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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인숙 insouk le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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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이인숙 insouk lee의 브런치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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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24T05:52:4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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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아버지의 해방일지&amp;gt; - 현대사의 파노라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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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27T06:50:06Z</updated>
    <published>2023-03-06T02:02: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빨치산의 딸로 산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지리산과 백아산에서 총을 들고 싸우던 어머니와 아버지, 그들의 전쟁은 패했고 부모는 광적인 반공 이데올로기가 지배하는 자본주의 사회 남한에서 빨갱이라는 멍에를 안고 살아간다. 이렇게만 보면 소설은 대단히 어둡고 심각한 이야기일 것 같다. 그러나 작가의 해학적이고 재기발랄한 문체는 고통스럽고 무거운 이야기를 유머로 승</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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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희생자들을 위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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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15T10:09:38Z</updated>
    <published>2022-11-15T07:06:4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내 아들이 죽었는데도 기차가 달리고 계절이 바뀌고 아이들이 유치원에 가려고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까지는 참아줬지만 88 올림픽이 여전히 열리리라는 건 도저히 참을 수 없을 것 같다. 내 자식이 죽었는데도 고을마다 성화가 도착했다고 잔치를 벌이고 춤들을 추는 걸 어찌 견디랴. 아아, 내가 만일 독재자라면 88년 내내 아무도 웃지 못하게 하련만, 미친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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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곳에 사람이 살고 있다 - &amp;lt;천 개의 찬란한 태양&amp;gt;&amp;nbsp;&amp;nbsp;할레드 호세이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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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8T15:22:06Z</updated>
    <published>2022-05-18T05:36: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해 여름 미군이 이십년 간 주둔하던 아프가니스탄에서 철수하면서 이 나라는 갑자기 우리의 관심을 끌게 되었다. 미처 준비되지 못한 미군의 황망한 철수와 공항에서 철수하는 미군 비행기에 올라타려는 현지인들의 처절한 몸부림, 급하게 철수했던 한국의 외교관들이 되돌아가 007작전을 방불케 하는 치밀한 작전으로 380여명의 아프간 사람들을 구출해 한국에 데려온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v5m%2Fimage%2Fu6CsS1UghmU0W_v_KyTuM01msn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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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던 소사이어티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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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6T13:32:19Z</updated>
    <published>2022-05-16T08:29:08Z</published>
    <summary type="html">4.  마을에 관광객들이 나타나기 전, 풀잎은 미우족의 젊은이들이 모두 탐을 내던 아가씨였다. 마을의 천덕꾸러기였던 혓바닥은 풀잎을 차지할 꿈도 꾸지 못했다. 그런데 안내인의 통역이 된 혓바닥은 자신이 부족의 누구보다도 잘난 사람이 되었다고 믿었다. 그렇다면 풀잎도 자기가 차지해야 했다. 그녀를 손에 넣기 위해서는 우선 풀잎의 환심을 사야겠다고 생각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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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던 소사이어티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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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15T18:15:41Z</updated>
    <published>2022-04-15T10:57:33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사건은 간단했다. 미우족의 한 젊은이가 살해당했다. 살해당한 사람의 시신은 시내의 인적이 드믄 한 골목에서 발견됐다. 시내라고 해 봤자 인구 만여 명의 변방의 작은 도시는 보잘 것이 없었다. 다만, 높고 험준한 산으로 둘러싸인 이곳은 기괴한 자연 경관으로 이름난 곳이라 관광객들을 위한 시설이 약간 있을 뿐이다. 옛날부터 산적이 많았던 곳이라 살인 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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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모 세르빌리스 - 네버랜드에 관한 생태학적 보고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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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28T16:12:33Z</updated>
    <published>2022-03-28T10:38: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봄기운이&amp;nbsp;&amp;nbsp; 활짝 피다 못해 그냥 건너뛰고 여름으로 넘어가려고 하는 오월의 어느 날, 눈을 뜬 A는 축복처럼 쏟아지는 햇살에 마음껏 기지개를 폈다. 사월 내내 오락가락하는 비와 함께 못내 떠나기 싫어 옷자락 잡고 늘어지는 겨울의 끝자락이 오는 봄을 밀어내더니 갑작스레 닥친 초여름 날씨에 옷장사들은 봄옷을 못 팔아 재고만 쌓인다고 투덜댔다. 그러는 사이 꽃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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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림자놀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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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23T09:42:14Z</updated>
    <published>2022-03-22T04:17:14Z</published>
    <summary type="html">** 한때 소설가가 돼볼까 하는 생각으로 오래 전에 써놨던 짧은 소설입니다.   &amp;ldquo;옛날에 우리 형이 저 언덕 위에서 니나노집을 했어.&amp;rdquo; 김은 소주잔을 내려놓으면서 아무렇지도 않은 말투로 툭 내던지듯 말했다. 몇 시간째 이어진 술자리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아직 충분히 취하지 않았다. 그의 목소리에 약간의 취기가 느껴지지만 술주정을 할 정도는 아니다. 그런데 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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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탈리아 수도원 기행5 - 중세에서 르네상스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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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03T20:27:01Z</updated>
    <published>2022-03-03T09:49: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시시(Assisi), 성 프란치스코의 자취를 따라  바뇨레죠를 떠난 버스는 눈부신 초록의 들판과 올리브 숲을 지나 움브리아 평원을 달렸다. 아직 파종을 하지 않은 붉은 흙도 보였다. 붉은 황토 빛이 아주 건강하고 비옥한 땅이다. 마침내 아시시가 나타났다. 멀리 거대한 성채 같은 성 프란치스코 대성당이 제일 먼저 눈에 띈다. 언덕 위의 아름다운 도시 아시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v5m%2Fimage%2F4fGO5e7sJdYhC2Yq6r3vcpyL64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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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탈리아 수도원 기행4 - 중세에서 르네상스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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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21T15:41:43Z</updated>
    <published>2022-02-21T04:48:18Z</published>
    <summary type="html">4. 치비타 디 바뇨레죠(Civita di Bagnoregio)     이탈리아 수도원 기행의 둘째 날, 성 베네딕토의 성지 수비아코를 떠나 &amp;lsquo;천공의 성&amp;rsquo; 치비타 디 바뇨레조로 향했다. 지나는 길에 가끔씩 언덕 위나 산꼭대기에 오래된 고대도시들이 보인다. 아래에 넓은 평원을 놔두고 왜 물도 구하기 어려운 산꼭대기에 도시를 만들었을까.    5세기 서로마 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v5m%2Fimage%2FASOHY4IPbh7RugIr3A46TxFwWR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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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탈리아 수도원 기행3 - 중세에서 르네상스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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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17T13:18:36Z</updated>
    <published>2022-02-07T05:26:0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사크로 스페코 성당의 벽화들&amp;gt;  거대한 수직 암벽에 붙어 높이 솟은 수도원은 보기만 해도 아찔하다. 베네딕토가 기도와 묵상을 하던 &amp;lsquo;사크로 스페코&amp;rsquo;가 있는 아래 성당은 12세기말에 동굴을 중심으로 지어졌고, 위 성당은 14세기 중엽 다시 그 위에 세워졌다. 워낙 좁은 절벽에 붙여 짓다보니 위 성당과 아래 성당으로 나뉜 내부는 상당히 협소하다. 드디어 우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v5m%2Fimage%2FRqBBUsq6VvmUKOjxVGT7ZmZmi9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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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amp;lt;중앙역&amp;gt;을 보고 - 중앙역(Central Station, 1998. 브라질, 월터 셀러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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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21T05:14:49Z</updated>
    <published>2022-01-29T03:35: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에게 브라질 영화는 좀 낯설다. &amp;nbsp;감독도 배우도 모두 처음 들어보는 이름이지만 영화는 그 해에 베를린 영화제 황금 곰상과 여우주연상을 비롯하여 수많은 영화제에서 상을 받은 수작이다. 타인의 사정이나 감정에 무감각했던, 마음이 사막처럼 메말라버린 중년의 여성이 엄마를 잃고 혼자 남은 아홉 살 소년의 아버지를 찾아 사막을 지나 지구의 끝까지 간다. 두 사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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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머리와 꼬리를 잘 구별할 줄 알아야 - 지도자의 중요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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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7T01:57:26Z</updated>
    <published>2022-01-26T09:14:13Z</published>
    <summary type="html">1998년 &amp;nbsp;브라질 영화 &amp;lt;중앙역&amp;gt;은 대도시 리우 데 자네이루의 중앙역 앞에서 편지를 대필해주는 독신녀와 엄마 잃은 소년이 함께 소년의 아버지를 찾아가는 이야기다. 주인공이 인간성을 회복해가는 과정과 두 사람의 관계의 변화가 감성을 촉촉하게 적셔주기도 하지만. 영화 전체에 깔린 가난과 무질서, 폭력이 가슴을 답답하게 한다. 부자나라에 입양시킨다고 속여 아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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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탈리아 수도원 기행 2 - 중세에서 르네상스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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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17T18:24:40Z</updated>
    <published>2022-01-10T09:12:00Z</published>
    <summary type="html">3. 수비아코, 성 베네딕토의 성지를 가다  수비아코는&amp;nbsp;성 베네딕토가 은수자(세상과 떨어져 홀로 수도생활을 하는 사람) 생활을 시작한 곳이다. 우리는 그의 자취를 좇기 위해 구불구불 산길을 올라 마침내 수도원에 도착했다. 차에서 내려 가방을 끌고 방으로 가는데 보름달은 여기까지 따라와 검푸른 하늘을 밝힌다. 수도원 뒷산 꼭대기에는 작은 불빛이 홀로 반짝인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v5m%2Fimage%2FE9aFJFjuyxdjfx_VY8_YEwEZs4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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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탈리아 수도원 기행 - 중세에서 르네상스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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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17T18:18:49Z</updated>
    <published>2022-01-06T06:07:00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여행의 시작  낯선 곳에서 이방인이 되어보는 경험은 늘 새롭다. 알아보는 사람 아무도 없는 도시의 길거리 카페에 앉아 커피 한 잔 앞에 놓고 무심히 오가는 사람들 바라보기만 해도 내 영혼은 자유의 날개를 단다. 작은 지방 도시의 한적한 거리, 낯설지만 정겨운 골목길들, 무심한 사람들, 무심한 자유&amp;hellip; 이런 것들이 내가 여행을 떠나는 이유이다. 그러나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v5m%2Fimage%2F9WjVw2s-jbNiXYxDpgDngHOLij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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