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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원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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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현장에서 하루를 시작하고 현장에서 하루를 마칩니다.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문제를 매일 해결합니다.그래서 이 기록을 남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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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03T15:13:0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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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수는 서두르면 틀린다 - 하루 종일 누수만 따라다니며 다시 확인한 기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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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3T13:42:20Z</updated>
    <published>2026-02-03T13:42: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하루 종일 누수만 따라다닌 날이었다. 누수는 늘 그렇다. 급하고, 애매하고, 쉽게 단정하면 꼭 문제가 커진다.  그래서 오늘의 기준은 하나였다.  &amp;ldquo;함부로 결론 내리지 말자. 한 번 더 확인하자.&amp;rdquo; 첫 번째 현장 논현동 빌딩  방수를 진행했던 건물에서다시 누수 연락을 받았다. 우리가 직접 방수 작업을 했던 빌딩이었다.몇 개월도 지나지 않았는데누수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y4N%2Fimage%2FYBSdQX3wtqh8B0unYotkEXalvP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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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근길에 유턴을 한 이유 - &amp;quot;왜&amp;quot;와 &amp;quot;어떻게&amp;quot;를 놓을 수 없었던 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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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6T14:22:57Z</updated>
    <published>2026-01-26T14:22: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팀장이다.  공사를 시작하기 전 현장의 문제는 무엇인지 어떤 원인으로 발생했는지 어떤 방법으로 해결할 건지 어떤 장비들이 필요한지 인력은 몇 명이 필요한지 인력 배치는 어떻게 할 것인지 민원 발생요소는 없는지 변수 요소는 없는지 등  많은 것들을 고려해야 한다.  하지만 위 내용들보다 현장에서 제일 중요한 포인트는 따로 있다.  &amp;quot;왜?&amp;quot; &amp;quot;어떻게?&amp;quot;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y4N%2Fimage%2FOzBp48C6AsOhSmZFuFmlnbTU-qE.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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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월급날에 마음을 정산했다 - 버텨야 할 이유와 떠나고 싶은 이유 사이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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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2T03:00:13Z</updated>
    <published>2026-01-22T03: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든 직장인들은 공감할 이야기일 것 같다.  26년 1월 대표님은 우리가 앉아 있는 테이블 앞에서 신년 계획을 발표하셨다. 회사에 대한 비전과 방향성, 꽤 많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던 자리였다.  그러면서 급여에 대한 한 가지 양해를 구하셨다. 팀장의 공사 수당을&amp;nbsp;3%를 2%로 낮추고 싶다는..  사실 이 수당은 계약서에 명시된 항목은 아니었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y4N%2Fimage%2FGqlgqjIt7cFjLdvpe8WpJ0ZZNL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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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표님께 제안서를 만들었다 - 아무도 시키지 않았지만, 지금 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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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9T12:33:15Z</updated>
    <published>2026-01-19T12:31:5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대표님, 회사의 비전에 대한 제안서를 작성해 봤습니다.&amp;rdquo;  아무래도 안 될 것 같아결국에는 만들게 되었다.  주말이 되면아무 생각 없이 그저 쉬고만 싶었는데, 이상하게도 이번 주말은 &amp;lsquo;지금 만들지 않으면 안 될 것 같다&amp;rsquo;는 생각이머릿속을 계속 맴돌았다.  황금 같은 주말,가족들에게 양해를 구하고내가 근무하고 있는 회사의 운영 체계에 대한 제안서를 정성스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y4N%2Fimage%2FWglhGF6kt8K3-Q1zekV9yqbr6os.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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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같은 현장에 있어도 우린 다른 시간을 살고 있다. - 스물네 살을 다시 마주한 하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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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12:20:50Z</updated>
    <published>2026-01-14T11:43: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수정 펌프 고장으로 오수가 범람한 현장이다.  펌프는 최소 3마력 이상이었고,컨트롤 박스의 전기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있어협력업체 사장님과 함께 작업을 진행했다.  많은 펌프 업체가 있지만나는 항상 이 업체만 고집한다.  긴박한 상황 속,긴 통화음을 마치고 들려오는&amp;ldquo;안녕하세요, 팀장님&amp;rdquo;  사장님의 힘 있고 밝은 목소리를 듣는 것만으로도이 현장은 잘 해결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y4N%2Fimage%2Fwai29HPdB0yuzWAyq1W1tgCw220.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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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은 정시에 퇴근할 줄 알았다. - 오수펌프에 대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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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0T12:08:46Z</updated>
    <published>2026-01-10T12:06:3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잘하면 정시에 퇴근할 수 있겠는데?&amp;rdquo; 사무실로 복귀하는 차안에서 내가 말했다.  오늘은뭔가 '잘 풀리는 날' 이라고 생각이 들정도로 작업들이 착착착 해결되는 하루였던 것이다.  그렇게 여유를 느끼며 복귀하던 중에 갑자기... 새로 산 아이폰의 우렁찬 벨소리가 울리기 시작했다.  뭔가 찝찝했다.긴장되는 마음으로 전화를 받았고,그 예감은 틀리지 않았다.  &amp;ld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y4N%2Fimage%2FONxHYeMJ7-R687rjorOnIiHyJZ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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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000원은 아니겠지? - 운은 움직이는 사람에게 다가온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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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7T12:44:56Z</updated>
    <published>2026-01-07T12:44:56Z</published>
    <summary type="html">톱니바퀴에서 벗어나기 위해  '아이라타' 로프교육을 받던 기간,쉬는 시간만 되면 한 사람이 유독 눈에 띄었다.  노트북을 펼쳐 놓고쉬지 않고 이어지는 타자 소리,틈틈이 들려오는 통화 음성.  &amp;ldquo;어? 안 돼. 그거 3,000 이하로는 안 돼.&amp;rdquo;  3,000? 3,000원은 아닐 테고,설마 3,000만 원?  5일간의 교육 기간 중 마지막 테스트 날을 제외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y4N%2Fimage%2F24bNKX6EAXWXQXTMzD2A40R7u6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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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톱니바퀴가 아닌 핀이 되기로 했다. - 공무원을 그만두고 기술을 선택한 사람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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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5T14:00:33Z</updated>
    <published>2026-01-05T10:47: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막상 공무원을 그만두었을 때,경제적으로 준비된 상태가 아니었다.  결정을 앞두고 고민할 때항상 기준으로 삼는 문장이 하나 있다.  해도 후회하고, 안 해도 후회한다면하고 나서 후회하자.  나는 늘 이 기준에 따라 선택해 왔다.  퇴사를 결심하고 나니자연스럽게 다음 질문이 다가왔다.  무슨 일을 하며 살아갈 거야?정말 행복해질 수 있겠지?  군 생활과 공무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y4N%2Fimage%2FZVyW9ZKExC8GrUwqEq53OE0u2A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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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47KM를 달리는 월요일 - 가족을 선택한 가장의 출근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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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5T14:00:23Z</updated>
    <published>2026-01-03T08:14: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벽 출근으로 시작하는 월요일 아침.  지금 내가 살고 있는 곳은 세종시 소담동 이곳에서 직장이 있는 서울 강남 삼성동까지  약 147km,  출근길은 2시간 정도가 걸린다.  평소 도로 위 많던 차량들도  이 시간에는 거의 보이지 않는다. 앞에 한 대, 반대편 도로에 간간이  한 대씩 지나갈 뿐.  도로는 믿을 수 없을 만큼 고요하다. 행복한 주말이 지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y4N%2Fimage%2FP06nGtuUNb1hx-2bHt2LzrhfTNE.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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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제복을 벗고 노가다 현장에 섰다 - 성공을 꿈꾸는 가장의 선택은 옳았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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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5T14:00:11Z</updated>
    <published>2026-01-02T13:31: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게 맞아?  내가 생각했던 삶,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 위한 길이 정말 이게 맞는 걸까. 이 질문은 수시로 나를 찾아와 괴롭힌다.  나는 10년간의 공무원 생활을 마치고 퇴직을 선택했다. 부모님을 비롯한 주변 사람들의 반응은 모두 같았다. &amp;ldquo;왜?&amp;rdquo; &amp;ldquo;다시 한번 생각해 봐.&amp;rdquo;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 위해  4년 동안 아내와 함께 쿠팡, 스마트스토어, 특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y4N%2Fimage%2Fsg7cbsIa7REp4qPrp1zCmxW3qN0.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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