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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양주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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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모든 것에서 이야기를 발견하는 사람</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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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8-03T08:10:3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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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ear me. 번아웃이 찾아왔을 때 보시오 - 첫번째 편지 - 5년 뒤 나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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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1T10:38:00Z</updated>
    <published>2021-12-20T12:33: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 미래의 주연. 요즘만큼 너에 대해 자주 생각하는 날들이 있을까 싶어.   지금은 푸어링아웃 카페에서 아침으로 커피랑 팬케이크를 먹으며 이렇게 편지를 쓰고 있어. 오전 9시 필라테스 수업 가기에 성공하고 좋아하는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는, 가장 좋아하는 시간이지. 곧 점심을 먹고 인터뷰 원고를 쓰거나 영상 편집을 하러 학교 도서관에 갈거야. 요즘은 주2&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vC%2Fimage%2FrOLBbtPtyvH8Sbe8W4oXqS-mwb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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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Prologue . 5년 뒤 나에게 쓰는 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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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27T09:33:33Z</updated>
    <published>2021-12-18T18:45:42Z</published>
    <summary type="html">헬스장에서 40kg 바벨을 어깨에 얹고 백스쿼트를 할 때면 생각한다.  &amp;lsquo;미래의 나야 고마워해라 진짜&amp;rsquo;   허벅지는 이미 터질 것 같고 마스크는 거친 호흡으로 얼굴에 달라붙지만,  다음 주엔 이 무게가 좀 더 편해질 것이고 내가 원하는 몸에도 가까워지고 있다는 걸 알고 있다.  요즘의 나는 10년 뒤 내가 하고 싶은 걸 마음껏 할 수 있도록. 한 살이라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vC%2Fimage%2FwAmj6plOt-VeGyxsNgGGgy6Xsk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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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햄버거 작전 훈련법을 아세요? - 인생의 오르막과 정상, 내리막까지도 나란히 걸어가면 좋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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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0T03:54:43Z</updated>
    <published>2021-06-04T22:55:1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햄버거 작전&amp;rsquo;이라는 등산 훈련법이 있다. 다수가 등산을 간 상황에서 뒤로 처지는 사람이 생길 때 쓰는 방법이다. 제일 속도가 느린 사람들은 햄버거의 속재료 담당. 이들을 중간에 배치하고 가장 체력이 좋고 속도가 빠른 두 사람을 앞뒤로 배치한다. 일명 엄마빵, 아빠빵 들이다. 빵과 속재료의 임무는 떨어지지 않을 것. 간격이 너무 벌어져서도, 중간에 다른 속&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vC%2Fimage%2FMn0M6St76eu3QUgy8M8XQhX_3v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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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른이지만 여전히 노답입니다 - 인생이 계단식으로 진화한다고 믿던 시절이 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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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3:01:17Z</updated>
    <published>2021-05-27T08:59: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회사 동료와 싸웠다.   치고 박고 싸운 건 아니고 음&amp;hellip;&amp;hellip;. 이걸 싸웠다고 할 수 있긴 한가.   사연은 이렇다. 여기 옮기기도 민망한 아주 사소한 사건들로 뒷자리 동료에게 꽁한 게 쌓여 있었다. 그러다 기분이 바닥이었던 날, 그 동료가 과자 좀 먹어보라며 나에게 말을 걸었다. 나는 과자 안 좋아한다며 정색했고, 그는 감정이 그대로 얼굴에 드러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vC%2Fimage%2FTMFl4tP-6ce-o8nusUN_PiVfNe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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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에세이 책 내는 작가의 심정 - 31살, 에세이 작가의 꿈을 이루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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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0T08:59:11Z</updated>
    <published>2021-05-13T11:44: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의 첫 에세이집 &amp;lt;행복의 모양은 삼각형&amp;gt;이 세상에 나왔습니다!  '평생 돈 걱정 없이 산다면 무슨 직업을 갖고싶어?'  제 대답은 언제나 한번의 망설임 없이 에세이 작가였어요. 31살, 벌써 그 꿈을 이루게 되었네요. 그것도 사랑해 마지않는 등산에 대한 에세이로요. 그야말로 성덕, 성공한 덕후의 인생입니다.  어떤 책이냐면요  이 책을 한 줄로 요약하자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vC%2Fimage%2Fao7COTj-oevqc0wAsWn_op9F_B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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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등린이에게 추천하는 서울 산 5 - 연두빛 가득, 지금 딱 가기 좋은 등산 초보 코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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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27T01:13:34Z</updated>
    <published>2021-04-20T23:56: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등산을 한번도 해본 적 없는 등산 초보들도 무난히 입문할 수 있는 서울 내 등산 코스를 소개한다. 대중교통으로 갈 수 있으니 맛있는 도시락 싸들고 이번 주말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  등산 코스 검색 팁가고 싶은 산이 생겼다면 검색창에 ㅇㅇ산 + 초보 코스 라고 검색해보자. 지리산, 한라산, 소백산 등 1900m 가 넘는 고산에도 편도 1시간 내외로 편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vC%2Fimage%2FdL2Ti8jLvQqxoqjcmeo0bdu7OM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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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등산스타그램, 당장 시작합시다 - 나의 등산을 널리 알려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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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10T16:14:23Z</updated>
    <published>2021-04-14T01:24: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아웃도어 인플루언서다. 4000여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작고 귀여운 여행&amp;amp;아웃도어 인스타그램 계정을 운영 중이다. ​   귀차니즘도 심하고 남 눈치도 많이 보는 성격임에도 (가벼운 포스팅조차 먼저 비공개 계정에 올린 후 여~~러번의 수정 끝에 한 게시물을 올린다는 건 아무도 모를거다) 꾸준히 #등산스타그램을 하는 건 SNS로 인생에 새로운 문들이 열렸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vC%2Fimage%2Fb2lMj85n6qQFgdJRlqziJiqulc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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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이 깝치지 말라고 말했다 - 계룡산 정복하러 갔다가 밤새 끙끙 앓은 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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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4T09:07:16Z</updated>
    <published>2021-04-10T01:12: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산과 사랑에 빠진지 두 달 차, 관악산, 인왕산, 청계산, 북한산... 매주 주말이면 서울에 유명하다는 산을 도장깨기하듯 돌아다녔다. 나의 등산 체력도 나날이 업그레이드되고 있었다. 등산 초반과 비교해 같은 거리를 올랐는데도 힘이 남았고 산 타는 속도 역시 웬만한 남자의 속도에 맞출만큼 빨라졌다.   그때의 나는 체력을 곧 등산 실력으로 착각하고 있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vC%2Fimage%2FomnIa3KAcpehS-hUqwIPhcZjeD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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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NFP에게 등산이 잘 맞는 운동인 이유 3 - 사람들과 어울리기 좋아하면서도 혼자 있고 싶어하는 엔프피들, 산으로 모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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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12T05:15:11Z</updated>
    <published>2021-02-18T23:29: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소개팅 할 때 필수 질문이 MBTI라면서? 작년부터 MBTI 테스트가 대유행이다.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본인 유형 인증이 올라오고, 같은 유형들끼리 모여있는 오픈카톡방도 수십개다. 지금 가장 핫한 클럽하우스에도 MBTI방에서 서로의 MBTI를 물어보고 또 공감한다.    혹시나 MBTI를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간략히 설명을 하자면 MBTI는 성격유형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vC%2Fimage%2FXCkXIVsjIQOFEpLbjNTJADIKg6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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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사에서 울어본 적 있나요? - 등산 좋아하는 사람은 일단 체력이 좋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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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3:01:33Z</updated>
    <published>2021-01-21T09:59:58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에서 울어본 적 있는지?   나는 5년 간 직장 생활을 하면서 네다섯번 정도 있었다. 사람 없는 화장실에서, 모두가 퇴근한 사무실에서, 때로는 팀장님이 옆방에 있는데 아랑곳하지 않고 회의실에서(...) 엉엉 울었던 모습이 아직도 선명히 떠오른다.   최근에 울었던 건 약 1년 전.사유는 편집할 양이 너무 많아서였다. 한 달 내내 주말과 휴일을 반납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vC%2Fimage%2FpBzLlY9ZClh0e26b3Ym71tp1xZ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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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출근 전 등산의 매력에 대하여 - 살기 위해 산 타고 출근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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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10T15:16:27Z</updated>
    <published>2020-10-13T00:5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 8시. 익숙한 아이폰 알람이 울린다. 오분만 더 잘까, 고민하는 찰나 머리에 단 한 문장이 떠오른다.  &amp;quot;살아야 한다.&amp;quot;  침대 옆에 가지런히 놓인, 전날 밤의 내가 준비해둔 운동복과 출근 가방을 챙겨 곧장 산으로 향한다. 출근 전, 집 근처 안산 등산로를 통과해 3호선 독립문역으로 걸어갈 계획이다. 집에서 안산 정상까지 1시간, 하산하는데 30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_F11efiI1oeIqO9AItj1sVmySo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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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 빼려고 등산하는데요? - 등산과 다이어트의 공통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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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3:01:54Z</updated>
    <published>2020-08-09T06:5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이번주엔 어느 산 갈까?&amp;rdquo; &amp;ldquo;지금 청계산 예쁘다던데 콜?&amp;rdquo;  &amp;ldquo;ㄱ&amp;rdquo;  관악산 연주대 등산 이후로 세희와 함께 매주 등산을 했다. 연주대 정상이 너무 아름다워서&amp;hellip;라기보다는 우리의 주된 목적은 다이어트였다. 제사보다는 제삿밥에 관심이 많았다고 할까. 세희와 나는 살을 빼기 위해 헬스장 대신 산으로 향했다.  전지현, 이효리도 사랑하는 등산은 최고의 다이어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3geogQkUDXA269b1a2VGOcs_u0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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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 너머 凸 - 지금의 등산처돌이로 이끈 첫 등산의 기억(feat. 관악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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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10T15:19:40Z</updated>
    <published>2020-07-01T16:12: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가 와서 주말에 등산을 못 하면 일주일 내내 우울하고 평일 아침 출근 전에&amp;nbsp;동네 뒷산으로 향한다. 주변에서 &amp;lsquo;등산처돌이&amp;rsquo;라 불리지만 사실 성인이 되고 내 발로 산을 찾은 건 작년 9월, 그러니까 1년도 채 되지 않은 일이다. 나도 이렇게 등산에 빠지게 된 스스로가 신기하다. 작년 9월, 여름의 끝자락에 친구들과 시작한 관악산 등산 이후 등산의 매력에 제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vC%2Fimage%2FlDHf_eeBl37aQq2Y7zAocnLUBL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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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린이, 등산에 눈 뜨다 - 등산은 엄빠들의 취미인 줄로만 알았는데 20대에 등산에 반해버릴 줄이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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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01T00:39:55Z</updated>
    <published>2020-06-23T16:33: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때부터 통통한 종아리 알이 콤플렉스였다. 한창 외모에 관심이 많을 중고등학교 시절, 친구들의 교복 치마 아래 매끈한 다리가 가장 부러웠다. 각종 다리 얇아지는 스트레칭은 다 섭렵하고 틈 날 때마다 종아리 알을 하도 눌러 대서 종아리 근육을 따라 파랗게 멍이 들 정도였다. 팔다리가 마른 체형인데도 불구하고 종아리 근육이 발달한 건 아빠를 따라, 아니 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vC%2Fimage%2FN3qyimF2i1_rIwJyzFpq4U8KMj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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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훔쳐서라도 얻고 싶었던 가족에 대하여 - 영화 &amp;lt;어느 가족&amp;gt; &amp;amp;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함께한 라이브톡 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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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5-28T17:31:28Z</updated>
    <published>2018-08-03T00:17:2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지난 2월, 실종됐던 쥬리양이 도쿄의 한 집에서 발견됐습니다. 쥬리양은 할머니와 40대 중반 남녀, 그리고 10대 두 명이 살던 집에서 반년간 지내고 있었는데요. 일견 가족으로 보이는 이들은 서로 아무런 혈연 관계가 없었으며, 일용직으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었고 종종 아이들에게 도둑질을 시켰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 가족인 척 하던 자들이 무슨 목적으로 모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vC%2Fimage%2FhvdZiXZ-2BQD7doQTlZVgkTzwm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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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차별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는 - 영화 &amp;lt;디트로이트&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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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7-08T06:35:16Z</updated>
    <published>2018-06-07T00:4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게는 흑인 친구가 몇 있었다. 이 문장이 과거형인 이유는, 그들과 친구인 채로 지내지 못하고 어떤 지점에서 멈추었기 때문이다. 내가 먼저 멈추기도 했고 그쪽에서 먼저 연락을 줄이기도 했다. 짧은 경험으로 일반화할 수는 없지만 나의 흑인 친구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느꼈던 것은 &amp;lsquo;피해의식&amp;rsquo;이었다. 그들은 작은 행동에도 분노했고, 세계와 스스로를 자조했다. 조심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vC%2Fimage%2F-IIi46q8uMzIr54Qe3xWMkRDzS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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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도 나처럼 조용히 울고 있구나 - 영화 &amp;lt;케이크 메이커&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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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13T11:00:17Z</updated>
    <published>2018-05-29T05:52: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빵, 죽음, 위로라는 키워드만 대강 읽고 갔기 때문일까. 영화 &amp;lt;케이크 메이커&amp;gt;가 레이먼드 카버의 &amp;lsquo;별 것 아니지만 도움이 되는&amp;rsquo; 과 비슷한 내용일거라 생각했다. &amp;lsquo;별 것 아니지만 도움이 되는&amp;rsquo;(small good thing)은 빵을 나누어 먹으며 서로의 상실을 보듬는, 레이먼드 카버의 단편 소설이다. 먹음직스러운 케이크가 나와 있는 예쁜 포스터도 근거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vC%2Fimage%2FRFvYRlUhk6qaLs_u_fR6gIcxJ7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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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 한달동안 해외에서 살 수 있다면? - 내가 바라는 삶에 대한 질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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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10T13:50:54Z</updated>
    <published>2018-05-28T09:21:4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한달살이&amp;rsquo;  요즘 유행하고 있는 여행 방식이다. 여러 나라를 짧고 분주하게 관광하기 보다는 한 도시에 한달간 머물면서 현지인처럼 &amp;lsquo;살아보는&amp;rsquo; 여행. 나에겐 이 한달살기가 세계일주 만큼이나 불가능에 가깝게 느껴졌다. 살면서 한달이라는 텅 빈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적은 없었으니까.  대학생일 때는 시간은 많았으나 돈도 없었고 무엇보다 마음이 바빴다. 대학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q0ndHMfXNL1L_rpXXWS0bgYi26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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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헤어진 연인과 다시 만나면 안 되는 이유 - 영화 &amp;lt;Like crazy&amp;gt; - 열기가 사라진 그 쓸쓸한 자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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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8T19:40:06Z</updated>
    <published>2018-05-14T03:52: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브런치 무비패스를 통해 관람하였습니다영화 &amp;lt;라이크 크레이지 Like crazy&amp;gt;는 사랑의 역사에 대한 영화다. &amp;lsquo;미친 것처럼&amp;rsquo; 시작했던 사랑이 천천히 사그러들고, 열기가 사라진 자리의 쓸쓸함까지 보여주고 난 후 영화는 물어온다. 당신 역시 이들처럼 미친듯이 사랑했던 적이 있지 않았냐고. 영화를 보고 나니 어쩔 수 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vC%2Fimage%2FwZLcTL39462Md5OoVVjJDsVjDDs.jpg" width="427"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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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싸이월드가 사라져서 다행이야 - 영화 &amp;lt;레이디 버드&amp;gt;가 10대를 바라보는 방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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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7T19:40:14Z</updated>
    <published>2018-04-04T04:58: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접속했다. 10년전 일촌평과 사진첩은 남아 있었으나 다이어리와 방명록이 없었다(싸이월드가 서비스를 종료하면서 다이어리가 사라졌다). 사진첩 중 한 폴더에 들어갔다. 흑백 스톡 사진과 함께 오글거리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amp;ldquo;내 말을 아무도 이해하지 못한다. 이곳이 너무 답답하다. 나를 발견해주었으면 좋겠다.&amp;rdquo; 싸이월드 다이어리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vC%2Fimage%2FLR-AGFjlwOAR0E0RoQgpe4-RC6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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