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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쓴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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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historisma</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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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amp;lsquo;글을 쓴 사람&amp;rsquo;을 뜻하는 글쓴이, 저는 이 말이 참 좋습니다. 구깃한 활자들을 잘 모아 다려서 가지런하게 널어 놓은 성취감은 꽤 큽니다. 저는 &amp;lsquo;글쓴이&amp;rsquo;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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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10T23:48:3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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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육아에 버거움을 느낄 때 스스로를 다독이기 위해 쓴 글 - 자기 암시 혹은 셀프 가스라이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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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4T03:19:57Z</updated>
    <published>2025-09-24T02:10: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라나는 아이들은 대체로 부모의 말을 잘 듣지 않는다.  마치 그렇게 코딩되어 탄생한 존재처럼 느껴질 정도로.   부모도 사람이기에 짜증이 나고 화도 난다.     그런데 마음을 식히고 찬찬히 상황을 관조하다 보면 이런 감정들이 참 무용하게 느껴진다.  육아를 하다가 발생하는 각종 상황들에 분노를 하는 것은 여름에 더위를 질책하고, 겨울에 추위를 미워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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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학교의 자랑거리 - 오늘의 뿌듯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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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9T00:37:19Z</updated>
    <published>2025-09-08T13:09: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2학기 임원수련회는 학교에서 실시했다.(사실 요즘 예산이 너무도 부족해서 외부로 1박 2일을 나갈 수가 없는 게 현실이다.)  오후 3시 반부터 외부 강사를 초청하여 모험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그중 &amp;lsquo;학교에서 가장 자랑스럽거나 기억에 남는 것 이야기하기&amp;rsquo; 활동이 있었다.  학생 중 대여섯 명이 강사분에게 &amp;lsquo;기철쌤이요&amp;rsquo;라고 답했다.  이런 활동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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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엔딩 크레딧 - 5화 - 이별의 장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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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5T00:59:55Z</updated>
    <published>2025-04-29T15:12:4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나 어제 우리가 같이 봤던 영화 티켓들을 꺼내봤다? 그걸 보는데 그냥 웃음이 나더라고. 좋았던 기억이라. 근데 지류 티켓으로 바뀌고 나서부터는 내가 안 모았잖아. 그게 꼭, 너를 아무렇지 않게 흘려보냈던 내 날들 같아서 숨이 턱 막히더라.&amp;rdquo;       &amp;ldquo;상우야 그러지 마. 넌 최선을 다해서 사랑했어. 내가 더 미안해. 내가 널 외롭게 만들었던 것 같아.&amp;rdquo;</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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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엔딩 크레딧 - 4화 - 결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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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9T15:17:22Z</updated>
    <published>2025-04-29T15:10: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상우의 이야기에 눈시울이 달아오른 유진이 떨리는 목소리로 이야기했다.  &amp;ldquo;우리의 상황이 문제인 거지. 어떻게 다 네 잘못이겠어. 근데 상우야. 우리는 계속 그런 힘든 상황들을 겪어 왔잖아. 그때 우리는 상황을 탓하지 않고 서로를 봤어. 그런데... 나도 그게 잘 안되네.&amp;rdquo;  유진의 이야기에 상우는 심장이 덜컥 내려앉는 기분이 들었다.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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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엔딩 크레딧 - 3화 - 본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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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4T11:43:20Z</updated>
    <published>2025-04-29T15:08: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엇을 시작하기에도, 포기하기에도 애매한 오후 3시, 둘은 자주 가던 카페에서 마주 앉았다.       &amp;ldquo;아침에 연락이 안 돼서 놀랐지? 미안해. 어제 일이 너무 늦게 끝나서 정리하고 보니 집에 도착하니까 새벽 두 시가 넘은 거 있지. 진짜 잠이 든 줄도 모르게 자버렸어. 미안.&amp;rdquo;       미안함에 잔뜩 짓눌린 미간을 한 유진이 속사포처럼 이야기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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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엔딩 크레딧 - 2화 - 각자의 사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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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9T15:16:51Z</updated>
    <published>2025-04-29T15:07: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따끔한 마음을 돌볼 틈도 없이 영화는 시작되었다.  상우는 우주에 관한 영화를 볼 때마다 천문학자 칼 세이건의 저서 『창백한 푸른 점』을 떠올리곤 했다.  태양계 변두리에 있는 작은 점과 같은 지구, 그 작은 점 위에서 우리가 느끼는 사랑과 슬픔, 삶과 죽음, 악인과 의인이 담겨 있다는 구절을 떠올리면 본인이 가진 고민이 무척이나 하찮게 느껴지곤 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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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엔딩 크레딧 - 1화 - '성인 두 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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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5T00:50:39Z</updated>
    <published>2025-04-29T15:05: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멀티플렉스 상영관에서는 늘 규격화된 향이 났다.       고소하고 달큰한 팝콘 내음이 난방기의 바람을 타고 퍼져나갔다. 상우는 눈을 감고 숨을 깊게 들이마셨다. 그 익숙하고 매혹적인 향을 맡으며 그는 잠시 안도감을 느끼고 있었다.       상우는 대학교 신입생 시절부터 8년 동안 다닌 단골 영화관을 찾았다.       얼마 전까지 &amp;lsquo;교육생&amp;rsquo; 명찰을 달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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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네를 걷다 보면 - 느릿한 시선을 가질 수 있음에 감사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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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5T10:58:04Z</updated>
    <published>2025-04-14T18:12: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동네'라는 말은 동내(洞內) 즉, 마을 안쪽 지역을 뜻하는 한자어가 변용된 표준어이다.  본인의 거주지를 기준으로 도보로 걸을 수 있는 생활권을 이르는 보통명사이지만, '동네'라는 말을 들으면 어쩐지 안정감이 들고 마음이 놓이는 기분이 든다.  '사람'이라는 말이 '인간'이라는 단어보다 묘하게 따뜻하게 느껴지는 것처럼 '동네'는 사전적 유의어인 '근방'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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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When Life Gives You Tangerines - 폭싹 속았수다. 하영 고맙수다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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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30T14:35:03Z</updated>
    <published>2025-03-29T18:44:21Z</published>
    <summary type="html">When life gives you tangerines  미국의 작가 앨버트 허버드는 'When life gives you lemons, make lemonade'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다고 한다.  '삶이 당신에게 레몬을 줄 때는, 그것을 레모네이드로 만들어라'는 뜻으로, 시련과 역경에 주저앉지 말고 긍정적인 힘으로 극복하라는 뜻이다.  공전의 히트를 치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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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드라마 감상평_폭싹 속았수다 - 그 시절의 청춘들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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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1T00:53:24Z</updated>
    <published>2025-03-10T17:15: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장안의 화제라는 &amp;lsquo;폭싹 속았수다&amp;rsquo;를 보았다.  드라마 종영 후 극본집이 나온다면 찾아보고 싶어졌다.  임상춘 작가는 어떠한 세상을 보고 들었기에 &amp;lsquo;이추룩 잘도 고운&amp;rsquo; 글을 쓸까.  극 중 주인공 오애순의 엄마인 전광례는 딸을 &amp;lsquo;명치에 걸린 가시 같은 년&amp;rsquo;으로 묘사하며 울분과 자괴감을 머금은 지친 얼굴을 보여준다.  그러다가 딸이 부장원을 했다는 시를 읽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0uO%2Fimage%2Fy3M2Fok66AO99pD3wYLanEiWyS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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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의 육아 휴직 일지 - #1 입학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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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6T04:04:07Z</updated>
    <published>2025-03-05T16:41:5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8년의 봄날에 태어난 아들이 무럭무럭 자라서 어느덧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되었다.  아이의 초등학교 입학과 더불어 나는 육아휴직을 하였다. 만으로 13년을 채운 교직 생활을 잠시 멈추고 오롯이 나의 가족을 돌보기로 결정하였다.  아들은 평소 무던하고 독립적이었다. 게다가 적응력이 좋은 편이었고, (집에서 보이는 모습보다는 훨씬) 사회적 자아가 발달하였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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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 잎 클로버와 네 잎 클로버 - 행운과 행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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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2T22:07:00Z</updated>
    <published>2024-11-13T20:05:37Z</published>
    <summary type="html">5세 시절의 아들은 숲놀이에 푹 빠져있었다.  유치원에서 숲 체험을 하고 온 날이면 있었던 일들을 미주알고주알 신나게 이야기하곤 했다.  아빠! 세상에~ 나 오늘 숲에서 네 잎 클로버도 봤어요! 그건 행운을 가져다준다면서요?  응 맞아! 네 잎 클로버를 발견하다니 정말 좋았겠다! 그런데 찾은 네 잎 클로버는 어디에 있어?  네 잎 클로버요? 음&amp;hellip; 네 잎 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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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화의 맛 - 언제든 어색하지 않을 부자지간을 위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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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8T21:58:44Z</updated>
    <published>2024-11-13T05:15: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말이 많은 원주 이씨 부자는 요즘 잠들기 전 이래저래 수다를 떨다가 잠이 든다.  어젯밤에는 아들을 재우기 전 아이방 베란다 불만 켜놓고 이래저래 이야기를 나누는데, 이제는 제법 어린이 티가 나는 아들과의 대화가 꼭 어릴 적 친구 집에서 늦은 밤까지 수다를 떨던 때의 느낌을 줘서 기분이 묘했다.  아빠로서 아들과 지속가능한 친선 관계를 맺으려면 어릴 때부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0uO%2Fimage%2FkSOksCr4zQhs3jbxDd93Cz4qLS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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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무가 추운가 봐 - 각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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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6T01:56:25Z</updated>
    <published>2024-11-05T17:26:08Z</published>
    <summary type="html">환갑이 넘은 아버지는 불혹을 목전에 둔 나를 보며 아직도 5살의 꼬마를 떠올린다.  1992년 2월, 막내 동생의 출산을 앞둔 어머니는 병원에 입원하셨다.  산골에 살며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다니지 않았던 나와 여동생을, 아침부터 저녁까지 일 하시는 아버지가 돌보기란 어려웠다. 게다가 이따금씩 병원에 들르며 입원 중인 어머니를 챙기셔야 했기 때문에 우리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0uO%2Fimage%2FzMFcn-mX3UzMbYtSlwpPAClIX8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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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능력자로 살아가기 - 초_소형_능력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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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4T01:14:02Z</updated>
    <published>2024-10-22T14:31: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능력이 없는 평범한 사람이라 초능력을 갖고 싶었다.  그래서 초능력이 있는 사람처럼 살아보기로 했다.  영화 &amp;lsquo;어바웃 타임&amp;rsquo;에서는 주인공 팀은 가문 대대로 시간을 돌릴 수 있는 초능력이 있음을 알고 이를 사용하여 연인을 만들고 더 나은 삶을 꾸려가고자 한다.  영화 말미에서 팀은 하루를 두 번씩 살아가며 전날 느낀 것을 새롭게 느끼고 감사와 행복을 찾곤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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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둘째는 사랑이라면서? - 그 말이 참말이었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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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7T02:39:50Z</updated>
    <published>2024-04-21T11:05: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후 18개월을 향해 가는 우리 딸  말이 폭발적으로 느는 것을 보면서 웃음이 마를 일 없는 일상을 보내게 된다.  첫째 아이는 워낙 말이 빨라서 신기했다. 돌 즈음에 이미 짧은 문장을 완성해서 말을 했으니. 그래서 아빠 욕심에 이것, 저것을 알려주고 들려주면서 아이가 더 빠른 속도로 언어 성장을 이루기를 기대했던 것 같다.  둘째 아이는 상대적으로 큰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0uO%2Fimage%2F4uHO9Y2bXbb1-ApmOM0bAJNvIF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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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앎의 맛 - 지속가능한 유희의 유전을 위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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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5T14:22:33Z</updated>
    <published>2024-04-15T06:5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역사교육을 전공하면서 가장 좋았던 순간은 답사나 여행 중 하나의 공간에서 입체적으로 상상하는 재미를 느낄 때였다. 책과 씨름하며 얻은 지식들이 사적지에서 마치 시공을 초월하여 눈앞에 펼쳐지는 듯 느껴지면 &amp;lsquo;전공을 참 잘 골랐다.&amp;rsquo;며 자찬하기도 했다.  아빠가 되어 자녀들을 키우면서 &amp;lsquo;내 아이들도 이러한 마를 일 없는 쾌감을 느끼면서 살면 좋겠다.&amp;rsquo;고 생각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0uO%2Fimage%2FErh0ta3hzZFYhtSUIAT4ISg2z_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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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학부모 총회를 대하는 생활안전부장의 자세 - 결국 우리는 하나의 팀이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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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5T21:45:31Z</updated>
    <published>2024-03-22T05:49: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 학년 새 학기가 시작되면 교사도, 학부모도 긴장하는 날이 다가온다.  학교 교육활동의 모토를 알리고 공개 수업을 진행하며 담임과의 상담이 이루어지는 날, 바로 학부모 총회이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는 주기적으로 아동의 하루와 교육활동에 대한 피드백이 이루어지지만 초등학교 입학 이후에는 상대적으로 그러한 정기적인 소통이 줄어들고 학생들 역시 학교의 이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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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녕 2023 - 2023 201의 추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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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0T12:16:06Z</updated>
    <published>2024-01-10T07:56: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상한 2023학년도가 끝이 났다.  방과후와 축제 담당을 겸하는 2학년 부장과 중2 담임을 동시에 맡게 되면서 &amp;lsquo;이 악물고 한 해 버티자&amp;rsquo;고 다짐을 했는데&amp;hellip; 결연한 각오가 무색하게 이를 꽉 깨물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따뜻한 눈빛과 살가운 말투로 다가와서 미주알고주알 종알거리는 아이들 덕분에 그저 많이 웃었다.  잘 배운 다정함이 큰 역량으로 손꼽히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0uO%2Fimage%2Fl0UTIC4AH6L91kRgydKf-wyFyS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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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순구미에 가면 - 볕이 마를 일 없는 이름 앞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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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24T08:43:09Z</updated>
    <published>2023-08-06T14:35: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고향은 전라남도 목포시이다.  유년기의 거의 모든 기억을 목포에 빚지고 있지만 내가 고향을 더 사랑하게 된 것은 성인이 된 이후이다.  상경 후 대학에서 역사교육을 전공하면서 답사를 즐기다 보니 여러 사적지를 관심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는 습관을 갖게 되었다.  방학이면 고향에서 유달산을 오르고 구시가의 적산가옥, 고하도 등을 거닐며 숨은 이야기를 발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0uO%2Fimage%2FQhgiIIpttDWzMFC8yCDIAZbQA6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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