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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박지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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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오사카 워홀러입니다 :)</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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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10T12:43:4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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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본 워홀일기 10화] 긍정적인 생각보다 중요한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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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4T07:33:19Z</updated>
    <published>2026-04-04T07:33:1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퓨처 셀프&amp;gt;라는 책을 읽은 적이 있다. 제목에서 느껴지듯이 현재의 나는 고정불변한 존재가 아니며, 미래의 나는 지금과 다르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평소 인생 버킷리스트, 10년 단위의 인생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에겐 책 저자의 조언대로 미래를 그려보는 것이 비교적 쉬울지도 모르겠다. 이런 책을 읽고 나면 기분이 좋고 뭔가 이룰 수 있다는 느낌이 들지만 이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0pF%2Fimage%2FlamQz97Yihh5uHN00xCIhGTyFO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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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본 워홀일기 9화] 지금을 살려고 노력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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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1T18:15:12Z</updated>
    <published>2026-03-21T10:27: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워홀 생활을 하며 한 가지 확실하게 배운 것이 있다. 앞일을 통제할 수 없음을 받아들이고, 지금 이 순간을 사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정확히는, 내가 통제할 수 없는 것을 통제하려 애쓰지 않는 것이다. 예를 들면, 앞으로는 반대편 발이 인대 파열을 안 당하도록 소원을 빌어도 미래에 어찌 될지 장담할 수 없다. (물론 계단을 내려갈 때 전보다 더 조심하게 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0pF%2Fimage%2Fcvg4VYkP-hm1GdCnoJogRC8TtUM.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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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본 워홀일기 8화] 인대 파열 - 계단 조심하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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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5T07:05:12Z</updated>
    <published>2026-03-05T07:05:12Z</published>
    <summary type="html">3주 전 스시를 먹고 계단에서 내려오다가 왼발을 접질렸다. 처음엔 너무 아팠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이 없어져서 괜찮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지난주 잠시 한국으로 돌아왔는데, 집에서 또 한 번 왼발이 꺾인 것이다. 통증은 지난번보다 약했지만, 멍든 느낌이 남아 있었다. 한국에 머무르는 동안 정밀 진단을 받는 게 좋다고 판단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0pF%2Fimage%2FXpwhmLlWI65szMMr-45ddqp6t90.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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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본 워홀일기 7화] 오사카에서 만난 이승만 대통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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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1T02:08:41Z</updated>
    <published>2026-03-01T02:05: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알바가 저녁에 끝나는 날에는 우메다에 있는 대형 서점에 방문하곤 한다. 굳이 책을 구매하지 않더라도, 서점의 분위기를 느끼는 것만으로도 휴식이 되어 주기 때문이다. 외향성을 학습한 INFP라지만, 타고난 에너지의 한계로 인해 나만의 시간을 갖는 건 매우 중요하다. (ㅋㅋㅋ) 이곳은 한국의 서점처럼 쾌적하고 깔끔한 느낌은 없지만, 자기 계발서의 나라답게 &amp;lsquo;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0pF%2Fimage%2FN7n9Ik8RzjM9ctFHATaSZxWSE60.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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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본 워홀일기 6화] 하루하루 사는 것이 최선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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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7T08:04:59Z</updated>
    <published>2026-02-27T08:04: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워홀 6개월간 했던 알바는 다음과 같다. &amp;bull; 호텔 객실 &amp;bull; 한식당 &amp;bull; 스타벅스 &amp;bull; 라멘집 &amp;bull; 스페인 요리식당 &amp;bull; 회계법인(3월부터 시작 예정)  처음에는 맘에 드는 알바 두 군데를 골라서 1년 동안 일할 생각이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1년이라는 제한된 시간 속에서 다양한 일을 해보는 게 낫다는 생각이 들었다. 워홀은 말 그대로 새로운 경험을 위한 시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0pF%2Fimage%2Fi5bf8lpAd0_Qry_REmH2-s9S29s.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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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본 워홀일기 5화] 생각대로 안 되는 것이 정상이다 - 괜찮지 않은 것도 괜찮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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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4T14:17:48Z</updated>
    <published>2026-02-14T14:17: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덧 일본에 온 지 6개월이 다 되어 간다. 의사소통이 가끔 답답할 때가 있을 뿐, 한국에 있는 것과 별반 다를 게 없다. 굳이 차이점을 꼽자면 첫 번째는 사우나를 방불케 하는 여름의 습기와, 냉동실에 있는 듯한 겨울철 집안의 한기. 정말이지 바깥에 있는 것보다 집안에 있는 게 더 춥다고 느껴진다. 전기장판이 없으면 자는 것이 불가능하다.(ㅋㅋ) 두 번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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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본 워홀일기 4화] 특별하지 않다는 것의 본질 - normal one으로 살아가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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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0T15:18:21Z</updated>
    <published>2026-01-06T09:1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3개월 만에 교토로 놀러 왔다. 오사카와 가까워서 놀러 오기 참 좋은 곳이다. 워킹 홀리데이 생활을 4개월째 하다 보니 잊고 있었던 &amp;lsquo;여행자&amp;rsquo;로서의 정체성을 이곳에서 다시 느끼고 있다. 오사카에는 함께 일하는 동료들이 있지만, 교토에서는 순수히 혼자로서 존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나 자신을 좀 더 깊이 느낄 수 있게 된다.   군 복무 시절 잠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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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본 워홀일기 3화] 성장이라는 단어의 함정 - 자기 사랑의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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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1T08:31:32Z</updated>
    <published>2025-12-21T08:31: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성장이란 내게 부족한 것을 발전시켜 나가는 것만이라고 생각했었다. 돌아보면 평생 해 왔던 자기 계발 행위는 &amp;lsquo;부족함&amp;rsquo;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었다. 그렇기에 항상 스스로가 어딘가 부족한 상태에 있는 사람으로 바라봤었다. 당연히 인간은 완벽할 수 없다. 그러나 내가 가진 강점을 바라보기보단, 자꾸만 무언가를 더 성취해야만 하는 강박이 컸었다. 성장이라는 단어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0pF%2Fimage%2FAwphHa8iylcjT8cHbZYsIvukMZ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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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본 워홀일기 2화] 일본인의 겉과 속이 달라도 - 나답게 살면 충분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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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1T07:18:50Z</updated>
    <published>2025-12-02T06:28: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사카에서 한류 인기는 대단하다. 불닭볶음면, 아이돌, 드라마에 이르기까지 K-컬처가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배용준 열풍 이후로 이 정도로 일본에서 한국 문화가 유행하는 때가 있었나 싶다. 맥도널드에서 글을 쓰는 지금도 K팝이 흘러나오고 있다. 덕분에 한국인 프리미엄(?)을 톡톡히 누리고 있다. 주변 동료들이나 식당 종업원들의 관심을 받는 건 일상이 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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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본 워홀일기 1화] 오사카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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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8T01:57:38Z</updated>
    <published>2025-11-27T15:00: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워킹 홀리데이 생활이 시작되면 매주 1번씩 브런치 글을 발행하기로 다짐했었다. 하지만 막상 일본에 오니 브런치 글을 쓰기가 귀찮았다. 브런치 글은 잘 써야 한다는 강박이 있었고, 한 번 쓰면 몇 시간씩 쓰게 되는 게 은근히 힘들었다. 그날 글을 쓰기 시작하면 그날 발행해야 한다는 완벽주의가 심했다. 지금 드는 생각은, 하루에 몇 줄 쓰는 것을 목표로 했더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0pF%2Fimage%2FkFAFBrD7TPHvbOMxOaGPeTaWP6E.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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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완벽한 하루라는 것은 존재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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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31T05:58:01Z</updated>
    <published>2025-07-31T05:58:0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달 동안 준비했던 일본어 능력 시험이 끝났고, 며칠간 부산에 가서 놀다 왔다. 날이 더워서 관광은 하지 않았다. 바닷가가 보이는 카페에서 오사카와 교토의 원룸을 알아봤고, 함께 간 동기는 자격증 공부를 하며 시간을 보냈다. 저녁 때는 바닷가를 걸으며 이야기를 하고 야식을 먹기도 했다.   그렇게 3일을 보내고 동기와 헤어질 때가 되자 공허함이 밀려왔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0pF%2Fimage%2FM6cIoQH_poZwhBXgxXReWFb0obM.WEBP"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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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hank you for your servic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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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9T12:32:55Z</updated>
    <published>2025-06-09T10:31:0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전역하니까 기분이 어때?&amp;rdquo;  전역하는 병사들에게 항상 물어봤던 질문이다. 행복하다는 대답이 대부분이었지만, 아직도 기억나는 가장 인상적인 대답이 있다.  &amp;ldquo;아쉽습니다.&amp;rdquo;  2021년 소위 때 같이 일했던 행정병이었는데 이름 중 한 자를 따서 &amp;lsquo;영&amp;rsquo;이라 칭하겠다. 전역 전날에도 영이는 야근을 했었다. 무슨 일을 했었는지 기억은 잘 안 나는데, 아마도 행정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0pF%2Fimage%2F3_eMMiQSwYOjez3_i4i3XZ43Fr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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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확실한 미래가 두렵지만 - 나를 찾아가는 여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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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0T10:56:22Z</updated>
    <published>2025-05-07T06:53: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름에 교토로 가서 1년 살아보자는 계획은 기대감을 주지만, 마음 한편에서는 계속 방황하는 하루하루를 보내왔다.   앞서 몇 편의 글을 통해, 나는 타인의 인정과 관심을 받기 위해 행동했던 과거를 성찰했다: 무의식 속에 숨겨진 열등한 나의 모습들(과거의 상처)을 외면해 왔다. 타인의 기대에 부응하고 멋져 보이고 싶다는 욕망에 사로잡혀 있다는 것을 인지하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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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군가에게 의미 있는 존재라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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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5T11:54:46Z</updated>
    <published>2025-04-24T14:0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3개월 뒤면 교토로 떠난다. 2년 치의 계획은 세웠지만 어떻게 흘러갈지 모르겠다. 1달 전까지만 해도 자신감이 있었는데, 요즘 들어 불안하고 막막한 감정들이 자꾸 올라온다. 내가 잘할 수 있을까 하는 의심도 들고, 이 길을 택한 게 맞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이런 순간이 찾아올 때, 어떤 식으로 자신감을 되찾고 이겨낼 수 있을까 생각해 본다. 누군가의 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0pF%2Fimage%2FSNTKzVio-oVBObt1cmfIy01HRZ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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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 나는, 어제의 나와 만난다 - 진짜 나를 찾아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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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9T11:51:21Z</updated>
    <published>2025-04-22T14:06: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달 전까지만 하더라도 도전 정신이 활활 불타올랐었다. 장교 생활은 정말 만족스러웠지만 새로운 세계로 나아가 일을 하고 싶었다. 주변 동료들에게는 일본에 가서 한일관계 개선을 위해 일하겠다는 포부를 자랑스럽게 말하고 다녔다.    솔직히 군 생활이 주는 안정감은 좋았지만 한 번 사는 인생, 도전을 하며 진정한 나 자신을 찾아가는 것을 목표로 삼으며 살아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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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동 이면의 욕구 - 진정으로 원했던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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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6T00:29:25Z</updated>
    <published>2025-04-13T08:43: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장교 생활을 하는 내내, 늘 주변인들을 배려하고 챙겨주려고 노력했었다. 그것이 사회적으로 바람직한 행동이고, 내 성격은 다정하고, 군대는 협동이 중요한 곳이라는 등 다양한 이유에서였다.   하지만 정말 나는 순수하게, 타인을 위해서 그런 행동을 했던 걸까?   두 달 전, 군 생활 중 가장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었다. 대인관계가 뜻대로 풀리지 않아서였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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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역을 한 달 반 앞두며 - 본질을 찾아가는 여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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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4T17:15:22Z</updated>
    <published>2025-04-10T11:3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소위 때 만났던 선배 장교는 카이스트 대학원에 다니고 있었다. 부대에서 대전까지는 한 시간 반 정도 걸리는데, 퇴근하자마자 바로 대전으로 가는 그의 열정이 대단해 보였다. 선배는 장교로 복무하면 시간이 많으니 대학원에 가는 것을 추천했다.   이것을 &amp;lsquo;정원 외 취학 제도&amp;rsquo;라 하는데, 군의 추천을 받으면 대학원에 가는 게 가능했다. 지금도 이 제도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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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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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1T14:01:06Z</updated>
    <published>2025-04-09T08:21: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가 된 거 맞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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