐이다. 하지만 모든 사항을 법에 명시해 둘 수는 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p6w%2Fimage%2FhnzrqyHHwcverpOq6nich8zYU60.jp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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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J의 일상 - 무협소설이 주는 작은 위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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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8T07:25:03Z</updated>
    <published>2025-09-08T07:25:03Z</published>
    <summary type="html">J의 하루는 네이버 웹소설 [절대회귀]를 읽는 것으로 끝이 난다. 누가 무협소설을 읽는 것을 시간 낭비라고 했던가? J가 처음 읽은 전집은 김용 작가의 3부작 18권 [영웅문 시리즈]였고, 힘들고 지칠 때 무협소설 속 먼치킨 주인공들이 그를 위로해 주었다. 그래서일까? 20살 대학생 때 처음 만난 무협소설은 지금도 J의 삶의 한 축을 이룬다.  &amp;quot;그 한 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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