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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Yowtham</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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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yowtham</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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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여러 가지를 하는 사람</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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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4T12:48:5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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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해의 폭을 좁히기로 선언함 - 오래도록 묵혀뒀던 &amp;lsquo;엄마&amp;rsquo;라는 응어리에 대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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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6T22:01:16Z</updated>
    <published>2025-06-16T16:27:32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3 여름 가장 가고 싶던 대학 수시 실기를 거하게 망쳤다. 심한 긴장 덕. 워낙 간이 렌틸콩만 해서 말이지. 기분이 정말 좋지 않은데 엄마는 끝나자마자 어디로 오라며, 뭐가 있으니 너가 피아노를 쳐야 한다며 닦달을 했다. &amp;ldquo;엄마 나 정말 오늘 기분이 좋지 않아&amp;rdquo; 라는 말을 해도 들리지 않았다. 물론 엄마의 그런 성격을 이해했지만 그날은 유독 가슴이 너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sge%2Fimage%2FBRo3avTH5gqy4U86QUibzEU5MF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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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야마하가 최고인 이유 - 나의 &amp;lsquo;야마하&amp;rsquo;들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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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4T13:17:07Z</updated>
    <published>2025-02-24T13:17:07Z</published>
    <summary type="html">피아노 좀 두들겨 본 인생이라면 눈이 반짝이는 그 이름 스타인웨이는 나의 관심대상이 아니다. 연식 오래된 스타인웨이가 날 괴롭힌 적이 있어서. 나에겐 스타인웨이보단 뵈젠도르퍼가 눈 반짝이게 하는 이름이고 뵈젠도르퍼는 결국 야마하다. 요즘은 시뻘건 건반 노드가 워낙 유행인데 나는 또 무조건적인 야마하.  그냥 처음에 접하여 사랑에 빠진 것들을 잘 놓지 못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sge%2Fimage%2FtcdnaXelUdwRNQKHxbBJZVlMme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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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애착은 생존본능 - 결국 인간은 누일 곳이 못 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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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6T04:08:30Z</updated>
    <published>2024-08-26T01:32: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노희경 작가의 &amp;lt;우리들의 블루스&amp;gt;에서 동석과 옥동의 이야기에 눈길이 자주 간다. 한 20번 봤으려나.  짐칸도 모잘라 운전석 뒤에도 한가득인 짐을 이고 지며 이리저리 방황하는 동석의 트럭은 언제나 힘겹고 위태롭다. 동석은 하필 집도 언덕위에 있어 트럭을 주차하면 쓰러질 것만 같이 기울어있다. 안정되어 보일 때는 그나마 평상 위에 트럭에 가득이던 짐을 좀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sge%2Fimage%2FyygNsAMbvUOw0wyK1kRQo_EJhq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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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Prologue : 굳이 이야기를 시작하며 - 사적인 글쓰기의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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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4T14:38:18Z</updated>
    <published>2024-04-24T08:25:28Z</published>
    <summary type="html">희한하게도 이사 횟수가 가난을 증명한다. 아직까지도 그 이유를 모르겠다. 왜 가난한 이들은 이사를 그렇게 자주 다니게 되나. 나의 어렴풋한 기억 속 첫 이사는 돌아가신 이모의 남편 즉 이모부의 회색 엑셀 자동차 안이다. 다소 긴 시트 목받침에 네모난 구멍이 뚫려 신기했던 차. 그 차를 타고 우리는 어느 동네 구석 빌라로 향했다. 나름 방 세 개쯤 있던 곳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sge%2Fimage%2FQo7V-M17caINyJeM17_wEOruSU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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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병도 똑똑하고 부지런한 사람이 걸려야 - 진정한 쉼과 그로 인한 행복은 한 천 년쯤 후를 기약하기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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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25T00:54:01Z</updated>
    <published>2023-01-11T15:05: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희귀난치병 환자다. 희귀난치라고 하면 다들 지레 겁을 먹는데 다행스레(?) 죽을 병은 아니다. 병을 모르고 살다가 재작년 몸이 너무 좋지 않아 동네서 검사를 해보니 당신 희귀병 소견이 뵈니 검사결과 넣은 CD 들고 큰 병원 가라고 했더랬다. 그래서 어담쩔에 한두 달에 한 번씩 대한민국서 제일 크고 복잡한 병원다니며 사는 희귀난치병 환자가 되어버린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sge%2Fimage%2FLbFwmrxQR1L_2AAKSvVmJpdZIm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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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짜 무서운 건 사랑이야 - 데여 죽을 듯한 뜨거운 사랑, 그 빚을 져본 적 있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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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29T13:32:07Z</updated>
    <published>2022-11-27T11:49: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가 다른 누군가에게 이렇게 말했다.  &amp;quot;진짜 무서운 사람은 누군지 아니? 사랑으로 모든 걸 녹여버리는 사람이야. 차가운 마음도 녹여버리는, 데여 죽을 듯한 뜨거운 사랑.&amp;quot;  듣는 누군가는 별 이해가 되지 않아 갸우뚱거렸다. 말한 누군가는 듣는 누군가가 말귀 못 알아듣는 듯 하여 생각보다 격앙된 목소리로 말을 이었다.  &amp;quot;그 사랑은 우리가 무섭다고 느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sge%2Fimage%2FDcfXBQelTvD3AKc8daszivczsP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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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상이 우리게 보낸 예술로의 초대 - 전시 &amp;lt;프랑코 폰타나 : 컬러 인 라이프&amp;gt;가 남긴 메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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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7T12:11:33Z</updated>
    <published>2022-11-26T14:48: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진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주변은 다 알 듯, 사진 찍는 것 매우 좋아한다. 아이폰을 고집하는 이유의 큰 부분은 실상 사진 때문이다. 내가 원하는 색감과 가장 비슷하게 찍히는. 그러하지 못하면 그런 색감으로 보정이라도 가능하기에.  핸드폰 따위로 찍는 수준이라 당연 전문적이진 않지만 일상 중 예술적인 순간을 조우한다는 것은 굉장한 즐거움이 아닐 수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sge%2Fimage%2FElkUPsRqoCl-FS3anEqtCejVa0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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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스라이팅, 그깟거 실컷 당해주라 - 가스라이터들을 위한 우아한 복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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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5T00:10:51Z</updated>
    <published>2022-11-25T01:07:57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스라이팅인 것 알았지만 부비고 살며 실컷 당해준 것은 어쩌던지 그 사람을 내 사람으로 여기기 때문이었다. 한 바운더리에 묶여 있고 내가 '모시는' 이였기에. 결국 그의 지위에 대한 예의 때문이었으며, 또한 내가 어찌 수를 써봤자 소용 없는 심히 망가진 사람이었기 때문. 그에게 내가 준 가장 큰 선물은 이별 아닐까.  가만 보니 내가 떠나고 나서도 별 달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sge%2Fimage%2F2eckHdf3oIkHfmnXo74Da8fZXVo.png" width="16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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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름을 잊어 잔상으로만 남은 그대들에게 - 전해지지 못할 감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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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31T14:00:23Z</updated>
    <published>2021-12-16T04:24: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단점이 수두룩하지만 가장 치명적인 것을 뽑으라면 이름을 잘 못 외우고, 잘 까먹기까지 한다는 것이다. 자주가는 식당의 이름을 까먹는 것은 기본이고 사람의 이름까지 종종 까먹으니 퍽 난감하다.  가까웠던 사람도 몇년 연락하지 않으면 이름이 잘 생각나지 않는다. 가까웠음에도. 보통 이름은 기억하는데. 그러니 안 본지 20년 가까이 되는 부친의 이름은 당연히 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sge%2Fimage%2Fw9Q4B7bwZdzLEvVUW8tr44Ic0V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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