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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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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기다림과 반성이 은밀히 만나는 곳</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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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05T13:16:1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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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uman Acts - 소년이 남긴 슬픔에 세계가 답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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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3T14:12:49Z</updated>
    <published>2025-07-03T14:12:49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들어가는 말 오월의 피눈물이 인류의 울림이 되어 돌아왔다. 노벨상은 한 명의 작가에게 주는 상이니, 한강 작가의 모든 작품이 그녀를 이 시대 최고 문학상의 길로 이끌었겠으나, 그 정점엔 역시 『소년이 온다』가 있다. 그리고 『소년이 온다』의 중심엔 1980년 5월의 광주가 있다. 광주 민주화운동은 한국사에서 국가 권력에 의한 조직적 폭력과 그에 대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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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의 기원 - 서은국  - 인간의 행복은 진화의 산물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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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30T23:24:34Z</updated>
    <published>2024-10-30T14:38: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간은 행복을 위해 사는 게 아니라  살기 위해 행복을 느끼는 것이다.             인간은 생각하는 동물이다. 인간의 이성적 사고는 분명 인간의 탁월한 능력이다.  그런데 그 이성적 능력을 과대평가하는 순간, 오히려 행복을 이해하기는 어렵다.        인간은 행복해지기 위해 태어난 것이 아니라, 생존을 위해 만들어진 동물이다.  그렇다면 우리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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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화의 배신 - 리 골드먼 - 우리는 여전히 진화 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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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0T13:50:51Z</updated>
    <published>2024-10-20T11:13: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류는 지난 20만 년 동안 단지 살아남기 위해, 필요한 생존 전략을 몸에 새겼다. 그리고 당시의 생존 전략들은 비만, 당뇨, 고혈압, 불안, 우울, 자살, 심장마비, 뇌졸중 등 살인 기계로 바꼈으니 가히 배신이라 할 수 있다.  식욕과 열량 축척 본능으로 지나치게 배불리 먹게 되었고 무자비한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극도로 조심하다보니, 많은 것들을 걱정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pI1%2Fimage%2F1yyGsDbCR-_lPTqm0Pp6KPOBekM"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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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의 증명 - 최진영 - 너무 진한 하얀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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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0T23:19:07Z</updated>
    <published>2024-10-20T05:00:3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너를 먹을 거야. 그래야 너 없이도 죽지 않고 살 수 있어&amp;rsquo; 정말 먹을까 싶은데, 정말 먹는다. 심지어 뜯어 먹는다. 그런데 이 소설엔 엽기도 사이코패스도 광기도 범죄도 없다. 그냥 아름답고도 슬픈 연애 소설이다.  남자 주인공인 구의 죽음으로 시작하는 소설이지만, 구와 담의 사랑이 궁금했고, 또 염려스러웠다. 이 비도덕을 어떻게 풀어낼지 궁금했고, 과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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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숲과 별이 만날 때 - 글렌디 밴더라  - 신비롭고도 아름다운 상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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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0T13:51:21Z</updated>
    <published>2024-10-20T04:28: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목을 되뇌는 것만으로도 신비로우면서 아름다운 상상을 하게한다.  상처 있는 이들이 소설처럼 만나 소설에서나 있을 법한 방법으로 치유해 나가고, 소설 같은 결말로 마무리한다.  의지할 곳 없이 깊은 외로움에 시달리는 현대사회의 모든 이들이 읽어야 할 소설이라고 소개하고는 있지만, 이 소설을 읽었다고 외로움이 달래지지는 않을 것이다.  다만, 소설 속 화자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pI1%2Fimage%2FQm0RuN0HGQdEPjmzT1RiquhWSnE"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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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리고 산이 울렸다.  - 알듯 말듯한 울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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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9T11:29:32Z</updated>
    <published>2024-10-19T10:19: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프가니스탄 출신 작가인 할레드 호세이니의 세 번째 작품. &amp;lsquo;그리고 산이 울렸다.&amp;rsquo;  산이 많은 아프가니스탄을 중심으로 늘 그 자리에 묵묵히 서서,  우리네 모습을 바라보는 산이 전하는 묵직하면서도 잔잔한 울림이 있는 책.   너무나 낯선 나라이고, 여행, 문화, 교양 프로그램이 아닌 뉴스를 통해 접하는 나라이며,  살면서 방문할 일 전혀 없을 거 같은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pI1%2Fimage%2FKoUNFXMYnpr-glAz4YLwSJAF8Po" width="202"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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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굿바이, 욘더 - 김장환 작가 - 미래에서 미래를 이야기하는 소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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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0T04:32:58Z</updated>
    <published>2024-10-19T09:51: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이 죽으면 어디로 가는지 유사이래 풀리지 않은 미스터리다. 사람의 육신은 썩어 없어지겠지만, 정신은??? 죽어야만 알 수 있으나, 죽은 이는 말이 없다.  그 궁금증과 답답함으로 과거의 조상들은 별의별 신비스러운 존재를 만들어냈고, 그런데 현대 우리들은 별의별 기술들을 만들어 냈다. 이 소설은 여기서 시작한다.  이런 류의 소설을 읽다 보면 늘 드는 생</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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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은 나이고, 책은 너이다.  - 브런치 안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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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9T09:48:22Z</updated>
    <published>2024-10-19T09:48:22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과 함께 호흡하고 책과 함께 소통하며 글을 통해 나를 보고 책을 통해 너를 보며 글로 이야기하고 책으로 공감하며 내가 네가 되고파서   이제는 좀 더 다른 공간에서 좀 더 공유되는 공간에서 좀 더 소통할 수 있는 공간에서 좀 더 책임을 느껴야 하는 공간에서 읽고 쓰고 싶어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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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완전한 행복 - 정유정 작가  - 어쩌면 우리 안에도 있을 수 있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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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9T09:46:41Z</updated>
    <published>2024-10-19T09:46: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유정 작가의 스타일을 안다면, 이미 제목에서 무서움과 섬뜩함이 느껴진다. 한 여자가 등장하면서 한 여인이 떠오른다. 작가는 누군가의 실제 이야기는 아니라고 꼭 짚어 언급해 주었다.   소설을 다 읽고 나서, 헷갈렸다. 소설을 읽었던가? 신문을 읽었던가? 영화를 봤던가가? 다큐를 봤던가? 익숙함일 수 있으나, 그만큼 생생하다.   작가는 어떻게 신유나를 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pI1%2Fimage%2FIQbUtSmaqCscvCK9hfkJuDNFWYo.png" width="207"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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