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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끼리아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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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이 시대의 아빠들과 소소한 육아, 가족, 회사 이야기를 서로 나누고 싶습니다. 심리전문가로 시작해 지금은 평범한 공공기관 직원입니다. 보통의 삶속에 감탄을 발견하고 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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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30T11:52:0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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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꽃 보며, 꽃 같이 살자 - 아빠 심리상담사의 육아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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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3T00:37:01Z</updated>
    <published>2026-04-11T14:03:37Z</published>
    <summary type="html">호미곶 유채꽃밭에 다녀왔다. 샛노란 유채꽃의 물결과 푸른 바다색이 너무나 조화로운 곳이다. 주변으로 향기가 진동했다. 하나씩 뜯어보면 크게 볼 것 없는 꽃인데, 군락으로 모여 있으니 장관이다. 사람도 그렇지 아니한가. 호미곶 바닷가에 언제부터 유채꽃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매년 봄기운을 물씬 느끼게 해 주니 고마운 공간이다.   차도가 인접한 꽃길을 걷다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wMR%2Fimage%2Ff0RuXTOwtmH9_miIm0t0VZLrBQw.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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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식단표 - 아빠 심리상담사의 육아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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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3T08:59:58Z</updated>
    <published>2026-04-03T08:59: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딸아이 취미 중 하나는 유치원 이달의 식단표 보기다. 유치원 가는 몇 가지 낙 중에 하나다. 간식까지 꼼꼼히도 확인한다. 좋아하는 반찬을 발견하면 며칠 전부터 기대한다. 집에서 부실히 먹이는 건 아닌데 아무튼 귀엽다.   &amp;ldquo;아빠 자 봐봐, 월요일에는 된장국, 시금치 무침, 돼지갈비찜&amp;hellip;와 고기다!&amp;rdquo;  &amp;ldquo;자 그런데 여기 수요일을 보세요 아빠. 오후 간식이 없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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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꼬마 힐러 - 아빠 심리상담사의 육아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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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7T08:18:58Z</updated>
    <published>2026-03-27T08:18:58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근하고 집에 들어서면 딸아이가 뛰어온다. 달려와 안기는 순간, 짧지만 가장 충만한 순간이다. 지극히 순수한 존재와의 조우, 무엇인가 씻겨 나가는 느낌을 받는다. 그 체온과 옷냄새에서 말할 수 없는 안도감을 느낄 때가 많다.   전쟁터 못지않은 직장 생활 또 사회생활, 알게 모르게 영혼이 지친다. 그럴 때 작은 존재의 허그가 그렇게 위로가 될 줄이야. 평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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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 서로를 바라봄 - 아빠 심리상담사의 육아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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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3T11:19:25Z</updated>
    <published>2026-03-22T10:44: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사는 포항, 경주와 가까워 한 생활권이다. 주말 날씨가 포근해 경주에 잠시 머리 식힐 겸 다녀왔다. 벚꽃은 아직이지만 봄의 기운은 만연했다. 특히 사람들의 얼굴 표정 속에서 봄이 왔음이 느껴졌다. 봄을 타는 성격은 아닌데, 곧바로 더워지니 봄이 귀하게 생각이 든다.   경주 최부자댁이 있는 교촌마을로 향했다. 외출만 나오면 딸아이는 텐션 업! 입구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wMR%2Fimage%2FxmzVM78ICNh0YZ4iyHGp5RcAG2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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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까기 - 아빠 심리상담사의 육아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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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8T13:10:40Z</updated>
    <published>2026-03-18T13:10: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전 근무 중, 아내와 통화 중에 딸아이가 아침에 한바탕 울고 유치원에 갔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amp;ldquo;저녁에 내가 영상통화로 이야기해 볼게&amp;rdquo;하고 전화를 끊었다.   사무실에서 야근을 하다가 집에 영상통화를 걸었다. 아내와 아이가 자기 전 전래동화를 읽고 있었다. 요즘 다윤이는 &amp;lsquo;애교 3종 표정&amp;lsquo;을 자주 보여준다. 오늘도 어김없이 애교 표정 발사! 잠시 피로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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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 키우고 있을까? - 아빠 심리상담사의 육아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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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4T09:12:56Z</updated>
    <published>2026-03-14T09:12: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육아 상식이 홍수처럼 넘쳐나는 시대이다. TV 프로그램, 유튜브, 각종 서적 등 정보 접근이 무척 수월하다. 이러한 정보들이 모여 암묵적 기준이 된다. 기준은 훌륭한 육아와 부진한 육아를 구분 짓는다. 사회는 부모들에게 질문하게끔 한다.   &amp;lsquo;내가 애를 잘 키우고 있는 걸까?&amp;rsquo;라고 묻게 한다. 질문은 나를 따라다닌다. 개운치 않은 죄스러움이 느껴질 때가 많</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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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장 산책 - 아빠 심리상담사의 육아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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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9T00:28:13Z</updated>
    <published>2026-03-09T00:28: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사는 동쪽 끝 도시 포항, 죽도시장이 유명하다. 평소 딸아이와 손 잡고 재래시장 다니는 걸 좋아한다. 딱히 사는 것이 없어도 이것저것 구경도 하고 맛있는 것도 사 먹고 하는 게 좋다.   아이도 아직은 일곱 살이어서 곧 잘 따라다니고 시장을 재밌어하는 편이다. 특히 호떡이랑 칼국수 먹는 걸 좋아한다.(죽도시장 칼국수 골목은 한번 즈음 가보실 만합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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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은 법정 - 아빠 심리상담사의 육아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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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7T05:24:52Z</updated>
    <published>2026-03-07T05:24: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사용하던 수건에서 냄새가 났나 보다. 세탁실 앞에서 아내의 따가운 눈초리와 함께 짜증 섞인 목소리가 들려왔다. 아까워서 그런 건 아닌데 수건을 다시 쓰는 버릇이 있다. 아내는 그런 나를 도무지 이해하지 못한다. 평소 청결에 대해 아내와 이야기하자면 백전백패다.   &amp;ldquo;한 번 쓰고 세탁하기 좀 그래서 그런 거야, 냄새 별로 안 나는구먼 왜 그래.&amp;rdquo;  &amp;ldquo;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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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사와 아빠 - 심리학으로 살아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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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5T06:31:36Z</updated>
    <published>2026-03-05T06:31:3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5년 심리학도로 대학원을 졸업하고, 곧바로 회사 생활을 한 지도 10년이 훌쩍 넘었다. 공공기관의 심리상담사로 입사했지만 몇 번의 승진을 거듭하며 지금은 전공과는 무관한 멀티플레이어가 되어가고 있다.   2020년 딸아이를 낳기 전에 부모교육 강사 활동을 왕성히 한 적이 있다. 모 교회에서 열린 강의 장면이 아직 생생하다. 강의를 듣는 분들은 당시 4</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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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고 있는 아이의 모습은 천사라 했던가 - 아빠 심리상담사의 육아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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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5T05:20:45Z</updated>
    <published>2026-03-05T05:20: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직장 여건 상 주말 부부를 하고 있다. 월요일 새벽에 집을 나오고, 금요일 늦은 저녁에 다시 돌아온다. 이번 주는 대체 휴일이 있어 하루 더 가족과 보낼 수 있었다. 어김없이 05시 기상 알람이 울렸다. 도무지 가뿐하게 일어나 지지 않는다. 억지로 몸을 일으키고 출근해야 하는 이유를 스스로 세뇌시킨다. 나름의 마인드 컨트롤 방법이다.   바쁜 새벽 시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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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의 머리를 말리며 - 아빠 심리상담사의 육아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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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5T05:20:26Z</updated>
    <published>2026-03-05T05:2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도 어김없이 일곱 살 딸아이의 머리를 말려주었다. 나를 닮아 곱슬끼가 심하다. 엉킨 머리카락을 손으로 잘 풀면서 말려줘야 한다. 이것도 경험이라고 몇 년 하니 요령이 붙었다. 샤워를 시키고 머리를 말릴 때쯤 오늘 육아도 끝이 보이나 싶다. 아이의 뒷모습을 보면 이상하게 생각이 많아진다.   좁은 어깨의 뒷모습을 보면 그냥 귀엽다는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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