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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몇몇</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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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writtingfeet</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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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상담하고 춤을 추고 글을 쓰는 몇몇</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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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3T12:34:3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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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구와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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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6T11:58:51Z</updated>
    <published>2026-03-06T11:58: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구를 만났다. 만나면 나에게 좋은 영감을 주고 마음의 온도를 올려주는 친구. 주기적으로 만나던 그 친구와 이번에는 아주 오래간만에 만났다. 우리에겐 모두 사정이 있었다.   그 시간은 친구를 더 깊어지게 했고, 그럼에도 우린 우리의 일들로 웃고 공감하고 위로하며 여느때와 같은 날을 보냈다.   글쓰기를 되짚어 보자니 그 친구로 부터 받은 자극이 참 컸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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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편안한 글의 세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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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1T13:22:44Z</updated>
    <published>2026-03-01T13:22: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나는 글 속에서 쉰다. 아무 생각 없이 머릴 비우고 싶을 때 오히려 글을 켜서 읽고 쓴다. 짧은 단편 소설이 나를 몰입시키고, 읽히기 쉽게 쓴 자기 계발서가 나를 움직이게 한다.   깊이 생각하지 않고 그저 움직이는 삶이란 내 예상보다 더 보람차다. 그저 읽기. 그저 쓰기. 그저 행동하기. 그 모든 것들이 차곡차곡 쌓인다.  참으로 늦게 행동의 소중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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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로 기록장 - 푸름이를 떠나 보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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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7T09:09:40Z</updated>
    <published>2026-02-27T09:09: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글이 무척 쓰고 싶었다. 사실 며칠이나 되었다. 써야지, 써놔야지. 그렇게 그 글자들이 머릿속을 돌아다닌지는. 글이 쓰고 싶다는 것은 회복의 과정일지도 몰랐다. 요즘 부쩍 내가 다시 움직이고 있고, 돌아가고 있음을 느낀다.  그럼에도 언제나 그랬듯 신속하게 재빠르게 적기 시작하지 않았던 것은 무언가를 고르고자한 마음이었을까. 잘 모르겠다. 근 몇</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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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건강한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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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6T14:50:33Z</updated>
    <published>2025-12-16T14:50: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글을 켰다. 아주 오랜만이다. 내가 완전히 혼자이지 않게 된 그 어느 날부터 일까? 글이 손에 붙지 않고, 세상 모든 게으름이 나를 찾아와 내 몸에 늘어 붙었다. 어리광 투정 게으름 그 모든 묘하게 나와 어울리지 않던 것들이 나를 둘러싸고, 시야를 막고, 매일 침대에 누워있도록 또 아무것도 하지 않도록 나를 이끌었다.  변한 건 내가 그 어느 때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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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유를 찾아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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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6T08:09:35Z</updated>
    <published>2025-10-02T14:59:51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끔 스스로 이해하기 어려운 선택을 한다. 우린 모두 그렇다. 반복되는 악연이라거나, 자꾸 벌어지는 같은 실수라거나.   바꾸기 어려운 어떤 틀 안에서 우린 의문을 품고 다시 그런 나를 만나고, 또다시 만나곤 한다.   이유를 찾아본 적 있는가?  왜 어떤 사람이 싫음에도 계속 만나고 있는지, 혹은 누군가가 좋은데도 다가가지 못하는지, 자꾸 반복되는 관계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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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답답한 마음과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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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5T13:40:31Z</updated>
    <published>2025-09-25T13:4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딘가 석연치 않은 찜찜한 기분, 뭔가 콱 막힌 듯한 답답한 기분. 그럴 때마다 머릿속은 괜히 더 복잡해지고 어찌해야 하나 갈피를 잡을 수 없다.   답답함은 응어리진 마음으로 모든 것이 뭉쳐있는 덩어리이다. 우린 그 답답함의 실마리를 찾아 마음을 이리저리 돌려보아야 한다.   때때로 그냥 나에게 이미 정착해 버린 여러 가지 회피방법들이 나를 유혹한다. 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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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 오는 날, 빗소리 듣고 비 냄새 맡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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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9T08:48:02Z</updated>
    <published>2025-09-19T08:48: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쩍 비 오는 날엔 온몸이 쑤신다. 중력을 받아온 세월이 쌓여 그런 것이라 생각하다가도, 이대로라면 비 오는 날을 미워하게 될지도 모르겠다. 일 년 중 꽤 많은 날 비가 오는데, 그렇게 된다면 내 손해가 아니겠는가.  그런 마음으로 어쩌다 생긴 여유 속에서 비 오는 풍경을 바라본다. 해가 뜨지 않아서인지 묘하게 마음이 가라앉고 몸도 가라앉는 데, 생각까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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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슬픔이 일하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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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8T04:44:43Z</updated>
    <published>2025-09-18T04:44: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네 감정은 언제나 제 할 일을 한다. 성실히 또 묵묵히 맡은 바에 임한다.   우울한 얼굴, 침묵, 눈물, 한숨은 우리 주변으로 하여금 토닥임을, 끌어안음을, 안타까운 표정과 눈물을 불러일으켜 함께하도록 한다.   함께 머물며 슬픔을 다뤄내도록 한다. 슬픔이 일하는 방식이다. 모이게 하고, 묻게 하고, 마음을 돌보도록 한다. 살피도록, 보듬도록, 궁금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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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렇게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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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2T05:00:12Z</updated>
    <published>2025-09-12T05: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무렇게나 글을 쓰기 시작하면 어떻게 건 내 마음이 튀어나온다. 그 알 수 없는 실마리 끝을 쫓아 당기고 당기다 보면 내 마음이 모습을 드러낸다.   요즘 나는 자리에 앉아 진득하니 뭔갈 적어본 기억이 없다. 그게 내 산란한 마음의 원인일지도.   파란 하늘에 시선을 빼앗겼다가 다시금, 무엇도 생산해내지 않는 시간의 나를 견디지 못하는구나, 그런 생각이 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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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로움의 본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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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1T03:28:49Z</updated>
    <published>2025-09-11T03:28: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간은 모두 외롭다는 이야기를 들어봤을 것이다. 너무 명백한 사실이며 우리는 모두 서로 다른 시간에 외로워한다. 그 외로움은 당신이 특별하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나만이 가진 생각이 있고 느낌이 있으며 마음이 있어서 우린 외롭고, 그 모든 것들은 우릴 특별하게 만든다.   우린 혼자 결정해야만 할 때가 있고, 홀로 견뎌야만 할 때가 있다. 그것을 인정하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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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위해 하나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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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5T03:48:40Z</updated>
    <published>2025-09-05T03:48: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서관에서 나를 위해 책을 골랐다. 요즘 필요할 것 같은 책들만 보다 보니 지금 내 마음을 채우는 글이 부족했다. 휴식에 관한 책을 집어 들자 나를 위로하는 느낌이 든다.   부러 다이어리도 챙겨 전망이 좋은 자리에 앉았다. 짧고 바쁜 시간 속에서 나를 돌본다는 마음으로.   푸르름을 좋아하는 나를 위해 밖을 내다 보고 하늘을 본다.   여유가 길지 않아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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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어떤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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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8T03:03:47Z</updated>
    <published>2025-08-28T03:03: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어난 일에는 이유가 있을 것.  좌절을 넘어서는 배움이 있을 것.   늦잠에 후회와 회복이 함께 하듯이 실패에 반성과 낙담이 동시에 존재하듯  나에게 오늘 벌어진 일에는 어느 쪽이든 나에게 비움과 채움을 준다.   잠이 부족한 것이 긴 깨어있음과 결이 같 듯  크나큰 슬픔이 그 어떤 존재에 대한 커다란 사랑을 뜻하듯   오늘 내 좌절이 잘하고 싶었던 기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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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분저하를 좋은 기회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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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5T04:48:43Z</updated>
    <published>2025-08-25T04:48: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와 기분이 좋지 않다! 쿵, 하고 몸에서 감각이 느껴지자마자 글을 써야겠다고 생각했다.  이건 기회다.   이미 지난 일, 겪어버린 일, 어찌할 수 없지만 우린 모두 후회를 하고, 그 후회를 멈추기란 참 쉽지 않다.   이랬어야 했는데. 그랬어야 했는데. 남는 아쉬움이 그런 생각을 하게 한다.   정확히 어제까지가 지원이었던 공고를 보고, 아쉬움이 밀려왔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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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사 기록 습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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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9T09:08:19Z</updated>
    <published>2025-08-19T09:08: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스로 잘 한 점, 주변에 감사한 점, 사소한 즐거움들을 기록하는 숙제를 내주곤 한다. 나 스스로 어느 정도는 생활화되어있다 생각하면서도, 때때로 잊고 놓치고 살 때가 있다.   매일 나에게 잘한 일은 있고, 또 항상 감사한 일이 일어나는데 우린 그 일들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흘려보낸다.   어제, 갑작스러운 연락에도 멀리서 또 육아로 바쁜 스케줄에도 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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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사와 숨바꼭질 오늘은 내가 술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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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5T03:00:12Z</updated>
    <published>2025-08-15T03: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8월 내가 쓴 글들의 어떤 맥락은 자꾸 물속으로 가라앉는 감사를 끄집어 올리는 일이었던 것 같다.   왜 그 감사가 잠수하며 숨바꼭질하며 나를 골탕 먹였는 가는 잘 모르겠지만, 그게 날씨이건 컨디션이건, 언제고 일어날 순 있었던 일. 그는 숨기를 좋아하기에.  결국 난 감사와의 숨바꼭질에서 감사의 머리카락을 찾아냈다. 찾고 보니 줄줄이 고마운 일이 들춰진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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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하철에 앉아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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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1T12:45:51Z</updated>
    <published>2025-08-11T12:45: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약 6년간 만원 지하철로 출퇴근한 적이 있다. 그때에는 매일매일 짧은 지옥을 경험했다. 앉고 싶은 욕망과 그러지 못하는 현실로 도박하듯 앉은 사람들 앞에 섰다. 누가 내릴까.   그러다가 옆 사람만 내리거나, 내 앞자리를 뺏기거나 하면 분노가 치솟았다. 살면서 경험한 화 중 꽤 상위권의 감정을 그 모르는 사람들에게 느끼곤 했다. 그때 나는 비정상처럼 내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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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양산을 가방에 넣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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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8T03:12:46Z</updated>
    <published>2025-08-08T03:12: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양산을 가방에 넣고 20분을 걸었다. 햇빛이 따가웠고 양산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다 도착해서 양산을 발견했을 때의 허무함이란  우린 눈앞에 보이지 않는 필요로 하는 무언가를 늘 가방에 넣고 걷는지도 모른다. 그 무게를 느끼며, 그러나 사용하지는 못하며.   발견했을 때 허무함과 후회는 어찌 보면 소용없다. 억울해도 어쩌겠는가 내가 발견하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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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짝에게 배울 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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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1T09:28:41Z</updated>
    <published>2025-08-01T09:28:41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까운 사람일수록 나에게 영향을 많이 주는 것은 당연하다. 완벽한 타인에서 가족이 된 나의 짝은 시시각각 나에게 자극을 준다. 그가 살아온 방식과 생각하는 방식, 판단, 결정, 모든 것들이 나에게 자극거리가 된다.   눈을 반짝이며 긍정적인 자극을 받았다가도, 시간이 지나면 차츰 스며들어 감정은 남아도 내용은 잘 남지 않는다. 그렇기에 지금의 내가 나중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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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통제를 원하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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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8T13:36:45Z</updated>
    <published>2025-07-28T12:05: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의 삶이 힘든 이유는 내 마음대로 되지 않기 때문이다. 내 마음대로 원하는 대로 흘러가는 것은 세상에 아무것도 없다. 정말 아무것도.   그나마 내가 이 세상에서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건 나의 움직임뿐이다. 나의 결정뿐이다. 어디로 걸어 갈지, 무엇을 타고 갈지, 어떻게 말할지, 누구를 만날지. 내가 내리는 결정만이 나의 것이다. 오로지 나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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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떠날 필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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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2T01:11:33Z</updated>
    <published>2025-07-20T23: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우리가 사는 세계에서 종종 지루함을 느낀다. 그건 나쁜 감각이 아니다. 어딘가로 떠나보라는 제안이기도 하다.   때론 그 감각이 두렵기도 하고, 외로움과 유사하기도, 괴로움과 비슷하기도 하다. 우린 모두 뭐라 말할 수 없는 그 느낌으로 고통받곤 한다. 친숙해지기 어려운, 편안함과는 거리가 먼 느낌이기에.   그러나 그 신호를 주변으로 보내거나 혹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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