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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블루윈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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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천천히 산책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껴봅니다. 인간의 삶과 문화도 생각해보고요. 커피와 음악과 그림은 항상 같이 있는 듯합니다. 언젠가는 상상의 글을 써볼 수도 있겠지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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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11T12:23:4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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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느린 걸음으로 걸으며 느껴보는 가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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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3T01:53:29Z</updated>
    <published>2023-11-03T08:06: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밝은 아침 햇살이 붉게 물들어가는 단풍잎 위에서 반짝입니다. 노란 은행 잎의 부드러운 흔들림은 신선한 아침 바람을 느끼게 해 줍니다. 가을은 어느덧 이렇게 화사한 차림으로 깊어갑니다.   즐겁게 콧노래를 부르며 울긋불긋한 가을 속으로 천천히 걸어 들어갑니다. 떨어지는 낙엽이 만들어내는 춤사위 같은 율동은 발걸음마저 가볍게 만들어줍니다.  아직 청춘을 간직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0EH%2Fimage%2FYq84cUvTpYDd9f61q9RFmre4BE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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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꽃이 피는 삼월에, 향기로운 봄날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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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28T22:57:41Z</updated>
    <published>2023-03-28T14:07: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화가 피며 봄이 오는가 싶더니 어느덧 여러 꽃들이 연달아 피어나며 완연한 봄날이 되었나 봅니다. 조용히 향기를 날리던 봄날이 갑자기 화사하게 밝아지는 듯합니다. 이곳저곳에는 연두색 새순과 함께 꽃봉오리가 돋아나고요. 미세먼지도 사라진 듯 하늘은 파랗고 아침 햇살은 따스하게 비쳐옵니다.  아름다운 여인의 달콤한 미소 같은 분홍색 살구꽃이 봄바람에 하늘 거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0EH%2Fimage%2F7PQE0j-plGV19ft7-ldl8TNyuo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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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구와 인간을 생각해 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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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11T04:40:49Z</updated>
    <published>2022-10-22T11:44: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구에는 수많은 생물이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누가 지구의 주인일까요? 어쩌면 바보 같은 질문일 수 있겠습니다. 지구에는 1,500만여 종의 다양한 생물이 생태계를 이루어 함께&amp;nbsp;살아간다고 하니까요. 그런데 지구 생태계를 지속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는 어떤 생물 종의 역할이 가장 클까요?  2008년 영국 왕립지리학회에서는 지구 생태계에 중요한 다섯 생물을 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0EH%2Fimage%2FPSO5g0Rc58u_sdhgCfgZjP-v9B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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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명의 시간에 대한 짧은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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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25T04:45:26Z</updated>
    <published>2022-10-22T11:38: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명을 가진 생명체를 생물이라 합니다. 생물은 크게 동물계, 식물계, 균계, 원생생물계, 원핵생물계로 분류되기도 합니다. 식물계에는 약 35만 종의 식물이 있고 동물계에는 이름이 알려진 것만도 150만여 종이 된다고 합니다. 전체 생물의 종은 1,500만여 종이라고도 합니다. 세상에는 엄청난 생물종이 존재하는군요. 각 종의 개체 수의 합은 또한 어마어마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0EH%2Fimage%2FWtMB4Bqi2o-YljJ0gZEbjwFS39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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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연의 본질과 인간의 삶에 대한 어떤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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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5T08:42:10Z</updated>
    <published>2022-10-22T11:35: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연에는 자연의 법칙이 있습니다. 모든 것이 순환한다는 사실도 하나의 법칙인 듯합니다. 생물은 자연에서 태어나 살아가다 다시 자연으로 돌아갑니다. 살아있는 동안에는 본능이라는 법칙을 따르기도 합니다. 다윈에 의하면 생존과 번식은 생물의 중요한 삶의 이유인 듯합니다. 그것이 삶의 목적이고 삶 자체인 것이지요.  그런데 생물의 생존에는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0EH%2Fimage%2FcuOx_rnu9-ft71sIyNtZ4Lbwd4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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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의 봄날은 언제일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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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6T07:26:02Z</updated>
    <published>2022-10-22T11:33:01Z</published>
    <summary type="html">화창한 날씨가 점점 더워지는 것을 보니 계절이 바뀌는 듯합니다. 이제 봄날은 가는 것일까요? 계절에는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이 있습니다. 그런데 왜 우리는 유독 봄이 가는 것을 아쉬워할까요?  봄이 되면 한 겨울에 얼어붙었던 대지가 풀리며 새로운 생명이 깨어납니다.&amp;nbsp; 하나 둘 피어나던 매화는 어느덧 나뭇가지마다 가득 해지며 흐드러진 미소를 보여줍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0EH%2Fimage%2FUPoi7vtEFyR9eZQZUqi6dNitpL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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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있는 그대로 바라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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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5T08:42:10Z</updated>
    <published>2022-10-22T11:29:54Z</published>
    <summary type="html">활짝 피어있는 매화에 아침 햇살이 밝게 비쳐옵니다. 눈이 부신 듯 살짝 고개를 숙이는 매화에게서는 작은 미소가 피어납니다. 매화의 꽃은 화사하면서도 요란하지 않고, 향기는 은은하지만 멀리 가는 듯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랑을 받는 것일까요?  어느 꽃은 즐거움을 감추지 않고 활짝 웃기도 하고, 어떤 꽃봉오리는 입을 가리고 다소곳이 미소 짓는 듯합니다. 밝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0EH%2Fimage%2FrHrZZLJzyuTK6EL0WP8rjXUSz7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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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길에서 생각해 보는 삶의 목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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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6T07:26:02Z</updated>
    <published>2022-10-22T11:27: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삶의 목적은 무엇일까요? 그런데 삶에 목적이란 게 있기나 한 걸까요?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오는 길을 걸으며 잠시 생각해 봅니다. 그동안 삶에 대한 수많은 이야기를 들었고 여러 삶을 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삶의 목적이 무엇일까 생각해 보니 말문이 막힙니다. 그런데 삶에 대해서는 언제부터 생각해온 것일까요? 그 시간을 되돌아 추정해보면 답이 나올지도 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0EH%2Fimage%2FZNxSiCG_PNiJMoxE1-SxMJpWPs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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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성스럽다와 남자답다의 의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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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5T08:42:10Z</updated>
    <published>2022-10-22T11:23: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상냥한 태도로 다정하게 대하는 여인을 보면 우아하다고 느낍니다. 부드러운 심성의 여인에게는 '여성스럽다'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씩씩한 남자가 위험에 처한 여자를 구해주는 모습을 보면 '남자답다'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여성스럽다'와 '남자답다'라는 의미는 그것이 다일까요?  남자와 여자는 인간으로서 본질적인 차이는 없습니다. 그렇게 평등한 인권을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0EH%2Fimage%2Fzyu4GbdzHRIGp_jIqX__VDawwH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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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석의 정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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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21T01:27:25Z</updated>
    <published>2022-10-22T11:21:30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을에 익어가는 열매들이 마치 보석 같습니다. 산들바람이 부는 벤치에 앉아 잠시 보석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세상에는 수많은 보석이 있습니다. 다이아몬드, 사파이어, 루비, 에메랄드 등 각각의 보석은 특유의 색깔과 빛으로 사람들을 매혹시킵니다. 오래전에 보러 갔던 티파니 보석전에는 정말 많은 사람이 있더군요. 다이아몬드 새가 앉아있는 옐로 다이아몬드는 아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0EH%2Fimage%2F-R7X_atc38T92CJDWoaSE6w2sr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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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흘러가는 시간 그리고 기억한다는 것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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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6T07:26:02Z</updated>
    <published>2022-10-22T11:18: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흐르는 시간을 어떻게 알게 될까요? 정교하게 만들어진 시계를 보며 시간을 알아차리는 것일까요? 어떤 시계는 GPS로 그리니치 표준시에 맞추어 정확한 시간을 알려준다고 합니다. 아니면 변해가는 자연을 보며 시간의 흐름을 느끼는 것일까요? &amp;nbsp;시간이 흐르고 계절이 변해가는 모습을 잠시 다시 바라봅니다.  어느 겨울날에 흰 눈이 훨훨 내리며 세상은 하얗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0EH%2Fimage%2FKlZYOneFLvHOx7divJVCSaVSeP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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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은 우리의 어디에 있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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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6T07:26:02Z</updated>
    <published>2022-10-22T11:15: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진화심리학자 리처드 도킨스가 우리를 유전자의 보존을 위한 생존 기계라고 정의했을 때 꽤 놀랐습니다. 유전자의 강력한 힘을 강조하고 싶었겠지만 꼬리가 개를 흔드는 것과 유사한 비유라 고도 생각되었습니다. 그런데 그의 주장에 상당히 공감을 한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도 인간의 사고와 문화도 유전자처럼 복제되고 전달된다고 하더군요. 그것을 밈이라 부르건 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0EH%2Fimage%2FKEA0UDyR-Ld7uE9Y2XlJ0Amsup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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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꽃다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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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5T08:42:09Z</updated>
    <published>2022-10-22T11:13: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삶은 연속되는 과정일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살아가며 몇 번의 매듭을 지어가기도 하고 또 몇 번의 전환점을 맞이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런 과정에는 축하를 받을 일이 더 많을 듯도 합니다. 그런데 축하를 하는 자리에는 축하의 말과 함께 꽃다발을 받기도 합니다. 물론 때로는 축하 케이크나 샴페인이 추가되기도 하고 선물이 더해지기도 합니다. 그런데 꽃다발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0EH%2Fimage%2F3LnGYOpeZQ4pHl4_p59h78ZoVa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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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해를 기억하는 어떤 방법 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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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2-10-22T11:11:45Z</published>
    <summary type="html">​10월. 아침 햇살을 받으며 활짝 피어있는 노란 국화를 보니 새삼 가을이 느껴집니다. 진한 향기가 나는 꽃잎에는 물방울이 햇빛에 반짝이고 있습니다. 초록 잎이 진한 미국 낙상홍의 열매는 어느덧 빨갛게 익어갑니다. 보색의 신선함이 가득한 나무에는 멀리서부터 밝은 햇살이 다가와 살포시 내려앉고 있습니다. 맑고 투명한 가을 아침은 이렇게 시작되는군요.  언제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0EH%2Fimage%2Fcl-X6Fcihbp6rN1pRBs6MFUbko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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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해를 기억하는 어떤 방법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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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2-10-22T11:09:01Z</published>
    <summary type="html">7월. 계절은 빠르게 지나가며 여름은 깊어지고 날씨는 점점 더워집니다. 그런데 한 여름의 뜨거운 햇살 아래에서 초록색은 더 진해지고 꽃들도 연달아 피어납니다. 쉬땅나무의 꽃은 마치 진주 같은 꽃봉오리가 깨어지며 꽃이 되는 듯합니다. 가지마다 가득 피어있는 아이보리색의 꽃들은 마치 은하수 같기도 합니다. 생각보다 긴 꽃술들은 별들이 발산하는 어떤 빛 같기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0EH%2Fimage%2FaCU8VzeIobdHJhZE6liHeGKi_b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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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해를 기억하는 어떤 방법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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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2-10-22T11:05:40Z</published>
    <summary type="html">4월. 사월의 햇살은 화사하고 바람은 점점 부드러워지기 시작합니다. 여기저기에서 다양한 색깔과 모양의 꽃들이 피어나며 세상은 온통 울긋불긋 해집니다. 꽃들은 마치 릴레이를 하듯 계속해서 피어나고 또 지고 또 피어나는군요.  그런데 부지런한 그녀들은 새순이 나기도 전에 꽃부터 피는군요. 한 겨울에도 차근히 에너지를 모았던 것이고 그렇게 부지런하게 꽃을 피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0EH%2Fimage%2FUT80K-b7K-LQykvVkRnzEJFo7L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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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해를 기억하는 어떤 방법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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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6T07:26:00Z</updated>
    <published>2022-10-22T11:02: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말이 다가오니 자연스럽게 한 해를 돌아보게 됩니다. 돌이켜보면 바이러스로 인해 전 세계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기도 합니다만 자연은 또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간 산책길에서 만났던 꽃과 열매들을 다시 보니 느낌이 새롭군요. 지금 마음에 들어오는 사진 몇 장을 어렵게 고르며 그 시간을 다시 생각해 봅니다.  1월. 이제 보니 한 해의 시작은 겨울이네요. 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0EH%2Fimage%2FFfeuWbAM-V3EuPOpEoT8nVtVyS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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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계절을 생각하며 들어보는 오페라의 합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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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6T07:26:02Z</updated>
    <published>2022-10-22T10:49: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는 비가 오더니 오늘은 활짝 개었습니다. 파란 하늘에는 흰 구름이 떠다니고 선선한 바람에 기분이 상쾌합니다. 부드러운 햇살은 열매들을 더욱 붉게 익어가게 하는가 봅니다. 가을은 생각보다 빠른 걸음으로 다가오네요. 가슴에는 붉은 열매들을 가득 안고 말입니다. 아직 초록 잎이 가득한 커다란 나무에서는 매미소리가 울려옵니다. 뭔가 리듬이 있는 그들의 합창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0EH%2Fimage%2Fae6Vj78P8VZFtmJWrqorfcDIWn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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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계절의 노래를 선곡해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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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6T07:26:02Z</updated>
    <published>2022-10-22T10:44: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젯밤에는 하얗게 핀 매화를 보며 이 무지치의 연주로 '고향의 봄'을 들었습니다. 봄밤에 들려오는 익숙한 멜로디가 꿈같이 느껴지며 마음이 뭉클해지더군요. 문득 곡명을 알아차린 관객들도 순간 밀려오는 감동에 연주 중임에도 어쩔 수없이 박수를 치고야 말았겠지요. 오늘 아침에 다시 들어봐도 좋네요. 현악기들이 만들어내는 멜로디에서는 꽃이 핀 어느 마을에 불어오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0EH%2Fimage%2FbVdJmwRcMgpzNQjvuIHTd5mQRX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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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꽃의 이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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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6T07:26:00Z</updated>
    <published>2022-10-22T10:40:56Z</published>
    <summary type="html">꽃의 아름다움을 느끼다 보니 하나하나 이름도 알아가게 됩니다. 그런데 문득 이 꽃은 왜 이런 이름으로 불리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름이란 무엇인가요? 이름이란 어느 대상을 일컬어 부르는 말입니다. 그런데 그것은 자연이 아니고 인간의 문화네요.  사물에 이름을 붙이고 그렇게 부르는 것은 매우 실용적이었을 것입니다. 자연에 대해서도 오래전에 누군가 무어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0EH%2Fimage%2FQpOKML8xLnvpDEYJc8dTg5cKp6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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