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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름달반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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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짧지도 길지도 않은 삶의 언저리에서 우리네 인생을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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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2T08:41:5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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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흔적 - 지워지지 않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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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8T01:53:13Z</updated>
    <published>2026-01-08T01:53:13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만히 있어도 떠오르는 기억 조각들처럼, 내가 머무는 곳에 다니는 곳에 떠나온 곳에 고스란히 누군가의 흔적들이 남아있다.  같이 보았던 TV 프로그램에서도 같이 들었던 노래에서도 같이 먹었던 음식들에서도  절대 지워지지 않는 흔적들이 남아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나를 웃게 하고 울게 하는 흔적은 내 마음 한켠에 굳건히 자리 잡은 사랑과 존경과 고마움과 미안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ryW%2Fimage%2F-wbYT90AdOjHeGLKdDlWH49Ci2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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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관심 - 너는 나를, 나는 너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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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5T09:31:06Z</updated>
    <published>2026-01-05T09:31: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다른 사람들은 나에게 관심이 없다. 네가 생각하는 것보다 나는 너에게 관심이 없다.  내가 무얼 했는지 어떤 옷을 입었는지 어떤 음식을 먹었는지 누구와 함께 있는지  그런데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다른 사람들은 나에게 관심이 많다. 네가 생각하는 것보다 나는 너에게 관심이 많다.  네가 무얼 했는지 어떤 옷을 입었는지 어떤 음식을 먹었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ryW%2Fimage%2F5iGCWJBYU-gbgJ5f352hKe9PcW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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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은 말, 나쁜 말. - 다른 두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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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3T10:48:27Z</updated>
    <published>2025-12-12T23:44: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좋은 말. 다시 얘기하면 칭찬과 그와 비슷한 미담은  알려지는 데에 꽤나 시간이 걸리는 듯하다. 하지만, 나쁜 말. 비난과 악담은 왜 이렇게 빨리 퍼지는지. 나쁜 것들로부터 나를 지키려는 사람들의 본성인지. 아니면 그렇게 말하며 털어내는 사람들의 감정인지. 좋은 것들로만 꽉 채워도 모자랄 시간인데, 안타깝기만 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ryW%2Fimage%2FZrFzH3rYUxo4U--P06BXXp9DYh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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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悲 - 슬픔의 멜로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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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7T14:25:2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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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좋지 않은 소식을 듣고, 부모님이 사무치게 그리워지는 밤. 어렵게 마음을 붙잡고 잠을 청해보려 하지만 스미듯 올라오는 기억들에 또 무너져 버리는 내 마음이 너무 안쓰럽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ryW%2Fimage%2FtXytTeHMxJp_jcRhKWPHMREN1U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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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색깔 - 나는 어떤 색깔인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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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1T20:00:44Z</updated>
    <published>2025-10-11T20:00: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색이 짙어지니, 너무 고집이 세다 한다. 내 색이 옅어지니, 줏대가 없다 한다.  나는 어떤 색일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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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집. - 빈자리가 느껴지는 모든 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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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9T16:09:14Z</updated>
    <published>2025-09-19T16:09: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나는 혼자서 반려견 두 친구와 나에게 맞지 않는 큰 집에 살고 있다. 당연히 이 집은 나 혼자만이 아닌 우리 다섯 가족이 도란도란 살던 집이다.  부모님과의 이별 그리고 구름이 와의 이별 후에 하나뿐인 내 동생은 너무 좋은 사람을 만나 작년에 새로운 가정을 꾸렸다.  현실판 관식이셨던 아버지와의 이별 후 이 커다란 집은 오롯이 내가 지켜내야만 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ryW%2Fimage%2FkcoFImWNuNVDWWqFUsrkYMMhLK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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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 - 이렇게 치유될 수 있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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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9T07:49:44Z</updated>
    <published>2025-09-19T07:49: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문득 오래전 배우 고두심 님께서 마음이 너무 아프시다며 가슴에 빨간약을 바르시던 그 연기가 생각이 났다. 동시에, 정말 우리의 마음도 상처를 볼 수 있어 연고라도 바를 수 있다면 이렇게 아프지 않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외과 수술처럼 수술대에 누워 '선생님, 깨어나면 아프지 않겠죠?'라고 물으면 '네, 괜찮아질 겁니다.'하고 답변을 들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ryW%2Fimage%2FSojUSK5lruq-k13Xw2Rx0zwctV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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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관계 -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단어 중 하나가 아닐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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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8T23:04:54Z</updated>
    <published>2025-09-18T06:52: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참 '사람'을 좋아한다. 정확히 얘기하자면 사람들과의 교류를 좋아하는 거겠지. 어렸을 때는 줄곧 나보다 나이 많은 사람들을 쫓아다니며 또래에게서는 배울 수 없는 먼저 삶을 산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을 굉장히 좋아했었다. 그래서인지 나보다 나이가 어린 친구들과의 관계에서는 대개 서툰 나를 보여줬던 것 같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내가 모임에서 제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ryW%2Fimage%2FzHOmWhts4LBUIB-vAT_mn61TgJ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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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짝반짝 아주 작은 별. - 또 다른 식구가 생겼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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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2T00:59:27Z</updated>
    <published>2025-09-12T00:59: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달이가 오고 나서 몇 달쯤 지났을까. 회사에 출퇴근 시간만 3시간이어서 평일에는 달이가 혼자 있는 시간이 많이 길었다. 펫캠을 설치해 놓고 (구름이 때부터) 틈날 때 보고 있자면 항상 중문 앞에서 엎드려 나만 기다리고 있는 달이. 안쓰럽고 미안했다. 어떻게 하면 달이가 좀 덜 외롭게 지낼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 구조단체 어독스에 또 다른 친구가 눈에 들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ryW%2Fimage%2FT803gc9OWON_4cPUQgi_ITUYRP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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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 달 무슨 달. - 새로운 식구가 생겼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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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4T06:01:03Z</updated>
    <published>2025-09-04T05:2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구름이 와의 이별에 텅 빈 집에 혼자 들어오는 일도, 내가 현관문을 열면 우다다다 뛰어오는 녀석이 없는 현실을 받아들이는 일도 아주 많이 지쳐갈 무렵. 지인을 통해 '어독스'라는 동물구조단체의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게 되었다. 아직도 너무 많이 버려지고 있는 아이들, 번식장에서 끔찍한 환경에 놓여 관리도 안되어 전염병으로 그 짧은 생을 마감하는 아이들. 그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ryW%2Fimage%2FY0hSgKjO9GpK-udBkC5bFLUE6W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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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할머니. 우리 할머니. - 손자 바라기 할머니와의 이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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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4T06:00:35Z</updated>
    <published>2025-08-29T14:48: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렸을 때부터 나는 유독 외할머니와 시간을 보내는 일이 많았다. 기와가 있고 마당이 있는 정겨운 할머니댁에 가면 그 자체가 그렇게 즐거운 일이 아닐 수 없었다. 게다가 우리네 할머님들이 그러시듯 할머니께서 해주시는 음식은 모두가 정말 꿀맛이었다. 반찬 투정이 심했던 나였지만 할머니댁에 가면 항상 배부르게 먹곤 했다. 할머니 김치, 동치미, 오이지무침, 무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ryW%2Fimage%2FpPbP33FnNao-nLincSohzp1eBu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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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름이가 구름이 되던 날. - 또 하나의 가족을 떠나보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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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4T05:59:38Z</updated>
    <published>2025-08-29T14:48: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가족에겐 아주 오래된 막내가 있었다. 처음 데려왔을 때 몽글몽글 구름 같아서 지은 이름. '구름이' 아는 형 여자친구네 강아지가 새끼를 낳았다고 해서 엄마의 반대를 극구 무릅쓰고 데려왔었지. 젖도 떼기 전에. 제대로 강아지를 키워 본 적이 없던 나는 강아지 분유를 사서 새벽마다 따뜻한 물에 타서 온도 체크 하고 먹이고 트림시키고 놀아주고 그러고 강의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ryW%2Fimage%2FMRwaeL5kYF1ZbbaxQ_OYRnAx8L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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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별. 그리고 나. - 누구에게도 준비된 이별은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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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2T16:00:34Z</updated>
    <published>2025-08-29T14:47:50Z</published>
    <summary type="html">흔히 말하는 자기소개서에 쓰였을 때 가장 인사 담당자들이 가장 싫어하는 얘기. 우리 가족은 항상 화목했었고 부모님께서는 저와 제 동생을 늘 사랑으로 대해 주셨습니다. 그들은 가장 싫어할지 모르겠지만, 나에겐 그게 정말 내 살아온 배경이자 정말 자부하는 사실이었다. 실제로 우리 부모님께서는 남동생과 나를 부족함 하나 없이 온전히 사랑으로 대해주셨으니까. 그렇&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ryW%2Fimage%2FEPADQnFNyIDPhHb944kmT0ZX4O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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