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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골드가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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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남매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경력 단절녀이지만 그렇다고 노는 엄마는 아닙니다. 꾸준히 책을 읽고, 글을 쓰며 성장을 꿈꾸는 엄마 사람이랍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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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31T22:51:5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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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이 이기지 못할 때가 있다. - '40대 도전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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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2T04:55:50Z</updated>
    <published>2025-04-22T01:32: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슬럼프... 이건 40대의 도전이던, 20대의 도전이던 어느 때든 불쑥 나타나는 단어일 것이다.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만 4개월 반이 지나고 나에게도 '슬럼프'라는 녀석이 찾아왔다. 봄바람은 살랑거리고, 벚꽃은 팝콘 터뜨리듯 피어나는데 집콕하며 공부만 한 탓이었을까? 봄을 느끼지도 못하고 있는 내 마음을 살랑이게 만들었다.      사실.. 나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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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부의 마흔 중반의 도전, 말은 참 쉽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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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0T04:57:44Z</updated>
    <published>2025-04-20T03:27: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전에 가수 이적의 어머니, 박혜란 선생님의 이야기를 듣고, &amp;quot;나목&amp;quot;으로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꾸준히 하신 박완서! 예전에 가수 이적의 어머니, 박혜란 선생님의 이야기를 듣고, &amp;quot;나목&amp;quot;으로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꾸준히 하신 박완서 소설가님의 이야기를 들었을 때였다. 그들의 활동보다 나는 왜 그들의 나이와 그 동기에 가슴이 뛰었을까? 그들의 도전 동기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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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간병 중이지만 나와 엄마의 미래를 꿈꿉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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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4T11:53:52Z</updated>
    <published>2024-08-20T03:18: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재활 병원에도 아침 해가 뜬다. 하지만 일반 가정집과는 꽤 다른 시간이다. 밤 8시가 되면 대부분 취침을 하고, 새벽 5시면 한두 명 깨어나는 듯 움직이는 소리가 들리고 새벽 5시 30분이면 간호사들의 분주한 움직임에 아침이 시작된다. 집에서의 5시 30분은 꽤 이른 새벽 시간이지만 여기 재활 병원에서는 그 시간이 아침 시간일 뿐이다.     아침이 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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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효녀라서 간병하는 건 아닙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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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7T15:24:18Z</updated>
    <published>2024-08-19T12:12:0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아이고~~ 네가 고생이 많다.&amp;quot;   &amp;quot;네가 진짜 효녀다, 효녀!&amp;quot;    뇌출혈로 편마비 된 친정 엄마의 재활 병원 간병을 하고 있다 보니 전화를 건 친척분들, 병문안 오신 분들은 하나같이 모두 같은 얘기를 한다. 아마 편마비 환자의 병간호가 쉽지 않다는 것을 알기에 하는 이야기일 것이며, 나를 위로하고자 하는 말일 것이다.     나 역시 그런 말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9A%2Fimage%2F97XhvejbTuYQ9yRV0trfH3PZVl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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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 걸을 수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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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16T03:24:44Z</updated>
    <published>2024-08-16T00:56: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재활 병원에 입원 중인 친정 엄마는 광복절인 오늘이 싫다고 하신다. 재활 치료 스케줄이 반토막이기 때문이다. 열심히 걷는 방법도 배워야 하고, 연습도 해야 하는데 운동 치료, 기구 치료가 빠졌기 때문이다.     &amp;quot;엄마~~  직장인들은 오늘 같은 공휴일을 얼마나 기다리는데...  엄마 그 말은 치료사님들 앞에서는 하지 마요~&amp;quot;   &amp;quot;잉, 그렇지.&amp;quot;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9A%2Fimage%2FN7Ovms4hj6x3sa59-vFKrFAIdT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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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뇌출혈 환자의 돈걱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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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14T08:15:25Z</updated>
    <published>2024-08-14T06:57:5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나 밥 이거 다 못 먹어. 절반씩 나눠 묵자잉&amp;quot;    매 끼니마다 친정 엄마는 간병하는 나를 챙긴다. 돈 걱정이 되어서 내가 식사를 안 한다고 생각하시나 보다. 사실 나는 아침에는 잘 먹히지 않아 빵 1~2개 조각과 커피면 된다. 평소에도 그렇게 먹으니 말이다. 그리고 점심도 간단하게 먹고, 저녁도 소식을 하는 편이다. 밥 먹는 걸 즐기지 않은 탓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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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부모의 보호자이자 간병인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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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14T03:33:00Z</updated>
    <published>2024-08-13T12:52: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뇌출혈 환자인 친정 엄마를 내가 살고 있는 인천으로 모셔왔다. 재활 치료를 위해 사 남매 중 그나마 시간적 상황이 더 나은 내가 모시는 것이 나을 것이라는 단순한 그 판단 때문이었다. 남편의 동의도 내가 결정하고 나서 얻었다. 참 미안하면서도 고마운 일이다.      서송병원이라는 회복기 재활 전문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다. 이번에 알게 된 것인데, 뇌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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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른 말 말고.. 응원이 필요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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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12T03:55:34Z</updated>
    <published>2024-07-23T13:08: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때로는 과한 주변의 관심이 힘이 빠지게도 한다.  친정 엄마는 뇌출혈로 응급 수술을 받은 후 중환자실에서 일주일을 계셨다. 그리고 일주일 만에 일반 병실로 이동을 하게 되었고, 그곳에서 또 일주일 만에 회복기 재활병원으로 옮기셨다. 감사한 일이다. 뇌출혈 범위가 조금 넓었다고 들었는데(전문의 파업 문제로 바빠지신 교수님들이시고, 또한 가까이 살지 못해 새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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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정엄마의 뇌출혈 이후... 치매 노인, 친정 아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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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3T13:29:57Z</updated>
    <published>2024-07-20T16:26: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벽 4시... 저절로 눈이 떠졌다. 아침잠을 유난히 사랑하는 내게는 참 드문 일이다. 맥주를 무지막지 마신 날이야 소변 때문에 깬다고 하지만 화장실 다녀오면 다시 자면 되기도 하고, 비몽사몽으로 화장실을 찾으니 사실 깬 것도 아니다. 그렇다고 요즘 갱년기냐고? 의심을 해볼 만도 하지만 그것 또한 아니다. 더운 탓도,  선풍기 탓도 아니었다. 난 새벽</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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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이제 우리가 힘이 되어줄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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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1T02:44:50Z</updated>
    <published>2024-07-12T03:31:4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13번 베드로 안내해 드려.&amp;quot;  응급 중환자실 수간호사 선생님의 지시로 간호 학생의 안내를 받으며 걸어갔다.   '울지 않을 거야. 그리고 어깨를 펴고 당당히 걸을 거야. 그래야 내 키가 더 커 보여 엄마가 날 알아보게 할거야.'      2024년 7월 6일 친정 엄마가 쓰러지셨다. 힘든 시집살이를 버티기 해주고, 우리 사 남매 모두를 다 대학 보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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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큰 별이 쓰러졌다. - 그리고......&amp;nbsp;&amp;nbsp;이상한 감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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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2T02:05:13Z</updated>
    <published>2024-07-08T07:15: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후 1시. 나는 친척 고모부님의 장례식장에 와있었다. 친척 고모님을 먼저 보내시고 7개월 만에 그가 이 세상을 등지게 되셨다. 쓸쓸하게 혼자 계시다가...&amp;nbsp;&amp;nbsp;40년 넘게 함께 사시면서 고모의 보살핌을 받으며 지내시다, 그 빈자리를 이기지 못하고 그렇게 고모님 곁으로 가시게 되었다. 슬프고, 안쓰럽지만 한편으로는 주무시다 조용히 이 세상을 하직하는 그의 죽</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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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펜을 다시 잡기 위한 질문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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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9T09:31:00Z</updated>
    <published>2024-03-29T08:38: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러 공모전에서 떨어진 이후였다. 난 펜을 놓았다. 의식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펜을 놓지 말라고 하는데... 자꾸 실패해 보라고 하는데, 내 마음은 자꾸 펜을 놓아도 된다고 말을 걸어왔다. 그렇게 써지지 않은 글을 한두 달 잡고 있었다. 노트북을 열어놓고도 글 한 줄이 써지지 않으니 괴로워했다. 유명 작가만 이런 고민을 하는 줄 알았다. 그런데 아무것도 이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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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뤄놓은 게 없는 엄마지만 멋지고 싶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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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9T07:10:24Z</updated>
    <published>2023-12-21T07:37: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갑자기 몸이 으슬거리며 몸이 욱신거리는 느낌이 들었다. 아침 6시 30분 기상으로 평상시와 다른 이른 기상을 한 탓에 몸이 덜 풀려서 그런가 보다,라고 생각을 하며 애써 나의 아픔을 인정하지 않았다.&amp;nbsp;아침부터 추운 바람을 맞으며 제설 작업을 한 것도 영향이 아주 조금은 있었겠지만, 일어날 때부터 몸 상태가 좋지 않았으니 제설 작업은 억울하게 이유로 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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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글은 항상 인기가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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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5T14:13:00Z</updated>
    <published>2023-12-19T12:11: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국민학교 시절... 백일장에 나가면 꼭 상을 받아왔었다. 주로는 동시 분야였는데 '-리'에 사는 내가 군대회에 나가 많은 학생들을 제치고 장려상, 우수상을 받아왔었다. 독후 감상문 쓰기 대회에서는 어느 선생님의 지도도 없이 최우수상을 받았으니 학교의 자랑이었고 나 스스로도 글 좀 쓰는 아이라고 생각을 했었다.  그래서 나는 그 어린 시절의 상장</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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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쁜 엄마 Vs 부족한 자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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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9T12:28:16Z</updated>
    <published>2023-12-19T11:24: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가 되었다.&amp;nbsp;하지만 난 단 한 번도 &amp;quot;엄마&amp;quot;를 배운 적이 없었다. 아이를 낳으면 그냥 좋은 엄마가 될 줄 알았다. 어떤 누군가도 내게 엄마에 대해 일러주지 않았다.&amp;nbsp;&amp;nbsp;늘 책으로, 글로 배우기를 선호했던 모범생 스타일의 나이기에, 육아서를 보면 아이를 잘 키울 줄 알았고, 자녀 교육서를 읽으면 아이 교육을 완벽하게 할 줄 알았다.&amp;nbsp;&amp;nbsp;아이 키우는 것이 드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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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네 친구가 많지 않은 엄마 사람이라 &amp;nbsp;좋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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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8T11:27:00Z</updated>
    <published>2023-12-18T08:42: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에만 있는 사람이다보니, 또한 사교적이지 못한 사람이다보니 만나는 사람들이 많지 않다. 친했던 대학 동기들도 멀리 떨어져 살고, 초중고때의 친구들과도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연락이 뜸해지더니 이제는 소식을 거의 전하지 못하고 있다. 입장이 이러하니 내가 만나는 사람들이라곤 남편의 지인들, 그리고 동네 아줌마들이 전부이다. 아는 동네 아줌마가 많은 사람들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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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집콕 주부 나에게도 행운이란 녀석이 찾아올까? - 내 점괴를 내가 말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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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1T12:11:54Z</updated>
    <published>2023-12-11T08:19:5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야~~ 거기 엄청 용하대. 글쎄 전화로 예약을 하려고 전화를 했는데 나한테는 15만 원 복비 준비하래. 리아한테는 12만 원 준비하라고 했거든.&amp;quot; &amp;quot;복비가 왜 달라요? 복비가 기분에 따라 다르게 책정되는 거예요?&amp;quot; &amp;quot;아니지. 목소리만 듣고 4인 가족인지, 3인 가족인지를 알아맞히고 그러는 거지. 이제 갓 신내림 받았다더니... 너무 용하지 않냐? 지난번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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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사람의 시간 계획표는 있으십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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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1T07:32:44Z</updated>
    <published>2023-12-11T05:44:3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오늘 오후 계획표를 짜보자. 시간대별로 할 일을 계획해서 칠판에 적어봐.&amp;quot; 학교에서 돌아온 아이들에게 매일 하는 말이다.  아이들에게는 계획표가 있어야, 하루 목표가, 일주일 목표가 있어야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시간 귀한 줄 알게 된다고 얘기한다.&amp;nbsp; 예비 중1, 초등학교 6학년 생 딸은 이 말에 시끈둥한다. 아들은 그냥 무심하게 내 말을 흘린다. 하지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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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할머니가 원하는 세상 - 어른은 어른답고, 아이는 아이답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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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1T05:45:22Z</updated>
    <published>2023-10-19T06:12:29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이후로 희정은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고 도서관에 와서 책을 읽었어요. 서리가 늦게까지 있는 점점 추워지는 가을 날씨였지만 희정에게는 새로운 바람이 일 듯 시원한 날씨였지요. 가슴을 뻥 뚫어주는 새로운 일이 생긴 것이니까요. 희정에게는 도서관 가는 날이, &amp;lsquo;이제 나도 집 외에 마음 둘 곳, 갈 곳이 생겼어.&amp;rsquo;라는 마음으로 기쁨이 넘치는 날이 되었어요. 희정</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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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억울한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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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1T06:48:47Z</updated>
    <published>2023-10-18T04:25:1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안녕하세요. 저 혹시 떡볶이 1인분도 될까요?&amp;rdquo; &amp;ldquo;어서 와요. 왜 안돼요, 되지.&amp;rdquo;  희정은 싱긋 웃으며 구석 테이블을 자리 잡고 앉았어요. 그리고 대출한 책을 꺼내 보았어요.  &amp;ldquo;책을 좋아하는가 보구먼. 보통 아들만 책을 읽히고 어매들은 안 읽던데...&amp;rdquo; &amp;ldquo;아니에요. 저 오늘 처음으로 제 책 대출했어요. &amp;rdquo;  희정은 수줍은 듯 조용한 목소리로 이야기했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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