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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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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jiyugeul</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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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드라마 대본을 끄적이던 드라마 작가 지망생이 에세이를 씁니다. 이 드라마가 막장이 되지 않도록 나를 구원하는 글쓰기를 하는 중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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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29T04:59:0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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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의 안부를 전합니다. - 얼렁뚱땅 씩씩하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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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5T22:53:58Z</updated>
    <published>2023-06-30T15:33:37Z</published>
    <summary type="html">2월 1일에 이 이야기의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는 글을 쓰고 난 후, 한동안은 일기를 쓰지 않았다. 어느 정도 감정의 해소가 되었고, 새로운 일에 적응하느라 바쁘다는 핑계로 다이어리에도 일정 메모 말고는 다른 말을 붙이지 않았다.  봄이 오면 다음 글을 써야지. 하다 어느새 벚꽃이 피었고, 벚꽃이 다 지면 글을 써야지 했는데, 여름이 왔다.  아예 글을 쓸 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wlg%2Fimage%2FswVG-a6GiqOmi_Rh9zoF-WtWYLo.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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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겨내는 사랑은 하지 말아요 - - THE END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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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2T07:17:59Z</updated>
    <published>2023-02-01T01:41:20Z</published>
    <summary type="html">과거의 내가 낯설고 오늘의 나는 반갑지 않다.   요즘 이런 이상한 하루가 자주 반복된다. 나는 잔잔해졌다. 그런데 어떤 날은 들키고 싶지 않은 감정이 울컥 차오를 때가 있다.  잠깐 그 사람을 떠 올릴 때가 그렇다.   음... 그 사람의 마음이 넘쳐 나한테 흘러들어온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넘쳐흐르지 않으려면 그와 나의 감정 둘 다 잔잔해져야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wlg%2Fimage%2FG77MdxDQ6QLRsxH-z5u1VGlbsx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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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가 헤어지자는 말을 했었던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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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8T09:54:34Z</updated>
    <published>2023-01-08T12:54:1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지유야.&amp;quot;   나의 지난 연인에게 연락이 왔다.   &amp;quot;나 읽었어.&amp;quot;   그 남자가 내가 쓴 글을 읽었다. 브런치 작가가 되었다는 메일을 받고 며칠 후, 그 사람에게 꽤 공개적인 플랫폼에 우리 이야기를 쓰는 중이라고 말했었다.  파혼하고 2주쯤 후인가, 처음 얼굴을 본 날이었다. 예식장 위약금 문제로 연락을 하던 중 그 사람이 집에도 들어가지 않고 차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wlg%2Fimage%2FZ2ZtaJdWhghnEkYATZXFPrj17H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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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별과 어깨통증의 상관관계 - 꿈을 응원해주는 사람이 있었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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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31T21:29:55Z</updated>
    <published>2022-12-24T08:22:15Z</published>
    <summary type="html">11월 내 삶을 이루던 많은 것들과 이별했다. 비슷한 시간을 함께 했던 파스타 가게와 지난 연인.  2017년부터 하루하루 가득 차 있던 그 사람과도, 매일 출근하던 가게와도 안녕을 고했다. 열심히 달려온 나에게 휴식을 줘도 되는 시간이었는데, 마음이 불편해서 쉬는 것도 편하지가 않았다. 무엇이든 시작해야 할 것 같았다. 많지도, 적지도 않은 애매한 나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wlg%2Fimage%2FhpwAG86kRQxn4aHbi1YeerkUb_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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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나를 아프게 두지 않을 거야. - 짧은 우울증 약 복용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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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08T17:38:14Z</updated>
    <published>2022-12-17T08:28: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글에서 내가 무던하다고 했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아직 한 달이 조금 지난 이야기인데 벌써 그럴 수가 있다고? 도파민 과다 아니야? 너 막 방어기제 이런 거 아냐?  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셨다. 하하. 결론은 그 당시의 감정은 약 때문이었다.  사실 나는 정직하게 상실의 5단계를 아주 착실히 겪어나가고 있다. 심리학 개론에서도 배우고, 많은 책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wlg%2Fimage%2FG3dt1yQ2OXqjHIexmIAN7YbeMr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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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이 시작된 날과 끝나던 날. - 둥지는 내가 알아서 틀을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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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2T07:17:20Z</updated>
    <published>2022-12-14T12:16: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가 연인이던 마지막 날 밤, 9시에 가게 문을 닫고 나와 10시쯤 그를 만났다. 인터넷에서 다운받은 제일 기본적인&amp;nbsp;성혼 서약서를 읽어보기로 한 날이었다.  나보다 눈물이 더 많았던 그 남자. 뮤지컬이나 영화를 보다 우는 건 기본. 기념일마다 건넨 짧은 편지에도 눈물을 찍었다. 사람이 항상 북적이는 샤부샤부 집의 소음 속에서 내가 툭 건넨 에어팟에 감동받&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wlg%2Fimage%2Fga--5G1XVlmB-eAMRS0xm3WvgE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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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아홉의 나에게 보내는 심심한 사과 - 제일 잘난 사람이 되지 못해 쏘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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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2T07:17:20Z</updated>
    <published>2022-12-08T01:37:23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등학생 시절 수많은 꿈을 꾸며 성공욕에 불타오르던 나를 생각한다. 지금도 나는 고등학교 1학년 때쯤부터 쓰던 원목 책상을 사용한다. 당시 체구가 큰 포근한 인상의 과외 선생님께 몇 년 동안 수학을 배웠다. 원래 공부하던 책상이 비좁아지자 엄마는 선생님과 나란히 앉아 공부할 수 있도록 어디선가 가로 폭이 긴 나무 책상을 만들어 왔다. 10년이나 된 책상인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wlg%2Fimage%2FMh5B6h0N-IOvKdVnXqQC2O8BD8w.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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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드라마 작가 지망생의 실수 - 변명거리 줄여가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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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08T17:35:29Z</updated>
    <published>2022-12-05T08:19: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든 계획이 엉클어진지 한 달이 지났다. 마침내 '결혼'에 관한 모든 계획들이 끝났다.  정신없이 힘들 때는 '위약금 처리하면 좀 나아질 거야.' 라고 나를 달래고 달래며 꾸역꾸역 해야 할 일들을 했다.  유독 힘든 날, 날짜를 보면, '아, 오늘 원래 웨딩드레스 가봉 날이었구나. 그래서 힘든가 보다.' 라며 우울해도 괜찮다고 말했다.  숨 막혀서 못 견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wlg%2Fimage%2FdWJFvzw2qMzg1N6vpYjzdSTq2a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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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닿을 수 없는 축하의 인사 - 축하 받을 일이 없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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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02T13:05:18Z</updated>
    <published>2022-11-30T04:48: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삼 년간 일했던 가게를 마지막으로 정리하러 간 오늘, 건물 사무실에서 애매한 타인의 &amp;lsquo;결혼 축하드려요&amp;rsquo;라는 인사를 들었다. 오늘이 지나면 다시 보지 않을 사람들이었다.  아. 어디서 결혼 소식을 들었구나&amp;hellip;.  인사치레로 하는 가벼운 축하 인사에 &amp;lsquo;결혼 안 했어요.&amp;rsquo;라는 대답을 할 기력이 없었다.  &amp;ldquo;네. 감사합니다.&amp;rdquo;  감정을 누르고 구구절절 상황을 설명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wlg%2Fimage%2FZ5c79Y2oHfaSsVnTsz8ucrs6lK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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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을 멈추고 싶어요 - 자책하는 날. feat. 명상 클래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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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2T07:17:06Z</updated>
    <published>2022-11-27T07:01: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참 자신만만했다. 내 사랑이 옳다고. 우리는 무슨 일이 있어도 서로를 지켜낼 거라고.  그 당당했던 수많은 약속들이 벌써 아득해졌다. 이제 며칠 후면 파혼한지 곧&amp;nbsp;한 달이 되어간다. 난 여전히 파도풀처럼 넘실대는 감정 속에서 둥둥 떠다니는 중이다. 어떤 날은 물을 잔뜩 먹어 캑캑대고, 또 어떤 날은 평화롭게 배영을 하면서 말이다. 잠시 허우적대더라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wlg%2Fimage%2FVdx1Cha6wm9F3BzW4nS5xMjbsO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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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따듯한 가을이라 고마워요 - 오늘 붕어빵 먹을 거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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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2T07:17:06Z</updated>
    <published>2022-11-24T05:48:51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을에 하는 이별은 힘들다. 사실 어느 계절이든 이별은 다 힘들겠지만. 유독 우리에게 가을, 겨울의 추억이 많아서일까.  하나 둘 보이기 시작하는 붕어빵 포장마차를 볼 때마다 해마다 첫 붕어빵은 같이 먹어야 한다고 약속했던 우리가 떠오른다.  재작년인가, 내가 못 참고 먼저 붕어빵을 사 먹은 적이 있는데  &amp;quot;붕어빵을 먹었다고? 이 배신자!&amp;quot; 라며 한 겨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wlg%2Fimage%2FzbrWiMw62f3ZL0u0QJ-rYvgLhPw.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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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끔은, 아니 자주 슬퍼해도 괜찮아. - 파혼은 행운이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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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06T12:43:23Z</updated>
    <published>2022-11-22T10:35:13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이 취소된 다음 날, 친구들과 지인들에게 파혼 소식을 알리는 일은 정말 고통스러웠다. 내 감정을 추스리기도 전에 내 상황을 말하는 일은 나 자신에게 고문과도 같았다.  그 당시에는 너무 창피하기도 했다. 내가 파혼이라니. 뒤에서 수군거림이 들려오는 것 같았다.  그리고 친한 친구들한테는 미안한 마음도 있었다. 같이 드레스 사진을 보며 골라줬던 친구, 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wlg%2Fimage%2FLeY4C7z5hWnwnM8p-oDUqd1QuX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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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하기 딱 좋은 날이네 - 왜 날씨는 좋고 난리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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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0T13:54:14Z</updated>
    <published>2022-11-19T11:15:56Z</published>
    <summary type="html">11월의 어느 토요일. 올해 다이어리에서 가장 화려하게 꾸며진 한 페이지였던 오늘.  다가올 이 날을 꾸미기 위해 마스킹 테이프도 사고, 귀염 뽀짝 한 스티커들을 얼마나 샀던가. 고등학생 이후로 스케줄 노트를 쓰지 않던 나인데, 특별한 한 해가 될 것 같아서 2021년 말에 공들여 골랐던 다이어리였다.   그리고 하루하루에 가득 글자를 담아 써 내려갔던 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wlg%2Fimage%2FktC6VOuv5_eSmVLC4AGhnAp5Ow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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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그를 미워하지 못하는 이유 - 사건의 지평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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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08T17:30:55Z</updated>
    <published>2022-11-14T07: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의 이별은 사고였다. 쌓이고 쌓인 감정과 사건들 때문에 누가 떠나고 누가 남겨진 것이 아니라, 하필이면 그런 사고가 우리에게 생겨서 서로의 곁을 지킬 수 없게 되어버렸다.  누군가는 &amp;quot;그렇게 사랑한다면 이런 일이 있어도 함께 있어야 하는 거 아니야?&amp;quot; 라고 말할지도 모르겠다.  Y에게는 &amp;quot;네 상황이 쪽팔리고 자존심이 상해서 못 잡는 거 아니야?&amp;quot; 라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wlg%2Fimage%2FfgPSyEonsggc6TRI7QGjzm_LqL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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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꿈에서 나가주겠니? - Irony 말이 도무지 안되잖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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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04T08:12:04Z</updated>
    <published>2022-11-14T06:59: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물한 살인가. 그때부터 뜬금없이 꿈에 자주 나오던 초등학교 동창 남자아이 K가 있다. 21살부터 시작해서 거의 27살까지 꽤 긴 시간 동안 꿈에 주기적으로 등장했는데 항상 나와 K는 좋아 죽는 연인이었다. 그래서 K가 나오는 꿈에서 깨고 나면 그날 하루 종일 설레고 기분이 좋았다. K가 내 소울 메이트인게 아닐까? 하고 페이스북에서 이름도 검색해보고 인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wlg%2Fimage%2FnhWVnn6PsPJz2fL3eBUnTZK_MW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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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혼 후 내가 해야 할 일 - 슬픔을 위한 시간은 미뤄둬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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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02T13:00:15Z</updated>
    <published>2022-11-14T06:59: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다음주 결혼을 기다리던 예비신부인 나는 한순간에 파혼한 여자가 되었다. 서류 한 장 없는 우리의 관계는 이렇게 빨리 끝이 날 수 있는 거구나... 결혼이 얼마 남지 않은 상태의 파혼은 내가 어버버 할 틈을 주지 않았다.  아빠와 엄마가 나를 집으로 데려가던 차 안, 예상과 달리 엄마는 내 옆에 앉지 않고 앞 좌석에 앉았다. 담담한 척하는 두 분 모두 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wlg%2Fimage%2F7f4ff43Myzkxhi6Z6EbnEg4Dav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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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러포즈 다음 날, 결혼 D-17 파혼을 했습니다 - 드라마에서도 이건 막장인데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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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7T00:01:30Z</updated>
    <published>2022-11-14T06:58: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끊었던 담배 냄새가 났다. 그는 나를 바라보다 어렵게 입을 열었다. &amp;quot;우리 결혼 못 해.&amp;quot;  부정적인 말이 나올 것을 예상했으나 이렇게까지 극단적인 말이 나올 줄이야. 순간 내 주위의 공기가 어디론가 다 빨려 들어간 듯 숨이 잘 쉬어지지가 않았다. 그런 나를 그는 어쩔 줄 몰라하며 바라보았다.  바로 어젯밤, 우리의 추억이 있는 장소에서 빨간 장미꽃과 풍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wlg%2Fimage%2FnW2Gcrl-V8AAsr-VCIddfP9cvG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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