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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윤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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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현직 방송작가로, 다큐멘터리와 드라마 대본을 쓰고 있습니다. 책, 음악, 영화만 있다면 혼자서도 충분히 재미있게 놀 수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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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04T10:39:0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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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을 연재중입니다. - 밀리로드에서 읽고 '밀어주리' 부탁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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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6T06:46:03Z</updated>
    <published>2026-04-06T06:46:03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동안 빈집처럼 방치해 두었던 브런치를 오랜만에 찾았습니다. 찾아온 이유는, 저의 소설을 여러분에게 알리기 위해서입니다. 아마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현재 &amp;lsquo;밀리의 서재 &amp;ndash; 밀리로드&amp;rsquo;에서 소설, 비소설 분야의 작품 응모를 받고 있습니다. 유수의 출판사들이 이 작품들 중에서 가능성 있는 작품들을 선정해서 출판해 준다는군요.   해서, 저도 현재 소설을 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ppU%2Fimage%2FDsitu0I0RGPbY2WsEn3AExPe1L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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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녕이라 그랬어 - 공간의 경계(境界)에서 경계(警戒)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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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3T23:28:22Z</updated>
    <published>2026-03-02T05:21: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래전, 영화평론가 강한섭 교수에게 영화사에 관한 수업을 들었을 때 그가 그런 말을 한 적이 있다. &amp;ldquo;모든 영화평론가는 결국 창작을 못하기 때문에 평론을 하는 겁니다.&amp;rdquo; 본인이 평론가이면서도 평론보다 창작을 더 윗길로 치는 말을 한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동료 창작자들이 뛰어난 창작물이라고 인정하는 것이야말로 더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김애란 소설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ppU%2Fimage%2FORMJZi0RZf4e5iApI8Chgk9Q3bU.jp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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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amp;lt;국보&amp;gt; - 한 예인의 실존적 투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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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1T07:58:10Z</updated>
    <published>2026-02-21T07:58: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 &amp;lt;아마데우스&amp;gt; 이래, 천재 예술가와 그를 질투하는 평범한 예술가 사이의 갈등을 그린 영화나 소설 등의 작품들이 많았다. 일본 영화 &amp;lt;국보&amp;gt;는 이 기본 뼈대에 일본 사회 특유의 &amp;lsquo;순혈주의&amp;rsquo; 문화를 가미해 갈등의 결을 조금 다르게 변주한 작품이다. 재일교포 3세인 이상일 감독은 그동안 자신이 마주했을 혈통의 벽과 차별의 정서를, 가부키 명문가라는 폐쇄적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ppU%2Fimage%2FCOGjPcQVMTyN3RoC83DStX5cCg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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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수의 사랑 - 가족의 붕괴에서 싹튼 비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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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5T02:33:31Z</updated>
    <published>2025-12-05T02:33: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 한 해, 독서 모임에서 진행한 &amp;lsquo;한강 읽기&amp;rsquo;에 참여한 덕분에 한강 작가의 소설들을 5~6권 정도 읽었다. 한강의 작품들을 읽는다는 것은 적잖은 심적 고통을 동반하는 일이었다. ' 독서의 시간이 이럴 일인가', 싶은 생각이 들 정도였다. 대체 한강 작가는 왜 이토록 처연하고 우울한 정서를 갖게 됐을까. 그에게 이러한 정서를 갖게 할 만한 비극적인 개인사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ppU%2Fimage%2FJFTRWCBR_CPe0d_Rd6JSCioUps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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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계의 주인 - 아프면 아프다고 말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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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0T08:12:37Z</updated>
    <published>2025-11-10T08:12: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구나 크고 작은 상처를 안고 살아간다. 그중엔 &amp;lsquo;트라우마&amp;rsquo;라고 말할 정도로 끔찍한 과거의 경험을 안고 살아가는 피해자들도 있다. 어떤 이는 그 트라우마가 너무 깊어서 끝내 극복하지 못하고 자신을 파괴하거나 자신에게 트라우마를 안긴 상대방을 파괴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동안 수많은 예술 작품들이 이러한 전형적인 피해자 서사를 반복해서 묘사해 왔다. 하지만 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ppU%2Fimage%2FclvSH_nwPJxMfFEJFPHbcT9pAj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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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침략의 기억을 새긴 산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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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4T05:45:43Z</updated>
    <published>2025-11-04T05:45:4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반도 전역에는 3천여 개의 성곽들이 산재해 있다. 그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산성이다. 왜 한반도에는 유독 산성이 많은 것일까? 단지 이 땅의 70%가 산지로 이루어졌기 때문일까? 산성 안에서 옛사람들은 어떻게 생활했으며 진격해 오는 적을 맞아 어떻게 싸웠을까? 산성이 품고 있는 대답을 찾아 그 문을 열어본다.   역사적으로 유난히 외침이 많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ppU%2Fimage%2FJZs6Uv6f1SZ7osiBajp-2pchDh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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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천 개 성(城)의 나라 - 한국의 도성과 산성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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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8T00:00:28Z</updated>
    <published>2025-10-28T00:0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래전, 인류가 정착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생겨난 성(城)은 동서양은 물론 같은 동양권 나라들 안에서도 역사, 문화에 따라 그 형태가 다르고 쓰임이 다양하다. 대한민국은 성곽의 나라다. 한반도 전역에는 무려 3천여 개에 달하는 성곽들이 있다. 왜 좁은 한반도 땅에 그처럼 많은 성곽들이 있는 것일까. 18.6km에 이르는 한양도성은 어떻게 98일 만에 쌓을 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ppU%2Fimage%2FL5lYGuKU8CGnFygfI3t9KX-cH3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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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학과 과학의 조화, 한옥 - 한옥의 비밀 코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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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1T05:04:26Z</updated>
    <published>2025-10-21T05:04:2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옥은 우리나라의 자연 지형을 이용한 가장 과학적이면서 아름다운 전통 주택이다. 하지만 여전히 사람들은 한옥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갖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춥고 불편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한옥은 햇빛과 바람을 잘 활용하면 여름엔 에어컨이 없어도 시원하게, 겨울엔 의외로 따뜻하게 지낼 수 있다. 한옥에 대해 우리는 무엇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 한옥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ppU%2Fimage%2FD0_kPjL49gFiq8hPn_1tyMauZI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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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통가구에 새긴 뜻</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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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4T01:00:20Z</updated>
    <published>2025-10-14T01: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주변 어디에나 흔하게 있어서 그 소중함을 잊고 사는 것들이 있다. 가구도 그중 하나일 것이다. 현대 가구의 재료는 원목을 비롯하여 금속, 플라스틱, 가죽 등으로 매우 다양하지만, 옛사람들은 오로지 나무를 이용해서 가구를 만들었다. 다른 재료들을 덧대 장식했지만 기본 재료는 나무였다. 잘 만든 목가구에서는 깊고 은은한 나무 향을 맡을 수 있다. 그리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ppU%2Fimage%2FtszuzU7ZieCmrEJGNBN3h1nWXm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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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나라 최초의 커피 애호가는 고종이었다? - 근대문물, 조선을 깨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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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7T09:54:40Z</updated>
    <published>2025-10-07T09:54: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역사의 놀라운 발전은 때론 사소한 물건으로부터 시작되기도 한다. 인류가 문맹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것은 종류의 발명 덕분이었고, 나침반은 인류의 대항해 시대를 열었다. 안경은 인간의 노동시간을 근본적으로 바꿔 놓았으며, 망원경은 그토록 견고했던 천동설을 무너뜨렸다. 전근대적이었던 나라에 새로운 문물이 도입된다는 건 큰 혼란과 함께 때론 큰 충격으로 다가오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ppU%2Fimage%2FbzoBNKU2bhMefBhdVd0Rx7isM8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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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쩔수가없다 - AI 시대의 서늘한 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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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6T16:38:10Z</updated>
    <published>2025-10-05T13:53: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영화의 로그라인은 매우 간단하다. 제지공장에서 25년 일한 제지 전문 기술자인 주인공이 회사에서 정리해고를 당한다. 그는 재취업을 하기 위해 잠재적 경쟁자인 제지 기술자들을 한 명씩 찾아다니며 죽인다.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분명하다. 해고당한 노동자가 자신을 자른 자본가가 아니라 경쟁자인 다른 노동자들을 죽인다는 설정은, 약자들끼리의 살벌한 생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ppU%2Fimage%2FDOvpQ_4ERqcrarLYsusrku_xWb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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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인의 얼굴, 장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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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30T12:29:59Z</updated>
    <published>2025-09-30T12:29: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죽은 나무가 새로운 생명을 입는다. 나무는 얼굴과 함께 밝은 눈을 얻고 나면 비로소 마을의 수호신이 된다. 이제 장승은 긴 세월 우뚝 서서 마을을 지켜줄 것이다. 가장 한국적이고 토속적이며 해학적인 표정을 가진 마을의 수호신, 장승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알아본다.  죽은 나무에 부여된 신성, 동시에 인간의 얼굴을 하고 있는 장승은 마을 입구에 서서 온갖 재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ppU%2Fimage%2FC25Xoq-TUOK-Q_EmBwMJlnkIgc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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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양주가 사라진 이유 - 배려와 예절로 빚는 가양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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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3T03:17:09Z</updated>
    <published>2025-09-23T03:17: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손님을 맞이할 때, 그리고 축하할 일이 있거나 위로의 마음을 전할 때, 혹은 조상들에게 제사를 지낼 때, 꼭 놓치지 않고 준비하는 것이 있었다. 바로 술이다. 특히 제사상에 올리는 술은 지금처럼 공장에서 나오는 것들이 아니라 반드시 집에서 빚은 술로 조상들에게 제를 올렸다. 이를 가양주라 한다. 집마다 가풍과 분위기가 다르듯 술맛 또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ppU%2Fimage%2FMP-B0butDODAf4Yfs7m4p1ouAB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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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통 정원에 숨은 뜻 - 경계를 허무는 아름다움, 한국의 정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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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6T02:18:35Z</updated>
    <published>2025-09-16T02:18: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연과의 경계를 허물어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한국의 전통 정원. 우리나라 전통 정원에는 지나친 기교와 인위적인 것을 싫어하는 옛 선비들의 마음이 투영되어 있다. 주어진 자연 안에 은거하며, 생의 한 순간을 노래하던 곳. 한국의 전통 정원들을 탐방해 본다.  현존하는 전통 정원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조선시대 정원. 그중 낙향한 선비들의 별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ppU%2Fimage%2Fuc-9rUiZdr56k7V-HY6-Bxglc3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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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흥선대원군은 정말 파락호였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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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9T06:46:39Z</updated>
    <published>2025-09-09T06:46: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선의 근대는 격동의 시대였다. 임오군란과 갑신정변, 을미사변 등 조선 국내 정치는 걷잡을 수 없이 회오리쳤고 조선을 둘러싼 열강들의 세력다툼은 치열했다. 그 복잡한 정국의 한가운데에 늘 그가 있었다.  흥선대원군. 그를 비추는 밝은 빛과, 그가 만들어낸 어두운 그림자를 따라가 본다.  오늘날 우리가 역사적인 인물을 바라볼 때에는 일정한 시각이 존재한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ppU%2Fimage%2FSFHn_smXfyT8LZFNFdBBlo5vbR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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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풍수 2: 뜻밖의 과학, 풍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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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2T01:00:18Z</updated>
    <published>2025-09-02T01: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풍수는 오랫동안 미신 혹은 민간신앙의 영역쯤으로 치부되어 왔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 사실 풍수를 좀 더 깊이 들여다보면 우리 조상들의 지혜가 쌓여 만들어진 생태학이며 환경과학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다시 말해 풍수란, 자연의 에너지와 자원을 실생활에서 올바로 이용하기 위한 노력과 지혜의 산물인 것이다. 우리나라 전통 마을들은 대개 비슷한 공간 구조를 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ppU%2Fimage%2FBautNUz9SBMfhXzdUlSoH_A_sg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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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풍수는 미신일까? - 풍수, 자연의 과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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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6T01:00:15Z</updated>
    <published>2025-08-26T01: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회차는 방송 원고를 올릴지 말지 고민을 했습니다. 아무래도 &amp;lsquo;풍수&amp;rsquo;라는 것에 대해 오해와 편견을 갖고 있는 분들이 많으니까요. 저 역시 그랬습니다. 풍수지리는 미신이며 비과학적인 영역의 것이라고 생각했지요. 하지만 방송을 위해 공부를 하면서 저의 편견을 내려놓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여러분도 이 글을 읽고 풍수에 대한 오해를 거둘 수 있기를 바라며 시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ppU%2Fimage%2Fe3O7fYDvCqfCWW75kXpqvEwfK_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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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집트에 피라미드, 우리에겐 조선왕릉 - 신과 인간의 휴식처, 조선왕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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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9T12:25:29Z</updated>
    <published>2025-08-19T12:25: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치맛자락처럼 부드럽게 흘러내리는 능선 위에 우뚝 자리한 조선왕릉. 500년 왕조의 역사가 잠들어 있는 곳이다.&amp;nbsp; 조선의 능원은 애초에 조성된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어떻게 전쟁의 참화와 도굴, 그리고 개발의 압력으로부터 이를 지켜낼 수 있었을까. 그 비밀을 푸는 열쇠를 찾아내보자.  도시의 아침이 잠에서 서서히 깨어나는 시간. 서울 도심 한가운데 자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ppU%2Fimage%2FfqtKJ_O-zsrtvrEmP4gyAw3dcR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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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석사가 진짜 아름다운 이유 - 한국 불교 건축의 예술세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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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2T04:58:47Z</updated>
    <published>2025-08-12T04:58: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통 건축을 이해한다는 것은, 그 건축에 투영된 당대의 삶의 방식과 시대정신을 이해한다는 것이다. 자연과 사람을 별개의 존재로 보지 않았던 우리 선조들의 사고방식은 건축에도 적용되었다. 그래서 우리나라 전통 건축은 자연 속에 놓여있을 때 더욱 빛이 난다. 세속을 떠나 산속 깊이 자리한 사찰 건축이야말로 이러한 우리 전통 건축의 아름다음과 정신세계를 고스란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ppU%2Fimage%2FAUf83dhOSPyWXd1uukRJDm5JH0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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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추사 김정희는 명필가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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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0T07:51:28Z</updated>
    <published>2025-08-05T03:16: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글의 제목만 본다면 오해하실 수도 있습니다. 혹시 추사 김정희는 명필가가 아니라는 건가, 라고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추사는 명필가가 맞습니다. 그런데 그는 명필가&amp;lsquo;이기만&amp;rsquo; 한 것이 아닙니다. 19세기 당대 최고의 석학이었으며 기존의 관습에 얽매이지 않은, 창의성 넘치는 예술가였고 실학자였습니다. 그리고 동아시아 최고의 정보통이기도 했지요.  오늘날 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ppU%2Fimage%2F2XXfK-1jR7sevpPWC4pU7ywcCx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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