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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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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생각이 많은 사람입니다. 조금이나마 붙잡고자 글을 쓰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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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05T13:47:2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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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의 여행이 심심한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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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4T02:50:23Z</updated>
    <published>2025-09-04T02:5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 사는 데 다 똑같다. 뉴욕의 출퇴근 길 지하철 풍경이나 서울의 2호선 풍경은 크게 다르지 않다. 파리의 카페에서 노트북으로 일하는 사람들은 강남역 스타벅스의 모습과 겹쳐진다. 인종, 언어, 도시가 다를 뿐이지 99%는 같다. 일본이나 유럽의 독특한 건물이나 도로도 한 번이 신기하지 두 번 세 번은 점점 익숙해지고 특별함이 옅어진다. 하물며 지금 우리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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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립: 홀로 같이 서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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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2T13:05:36Z</updated>
    <published>2025-03-22T10:11: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유튜브로 한국 예능을 즐겨본다. 물어보살이나 이혼숙려캠프를 보는데 여러 사연들이 나를 이것저것 생각하게 만든다. 인상깊었던 것 두개가 있었다. 첫째로, 물어보살의 딸이 어머니의 재혼을 걱정하는 사연. 둘 째로, 이혼숙려캠프의 캥거루부부. 물론 각자의 사정이 있을 것이다. 가정환경, 경제적인 측면 등 이유는 다양할 수 있다. 그렇다 한들 (내 기준에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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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립적 인간 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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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2T11:02:32Z</updated>
    <published>2025-03-22T08:54: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려서부터 뭐든 혼자 하는걸 즐겨했다. 게임도 서든어택, 피파온라인, 마구마구같은 온라인 대결게임보다 GTA, 스카이림 등 혼자서 하는 게임을 더 좋아했다. 지금까지 이어온 독서라는 취미도 초등학교서부터 시작되었다. 또래답지 않게 공놀이, 놀이터보다 도서관과 집이 더 좋은 아이였다. 친구의 필요성도 그리 느끼지 않았기에 사교활동에 적극적이지도 않았다. 그냥</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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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구의 기간, 맺고 끊음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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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0T09:34:16Z</updated>
    <published>2025-03-20T08:34: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구의 기준을 꼽아보면 나이 그리고 기간이 떠오른다. 이십년지기 (동갑)친구! 나에게도 있다. 일 년에 약 세 번 정도 연락하지만 아슬아슬하듯 끈끈하게 연락이 이어진다. 자주 하지도 못하는게 서로의 세계는 너무나도 달라졌다. 친구는 고향에서 삼십년을 지내며 결혼하고 아이를 키운다. 나는 성인되고부터 부산에서 대학을 나와 산 건너 서울, 또 바다건너 밴쿠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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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구의 기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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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6T01:34:02Z</updated>
    <published>2025-03-20T07:49: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생 때 잠깐 영어회화동호회를 잠깐 다닌 적이 있었다. 짧은 영어로 어찌저찌 말하다가 턱 막힌 단어가 있었다. '형'이다. 가족관계의 친형이 아니라 몇 살 정도 많은 친한 형을 지칭하려던 차였다. 기계적 영어사고를 가진 나는 brother 외에 떠오르는 게 없었고 우물쭈물하며 한국말로 말하니 guy라고 하면 된다고 알려주었다. 이제는 답을 찾았다. 그냥</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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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5년의 첫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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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3T11:58:25Z</updated>
    <published>2025-01-03T09:28: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로운 일 년의 하루가 시작되었다.&amp;nbsp;24년 1월1일은 유럽에서 시작했고, 25년은 북미에서 맞이했다. 23년 말 퇴사할 때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었다. 몇 가지 선택지가 있었다. 한국에서 이직, 해외봉사, 그리고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결국 선택된 것은 이 것들이 아니었고 캐나다 칼리지 유학생이 되버렸다. 24년은 그 불확실에서 시작했다. 불안하지는 않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pII%2Fimage%2FZ4SOta0hPGWbS0PKUevOtoX9AuQ.png" width="48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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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을 읽기 시작한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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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5T12:01:48Z</updated>
    <published>2024-12-29T03:51: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책을 좋아한다. 언제부턴지는 희미하지만 어릴 때부터 도서관을 좋아했다.&amp;nbsp;초등학교 부설도서관이었다. 기억에 남는 첫 장편 소설이 중학교 1학년 때 읽었던 개미라는 책이다. 그즈음부터로 따져도 거의 20년 가까이 주변에 늘 책을 끼고 살았다. 부모님의 말을 따라가 보면 어릴 때부터 혼자서 만들거나 읽는 걸 좋아했다고 한다.&amp;nbsp;우리 집에는 누구도 책을 읽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pII%2Fimage%2Fa0R3O7Tyu2uBg4D0WmA0M42YYJo.jpg" width="27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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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화,&amp;nbsp;AND YOU - I'm fine thank you, and you?</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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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5T14:16:45Z</updated>
    <published>2024-12-23T09:43: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려서부터 대화와 소통에 큰 어려움이 있었다. 몇 시간을 떠들어도 할 말이 많고 재밌게 이야기하는 친구들이 늘 부러웠다. 남들을 따라하려고도 노력해봤지만 몇 년을 마음만 먹고 실천하지 못했다. 그 의지는 나라는 인간이 가지고 있는 천성을 뛰어넘지는 못했다. 대부분의 대화에서 나는 들어주는 역할을 자처했다. 나의 이야기를 하기보다 남의 이야기를 하염없이 들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pII%2Fimage%2FoXgcmup4hE6TxUukhgs6E2jlQU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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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번의 다툼이 없던 형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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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3T14:09:01Z</updated>
    <published>2024-12-22T09:53:36Z</published>
    <summary type="html">4인 가족, 부부와 자녀 2명. 예전부터 지금까지 표준처럼 쓰이는 단어이고 가족 단위이다. 공교롭게도 내 주변에는 4인 가족, 특히 아들 두명인 가족이 많았다. 대부분이 2살 터울이었고 우리 형제도 마찬가지였다. 내 친구들의 형이 우리 형의 친구였다.  우리 집 가족들의 성격은 둘로 나눠진다. 무뚝뚝하고 조용한 아버지와 나,&amp;nbsp;외향적이고 드센 어머니와 형.</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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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04년, 우리집은 컴퓨터가 3대 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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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7T22:48:06Z</updated>
    <published>2024-12-02T08:41: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 나는 무엇으로 만들어졌는가. 사회에 가장 드러나는 직업, 무엇으로 먹고 사는지를 보면 개발자이다. 컴퓨터는 내 돈벌이이자 취미이로 삶의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문득 어릴 때의 기억을 되돌아가면 나는 늘 컴퓨터가 옆에 있었다. 20년도 전에 나는 PC, 말 그대로의 개인 컴퓨터가 있었고 나와 아버지의 것까지 3대가 우리집에 있었다.  2004년 즈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pII%2Fimage%2FnlXdF6ZH9aT7a-nD4X_mJxnTfWw.jpe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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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니하오, 안녕하세요, 하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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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7T12:24:43Z</updated>
    <published>2024-11-27T08:59: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멜팅팟, 미국이나 캐나다 등 이민자들이 많고 섞여 사는 나라들을 흔히 표현하는 말이다. 각자의 문화가 한 도시에서 서로 부딪히며 여러 사건과 이야기들을 만들어낸다. 반대로 한국에서는 한민족이라는 말에 굉장히 익숙하다. 몇 십년전만 해도 한국인 외에 타국가의 사람을 길거리에서 보기가 쉽지 않았다. 물론 지금도 앞서 말한 이민국가와는 비교 못 할 정도로 한국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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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은 소설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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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9T10:22:10Z</updated>
    <published>2024-11-25T08:43: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어떤 사람인가. 어디서 시작해서 무엇이 영향을 미쳤나. 종종 답이 없는 질문에 대해 생각한다. 그러다보면 점점 과거로 여행하게 된다. 1년전, 4년전, 수십 년 전의 부모님과의 기억들 친구들을 떠올리며 울고 웃고 난리를 친다. 이러한 것들을 쓰고 정리하는게 하나의 취미이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나만 이렇게 살아왔나?  인생의 타이밍이란게 참 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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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국 모두 돌아가야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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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0T10:12:07Z</updated>
    <published>2024-11-20T02:03: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캐나다하면 유명한 도시, 서쪽의 밴쿠버와 동쪽의 토론토가 있다. 특히 워홀 많이 가기로 유명하다. 토론토는 좀더 인텔리한 느낌, 일보다는 학업위주인&amp;nbsp;칼리지나 유니버시티를 목표로 하는 이들이 좀 더 많다고&amp;nbsp;알고 있다. 오는 방식은 다양한데 워홀말고도 칼리지 코업이라던가 그냥 관광비자로 어학원만 몇 달 계획하고 오기도 한다. 각자의 작고 큰 꿈을 품고 여기 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pII%2Fimage%2FP9tvmX9fuTJtuHRxmx6TH90YSq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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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Good morning을 대체하는 한국어는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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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3T21:52:42Z</updated>
    <published>2024-11-13T15: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캐나다에서 체류한 곳은 근교의 이민자들이 많이 사는 호스테이였다. 홈스테이맘 (홈맘)은 남미계 사람이었고 4-5명의 기존 가족과 학생 2명을 받는 구조였다. 홈스테이는 3끼가 포함되어 렌트가 측정되고 특이한 건 1달이아니라 4주 기준이다. 그래서 매일 아침 조리해주시는 분과 홈맘을 마주칠 수 밖에 없는 구조다. 그럴 때마다 첫인사는 항상 &amp;quot;Good m</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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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긴장, 다음의 익숙해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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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2T09:27:55Z</updated>
    <published>2024-11-11T20:51:42Z</published>
    <summary type="html">24년 3월 캐나다, 여기 밴쿠버에 도착했다. 그 후로 벌써 반년이 훌쩍 지나갔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이 지나갔다. 그 전부터 몇 년간 이어온 습관이 있었던 일들과 따라오는 생각들을 노트(영어론 notebook...)에 적는 것이다. 주저리주저리 적다보면 1페이지 2페이지 넘어가기도 한다. 정리도 안되고 여기저기 흩뿌리듯 쓴다. 여기 와서 몇 달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pII%2Fimage%2Fi2dR3z9z3R8D8ociyKW5OHhK5e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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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래, 천명관 - 어떻게 살 것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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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7T02:50:18Z</updated>
    <published>2024-07-06T22:38: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설을 왜 읽을까. 좋아하는 장르를 문학이라하면서도 그 쓸모에 대해서 늘 고민한다. 깨달음, 지식을 얻고 싶으면 직설적으로 알려주는 책이 더 빠르고 직관적으로 알려준다. 그럼 소설이 다른 이유를 생각해보면 이야기이고 수용방식의 다양성에 있다. ​ 고래는 어떤 작품인가. 근현대 시대의 가난하고 불행한 여주인공 금복과 춘희 그들을 둘러싼 이야기들이다. 항구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pII%2Fimage%2Fm5zoe2eSq3ZSKid5wEyY9LWZQm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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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랬던 것 같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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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7T07:43:49Z</updated>
    <published>2024-06-27T07:42:16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을 쓰거나 말을 할 때&amp;nbsp;조심하는 표현이 하나가 있다. ~인 것 같다. ~인 것&amp;nbsp;같습니다. 전에도 지금도 신경 쓰지 않으면 말버릇처럼 자연스럽게 나오는 표현이다. 문득 청년 관련&amp;nbsp;다큐멘터리를 보다 대부분의 출연자들이 이 말을 쓰고 있는 것을 느꼈다. 사실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쓰는 표현 중 하나일지도 모르겠다. 거부감까지는 아니어도 불편하게 다가오는 경우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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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순해지기 - 인생도 큐브처럼 단순했으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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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07T01:16:03Z</updated>
    <published>2024-06-07T00:21: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쇼핑몰을 돌아다니다 우연히 큐브를 발견했다. 약 $20 정도. 어릴 적 큐브를 맞췄던 기억이 떠올라 나도 모르게 손이 갔다. 집에 돌아와 네이버에 &amp;lsquo;큐브 맞추는 방법&amp;rsquo;을 검색했다. 2013년도의 글, 정확히 내가 봤던 블로그가 여전히 맨 위에 떴다. 아직도 내 머릿속 어딘가에 그 기억이 남아있었다.  큐브 맞추는 방법은 정말 많다. 초보자의 공식도 글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pII%2Fimage%2FKeOLfWzOgn10cFLISAXhoZj71k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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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결국 혼자를 겪어야 한다 - 빠른 독립을 추천하는 입장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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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1T13:06:25Z</updated>
    <published>2024-04-09T06:26: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울과 부산은 한국을 대표하는 도시들이다. 여행지로도 그렇지만 토박이로 태어나 이동없이 사는 사람들도 정말 많다. 나의 대학교 친구들 중 부산에서 태어나 대학교를 나와 직장을 잡고 여전히 부모님과 지내는 친구들이 있다. 서울에서의 직장동료들도 그런 분들이 더러 있었다. 군대를 갔던 21살 기준으로 쭉 밖에서 나와살았던 나는 그들과 달랐다. 지금와서 돌아보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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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회가 우리에게 강요하는 것 - 필경사 비틀비, 바틀비는 무엇을 선택했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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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5T07:10:47Z</updated>
    <published>2024-03-25T06:25: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하는 편을 택하겠습니다 (I would prefer not to)지금은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는 편을 택하겠습니다지금은 좀더 합리적인 사람이 되지 않는 편을 택하겠습니다  우리는 어떤 길을 따라 살아간다. 어느 나이에는 그에 맞는 학교에 들어가고 또 취직 혹은 결혼을 한다. 과거에나 지금이나 어느정도 사회가 정해주는 시간이 있다. 요즘은 좀 달라졌다고 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pII%2Fimage%2FoxE8VmoksNovZbc5FDc7Ku-0Y3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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