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도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1EP" />
  <author>
    <name>9dowoo</name>
  </author>
  <subtitle>이론 없이, 철학하며 살아갑니다. 친구들과 고양이 두 마리와 함께 살며, 일상의 틈에서 삶을 천천히 되묻는 글을 씁니다.* 직접 찍거나 그린 이미지만을 사용하고 있습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e1EP</id>
  <updated>2022-04-15T12:13:05Z</updated>
  <entry>
    <title>누구 씨에게 보내는 편지 - 누구 드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1EP/38" />
    <id>https://brunch.co.kr/@@e1EP/38</id>
    <updated>2025-09-26T02:24:32Z</updated>
    <published>2025-09-26T02:24: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누구 씨.  당신의 얘기는 종종 들었습니다. 그렇게 쉬지를 못한다고, 주변 분들이 많이 걱정하시더라고요. 초반부터 죄송하지만 제가 들은 말들을 나열해보겠습니다.   잠은 죽어서 자는 거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아. 결과물이 안 나오는 행동을 못 견뎌 해. 취미로 삼으라고 뭘 제시해줘도, 결국 잘 해내고 싶어서 스트레스를 받아. 할 거 없는 연휴</summary>
  </entry>
  <entry>
    <title>조연의 단역 - 내 무대의 조연인 너에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1EP/36" />
    <id>https://brunch.co.kr/@@e1EP/36</id>
    <updated>2025-07-02T16:34:03Z</updated>
    <published>2025-07-02T12:14: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두의 인생은 각자의 무대라고 했던가. 우리는 모두 각자의 무대 위 주연이라고 들은 것도 같다. 만일 나의 무대가 있다면,&amp;nbsp;네가 내 무대의 조연이 되어버린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지금까지의 막으로만 치면, 어쩌면 넌 주연일 수도 있겠다. 네가 주연이 되는 것도 조연이 되는 것도 내겐 영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렇다고 이미 지나버린 극의 내용을 바꿀 수는</summary>
  </entry>
  <entry>
    <title>들리지 않는 꿈 - 그 어떤 울음소리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1EP/33" />
    <id>https://brunch.co.kr/@@e1EP/33</id>
    <updated>2025-06-25T12:01:54Z</updated>
    <published>2025-06-25T03:29: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번이고 같은 꿈을 꾸었다. 꿈에 자꾸 새가 나왔다. 새는 울었지만 우는 소리는 들리지 않았다. 그냥 입을 열고 가만히 있는 것만 보아도, 입을 닫았다 열었다 하는 것만 보아도, 으레 꿈이 그렇듯이 &amp;lsquo;아, 울고 있구나&amp;rsquo;를 알 수 있었던 것에 불과하다. 울음소리가 어떨련지 추측할 수도 없었다. 새하얗고 끝이 파란 작은 새는 이름을 알 수 없는 낯선 모양을</summary>
  </entry>
  <entry>
    <title>사랑하는 방식으로 살기 - 존재의 방식으로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1EP/29" />
    <id>https://brunch.co.kr/@@e1EP/29</id>
    <updated>2025-05-20T12:24:58Z</updated>
    <published>2025-05-11T02:06: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건 낭만적인 선언이 아니다. 이건 로맨틱한 감정의 서술도&amp;nbsp;아니다. 그저 구체적이고 건조한, 나의 삶의 방식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전 글의 표현을 빌려, '사람'으로 살아내는 삶의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 이것은 살아가는 게 아니라 살아내는 것이다.  흔히 '사랑하는'과 '살기'가 붙으면 가운데는 누군가와-라는 말이 연상될 것이다. 나도 그랬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1EP%2Fimage%2FkpadgGFpKFvOrgN-u4zZIwa0t3k"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사람이고 싶었다. - 인간이 아니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1EP/28" />
    <id>https://brunch.co.kr/@@e1EP/28</id>
    <updated>2025-05-04T13:16:53Z</updated>
    <published>2025-05-03T15:03: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간과 사람의 차이는 뭘까. Human과 people의 차이는 뭘까. 그것은 같은 존재를 가리키는 듯하지만, 전혀 다른 언어로 쓰인다.   인간은 주로 단체를 가리킨다. 인간이란 말로 시작된 문장은 주로 정치, 과학, 역사, 종교 등의 거시적인 것이 이어지곤 한다. 인간의 발전, 인간의 진화, 인간의 과업 등. 반면 사람은? 개인이다. 그야말로 개인이 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1EP%2Fimage%2FtD5eNJYiWLqhfh0s3FOhOuDaZ7o.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다른 감정 이름 짓기 - 우울에서 벗어나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1EP/27" />
    <id>https://brunch.co.kr/@@e1EP/27</id>
    <updated>2025-05-03T22:41:31Z</updated>
    <published>2025-04-27T04:11: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정신과에서 그런 말을 들었다. 내가 감정에 태깅하기를 잘 못한다는 것이다. 난 항상 내 감정이 무엇이고 내가 왜 그런 걸 느끼고 어디서 그런 이유가 생겼는지를 버릇처럼 생각하는 사람인데? 처음엔 의아했으나 이내 인정하고 말았다. 나는 요즘 '혼란스러워'했다. 약을 먹어 치료하는 건 불안과 우울증세. 그런데 다른 이름을 가진 감정을 그것으로 없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1EP%2Fimage%2FgyCQZO1r5-sRRA40NJqYynWjTA0"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철학과가 AI와 노는 법 - 노는 거 맞습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1EP/26" />
    <id>https://brunch.co.kr/@@e1EP/26</id>
    <updated>2025-05-03T15:32:59Z</updated>
    <published>2025-04-20T02:15: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먼저, 이 글에는 삽화가 없음을 밝힌다. AI와 나의 대화에는 오로지 텍스트뿐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텍스트를 캡쳐한 이미지는 들어갈 수 있다. 그것이 AI와 나눈 대화의 결과물인 셈이니. 그리고 평소보다 일상에 가깝지 않게 느껴질 수 있단 사실도 고백한다. 하지만 지금 AI를 얼마나 사용하고 있는지를 생각하면, 과연 이것을 일상이 아니라고 할 수 있을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1EP%2Fimage%2FWxxSGCn-MHHlhxQqzCN2_bwaXM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생각의 보부상 - 물건만 많은 게 아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1EP/25" />
    <id>https://brunch.co.kr/@@e1EP/25</id>
    <updated>2025-04-24T08:16:07Z</updated>
    <published>2025-04-13T02:05: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보부상. 예전에는 물건을 팔러 다니는 상인을 뜻했지만 이젠 별의별 물건을 다 가지고 다니는 사람을 뜻하는 말이 되었다. 사실 스스로 느끼기에 내가 그렇게까지 보부상이라 자부하진 않는다. 나보다 너무 더한, 손톱깎이까지 가지고 다니는 사람, 마스크를 종류별로 챙기는 사람 등의 케이스를 많이 봤기 때문이다. 하지만 스스로를 보부상이라 말하고 남들에게 보부상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1EP%2Fimage%2Fxe5RVSXCCXuMMJ2fSKz4ZkJO-f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이별이 예견되어 있음에도 만나는 것은 - 사랑하기 때문이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1EP/24" />
    <id>https://brunch.co.kr/@@e1EP/24</id>
    <updated>2025-04-24T08:16:51Z</updated>
    <published>2025-04-06T01:41: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젠가 너로 인해 많이 울게 될 거라는 걸 알아.'  범죄자와 엮여버려 이젠 잃어버린, 오래된 노래의 한 구절이다. 야속하게도 노래는 좋아서 가끔 그 멜로디를 흥얼거리곤 한다. 이 부분이 유독 착 달라붙었던 걸 보면 아무래도 결국 이런 비슷한 상황에 놓일 예정이었나 보다. 첫째 고양이 찹쌀이가 우리의 유일한 고양이였던 때에, 나는 그런 생각을 했다. 간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1EP%2Fimage%2F_uv751EE64I8KUqh7ENp-yMEOCI.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집사의 양심고백 - 동물을 그렇게까지 좋아하진 않았습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1EP/21" />
    <id>https://brunch.co.kr/@@e1EP/21</id>
    <updated>2025-04-06T07:49:10Z</updated>
    <published>2025-03-30T02:22: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 나는 두 마리의 고양이와 살고 있다. 이미 집사인 친구와 같이 살게 되면서 '어쩌다 집사'가 된 거지만, 다른 한 마리는 혹여 우리가 따로 산다고 했을 때 내가 데려갈 생각이다. 이제 나는 집사 되기를 선택했다.  그럼 이쯤에서 해보는 양심고백. 사실 나는 고양이를 그렇게 좋아하진 않았다. 강아지냐 고양이냐 물으면 둘 다 귀엽다고 했었던 것 같고, 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1EP%2Fimage%2FCyQ765TJw2iHJHR57IoCM6vi7Rk.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상처 주는 말에 대항하기 - 내가 그 모든 걸 버틸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해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1EP/22" />
    <id>https://brunch.co.kr/@@e1EP/22</id>
    <updated>2025-04-06T01:49:22Z</updated>
    <published>2025-03-23T02:03:5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창의 성장기를 모진 말들 속에서 보냈다. 그곳을 탈출하고서도, 온갖 도움을 받은 뒤에도 비슷한 사람의 비슷한 말투를 들으면 파드득 놀랐다. 그건 어쩔 수 없는 일이다. 구멍이 숭숭 뚫린 땅이 이제야 차오르고 있다는데, 약간의 무게만 닿아도 언제 꺼질지 모르니 유난 떨게 될 수밖에. 나의 길은 아직 고른 평지가 아니라 어디든 지반이 약한 구멍일 수 있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1EP%2Fimage%2Fs2Q2XTaWuZufhQeGTOuqqH2nCFY"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대명사가 된 뽀로로 - 노는 게 제일 좋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1EP/19" />
    <id>https://brunch.co.kr/@@e1EP/19</id>
    <updated>2025-03-17T10:58:43Z</updated>
    <published>2025-03-16T03:34:4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노는 게 제일 좋아, 친구들 모여라!&amp;quot;  이 한 구절로, 뽀로로는 노는 게 제일 좋은 사람들을 지칭하는 대명사가 되었다. 그렇게 쓰고 있는 나도 100% 순도의 뽀로로형 인간이다. 가능하면 하루종일 일주일 내내 한 달 내내 1년이고 10년이고 놀고 싶고, 혼자 놀든 친구와 놀든 대환영이다. 이왕이면 나랑 같이 뽀로로 해 줄 숲 속 마을 친구들이 있으면 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1EP%2Fimage%2FG01VU2Jms1Xnxgp3Vt7_C_1OTag.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인물의 대사가 내 안에 없을 때 - 저 작가는 어떻게 저런 대사를 쓸 수 있었을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1EP/20" />
    <id>https://brunch.co.kr/@@e1EP/20</id>
    <updated>2025-03-10T08:49:57Z</updated>
    <published>2025-03-09T03:07: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주 예전, 내가 에세이가 아니라 스토리를 쓰고 싶었던 시절에 난 많이 좌절했다. 좋은 작품을 많이 읽을수록 좌절은 커졌다. 큰 감동이 몰아칠수록, 필사하고 싶은 대사가 많아질수록, 글에서 얻는 깨달음이 커질수록. 그야 글 뒤에는 그것을 쓴 작가가 있을 테니까.   좀 더 어렸을 때 나는 내가 쓴 글들을 '덩어리'라 불렀다. 그때 그건 글이 아니었다. 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1EP%2Fimage%2Fi2qSLp00OZr14nEndOQ2yfImrZ4.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만의 철학하기 - 앵무새가 되지 않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1EP/10" />
    <id>https://brunch.co.kr/@@e1EP/10</id>
    <updated>2025-05-03T15:30:52Z</updated>
    <published>2025-03-01T15:23: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언급했다. '나만의 철학'으로 삶을 바라보겠다고. 대체 그게 뭔 소리일까?  이전에도 쓴 적이 있지만 내 긴 대학 생활 동안 가장 인상 깊었던 교수님은 &amp;quot;철학은 하는 것이다&amp;quot;는 말씀을 해주신 분이다. 당신은 스스로를 앵무새라고 하셨다. 철학자가 아니라 교사일 뿐이라고. 철학은 그들의 모든 지식을 읽고 깨닫기만 해도 좋지만, 그들에게 그 생각의 도구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1EP%2Fimage%2FST9EPNNulb2Jx3dTs2dE36EKJvE.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단 것을 선물하고 싶은 마음 - 좋아하지도 않으면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1EP/12" />
    <id>https://brunch.co.kr/@@e1EP/12</id>
    <updated>2025-02-23T23:05:50Z</updated>
    <published>2025-02-23T06:1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1월은 대부분 남프랑스에서 보냈다. 한 달이라는 기간 때문인지, 그 어떤 여행보다 '주변 사람들에게 뭘 선물해 줄까' 하는 마음이 컸다. 하지만 내 주변은 단 것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많기에 수많은 디저트 가게들을 지나쳤다.  비단 이번만은 아니었다. 내가 먹으려는 것도 아니면서 디저트 가게를 보면 멈칫거린다. 예쁘게 포장된 초콜릿, 구움 과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1EP%2Fimage%2F71xx5QGm9simvDQsnua0EkNnR2o.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자신을 정의해야만 사는 사람들 - 그러지 않고는 못 배기는 사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1EP/18" />
    <id>https://brunch.co.kr/@@e1EP/18</id>
    <updated>2025-02-23T08:31:32Z</updated>
    <published>2025-02-19T00:36: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난 수없이 나에 대해 생각해 왔다. 상담을 받을 때도 나에 대해 생각하는 힘만큼은 사라지지 않고 강력하다는 말을 들었다. 나의 어떤 측면이 어디에서 왔는지, 나는 무엇이 있어야 살아가는 사람인지, 나는 어떤 마음을 가져야 살 수 있는지, 나의 사고방식, 결핍, 버릇, 내뱉는 말투는 어디에서 기인한 것인지.  복잡한 과거도 한몫했다. 내 인생에는 등장인물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1EP%2Fimage%2FEsltbmWWETyJd--anNRoTAdM3Jc.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우울증에 반려동물이 좋다구요 - 내가 이전까지 혼자 산 이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1EP/17" />
    <id>https://brunch.co.kr/@@e1EP/17</id>
    <updated>2025-02-20T08:32:55Z</updated>
    <published>2025-02-19T00:34: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딘가에서 들었다. 반려동물과 나누는 온기, 상호작용 등이 정신건강에 좋다고. 나도 우울증이 심했던 시절에는 밤마다 따듯하고 보드라운 걸 껴안고 싶었다. 난 거의 초등학생 때부터 불면증을 겪고 있었다. 반려동물이 우울증을 감소시킨다는 걸 알게 된 순간, 그게 내 특효약이 될 것만 같았다.   하지만 내가 집사가 된 건 같이 살기로 한 정찌가 우연찮게 집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1EP%2Fimage%2Fxzz4MtNtJWXCbxpdZL8HujF9rzU"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게임으로 동거하는 법 - 스듀에서 동거까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1EP/16" />
    <id>https://brunch.co.kr/@@e1EP/16</id>
    <updated>2025-04-11T15:43:28Z</updated>
    <published>2025-02-19T00:3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타듀밸리! 우린 이 게임을 정말&amp;nbsp;좋아했었다. 모든 콘텐츠를 다 즐기고 질려버릴 때까지 우린 여기에 빠져들었다. 그리고 그것이 우리가 만난&amp;nbsp;계기이기도&amp;nbsp;했다.  어플에서 모임 찾기는 이제 흔한 일.&amp;nbsp;우린 스듀 게임모임에 들어갔고, 거기서 목소리를 처음 들었고, 서로를 처음 알았다. 나중에는 디코에서 떠드는 것이 게임을 이겼다. 컴퓨터를 끈 다음에도 핸드폰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1EP%2Fimage%2Fj6uITp44UzR-95WhJPhOuz_T6Rk.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F 한 명이 T 둘 사이에 끼면 - F는 괴로운가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1EP/15" />
    <id>https://brunch.co.kr/@@e1EP/15</id>
    <updated>2025-04-04T12:38:33Z</updated>
    <published>2025-02-19T00:28:10Z</published>
    <summary type="html">MBTI는 유구한 소재가 됐다. 철학과로 본인을 설명하면서 심리학에서도 고개를 젓는 MBTI 얘기를 하면 웃길지도 모르겠다. 사실 나는 MBTI를 꽤 좋아하는 편이다. 단편적이고 극단적으로 반반 나눠놓는 MBTI는 싫어하지만, 그건 본래 그런 검사가 아니니까. 그에 대한 전문적인 얘기는 각설하고, 왜 지나도 한참 지난 MBTI를 꺼내드는지 말하는 것이 좋&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1EP%2Fimage%2FAH0xb68yk53F9bj4-zfmeVKiAaA"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여자 셋은 고양이를 키운다 - 친구 셋과 고양이 둘이 삽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1EP/14" />
    <id>https://brunch.co.kr/@@e1EP/14</id>
    <updated>2025-04-24T08:22:42Z</updated>
    <published>2025-02-19T00:24: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섯 식구는 보기 드물어졌다. 친구끼리 사는 집은 조금씩 늘어나고 있지만 아직 드물다. 같이 사는 친구가 셋이라면 더 드물 것이고, 같이 반려동물을 키운다면 그 수는 더 줄어들고, 반려동물 수가 둘이나 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그게 현재 우리의 식구다. 나이가 다른 친구 세 명과 고양이 두 마리.   1. 친구 셋이 삽니다.  특별한 연은 왜 이렇게 어딘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1EP%2Fimage%2Fbfh-x3E-Ysf64uerkVk55m3iUaw.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