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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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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BE LEFT ANGEL.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것들에 대하여.</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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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12T15:34:5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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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옷 - 생명의 기운을 가득 품은 나의 부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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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2T03:36:29Z</updated>
    <published>2025-04-22T01:25: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살면서 정말 다양하고 또 의미있는 옷을 많이 입습니다.  누군가는 큰 연설을 할 때 입은 옷을 누군가는 시상식에 참여 할 때 입은 옷을 누군가는 유명인을 만날 때 입은 옷을 내 생에 가장 특별했던 옷이라 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단연코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옷은. 탄생의 순간 입던 옷이 아닐까요. 생명의 기운이 가득한 그 옷은 아직도 여러나라에서 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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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참을 인 - 아기가 생기면 가장 시험에 드는 그 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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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8T08:14:19Z</updated>
    <published>2025-04-18T06:25: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를 키우다보면 '참을 인'자를 삶에 있어서 가장 강렬히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 밥 먹을때요..!  입에 그 한 숟가락이 들어가기까지가 어쩜 그리 엄마마음의 고난의 연속인지.. '기다려주자' '언제 입에 들어가는거야' 'ㅠㅠㅠㅠㅠㅠㅠ'  &amp;quot;아이의 속도를 존중해주자&amp;quot; 저희 집 냉장고에 포스트잇으로 써붙여놨습니다.  오늘도 그 속도를 존중해주리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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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이것보다 더 한것도 해내왔기에. - 모든 일을 이까짓걸로 만들어버려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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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6T05:15:27Z</updated>
    <published>2025-03-16T04:47: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블랙핑크였던 제니가 한 인터뷰를 보았습니다. 블랙핑크시절 이것보다 더 한 스케줄도 소화했기에 나는(제니) 해낼 줄 알 것을 이미 알기에 전부 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언제부터 우리는 자꾸 못하게 되었을까요.  젖먹던 힘! 우리는 지난 날. 아주아주 어릴 적. 부던히도 노력하여 많은 것들을 해냈습니다. 뒤집기를 해냈습니다. 걱정 많은 어른들의 위험하다는 걱</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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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이런 사업을 기획했냐구요? - 참 어려운 소비자의 니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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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5T09:29:02Z</updated>
    <published>2025-03-15T07:49: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소음입니다. 원래의 제가 어떤 사람인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판매자가 되는 순간 저는 소음이 되는 겁니다. 엄마 대신 엄마인척하며 고객들께 옷 사이즈를 상담해주던 그 때 부터 였을까요? 그것을 인정하기까지 꽤나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인정하고도 받아들이는 것은 또 다른 얘기입니다. 2015년 온라인에서 유아동복 판매를 시작하면서부터, 국내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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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계평화를 꿈꾸다 - 어렵지만 그래도 꿈꾸게 되는 그것이랄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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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3T13:01:50Z</updated>
    <published>2024-11-22T18:15: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단, 한번 깊이 있게 어디서부터 끓어오르는지 모를 그곳에서부터 본능적으로 느껴진 적이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만이라도 세계가 전쟁 없이, 빈곤 없이 모두가 베풀며 살았으면 좋겠다.  유채가 3개월쯤 되어 어느 정도 젖을 잘 물 때였을까요? 정확한 날짜는 기억나지 않지만, 그 마음만은 기억합니다.  오물대고 있는 그 입모양과 토실한 볼때기, 졸려 잠들기 전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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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중하다는 것 - 이전에도 이후에도 소중한 것은 지나고야 알게 되나 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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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3T13:02:54Z</updated>
    <published>2024-11-04T03:52: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참 아이러니합니다.  아기를 낳기 전에는 아기가 소중한지 몰랐습니다. 고양이가 떠나기 전에는 고양이가 소중한지 몰랐습니다.  탄생과 죽음은 우리 곁에 항상 존재하면서도 항상 멀리 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산소와 같이 너무 가까이 있어서, 보이지 않아서 그 소중함을 알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그 소중함을 담아두고 싶습니다. 조금이나마 좀 더 머물게 두고 싶</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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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양이별로. - 24년 11월 03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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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3T13:03:17Z</updated>
    <published>2024-11-04T02:37:55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7년 5월부터, 2024년 11월까지.  네코였던 너는 코는 기가 막히게 알아들었고 예정에도 없이 우리 집에 찾아와 코코가 됐어. 차에 꼬리가 깔려 꼬리껍질이 통째로 찢겨나가는 고통에 죽을 거라던 수의사 선생님의 말에도 이를 악물고 버텨내 살아낸 작은 너는, 우리 집 최고의 깡패였고 우리 집 최고의 말썽쟁이 셋째 아들이었지.  처음부터 너는 온 집안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0XO%2Fimage%2FMFLkl-i4Ec9uUCMyzF0pFj5KIr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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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속에서 천사가 나왔다 - feat.이선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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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7T02:37:44Z</updated>
    <published>2024-10-27T02:37: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천사를 낳았다배고프다고 울고잠이 온다고 울고안아달라고 우는천사, 배부르면 행복하고안아주면 그게 행복의 다인천사, 두 눈을 말똥말똥아무 생각 하지 않는 천사누워 있는 이불이 새것이건 아니건이불을 펼쳐놓은 방이 넓건 좁건방을 담을 집이 크건 작건아무것도 탓할 줄 모르는 천사내 속에서 천사가 나왔다―이선영(1964&amp;sim; )</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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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지금까지 소중한 것을 소중히 대하지 않았습니다. - feat. -스티브 잡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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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5T13:25:26Z</updated>
    <published>2024-10-25T10:54:45Z</published>
    <summary type="html">탄생의 순간을 기억하시나요?  죽음만큼. 또는 죽음보다 의미 있을지도 모를 탄생에 대해 우리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산모의 고통스러운 시기? 해결해야 할 과제? 버텨내야 할 현실?  가까이서 보면 비극. 멀리서 보면 희극 이랬던가요. 지나고 보니 내 삶에 있어 가장 소중했던 때라 말할 수 있겠습니다.  소중한 내 아이의 탄생. 그 소중했던 기억을 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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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머니 - 적응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던 그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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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3T13:03:43Z</updated>
    <published>2024-10-25T10:28: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배 속에 아기가 생기면 바로 &amp;lsquo;어머니&amp;rsquo;라고 불립니다.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amp;lsquo;어머니&amp;rsquo;  아기가 태어나기도 전부터 익숙해지라는 듯이 그렇게들 불러댑니다.  하지만 내 마음은 아직 아가씨였어요. 그땐. 그게 아가씨 같은 마음이었는지도 몰랐지만요.  새로운 호칭. 새로운 시선.  막 20살이 되어 성인으로 대우받던 그 느낌같이. 나에게 새로운 역할이 생깁니다. 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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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봄 - 100년 동안 100번은 있을 봄. 중 가장 특별한. 또 특별하지 않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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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5T12:25:57Z</updated>
    <published>2024-10-25T10:17: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봄을 좋아한다. 왠지 모르게 들뜨는 마음.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은 미세먼지가 가득함에도 자꾸만 반갑고 자꾸만 밖을 나가고 싶어진다  21년 그 봄. 그 봄은 특별했다.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갔지만 오고 가지 않았다.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또 없었다.  네가 태어난 그 봄. 그 봄은 특별할 것 없는 봄이었지만 특별했다.  너의 움직임. 너의 손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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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쏭 - 다시 만나 반가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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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31T05:42:37Z</updated>
    <published>2024-10-25T10:11: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왠지 모르게 확신이 드는 아침이었다. 편의점에 가서 임테기를 사와 테스트를 해보니 한줄이었다. 그럼에도 나는 확신이 들었다. 다음주에 다시 임테기를 해보았다. 역시나. 두줄이었다.  2주가 더 지나고 산부인과를 방문했다. 4주째. 아기집이 보였다.  앞선 임신에는 아기집에 아기가 오지 못했다. 이번 아기집은 아기가 와줬으면 하고 바랬다. 바람이 상처가 되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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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을 믿으시나요? - 믿음에는 힘이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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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3T13:04:18Z</updated>
    <published>2024-10-16T07:11: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간이 동물과 가장 크게 다른 것이 있다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보이지 않는 것을 믿을 수 있는 것이 가장 다른 점이지 않을까 생각하곤 합니다.  세상에는 어떤 방법으로도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이 있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그것이 존재한다고 믿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도 훨씬 많이 믿고 있달까요.  잠깐만 생각해 볼까요.  종교 나라 돈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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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최고의 걸작 - 고슴도치도 자기새끼는 이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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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6T06:48:13Z</updated>
    <published>2024-10-16T06:48:13Z</published>
    <summary type="html">패션시장에 평생을 종사하신 어머니가 종종 하시던 말씀이 있었습니다. &amp;ldquo;나의 최고의 걸작&amp;rdquo;  네 바로 저를 일컫는 말입니다.  그 많은 수를 디자인하고 놓으시고  매일같이 음식을 하셨지만  그녀의 최고의 작품은 언제나 &amp;ldquo;나&amp;rdquo;였습니다.  때문에 우리 어머니는 뭐든 기록하고 싶어하셨어요.  어려서부터 이따금 배냇저고리와 탯줄 그리고 앨범을 꺼내 보여주며  세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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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E LEFT ANGEL  - 시간이 지나도 바뀌지 않는 것들에 대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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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6T06:41:43Z</updated>
    <published>2024-10-16T06:41: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마주한 순간을 기억하시나요?  전 아직도 그 기억이 눈앞에 선합니다. 주마등을 마주하고서야 만나게 된 작은 생명체는 내가 생각한 것보다 머리가 너무 길어서 외계인인 줄 알았어요. 얼굴은 다 불어 터진 만두 같았고 쪼글쪼글한 온몸은 샤페이(견종) 같기도 했습니다.   눈도 뜨지 못했지만 품에 안은 우리 분신은, 안기자마자 울음을 뚝 그치고는 입처럼 보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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