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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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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왜? 라고 묻게 만드는 것들에 관심이 많습니다. 제도든 정책이든... 그리고 일상에서 만나는 온갖 삶의 행태든...</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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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14T04:06:1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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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날이 말에 날이선다 - 입이 흉해지는 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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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1T12:57:22Z</updated>
    <published>2026-04-11T12:57: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삶은 말이 만든다. 말의 색이 삶의 색깔이고 말의 향이 삶의 향기다.  삶을 흔드는 것도 말이고 흔들리는 삶을 잡아주는 것도 말이다. 눈물을 흘리게 하는 것도 말이고 눈물을 닦아주는 것도 말이다.  만남도 이별도 말이 만든다. 기쁨도 슬픔도 말의 결과다.  마음을 깜깜한 밤으로 만드는 것도 마음에 환한 태양이 떠오르게 하는 것도 말이다.    입이 흉해지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1kz%2Fimage%2FhktW51pbWvoZSw3rNj7uPwOW4w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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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절망에서 희망을 찾아내는  아주 특별한 능력 - 감각이 고픈 아이들은 자기 즐거움에 집중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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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심심함은 때로 절망이자 고통이다. 현 상태에 무감하다. 작은 공백조차 허락하지 않을 만큼 눈앞이 꽉 막힌다.  마치 터널 안에 갇힌 듯 출구는 보이지 않고 어둠만 길게 늘어진다.  그러나 심심함은 또 다른 자신을 깨운다.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들리지 않던 것들이 들리기 시작한다.  심심함은 감각적 공복상태다. 아이의 딴짓은 자신의 존재를 증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1kz%2Fimage%2FzbQg9gjrY5Nkw3dEYAEZrYD8WE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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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들은 몸으로 말한다 - 아이들의 &amp;lsquo;딴짓&amp;rsquo;은 질문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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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9T04:29:25Z</updated>
    <published>2026-03-29T04:29:25Z</published>
    <summary type="html">귀에 거슬리면 고개를 젓고 눈에 거슬리면 눈살을 찌푸린다.  미운 사람 앞에서는 입을 굳게 닫고 무례한 사람 앞에서는 얼굴을 붉힌다.  막말에는 깊은 한숨을, 거친 손길에는 뜨겁게 분노한다. 그것은 존재를 지키기 위한 자연스러운 반응이다.  ***  하지만 부당함에 대응해 감정을 드러내는 일은 누구에게나 허용되지 않는다. 교실 속 아이들에게&amp;lsquo;화를 내지 않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1kz%2Fimage%2FEyxnp_n2hQ90o5tMV-9DVfs7O3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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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틀에 박힌 아이 - 틀 거두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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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2T03:53:0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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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틀은 가능성을 제한하는 한계다. 성장을 가로막는 벽이고 변화를 거부하는 구속이다. 틀은 존재를 단정 짓는 낙인이고 그 모양만을 강요하는 그릇이다. 넓은 세상의 풍경을 지우고 오직 정해진 길만을 걷게 하는 맹목의 차안대다.    틀 거두기  세모와 네모의 다채로운 모양이, 노랑과 빨강의 눈부신 빛깔이, 라일락과 아카시아의 싱그러운 향기가 차갑고 단단한 금형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1kz%2Fimage%2F6EMmyBgZuphklrQYSykZ3vkeBz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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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규칙은 존엄한가? - 교칙이 반칙이 되는 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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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4T08:40:5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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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규칙은 보호다. 개성을, 존엄을, 인간성을 지켜준다. 규칙은 막는다. 불안함을, 억울함을, 불공정을 막아선다.  그러나 규칙이 그 본연의 정의를 잃으면 삶의 존엄 또한 사라진다.   교칙이 반칙이 되는 순간  학교는&amp;lsquo;해라&amp;rsquo;와&amp;lsquo;마라&amp;rsquo;라는 명령이 쉴 새 없이 교차하는 곳이다. 그곳에는 해야 할 일과 해서는 안 되는 일들이 촘촘한 그물처럼 펼쳐져 있다. 아이들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1kz%2Fimage%2F7_c12Cm754Ql-9-0xE7T53TtPh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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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작되는 꿈 - 억지 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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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1T12:46:28Z</updated>
    <published>2026-02-21T10:02:26Z</published>
    <summary type="html">꿈은 조금씩이라도 한 걸음 한 걸음 앞으로 내딛게 만드는 자발적 욕망이다. 자신의 손으로 땅을 파고 씨앗을 뿌리고 또 파고 또 뿌리고 또 뿌리며 싹이 나오길 기다리는 일이다.  하나의 꿈을 이루고 또 다른 꿈을 향해 나아간다는 것은 분명 건강하고 아름다운 일이다.  ***  그런데 내가 아닌 세상이 규정한 좋은 삶에 맞춰 꿈을 조작하고 하나의 꿈을 완성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1kz%2Fimage%2F00bi9iRJbs6xIEQW70B_ZSpfS-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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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민이의 상처 - 불편한 얼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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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2T01:45:16Z</updated>
    <published>2026-02-12T01:45:1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교에 가면  마음을 터놓고 소통하며 편견 없는 지식을 쌓고 싶다.  벽 없는 어울림 속에서 누구 와든 깊은 관계를 맺고 싶다.  타인에게 끌려가는 삶이 아니라 스스로의 힘으로 인생을 꾸릴 수 있는 단단한 힘을 기르고 싶다.  학교에만 가면 하고 싶은 일들이 참으로 많다.  그러나 긴 시간을 억지로 끌고 다니고 마음껏 이야기할 입을 막고 마음이 끌리는 책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1kz%2Fimage%2FRYcC17maYVDSas7DP4Tj-B00ma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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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의 삶에  봄이 오지 않는 건 - 차가운 3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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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8T04:43:38Z</updated>
    <published>2026-02-08T04:43: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 순간을 삶의 완성으로 여기며 살아라. 생을 귀한 재화처럼 아끼되 지금 당장을 누려라. 파스칼 브뤼크네르가 전하는 삶의 태도는 더없이 진지하고 열정적이다. 세상을 처음 마주하듯 경탄하고 마지막인 듯 절실하게 사랑하라는 그의 통찰은 생의 본질을 날카롭게 꿰뚫는다.  하지만 이 찬란한 격언들도 교실 문턱을 넘어서는 순간 무력해진다. 아무리 근사한 철학일지라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1kz%2Fimage%2FZCaqDyqG5-4nTPaP3BFll0YSfm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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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 자리는 여기다 - 자리 배치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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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1T04:19:08Z</updated>
    <published>2026-02-01T04:19: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등나무 향기가 흐르는 창가, 내일은 누군가의 다정한 발소리가 머무는 복도 어떤 날은 선생님의 숨결이 선명한 앞자리, 또 어느 날은 친구들의 고단함이 머무는 사물함 앞 오늘은 선영이 옆, 내일은 지은이와 함께&amp;hellip; 그것이 아이들이 꿈꾸는 매일의 풍경이다.  그러나 이는 아이들의 소망일 뿐이다. &amp;lsquo;네 자리는 여기다&amp;rsquo;라는 명 앞에서 아이는 숨이 막히고 다리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1kz%2Fimage%2F2Q3QfQtEHfKGx1R9Pz562t_PY2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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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련되게 포장된 어른의 욕망 - 욕망 리스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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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5T14:06:03Z</updated>
    <published>2026-01-25T14:06: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른의 욕망에는 언제나 아이가 있다. &amp;lsquo;너를 위한&amp;rsquo;이 그것이다.  이 시간에 오고 저 시간에 가고&amp;hellip; &amp;lsquo;너를 위한&amp;rsquo; 길이라는 거다.  이 시간에 이것하고 저 시간에 저것 하고&amp;hellip; &amp;lsquo;너를 위한&amp;rsquo; 일이라는 거다.  어른이 자신의 욕망을 아이를 위한 교육으로 착각할 때 아이는 길을 잃고 꿈을 접는다.   욕망 리스트  아이의 시간표에는 빈틈이 없다. &amp;lsquo;할 일&amp;rsquo;로 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1kz%2Fimage%2FJ5cPo2mLv4PDyJVbst3mPOu1WM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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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생이  된다는 것의 진짜 의미 - 선생의 필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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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2T11:20:56Z</updated>
    <published>2026-01-22T11:20:56Z</published>
    <summary type="html">같은 편이 된다는 건  기꺼이 마음의 짐을 나누는 일이다. 각박한 현실에 굴하지 않고 우리가 맞이할 가장 눈부신 풍경을 함께 상상하는 일이다. 운동장 한 편의 평범한 느티나무를 오랜 친구라며 웃으며 소개할 줄 아는 넉넉함이다. 절망의 끝에서도 희망은 결국 축 처진 어깨 위에서 피어나는 꽃이라고 나지막이 속삭이는 일이다. 폭풍우가 몰아치는 밤이면 서로의 체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1kz%2Fimage%2F0k1_pJaDs_4--s4OQvL785vzzp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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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쉼은  창조적 여백을 갖는 일이다. - 쉬는 시간 그러나 쉼이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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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7T12:17:55Z</updated>
    <published>2026-01-17T12:17: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쉼은 &amp;lsquo;무엇을 하기&amp;rsquo;에서 &amp;lsquo;그저 존재하기&amp;rsquo;로 옮겨가는 일이다.  오늘 그리고 내일의 계획 오늘의 점수 그리고 내일의 평가 &amp;hellip;  생각의 목록을 잠시 마음 밖으로 내놓는 일이다.  ***  쉼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다. 쉼은 그 자체로 가장 중요한 &amp;lsquo;할 일&amp;rsquo;을 하는 것이다.    쉬는 시간 그러나 쉼이 없다.  수업과 수업 사이에 끼어 있는 시간, 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1kz%2Fimage%2FvJyD0nCl6qA4IchyraL_xJxG28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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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망의 유효기간 - 하루살이 소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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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1-04T07:38: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치과 내일은 안과&amp;hellip; 알코올 냄새와 멀어지고픈 소망 파란 금고, 녹색 은행&amp;hellip; 하루하루 쪼그라드는 통장 배 불리고픈 소망 그 학교 입학, 그 시험 합격, 그 자격증 취득&amp;hellip;희미한 이름을 빛나게 하고픈 소망  더하기 뿐 아니다.  이 모습에 분노하고 저 소리에 짜증 내고&amp;hellip; 시도 때도 없이 터지는 분노심을 태우고픈 소망 오늘은 이것 이달은 저것&amp;hellip; 마음에 담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1kz%2Fimage%2FPpmFlImNp8jIalRxpAS7IQEasd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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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이름 있는 무명인이다 - 잃어버린 이름을 찾아줄 이 누군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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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누군가의 입에서 내 이름이 불린다는 것은 아무리 가혹한 어려움 앞에서도 포기하지 않도록 한다.  이름을 불러주는 이가 없다는 것은 세상을 향한 욕망의 불빛이 하나씩 꺼져가는 좁고 긴 복도를 걷는 것과 같다.  이름을 가린 두텁고 무거운 천이 걷히고 누군가의 입에서 이름이 불리기를 바라는 것은 세상을 향한 작은 문 하나쯤은 열어두고 싶은 욕망 때문이다.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1kz%2Fimage%2FSE5L13--dmFF_3BvWw7qKC-wPg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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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말 그럴까 - 어쩔 수 없는 일은 어쩔 수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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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역경이 지혜롭게 한다는데 고통이 더 강하게 만든다는데 겨울이 오면 봄이 멀지 않다는데 별을 보기 위해서는 어둠이 필요하다는데 세상의 소음이 길을 가로막지 못한다는데 그 누구도 열등감을 느끼게 할 수 없다는데 슬픔도 고통도 시간의 흐름 속으로 흘러간다는데 &amp;hellip;  어찌 아픔은 가시지 않고 어둠은 지속되는지   어쩔 수 없는 일은 어쩔 수 없다.  어쩔 수 없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1kz%2Fimage%2F55mZPE4laXkQ8We3rOs0Aa3HmE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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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래,  정말 내일이 더 나을까? - 내일에 대한 기대를 놓지 못하는 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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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0T06:47:07Z</updated>
    <published>2025-12-20T06:47: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구나 내일을 보고 싶어 한다.  오늘은 작지만 내일은 클 것 같아서다. 오늘은 없지만 내일은 있을 것 같아서다. 오늘은 아프지만 내일은 나을 것 같아서다. 오늘은 걷지만 내일은 뛸 것 같아서다. 오늘은 흔들리지만 내일은 굳건할 것 같아서다. 오늘은 NO지만 내일은 YES일 것 같아서다. 오늘은 소란스럽지만 내일은 고요할 것 같아서다. 오늘은 울지만 내일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1kz%2Fimage%2FVa1hjVAv1ZG07s5aWvJLUnHaQ7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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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의 비탈에서  흔들리지 않으려면 - 저항해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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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3T08:28:44Z</updated>
    <published>2025-12-03T08:28: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삶은 &amp;lsquo;더 높이, 더 많이&amp;rsquo;를 위한 전쟁이 아니라 사랑을 나누는 일이다.  저항은 &amp;lsquo;더 높이, 더 많이&amp;rsquo;를 향한 욕망을 멈추고 삶을 사랑하려는 노력이다.  욕망은 사랑을 짓밟고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상태를 부른다.  삶과 삶이 부딪치고 삶과 삶이 서로를 탐하는 욕망에서 에너지가 솟구치고 삶이 풍성해진다는 생각은 이제 한물갔다.  매 순간 우리를 매혹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1kz%2Fimage%2FqiAqe0KhWxiJ3XE6_NPC2qzSc8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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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생에 나라를 구했다는 아내의 보상은 내겐 벌이었다 - 아내가 받은 보상은 &amp;lsquo;리모컨 독차지&amp;rs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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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7T01:13:59Z</updated>
    <published>2025-11-15T03:5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이 듦에서  새 공간은 두려움을 만나는 일이고 불안함을 마음에 지우는 일이다.  새 공간의 냄새, 소리, 빛 모두 내 편이 아닌 듯 어색하다.  새 공간은 도전과제를 마주하는 일이고 역경을 만나는 일이다.  새 공간의 색깔, 촉감, 크기 모두 손끝 발끝을 긴장시킨다.  새 공간은 삶이 제공하는 최선을 온전히 누리고 싶어 하는 마음을 짓누른다.  나이 듦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1kz%2Fimage%2Fwc-YPr99bnzrmSH4HyX86fSn1N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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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리는  사회적 기능분배다 - 자리만 탐하지 말고 그 역할을 기억해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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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31T07:40:26Z</updated>
    <published>2025-10-31T07:4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리와 자리는 씨줄과 날줄로 연결된다. 자리는 위아래가 아니다. 서로 다른 방향에서 서로를 지지하고 서로에게 의지한다.  자리는 단순히 서열이나 권위를 나타내는 게 아니다. 자리는 사회적 기능분배다. 자리의 본질은 서열이 아닌, 특정한 기능을 나누어 맡은 분업 체계이다.  기능에 우열은 없다. 어떤 기능이든 조직 전체에 미치는 영향의 가치는 같다. 모든 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1kz%2Fimage%2FdAZeoS4AtLNLr0ia_DdQ5_c7xl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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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줄은  마음을 무너뜨리고 기운을 갉는다 - 배려는 줄이 아닌 존중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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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09:30:08Z</updated>
    <published>2025-10-26T09:3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줄은 배경이다. 배경 속 줄에는 권리나 의무가 설 자리가 없다. 기회도 기준도 법규도 관행도 합리도 철저히 무시된다.  배경은 차별이다. 차별은 특정인을 특정인과 다르게 다룬다. 특정인을 우대하고 특정인을 배제한다.  차별은 특혜다. 특혜는 특정인에 대한 유리한 대우이고 또 다른 특정인에 대한 불리한 대우이다. 인간은 모두가 특별하다.  그럼에도 특별한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1kz%2Fimage%2F4PK0epH_1at6LuZq7DAFoPb1Rs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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