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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 Study in Scarle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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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평범하게 살아가는 이야기를 합니다. 다소의 자의식 과잉과 무기력이 묻어있을 수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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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25T13:17:0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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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편. 일단 대충 접어 띄운 종이배 - 종이배는 만들기 쉽다. 그래서 문제지만, 그래서 다행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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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4T08:46:38Z</updated>
    <published>2023-11-22T09: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성공에 욕심 낼 자신이 없으면, 하고싶은 거라도 있든가. 하고싶은 게 없으면 성실하기나 하든가. 스물 네 살의 나는 치열하지 못했기에 떳떳하지 못했고, 떳떳하지 못하니 자신 있게 스스로를 팔 수 없었다.   지금의 취업도 말할 것 없이 극악의 난이도지만, 2010년대 중반에 이미 취업이란 학벌로만 비벼서 어떻게 쉽게 되지는 않는 것이었다. 동아리로는 모자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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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막. 세상이 넓어지나 했는데요 다시 좁아졌습니다 - 종이배, 표류의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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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2T08:48:37Z</updated>
    <published>2023-06-09T11:34: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면서 처음으로 '인생에는 다양한 시기에 예측하지 못한 다양한 경로가 열릴 수도 있구나'라는 걸 배우게 된 것은 막 스물세 살이 되던 겨울, 유럽에서였다.   내신 시험 한 번, 수능 시험 한 번으로 인생이 다 끝나버릴 것 같이 여겨지던 트랙 위의 삶에서 꽤나 상위권 경주마였던 나는, 막상 결승점(사실은 아니지만)을 통과하고 대학에 들어간 후에는 방향을 잃</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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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산 종이배의 영국&amp;nbsp;표류기 - 종이배의 표류기는 항해일지로의 탈바꿈이 가능할 것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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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9T12:06:08Z</updated>
    <published>2023-06-09T11:32: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물 다섯, 첫 입사한 회사의 신입사원 연수에서 스스로를 사물에 빗대 서로에게 소개하는 활동이 있었다. 패기 넘쳐야 할 신입사원으로서 적절하지 않지만, 나는 이렇게 대답했다.   &amp;quot;저는 한강에 떠 있는&amp;nbsp;종이배에요&amp;quot;   자가 동력도 없고, 방향키도 없다. 목적지는 당연히 없다.&amp;nbsp;강물 따라 표류하면서 썩은 강물에 조금씩 젖어들어 가다가&amp;nbsp;바람 불면 뒤집히고 어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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