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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산일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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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부산일보의 브런치입니다. 재밌고 다양한 세상 모든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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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28T07:08:3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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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족도 '유통기한'이 있나요 - 과거 기사 되짚다(2017-07-2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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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6T00:43:36Z</updated>
    <published>2022-02-14T04:51: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반려의 품격] １. '국민 반려견' 등극이 비극의 시작   '앗 산체다!'  제가 지나가면 사람들이 외치기 시작합니다. 산체는 2015년 '삼시세끼'라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국민 반려견'의 지위에 오른 품종입니다. 그전까지 치와와는 털이 짧은 단모 치와와가 대세였지만 이후 대세는 털이 긴 장모 치와와로 바뀌었죠. 인기가 많아져서 좋겠다고요?  저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w4p%2Fimage%2FLu9SBqKGIhjEe1G1C37p2UU5b8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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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밸런타인데이] 이 세상 하나뿐인 초콜릿 &amp;quot;사랑해&amp;quot; - 과거 오늘 기사(2009-02-1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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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2T18:02:47Z</updated>
    <published>2022-02-12T06:51: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애~앵~.&amp;quot;14일 0시를 기해 우리나라 전역에 공습경보를 발령합니다. 이 땅의 솔로들은 바깥출입을 삼가고 특히 극장, 백화점, 레스토랑 등 연인들이 자주 출몰하는 곳에는 접근을 엄금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경보는 실제 상황입니다.&amp;quot;'달콤 쌉싸래한' 밸런타인 데이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연간 초콜릿 소비량의 4분의 1이 동나는 시기이자, 새들도 짝짓기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w4p%2Fimage%2FjJS-NaC99cvf_UAuSA6VwOyiDd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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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해하는 언론 - [바른말 광] 923. 자해하는 언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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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6T00:59:02Z</updated>
    <published>2022-02-09T07:33: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주 이 난을 보신 독자 여러 분이 &amp;ldquo;아니, 언론에서 웬 비문을 그렇게나 많이들 쓰느냐&amp;rdquo;는 말씀을 하셨다. 언론계 종사자로서 낯 뜨거워지는 순간이었음을 고백한다. 하지만 알고 보면 실상은 더 참혹하다. 오&amp;middot;탈자처럼 뚜렷이 드러나지 않을 뿐, 알고 보면 엉터리 문장이 적지 않은 것이다. 오&amp;middot;탈자야 잘못 쓴 것, 빠뜨린 것이라고 둘러대기라도 하겠지만, 비문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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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찰칵&amp;rsquo; 도토리의 정원은 위로&amp;middot;용기를 준다 - [정달식의 공간 읽기]&amp;nbsp;부산 기장 장안 &amp;lsquo;카페 도토리&amp;rs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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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02T01:54:02Z</updated>
    <published>2022-02-09T05:18: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양한 볼거리 유도하는 공간 구성 중정을 중심으로 &amp;lsquo;순환&amp;rsquo;되는 느낌 테라스서 보는 정원 모습 환상적 사색하기 좋은 &amp;lsquo;미술관 같은 카페&amp;rsquo;  부산 기장군 장안사를 가다 보면 상장안 마을을 왼쪽으로 끼고 장안천이 흐른다. 그 장안천 건너편에 삼각산 방향을 바라보며 제법 큼지막한 카페가 하나 들어서 있다. 지난해 10월 개장한 카페 도토리(道土利&amp;middot;부산 기장군 장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w4p%2Fimage%2FrjDly8WGjqb7bX5viBEIO4THiF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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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냥을 키우는 민족? - [바른말 광] 922. 사냥을 키우는 민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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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07T13:12:20Z</updated>
    <published>2022-02-07T04:29:2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등교 도중에 있었던 그와의 언쟁은 전혀 우리의 잘못입니다.&amp;rarr;등교 도중에 있었던 그와의 언쟁은 우리의 잘못입니다.&amp;rsquo; 인터넷에서 본 글인데, 앞 문장이 비문이라며 고쳐야 한다고 했다. &amp;lsquo;전혀&amp;rsquo;는 부정을 나타내는 말과 어울린다고&amp;hellip;. 하지만, 아니다. &amp;lsquo;전혀&amp;rsquo;에는 &amp;lsquo;全혀(도무지)&amp;rsquo; 외에 &amp;lsquo;專혀(오로지)&amp;rsquo;라는 뜻도 있기 때문. 그러니 첫 문장은 바른 문장일뿐더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w4p%2Fimage%2F1Yy2skPfGMoazlUhOnLaV6E1yE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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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적벽돌 비워 낸 파사드&amp;hellip;&amp;nbsp;&amp;lsquo;이어지고 통한다&amp;rsquo; - [정달식의 공간 읽기]&amp;nbsp;부산 중구 중앙동 연경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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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07T03:00:02Z</updated>
    <published>2022-02-06T15:47:3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이어지고 통한다&amp;rsquo;는 의미 담은 건물 오래 기억될 장소성에 내부도 깔끔 과거&amp;middot;현재의 융합, 색다른 분위기 구도심 표정 바꿔 버리는 &amp;lsquo;매력&amp;rsquo;  오랫동안 기억될 장소성을 갖췄다. 온전히 건물이 갖는 매력이다. 여기다 건물 내부마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다. 카페 연경재(聯涇齋&amp;middot;부산 중구 중앙동)에서 커피를 마셔본 사람이라면 한 번쯤 느껴봤을 인상이다. 그 인상&amp;hellip;&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w4p%2Fimage%2F7yLiisFU3ly9Xy32zcZn2_EmDE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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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번번히와 번번이 - [바른말 광] 921. 번번히와 번번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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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06T12:44:10Z</updated>
    <published>2022-02-06T06:31:1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사카라!&amp;rdquo; 참으라는 경상도 말인데 으뜸꼴은 &amp;lsquo;삭후다&amp;rsquo;쯤 될 터. 한데, 이 말의 표준어는 &amp;lsquo;삭히다&amp;rsquo;일까, &amp;lsquo;삭이다&amp;rsquo;일까. 국립국어원에서 펴낸 〈표준국어대사전〉(표준사전)을 보자. *삭히다: 김치나 젓갈 따위의 음식물을 발효시켜 맛이 들게 하다. &amp;lsquo;삭다&amp;rsquo;의 사동사.(밥을 삭혀 끓인 감주./김치를 삭히다&amp;hellip;.) *삭이다: ①먹은 음식물이 소화되게 하다(돌도 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w4p%2Fimage%2FwPQJW5ruNKcsh754FMj6oxhfaH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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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편백나무 숲 사이로 사계가 거실에 들어왔다 - [정달식의 공간 읽기]&amp;nbsp;금정구 청룡동 &amp;lsquo;여름집&amp;rs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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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07T04:11:26Z</updated>
    <published>2022-02-03T23:47:30Z</published>
    <summary type="html">경사지 활용, 아름다운 자연 만끽 일반 주택과 다른 갤러리풍 외벽 눈길 내&amp;middot;외벽 간극 두고 공기 순환 유도 세밀한 타일 마감, 건물 완성도 &amp;lsquo;정점&amp;rsquo;  부산 해운대 달맞이언덕 인근에 &amp;lsquo;비비비당&amp;rsquo;이라는 전통 카페가 있다. 이곳은 전통차와 단호박 빙수 맛이 일품이다. 여기에 더해 청사포를 그림처럼 내려다보는 커다란 창은 어쩌면 &amp;lsquo;비비비당&amp;rsquo;이 자랑하는 최고 상품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w4p%2Fimage%2FmNCK_V7SsVM0vFJEdwlenoHfth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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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관이 빠지면 - [바른말 광] 920. 하관이 빠지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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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03T08:13:47Z</updated>
    <published>2022-02-03T04:55:3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김혜수는 &amp;hellip;트레이드 마크인 통통한 볼살이 사라지고 하관이 쑥 빠져 달라진 얼굴라인이 궁금증을 모았다.&amp;rsquo; 어느 신문 기산데, &amp;lsquo;하관이 빠져&amp;rsquo;라는 표현에 눈길이 간다. 평소에 잘 쓰지 않는 말이라 어떤 뜻인지 궁금해할 이도 많을 듯. 국립국어원에서 펴낸 〈표준국어대사전〉(표준사전)을 보자. *하관(下관): 광대뼈를 중심으로 얼굴의 아래쪽 턱 부분.(볼수록 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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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창인 듯, 화폭인 듯&amp;hellip; 캔버스 닮은 벽면 회화적 느낌 - [정달식의 공간 읽기]&amp;nbsp;일광신도시 &amp;lsquo;AB Origine&amp;rs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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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09T04:38:25Z</updated>
    <published>2022-02-02T11:56: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로운 &amp;lsquo;도시문화&amp;rsquo; 구심적 역할 상가와 주택 결합, 새 형태로 지어 일광 주택단지에 &amp;lsquo;좋은 집&amp;rsquo; 구현 서양화가 폰타나 공간주의서 영감 공동주택에 대적하는 메시지 담아   어느 순간, 우리의 거주 공간은 온통 아파트로 바뀌어 버렸다. 도시는 물론이고 한적한 시골에도 아파트가 들어서는 세상이 됐으니 말이다. 프랑스 지리학자 발레리 줄레조가 2000년대 중반 &amp;ld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w4p%2Fimage%2FLhUo4HpTGvI2XrGvdby9jzFBHf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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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름딸 뜬 산낄에서? - [바른말 광] 919. 보름딸 뜬 산낄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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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02T13:18:48Z</updated>
    <published>2022-01-29T14:06:1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슛오프 때 &amp;lsquo;쫄지 말고 대충 쏴&amp;rsquo; 했는데 운빨 좀 받았어요&amp;rdquo;〉 어느 신문에 실린 도쿄 올림픽 양궁 삼관왕 &amp;lsquo;안산&amp;rsquo; 선수 인터뷰 기사 제목인데, 잘못이 2개 있다.  먼저, &amp;lsquo;쫄지 말고&amp;rsquo;는 &amp;lsquo;졸지 말고&amp;rsquo;라야 했다. &amp;lsquo;위협적이거나 압도하는 대상 앞에서 겁을 먹거나 기를 펴지 못하다&amp;rsquo;라는 우리말 속어는 &amp;lsquo;쫄다&amp;rsquo;가 아니라 &amp;lsquo;졸다&amp;rsquo;이기 때문이다.(&amp;lsquo;재주도 없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w4p%2Fimage%2FrnPu9nxLoK3K-mO-A_Z_jiWZnq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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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탄화동판 1500장, 세월 따라 건물 옷 바꿔 입는 듯 - [정달식의 공간 읽기] 울산 &amp;lsquo;동네가게 녹슨&amp;rs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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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30T03:06:16Z</updated>
    <published>2022-01-29T04:45: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벽과 벽 사이 &amp;lsquo;사이 공간&amp;rsquo; 건물 숨통 역할  그의 건축 작품은 시선을 붙잡는 묘한 매력이 있다. &amp;ldquo;건축물이라는 게 다 그런 것 아니냐&amp;rdquo;고 하겠지만, 울산을 주 무대로 활동(최근에는 경남, 부산, 경기도 지역까지 작업 범위를 넓혀 나가고 있다)하는 정웅식 건축사((주)온건축사사무소 대표)의 작품은 좀 특별하다. 와이 하우스, 타워 하우스, 클리프 하우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w4p%2Fimage%2FmYKfi_zxsg2qgmI3JZFuCXmC4T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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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 재산을 말아 먹어? - [바른말 광] 918. 전 재산을 말아 먹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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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8T21:47:28Z</updated>
    <published>2022-01-27T23:38: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명분 없는 투표시간 연장 반대〉  어느 신문 칼럼 제목이다. 칼럼은 투표시간 연장 반대가 명분이 없다는 내용을 다뤘다. 한데, 이 제목은 좀 모호한 구석이 있다. 투표시간 연장이 명분이 없어서 반대한다는 뜻으로도 읽히기 때문이다. &amp;lsquo;명분 없는&amp;rsquo;이 &amp;lsquo;투표시간 연장 반대&amp;rsquo;가 아닌 &amp;lsquo;투표시간 연장&amp;rsquo;만을 꾸밀 수도 있는 구조여서 그렇다. 그러니 본문에 맞추자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w4p%2Fimage%2FSoI8DO0tvGhFGUWxUM6WjZcfMi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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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뽐내지 않는 모던함, 주변과 소통하는 &amp;lsquo;착한 건물&amp;rsquo; - [정달식의 공간 읽기] 기장 일광 카페 &amp;lsquo;메이크 시 커피&amp;rs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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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9T02:58:07Z</updated>
    <published>2022-01-27T10:46: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위적 화려함&amp;middot;장식성 절제한 디자인 단순한 세련미와 담백함 빛나는 외관  건물 내부 바다 확장 오픈 공간 설계 수평선 이야기 들려주는 열린 공간미 건물 각 층 바다&amp;middot;마을과 절묘한 조화   해안길을 따라 끝없이 펼쳐지는 카페들. 부산 기장 해안길은 카페 건축의 성지이자, 카페들의 천국이다. 이곳 카페들은 대부분 화려함을 뽐낸다. 건물 외관이 디자인적으로 화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w4p%2Fimage%2FGCqg_M5FEABCNGsjhyDHikjr6B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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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 번 잊히고 싶다면 - [바른말 광] 917. 두 번 잊히고 싶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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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7T14:16:49Z</updated>
    <published>2022-01-27T08:17:2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기억은 잊혀지거나 소멸되기 마련이다.&amp;rsquo; 이 문장에 별 거부감이 일지 않는다면, 평균적인 한국어 사용자에 속한다 할 수 있다. 한데 문제는, &amp;lsquo;평균적&amp;rsquo;이라는 게 안심할 일만은 아니라는 것. 말글 오용이 심하면, 평균이 저 아래에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아래 활용을 보자.  *소멸하다-소멸되다-소멸되어지다 *망각하다-망각되다-망각되어지다 이 활용에서 &amp;lsquo;소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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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암이 요동 벌판을 통곡하기 좋은 곳이라 한 까닭은? - 열하일기 연구 / 김명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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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9T06:46:32Z</updated>
    <published>2022-01-27T05:51: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열하일기 연구〉는 연암 연구에 오랫동안 매진해온 김명호 전 서울대 교수의 저작으로 32년 만에 나온 개정증보판이다. 1부의 &amp;lsquo;서론&amp;rsquo;과 &amp;lsquo;결론&amp;rsquo; 사이에 &amp;lsquo;저작의 형성 배경&amp;rsquo; &amp;lsquo;중국 현실의 인식과 북학론&amp;rsquo; &amp;lsquo;표현 형식상의 특징&amp;rsquo; &amp;lsquo;당대 문단에 끼친 영향&amp;rsquo;이 배치돼 있고, 2부에는 논문 3편이 실려 있다.  열하일기는 당대 최첨단 문명 &amp;lsquo;청&amp;rsquo; 통해 조선이 어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w4p%2Fimage%2FL040w0NQqKEKZemkP3_zMh-wkv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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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빛과 포개진 층의 만남, 창으로 이어지는 마당 깊은 집 - [정달식의 공간 읽기] 양산 서들마을 &amp;lsquo;세모네모집&amp;rs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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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9T02:58:20Z</updated>
    <published>2022-01-26T09:18: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외형적 모습으로 집 이름 지어 시&amp;middot;공간이 만든 결정체 &amp;lsquo;감동&amp;rsquo; &amp;lsquo;막힌 듯 열린 구조&amp;rsquo; 정감 더해 시선 거치는 공간, 한옥 특징 가미 2020년 주거 부문 &amp;lsquo;베스트&amp;rsquo;상   세모네모집은 빛과 켜(포개진 하나하나의 층&amp;middot;Layer)의 만남이다. 빛과 켜가 만나, 때론 사색의 공간을 만들고, 때론 건물의 깊이감을 더한다. 켜엔 세월(시간)이 만들어 낸 켜, 공간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w4p%2Fimage%2FAOtFGgDNfju3m35YTmSUUc2gW8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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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덩달아 쓰다간 낭패 본다 - [바른말 광] 916. 덩달아 쓰다간 낭패 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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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6T13:39:18Z</updated>
    <published>2022-01-26T08:12:35Z</published>
    <summary type="html">①〈홈쿡족 증가에 편의점 조미료 매출 덩달아 뛰어〉 ②〈친환경차 관심에 하이브리드도 덩달아 인기〉 ③〈사과, 배 가격 &amp;lsquo;껑충&amp;rsquo;&amp;hellip;다른 과일 가격도 덩달아 오른다〉  이처럼, 언론 기사를 보다 보면 꽤 많은 &amp;lsquo;덩달아&amp;rsquo;를 만난다. 한데, 이것들은 다 제대로 쓰인 것일까. 국립국어원이 펴낸 〈표준국어대사전〉(표준사전)을 보자.  *덩달다: (주로 &amp;lsquo;덩달아&amp;rsquo;, &amp;lsquo;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w4p%2Fimage%2F_jWc7lzNUmMeYONcqDZSwoZ4o2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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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dquo;모여서 함께 살자&amp;rdquo; 비틂이 가져다준 기발한 상상력 - [정달식의 공간 읽기] 대연동 &amp;lsquo;모여가&amp;rs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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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6T15:53:41Z</updated>
    <published>2022-01-26T06:1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리즈 전문] 우리는 무수히 많은 공간 속에서 살아간다. 도시, 숲, 바다, 길, 광장, 집 안&amp;hellip;. 이렇게 수많은 공간을 경험하고 기억하고 또 잊어간다. 이 중에 우리가 가장 많이 접하는 공간은 건축이 만든 우리 삶의 공간일 터이다. 누군가는 말했다. &amp;ldquo;집(건물) 지을 바닥을 다지기 전에 땅의 깊이를 먼저 생각해야 하며, 벽을 세우기 전에 이웃하고 있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w4p%2Fimage%2FcnLPJuXn_DZPRmJfMZgrb5OC8w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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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처바르고, 쳐부수고 - [바른말 광] 915. 처바르고, 쳐부수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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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5T14:35:32Z</updated>
    <published>2022-01-25T07:26:5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청소년들은 22세기를 배경으로 빛보다 빠른 제비호를 타고 5대양 6대주를 누비며 악의 무리를 처부수는 라이파이의 영웅담에 열광했다.&amp;rsquo; 어느 신문 기사 구절인데, &amp;lsquo;처부수는&amp;rsquo;이 틀렸다. &amp;lsquo;처부수다&amp;rsquo;라는 우리말은 없기 때문이다. 대신 &amp;lsquo;쳐부수다&amp;rsquo;를 써야 한다. 국립국어원에서 펴낸 〈표준국어대사전〉(표준사전)을 보자. *쳐부수다: ①공격하여 무찌르다.(그들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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