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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묘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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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직장인 10년차, 육아 2년차,내 아기를  내 상사처럼 안키우기 위한 고분군투기.</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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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05T15:01:1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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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분리불안은 몇 살에 끝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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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9T09:04:51Z</updated>
    <published>2026-04-19T09:04: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딩 1학년 학부모의 최대 이슈는 분리불안이다. 애기 꺼 말고 내 거. 일테면, 이제 초등학생이니 혼자 할머니집에 심부름 갈 수 있지?라고 하고 쿨하게 내보내고 찻길 무사히 건너는지 보려고 도로까지 몰래 따라가는 일. 이제 아파트 상가에 있는 태권도 학원쯤은 혼자 갈 수 있잖아!라고 내보내놓고, 창문에 목 걸어놓은 것처럼, 뒷모습 안 보일 때까지 까치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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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원은 어디에서 온다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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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5T03:18:47Z</updated>
    <published>2026-03-25T03:18:47Z</published>
    <summary type="html">간 수치가 내려가고 있다. 아직은 손발 부기 이슈로 반지도 신발도 잘 들어가지 않지만, 삼일에 한 번씩 뽑아제끼는 내 피는 알고 있다. 나는 회복 중이다. 오늘은 학부모 총회가 있다. 학부모란 무엇인가. 학교라는 공공기관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학부모가 하는 일이 무엇이며 총회가 왜 있고 임원 같은 건 왜 필요한 지 언제나 의문이었으나, 정치인들을 보면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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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 아직 살아있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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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2T07:18:10Z</updated>
    <published>2026-03-22T07:16:42Z</published>
    <summary type="html">3주전에 독감 확진을 받았다.  타미플루를 링거로 맞고 오일정도 지나면 낫는 평범한 수순을 밟는 듯 했으나 독감이 진화했는지 내 몸뚱이가 퇴보했는지 모르겠다. 새벽에 고열이 내려가지 않아서 일주일동안 응급실을 세번이나  갔다. 어찌나 몸이 시달렸던지  피검사에서는 백혈구수치가 너무나 낮게 나왔다. 의사선생님이 이대로는 안되겠다. 이번주까지 안 멈추면 입원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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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마도 내가 부럽겠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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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1T03:58:19Z</updated>
    <published>2026-03-11T03:58:19Z</published>
    <summary type="html">휴직한 지 11 일 째다. 초등학교 입학식 후 이틀은 아이 등하교에 정신 없었고, 삼일째부터는 엄청난 독감에 걸렸다. 링거를 맞아도 열이 떨어지지 않아서 한 오일을 고생했고, 열이 떨어진 후부터 발작적인 기침으로 잠을 잘 수가 없었다. 어제부터 좀 나아지더니 오늘에야 좀 살 것 같다.   꿈꾸던 휴직자의 로망을 오늘부터 시작했다. 아침에 아이를 등원시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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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식장과 입학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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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5T02:28:54Z</updated>
    <published>2026-03-05T01:24: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기저기 곡소리가 들린다. 이쯤 되면 이런 궁금증이 생긴다. 호랑이에 물려 죽은 옛날 사람들이 많을까 주식장에 물려 죽은 요즘 사람들이 많을까? 어떤 게 더 비참한 죽음일까? 호랑이는 그래도 순식간에 끝내준다는 강점이 있다. 어렸을 때 배우지 않았나.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한 거라고. 인생은 과정의 연속이고 죽음 또한 과정이라고. 게다가 호랑이한테 죽으면 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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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박수칠 때 떠나겠다는 홀리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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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1T13:56:40Z</updated>
    <published>2026-03-01T13:56: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임재범 콘서트에 다녀왔다. 평소에 즐겨 들었던 것도 아니고, 특별히 좋아했던 것도 아닌데, 돌연 은퇴선언을 하고 마지막 투어라고 해서 충동적으로 결정했다.  막상 가보니 생각보다 다양한 연령대와(물론 하한선이 좀 높았다.) 고른 성별(남성이 많을 줄 알았다)에 놀랐다. 공연을 보고 나오면서 아  저런 멋짐은 당연히 여자들이 더 환장하는 게 당연한데 왜 남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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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떤 변화, 어떤 부적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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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6T07:37:06Z</updated>
    <published>2026-02-16T07:36: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상이 들어왔다. 며칠 전에는 침대가 들어왔다.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의 방을 만들어 주고 있다. 방이란 누구의 필요인가. 어차피 내가 방을 만들어 준다 한들, 당장 자기 방에서 혼자 잘 것도 아니고, 책상을 사다 나른 들 당장 거기 앉아서 불타는 학구열에 빠질 것도 아닌데.  나는 부모고, 여전히 부모란 무엇인지 잘 모르겠고, 당장 초등학교는 들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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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탈건방짐을 배우는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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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2T07:38:38Z</updated>
    <published>2026-01-22T07:38: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시간에 집에서 팔자 좋게 일기를 쓰고 있다. 이런 날은 딱히 할 일도 없는데 시간이 야속하다.   오늘은 아침에 총괄국으로 교육을 갔다. 오전 열 시부터 2시까지 출장을 내고 들어오래서 들어갔는데 다시 사무실로 복귀하기 싫어서 반차를 썼다. 오후에 쉰다고 생각하니 교육도 귀에 쏙쏙 들어왔다. 회사에서 하는 교육에 이렇게 집중해 보기는 또 처음이다. 보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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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욕망과 성별과 가족과.. 제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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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7T05:14:22Z</updated>
    <published>2026-01-17T05:09: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이 조심스럽게 할 말이 있다고 했다. 물론 나는 조금도 긴장하지 않았다. 기껏해야 뭐 사고 싶은 옷이 있는데 독단적인 결정을 내리기엔 부담스러운 가격대라던가, 겨울이고 하니 스타일러를 하나 장만하고 싶다거나 (이건 내 욕망인가) , 인터넷에 떠도는 광고에 홀려 새로운 가전이 갖고 싶다거나 그런 종류의 아주 세속적이고 물질적인 욕망일 것이다. 같이 십 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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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본의아니게 좋은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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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2T02:32:32Z</updated>
    <published>2026-01-12T02:32: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날씨이슈도 있고 하여 하루종일 집에 있었다. 굶주린 하이애나처럼 냉장고 주변을 어슬렁대며 눈에 보이는 모든 걸 먹어치우다가 아주 오랫동안 들여다보지 않던 신선박스에 손을 대고야 말았다.  신선박스가  다 거기서 거기지. 그냥 요만한 서랍에 대충 뭐있는지 밖에서 보여도 알고 그런거지.  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인생을 부지런히 잘 살고 있는 사람이니 자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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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쪼록 건투를 빕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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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4T13:36:22Z</updated>
    <published>2026-01-04T09:03: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해니까. 연초에 한 해의 계획을 세우거나 다짐을 하는 일은 해본 지 너무 오래돼서 이미 전생의 기억같다. 해가 가고 오는 것에 감흥이 없어진게 언제부턴지도 잘 모르겠다. 그냥 살다보니 자연스럽게 아 한해가 갔구나. 시간이 빠르구나. 새해구나. 그런가보다하며 보낸 지 오래다. 그래도 해가 바뀐다는 것은, 나이를 세는 인간에겐 좀 특별한 일인지라 새해라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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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약속 없는 자의 연말 마무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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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8T08:04:33Z</updated>
    <published>2025-12-28T08:04: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말인데 약속 하나가 없다. 찾아주는 사람도 찾는 사람도 없이 고요한 주말 오후를 보내고 있다. 뭐랄까 너무.. 적성에 맞는다. 오늘따라 눈치를 챙긴 동업자가 어린이를 데리고 밖으로 나갔다. 식세기를 돌려놓고 격렬한 물소리에 맞춰 우아하게 자판을 두드리는 중이다. 커피를 한 잔 사올까 했는데, 혼자 있는 일분 일초가 아까워서 커피 대신 집에 있는 꿀물을 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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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밀크맨(애나번스) - 시대를 초월한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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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4T03:18:37Z</updated>
    <published>2025-12-24T02:57: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대가 다르고 배경이 다른 문학작품을 읽을 때, 시대적 배경이 아무리 특수하고 그 역사가 아무리 생경하다 하더라도  모든 이야기에 기시감이 느껴질 때가 있다. 이 책을 읽는 내내, 나는 북 아일랜드의 역사라고는 김정일의 가정사보다도 모르지만 그 모든 이야기들이 마치 우리를 설명하는 거울처럼 느껴졌다. 처음부터 끝까지 단 한번도 이름으로 불리운 적 없는 이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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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굴 속으로도 산타가 찾아오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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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0T04:43:33Z</updated>
    <published>2025-12-20T04:43:33Z</published>
    <summary type="html">크리스마스트리 예쁘게 꾸미자!! 라고 말한지 한달 째다. 크리스 마스 5일 남았는데, 5일 남기고 만들면 가성비가 좀 떨어지나? 전구 얽혀서 못쓰는데, 오늘 전구 주문하면 내일 오나? 내일 일요일인데 모레 오면 3일 남는데 3일 전에 만들어서 일월 내내 놔두고 연말연시 기분 내면 되지.  우리집 일곱살과 진지하게 상의했더니 일곱살이 의견을냈다. &amp;ldquo;엄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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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족사진 찍는 중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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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3T16:10:42Z</updated>
    <published>2025-12-13T16:10: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치원 졸업앨범을 만드는데 원장님이 가족 사진을 예약해 두셨대서  사진을 한 컷 찍고 왔다.  사진관에 가족 의상이 이것 저것 준비되어 있었지만, 굳이 왜 같은 옷을 입고 가족 사진을 찍어야 하는 지 모르겠어서, 그냥 입고 간 그대로 사진을 찍었다. 나는 약간 루즈한( 옷 설명에 보면 루즈해서 여리여리 날씬한 어쩌고라고  써있다.)회색 니트를 입고 갔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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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만 여행 아니고 관광!!!3번째 마지막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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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6T04:56:29Z</updated>
    <published>2025-12-06T04:56: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디어 대만여행을 마무리하는 글을 올릴 거 같다. 갔다온지 한 달 된 거 같은데, 미국이라도 다녀왔으면 일년동안 썼겠네. (실제로 유럽 다녀와서 일년동안 기록 미루다가 결국 안 쓴 경험이 있다.  )여튼 가까운게 장땡이란 얘기다.  대만 두번째 날 야심차게 택시투어를 기획하고! 셋째날은  무계획으로 갔다.  뭐 핸드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고 검색할 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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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만여행(아니고 관광!)  두 번째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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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30T09:30:12Z</updated>
    <published>2025-11-30T09:3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갑작스러운 발령으로 정신이 없다. 그래봤자 뭐 그냥 가라는데로 가서 똑같은 일 하는 거고, 심지어 내일 날짜라서 아직 발령이 난 것도 아닌데, 정신이 없다고 밑밥을 깔아봤다. 이 주 전에 다녀온 대만여행...아니고 관광에 대해 기록하려다가 첫날만 쓰고 중단한 지 이주가 넘었기 때문이다. 그냥 게을러서 그렇다. 발령을 핑계로 송별회를 ..왜! 뭘! 여튼 수십</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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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만여행아니고 대만관광1 - 문명의 찌끄래기들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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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4T09:34:44Z</updated>
    <published>2025-11-14T01:48: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만에  태풍이 지나갔다. 10 일부터 13일까지 태풍예보가 있었다.    아빠 칠순 기념으로 대만 여행을 다녀왔다.10일 출국13일 귀국일정이였다.   살면서 남의나라 기상국 사이트가 이토록 친숙해 질 줄은 몰랐다. 출국 일주일 전부터 온갖 변수들을 상상하며 괴로웠다.  불안을  견디기 힘들어하는 엄마는 취소하라고 나를 들들 볶았다.  나는 엄마와는 정</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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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댓가는 누가 치르고, 재미는 누가 보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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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6T16:41:45Z</updated>
    <published>2025-10-16T16:37: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직장에선 '그래도 사람은 좋'은 건 다 필요 없다. 유사품으로, '애는 착해' 혹은 '그래도 성품은..' 혹은 '일부러 그러는 건 아닌데..' 이런 것도 마찬가지다. 일하러 가는 곳에선 일 잘하는 사람, 적어도 자기몫은 하는 사람이 최고다.   사람은 사람이고 일은 일이란 얘기다.  역설적이게도 직장생활의 가장 뭣같은 면이 여기에 있다.  사람은 사람이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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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을 생존해낸 흔한 직장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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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3T16:14:12Z</updated>
    <published>2025-10-13T16:13:16Z</published>
    <summary type="html">긴 연휴 끝의 월요일이였다. 아, 물론 금요일 출근도 범상치 않았다. 금요일엔 농협직원이 마감 직전에 뛰어들어와서 저 오늘죽다살아났어요. 라고 했고, 광주은행 직원이 넋나간 표정으로 들어와서 이제 이런 긴 연휴는 없는게 낫겠네요. 여긴 괜찮나요? 라고 서로의 생존을 물었다. 물론 나도 경추 척추 요추가 일번부터 끝번까지 어깃장 나는 거 같기는 했으나 오늘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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