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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성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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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결혼 16년차 주부로 6살  딸을 키우며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엄마입니다.아이를 사랑하는 만큼 나를  돌보기 위해 책읽고 글쓰는 일상을 살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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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05T12:57:3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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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귤 두 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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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9T12:49:41Z</updated>
    <published>2024-01-13T04:32:12Z</published>
    <summary type="html">각자의 시간을 보내고 식구들이 집으로 돌아온다. 아이는 유치원에서 신이 났는지 연신 싱글벙글 웃음이 떠나질 않는다. 그 모습이 정다워 나에게도 미소가 지어진다. 남편은 피곤한지 느릿느릿 현관을 들어선다. 그 모습이 안쓰러워한다는 말이 &amp;ldquo;고생했네, 배고파?&amp;rdquo;이다. 결혼 16년 차 부부의 대화는 몇 마디 더 나아가지 못한다.  조용히 저녁 식탁을 차린다. 아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yIG%2Fimage%2FY8LPVkq6uXTH3yZctp04GyQJ05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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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호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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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7T00:09:44Z</updated>
    <published>2023-10-11T06:38:5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엄마 그 노래 알아?&amp;quot;  &amp;quot;뭐?&amp;quot; &amp;quot;신호등 노래&amp;quot; &amp;quot;어 틀어줄까? 저녁 밥상을 차리다 노래를 찾아 틀어준다. 유치원에서 교통안전에 대한 수업을 했나 생각했다. 노래를 듣는데 아이의 목소리가 격양된다. &amp;quot;이거 말고...&amp;quot; &amp;quot;그래&amp;quot; 다시 다른 비슷한 노래들을 들려준다. 또, 아니란다 &amp;quot;그럼 어떤 노래인지 해봐. 찾아줄게&amp;quot;  &amp;quot;빨간색 파란색 그 ㅅㅅㅇㅆㅆㄹㅅ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yIG%2Fimage%2FTTD7xKc12Nyb5JG6QCkkMT8N6N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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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만원의 가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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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6T10:29:31Z</updated>
    <published>2023-10-04T22:36: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잘 지내던 아이가 토요일 저녁 갑자기 열이 39도를 넘었다. 저녁상을 차리다, 고열에 힘들어하는 아이를 안고 응급실로 향한다. 여름 물놀이철과 에어컨 때문에 응급실은 아이들로 넘친다. 아마도 주말저녁인 게 한몫한듯하다.   진료는 거침없고 준비할 시간을 주기 않는다. 아무런 설명도 예고도 없이 아이의 콧속으로 기다란 면봉이 '쑥' 하고 들어갔다. 당황할 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yIG%2Fimage%2FLCn6L6c5WezKTr94Q_wKJ0J0IU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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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황금색 국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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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0T13:24:17Z</updated>
    <published>2023-08-24T22:47:0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엄마 황금색 국수 있잖아?&amp;quot; &amp;quot;.....&amp;quot; &amp;quot;오늘 간식시간에 그... 황금색 국수 나왔는데 너무 맛있어서 두 번 먹었어. 엄마가 또 해 주면 안 돼?&amp;quot; 아이는 편식은 하지 않지만, 먹는 양이 많지는 않다.  그런 아이가 더 달라해서 먹는 것도, 또 엄마에게 더 해 달라고 하는 경우는 드문 일이다.  엄마는 아이가 잘 먹는 모습을 보는 게 제일 큰 행복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yIG%2Fimage%2FhbkstkGWZ8XMYnjUjijzzQIJ7w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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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멍 난 양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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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8T12:28:18Z</updated>
    <published>2023-08-23T06:19: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치원 버스가 오기를 기다리는 시간은 항상 설렌다. 아이가 폴짝폴짝 콩콩콩 &amp;nbsp;몇 개 안 되는 버스 계단을 내려오는 동안&amp;nbsp;나의 눈은 &amp;nbsp;그 찰나의 순간을 스캔한다. 아이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살피며 아이의 하루를 가늠해 본다.  머리가 헝클어지고 옷에는 점심에 먹은 음식을 묻히고 손에는 여러 가지 색색들이 물들어 있다. 이런 날이면 괜스레 흐뭇해진다. 엄마가 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yIG%2Fimage%2FNzfayE0NGQ52l6KG5YNSxW4H56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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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오는 오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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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7T01:45:39Z</updated>
    <published>2023-08-12T21:18: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 내리는 오후 시원함이 스며드는 날 창가에 앉아 비 내리는 소리에 귀 기울이면 마음속 고요한 평화로움이 스민다.  젖은 나뭇잎 위로 빗물이 흐르고 거리에 퍼져나가는 비의 미묘한 춤사위 나의 마음도 그 춤에 흔들리며 모든 걱정과 시련은 멀리 사라진다.  비 오는 오후 마음은 조용히 떨어진다. 비와 하나 되어 흘러가는 시간, 그 안에서 내 안의 평화를 찾는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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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깊은 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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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7T01:45:48Z</updated>
    <published>2023-08-11T10:5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둠이 깊던 한 밤의 시간 내 안 고독의 그림자  어둠의 시간에 웅크리고 혼자 머무는 방구석  창문 너머 세상이 번뜩인다.  떠오르는 노을이 밝게 미추던 밖에서 새로운 날의 시작을 알리는 불빛들과 함께  어둠은 점점 희미해지고 밝음이 스며든다.  그 안에 새로운 가능성의 빛과 함께 두려움은 어제로 남겨두고  어둠을 이기고 빛으로 가득한 새로운 세상으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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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제든 피어나면 그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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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7T01:45:52Z</updated>
    <published>2023-08-10T11:47: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앙상한 가지로  시린 겨울을 이겨낸  매화는 겨울을 닮아  도도함으로 피어난다.  봄날에 피는  다른 꽃들을 응원하던 능소화는 뜨거운 햇빛아래  지친 이들의 시름을 덜어준다.  여름에게  자신을 빼앗긴 코스모스는 가을 하늘 시원한 바람에  가녀린 몸으로 그림을 그린다.  꽃 피울 수 없을 것 같은  살을 에는 겨울에 동백은  떨리듯 당당하게 자신을 드러낸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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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리움의 조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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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7T01:45:55Z</updated>
    <published>2023-08-09T05:47: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고 소중한 조각이여  내 가슴 깊이 남아서 아련한 미소를 불러다오  어린 그 소년의 눈빛 눈부신 햇살처럼 찬란했죠.  맑은 봄바람과 함께한 첫 만남의 설렘은 영원히 잊히지 않을 거예요  나를 웃게 하던 그 모습 함께 나눈 작은 비밀들 영원할 것 같았던 첫사랑  그리운 조각이여 작고 소중한 조각이여  세월 흘러도 변하지 않는 따뜻한 마음을 기억하며 내 안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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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의 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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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7T01:47:32Z</updated>
    <published>2023-08-08T05:19: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의 진수  성난 파도가 춤추는 곳에서 우리의 사랑은 단단해집니다.  바닷바람 부는 부둣가에서 서로의 마음을 어루만집니다. 세차게 부는 바람도 우리 사랑을 흔들지 못합니다.  파란 하늘의 햇살이 비추는 곳에서 사랑은 영원합니다. 반짝이는 햇살이 영원하듯 우리의 사랑은 영원히 빛납니다.  드 넓은 모래가 반짝이는 곳에서 우리의 가슴은 따뜻해집니다. 보드랍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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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별처럼 온 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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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7T01:47:37Z</updated>
    <published>2023-08-08T05:17: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고의 기다림 끝에 마침내 별처럼 온 사랑  기약 없는 기다림은 찰나의 기쁨과 털썩 주저앉는 좌절을 주었다.  쓰디쓴 그 시간을 견뎌 기약 없는 세월을 이겨  마침내 별처럼 온 사랑  별 같은 꽃망울이 터질까 노심초사 빛 바랠까 안절부절  마침내 찾아온 사랑은 찬란한 보랏빛 별처럼 빛난다. 지지 않는 영원한 빛으로 빛난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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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 안에 있었어-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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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7T01:47:48Z</updated>
    <published>2023-07-16T03:37: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를 등원시키고 집안 정리를 마치고, 엄마들 모임을 간다.  수다는 즐겁고, 남이 차려주는 밥상은 맛있고, 동질감에서 오는 안도가 위안을 준다. 나를 이해해 주는 사람들과 비슷한 고민들을 털어놓고  정보를 나눈다.  늦은 나이에 아이를 키우며 10년쯤 시간이 되돌아간 느낌이었다. 예전에 친구들과 나누던 수다를 지금 아이 친구 엄마들과 하고 있다. 아이들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yIG%2Fimage%2F143FFBgpd89vZNlqCnDQ8LnT9M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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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 안에 있었어-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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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7T12:52:33Z</updated>
    <published>2023-07-14T04:03: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봄 저녁이었다. 아이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떼를 쓰기 시작했고, 나는 저녁 준비를 하느라 분주했다.  자기의 말을 들어주지 않으니 아이의 떼는 도를 넘고 악을 쓰기 시작했다. 나의 감정도 좋지 않았다. 울음을 멈추면 얘기하자고 하고 아이의 울음이 멈추길 기다렸다. 하지만 아이의 울음과 떼는 고조에 다 다르고 그래도 봐주지 않는 엄마에게 시위를 하듯 손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yIG%2Fimage%2FOA-JuiNKjvv85EInHmIS2Np5_P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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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를 품에서 놓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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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7T12:52:33Z</updated>
    <published>2023-05-21T05:24:46Z</published>
    <summary type="html">33개월 어린이집 입학을 앞둔 2월 말이다.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를 데리고 어린이집 주변을 저녁마다 산책하며 이야기를 한다. &amp;quot;이든아, 이제 여기서 친구들하고 선생님하고 놀 거야. 친구들하고 놀면 재밌겠다.&amp;quot; 말똥말똥한 얼굴로 무슨 말인지 아는지 모르는지  &amp;quot;예, 예...&amp;quot;연신 대답을 넙죽넙죽 잘한다. 떨리는 것은 엄마뿐이다. 아이를 잠시 보내놓고 자유로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yIG%2Fimage%2Fp4t4mgPRpdZcYsh-yZXIUAdQNG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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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돈' 공부-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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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7T12:52:33Z</updated>
    <published>2023-05-12T07:43:52Z</published>
    <summary type="html">개점 시간에 맞춰 갔더니 한산했다.  낯선 공간이 주는 무거운 공기가 나를 엄습해 온다. 코로나 때문인지 창구에는 사람들이 별로 없어 바로 내 차례가 되었다. 두근거리는 마음을 진정시키고 직원 앞에 앉는다. 이 상황을 아는지 모르는지 아이는 아기띠 안에서 방긋방긋 웃어주며 떨리는 엄마의 긴장을 풀어준다.  &amp;quot;어떻게 오셨나요?&amp;quot; 떨리는 목소리로 &amp;quot;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yIG%2Fimage%2F1rQDeyoHjJWRJfOScnyB0o2_sz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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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돈' 공부-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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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7T12:52:33Z</updated>
    <published>2023-05-09T05:12: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가 생기고 제일 먼저 든 고민은 건강이었다. 엄마의 건강상태는 아이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그런 면에서 나이 든 엄마는 불리하다. 하지만 의학적 건강상태는 양호한 편, 한시름 놓는다. 어쩔 수 없는 노산에 임신을 유지하 수 있을지, 아이는 건강할지가 제일 걱정이었다. 그러나 이 문제는 내가 어떻게 해결할 수 없는 하늘의 뜻! 늦게 주신만큼 그만한 뜻&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yIG%2Fimage%2FBr6N4uoRTeEhvjN5MmlpApx57V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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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남자에게 새로운 여자가 생겼다. - 딸 사랑은 가족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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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1T16:13:12Z</updated>
    <published>2023-04-28T03:52: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은 임신 초기부터 &amp;nbsp;뱃속의 아이가 딸이기를 간절히 기도 했다. 이것저것 욕심을 부릴 처지는 아니었지만, 여자 아이가 귀한 시댁의 영향 탓에 남편의 딸 사랑은&amp;nbsp;뱃속에서부터&amp;nbsp;지극했다 초음파로 딸 인걸 확인 하고는 세상&amp;nbsp;행복한 아빠가 되었다. 막상 야리야리한 딸을 제대로 안는 것도 겁내 하면서 딸을 보는 눈은 하트로 빛났다. 가끔 질투가 나기도 하고 돌아가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yIG%2Fimage%2FpoCbIlbhGwR7l1fSrchHHopcw_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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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육아는 체력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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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1T16:04:41Z</updated>
    <published>2023-04-23T01:26: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벽 2시 30분 아이의 &amp;quot;응애, 응애&amp;quot; 알람소리에 비몽사몽 눈을 반쯤 겨우 뜨고 젖병에 분유를 계량해 넣고 물을 붓는다. 의식이 없는 좀비처럼 비틀거리다 식탁의자에 발을 부딪쳐 &amp;nbsp;'으악' 터져 나오는 비명 소리를 손바닥으로 틀어막고 &amp;nbsp;아이가 놀랄까 아픔을 속으로 삼킨다. 배고파 우는 아이를 안고 젖병을 물린다. 발가락이 너무 아파 눈물을 찔끔 흘리면서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yIG%2Fimage%2F35lZqca6KpIDMyTwQB7Jzm2d_p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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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늦은 엄마-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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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7T12:52:33Z</updated>
    <published>2023-04-14T08:37: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머님은 수술과 항암, 배변 주머니, 그리고 배변 주머니를  빼고도 조절되지 않는 배변 문제 때문에 잠시의 외출도 힘들었다. 시간이 걸려 화장실 문제가 해결되면서  잠깐의 외출이 허락되고 , 외식을 하실 수 있게 되고, 또 몇 시간의 외출이 가능해지셨다.  어머니는 2년 동안의 투병시간이 지나 친구분들이랑 하루 나들이도 가능해질 정도로 건강을 되찾으셨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yIG%2Fimage%2FjFI1T57hXO7VSCPewpUxak8k3k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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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늦은 엄마-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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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7T12:52:33Z</updated>
    <published>2023-04-07T14:53: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름밤 열대야에 지치고 에어컨 바람도 버거워질 때  침대에 누워 있던 남편이 벌떡 일어나며 &amp;quot;어차피 잠 안 오는 밤, 별 보러 갈래?&amp;quot; 한마디에 곧장 천문대로 향했다. 예약 없이 방문한 탓에 천문대는  들어갈 수  없었지만, 깜깜한 산등성이에서 바라보는 풍경 만으로도 시원하고 평화로웠다. 그렇게 둘만의 세상에서 자유로웠고 행복했다.  그러나 인생은 알 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yIG%2Fimage%2F7S-Z2CO28fbQBRjcLURx_cdZ4H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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