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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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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글이 닿는 순간 선물 같은 일상이 펼쳐진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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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25T20:40:1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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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설하는 국수주'희'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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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5T12:17:38Z</updated>
    <published>2024-11-05T05:42: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 시절 나는 나를 포함한 과친구 4명과 붙어 다녔다. 그 중에 한 명은 한가람, 가람이는 &amp;nbsp;&amp;nbsp;우리과 대표였기 때문에 다른 친구들은 우리를 가람파라고 통칭했다. 과의 인원이 30명밖에 되지 않아 학우들이 똘똘 뭉칠 법도 한데, 춘추전국시대마냥 죄다 조각나 있었다. 소속감이 필요한 아이들은 동아리 생활을 더 열심히 하기도 했다. 동아리는 보통 신입생 때 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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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데미안, 악에 대한 다른 해석 - 데미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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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8T07:31:53Z</updated>
    <published>2024-10-27T05:40: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단 한 번이라도 우리 사회가 세상을 너무 밝고 아름다운 면에 초점을 맞춘 채 이로부터 모든 기준을 설정하고 있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있는가? 혹은 선과 악의 지나친 이분법적 사고의 접근으로 인간을 선으로부터 설명해내고자 하는 경향에 의문을 가져 본 적이 있는가? 헤르만 헤세의 &amp;lsquo;데미안&amp;rsquo;은 이런 물음에 대해 명쾌한 답을 줄 것이다.  사회가 인간 내면의 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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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 본성, 현상이 아닌 존재 - 전갈과 개구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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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9T00:21:44Z</updated>
    <published>2024-10-27T03:43: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간 본성에 관한 논의는 현재도 진행 중이다. 인간이 선천적으로 내면에 선을 지니고 있는지 아니면 악을 지녔는지 혹은 그 무엇도 아닌 백지 상태에서 시작되는 건지에 대해 그 누구도 종지부를 찍을만한 이렇다 할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까닭이다. 사실 인간 내면에는 선과 악이 공존하고 상황에 따라 선이 나오기도 하고 악이 나오기도 한다. 그런데 본성의 경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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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 소외 극복 방안 - 성공 아닌 가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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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7T05:43:41Z</updated>
    <published>2024-10-27T03:41: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류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과학자 중 한 사람으로 꼽히는 알버트 아이슈타인은 1955년 2 월 &amp;ldquo;LIFE&amp;rdquo;잡지를 통해 &amp;ldquo;성공한 사람이 되기보다는 가치 있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라.&amp;rdquo;고 말했다. 자신이 투자한 것보다 사회로부터 더 많은 것을 가져가는 성공한 사람이 아닌 자신이 가진 것들을 사회에 베푸는 가치를 실천하는 사람이 되라는 것이다. 이후 미국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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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큐정전, 아큐에게서 나를 찾다  - 아큐정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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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8T05:07:28Z</updated>
    <published>2024-10-27T03:35: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큐정전은 중국의 민족혼으로 추앙받고 있는 루쉰(Lu Xun 1881~1936)이 쓴 소설로 시골에 사는 아무개이자 하루 벌어 하루 사는 날품팔이 아큐를 주인공으로 한 소설이다. 루쉰은 일본 의과 대학에 의학을 배우고 졸업 후에 고국에 돌아가 의사들에게 속고 있는 환자들을 치료해줄 것이라고 마음먹었다. 그러다가 그는 영화 속에서 수많은 중국인들을 보게 되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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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존주의적 인식&amp;nbsp; - 중요한 것은 인생! 부속품이 아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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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8T05:08:11Z</updated>
    <published>2024-10-27T03:34: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재산 또는 명예 혹은 건강을 잃어버리는 일들이 예기치 않게 닥칠 수 있는 것이 사람의 인생이다. 시련과 고난은 언제고 찾아올 수 있는 것이지만 막상 이런 것들을 접하게 되면 크나큰 상실감으로 인해 절망에 빠져 나오기가 힘들 것이다. 이로 인해 남은 인생은 이전과 확연히 다른 것으로 인식될 것이고 이 때문에 남은 인생의 시간들을 불행하게 보내게 될 지도 모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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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일인의 사랑, 사랑이 끝에서 사랑을 답하다 - 독일인의 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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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8T05:09:50Z</updated>
    <published>2024-10-27T03:33: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국의 언어학자이자 종교학자인 막스 뮐러(Friedrich Max Muller 1823 ~ 1900)가 쓴 유일한 문학 작품인 『독일인의 사랑』은 화려한 수식과 비유가 난무해 내용은 없고 표현만 있다고 느껴질 정도로 낭만주의 소설의 특징을 견뎌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겉을 감싸고 있는 표현의 거품을 걷어내고 보면 사랑에 대한 보다 깊고 넓은 통찰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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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나쁜 것은 나쁜 것&amp;rsquo; - 건강한 사회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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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7T05:43:41Z</updated>
    <published>2024-10-27T03:32:06Z</published>
    <summary type="html">히틀러(Adolf Hitler 1889~ 1945)는 1차 세계 대전의 패배로 무너졌던 독일인들의 자존심을 일으켜 세우고 대공황으로 타격을 입은 독일 경제를 재건해준다는 이유로 독일인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었다. 그런 그는 2차 세계 대전을 일으키기 위해 고속도로를 건설하고 무기를 만들어내 일자리를 창출해내며 입각지를 구축해 나갔다. 외부의 적을 만들고 내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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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죽음&amp;rsquo;에 관한 인식 - 삶에 대한 재정의 - 탈무드 세 친구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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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7T05:43:40Z</updated>
    <published>2024-10-27T03:31: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대인의 율법과 전승을 담은 탈무드에 죽음에 관한 세 친구 이야기가 나온다. 옛날 어떤 왕이 한 남자에게 사람을 보내어 곧장 궁에 들어올 것을 명했다. 그 남자에게는 세 친구가 있었는데 그 중 한 친구는 그가 자신의 목숨처럼 소중히 친구이고, 두 번째 친구는 그 정도는 아니지만 좋아하는 친구임에는 틀림없었다. 그리고 세 번째 친구는 친구이긴 하지만 그다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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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카프카 변신, 인간 소외의 비극 - 카프카의 변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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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8T05:06:55Z</updated>
    <published>2024-10-27T03:29:3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책은 우리 내면의 얼어붙은 바다를 깨는 도끼여야만 한다.&amp;quot; 프란츠 카프카(Franz Kafka1883~1924)의 말이다. 카프카는 자신이 정의한 책의 기능과 의미처럼 사람들의 정수리를 주먹으로 내리쳐 외면하고 싶은 마음 깊숙이 숨어 있는 인간 본능을 직면하게 하는 책을 썼다. 그렇게 나온 작품이 바로 '변신'이다.  『변신』은 제목에서처럼 &amp;lsquo;변신&amp;rsquo;이라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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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갈매기의 꿈, 다른 꿈을 꾸면 다른 세상이 온다  - 갈매기의 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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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30T11:19:55Z</updated>
    <published>2024-10-27T03:28: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리처드 바크의 소설 『갈매기의 꿈』은 &amp;lsquo;다름&amp;rsquo;을 &amp;lsquo;특별함&amp;rsquo;으로 승화시킨 갈매기, 조나단 리빙스턴의 이야기다. 먹고 사는 것이 중요한 갈매기들과는 확연히 다른 조나단은 완벽한 비행을 위해 부단히 노력을 했다. 그러나 처음부터 모든 것을 잘 할 수는 없는 일. 어둠 속에서 몸을 가눌 수 없는 속도의 벽의 부딪혀 다이너마이트 폭발과 같은 충격을 경험하고 평범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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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울대, 시험은 쳐봤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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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3T04:53:45Z</updated>
    <published>2024-10-26T19:15: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책상에 앉았다. 그리고 조교가 시험지를 나눠주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방안을 가득 매운 응시자들과 함께. 그리고 내 책상 위에 시험지가 놓이자 나는 그것을 빽빽하게 채워갔다. 점심시간, 나는 이곳에서 희진 후배를 만났다. 나이로는 나보다 위지만, 한 학번 후배였던 다소 족보가 꼬여버린 그녀 또한 이 학교 시험을 보러 온 것이다. 경쟁자라기보다는 반가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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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취업이라고 하기엔 거창하지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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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6T19:13:40Z</updated>
    <published>2024-10-26T19:13:40Z</published>
    <summary type="html">휴학 한 번 안 하고 졸업했던 나는 취업만큼은 느긋하게 하고 싶었다. 그런데 친구 혜인이가 취업했던 회사에 일손이 부족하다는 말도 안 되는 일이 벌어진 것이다. 그렇게 나는 혜인이를 도와주려고 갔다가 그 곳에 남게 되었다. 나는 본의 아니게 졸업과 동시에 우체국 산하의 핸드폰 분실 핸드폰 찾기 콜센터에 취업을 했다. 일은 간단했다. 전국에서 분실된 핸드폰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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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의 처음은 달랐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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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7T05:40:37Z</updated>
    <published>2024-10-26T18:34: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파 밑을 지나가는 바퀴벌레.... 어느새 집안 곳곳에 그놈의 벌레가 또 한 차례의 번식을 통해 나의 생활공간을 어지럽게 했다. 그러나 지금의 나에게는 그것들이 어둠 속에서 우글거리는 것에 대한 불쾌감보다 그것들에 대한 처단을 기피하는 나태함이 커져만 갔다. 나의 집, 나의 발길만이 유일한 생기를 북돋게 하는 이 곳, 주인을 잘못 만난 탓에 카오스의 도가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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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라지고 있다. 내가 가진 하부의 것들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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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1T18:51:42Z</updated>
    <published>2024-10-26T00:56: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으로부터 10년 전 가을, 우리의 결혼기념일을 나흘 앞둔 그 날 우린 미국으로 이민을 왔다. 남편은 지금 가진 건 없지만 자기와 결혼하면 10년 안으로 내 친구들 사이에서 나를 가장 부자로 만들어주겠다고 호언장담했었다. 나에겐 그 말이 좋다거나 감동적이진 않았다. 오히려 왜 이런 말을 할까 하는 생각만 들 뿐이었다. 나는 친구들과 경제적 형편을 가지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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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편이 망했기 때문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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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1T15:51:50Z</updated>
    <published>2024-10-25T04:32: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나이 마흔 여섯. 남편이 망했다.  주변 사람들에 비해 항상 쪼들리는 가계 상황에 대해 남들보다 저축을 많이 해서 그렇다며  설득력 있게 둘러대던 남편이 더 이상 변명할 필요가 없게 된 그 날. 나는 남편으로부터 전재산을 날려버렸다는 사실을 통보 받았다. 건강만하면 어떻게든 살아갈 수 있다는 신의 메시지였는지는 몰라도 공교롭게도 그 날 아침 병원 정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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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떠나는 것들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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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1T07:14:42Z</updated>
    <published>2024-10-24T02:14:5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에서의 시간들은 너무도 짧았지만 엄마는 나와 아이들을 보고는 활력을 조금씩 되찾았다. 그리고 다시 살아야겠다고, 다시 한번 살 수 있을 것 같다며 힘을 냈다. 나는 올봄 처음으로 늘 그 자리에 있을 것 같던 엄마로부터 무상을 봤다. 사라지고 떠나가는 것들에 엄마의 삶도 예외가 아님을 받아들이고 왔다. 결국 부모의 삶도 영원으로부터 찰나가 되어 미래의 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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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몰랐다. 한 치의 앞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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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3T05:33:50Z</updated>
    <published>2024-10-23T00:06:3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가 지고 비교적 선선한 초저녁 시간 집근처 테니스장에서 규림이가 레슨을 받고 있을 때였다. 벤치에 앉아 아이 테니스 치는 것을 힐끔힐끔 보다가 가방에 챙겨뒀던 책을 본격적으로 꺼내 읽기 시작했을 무렵 한국으로부터 걸려온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지금 이때쯤이면 한국은 새벽녘인데 일반적이지 않은 시간에 큰언니가 전화를 한 것이다. 다급하지 않은 목소리에 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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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몰랐다. 한 치의 앞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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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2T06:27:40Z</updated>
    <published>2024-10-22T05:04:3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가 지고 비교적 선선한 초저녁 시간 집근처 테니스장에서 규림이가 레슨을 받고 있을 때였다. 벤치에 앉아 아이 테니스 치는 것을 힐끔힐끔 보다가 가방에 챙겨뒀던 책을 본격적으로 꺼내 읽기 시작했을 무렵 한국으로부터 걸려온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지금 이때쯤이면 한국은 새벽녘인데 일반적이지 않은 시간에 큰언니가 전화를 한 것이다. 다급하지 않은 목소리에 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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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의 대물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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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2T05:00:56Z</updated>
    <published>2024-10-01T03:46: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도 작은언니, 자영 언니를 보면 같은 집안 사람이라고 하기에 나와는 이질적인 구석이 참 많다. 특히 언니가 사람들을 대할 때 보면 특유의 밝고 싹싹한 분위기에 이상적이다 싶은 생각이 든다. 그 어떤 어색함도 단 한 번의 어려움도 없이 쏟아져 나오는 사회성은 넉넉히 쓰고도 남을 정도처럼 보여 난 그런 언니를 늘 부러워했다. 자영 언니는 어디를 가든지 자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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