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김몽몽</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24X" />
  <author>
    <name>fbf9bede30bd487</name>
  </author>
  <subtitle>부산의 초등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는 7년차 교사의 기록장</subtitle>
  <id>https://brunch.co.kr/@@e24X</id>
  <updated>2022-04-17T08:28:39Z</updated>
  <entry>
    <title>상경일기1 - 5일 차(2.21)</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24X/11" />
    <id>https://brunch.co.kr/@@e24X/11</id>
    <updated>2023-02-20T22:59:40Z</updated>
    <published>2023-02-20T15:34:53Z</published>
    <summary type="html">파견을 통해 2년 동안 타지에서 생활을 하겠다고 마음먹었던 건 임용을 합격했던 그 해였다.  나는 갓 발령 난 신규교사였지만 전출이라는 제도를 통해 다른 지역으로 교육청을 이동한 선생님을 보았고,  그 이후로 줄곧 파견에 대해 꿈꿔왔던 것 같다. 크게 다른 지역으로 떠나고 싶었던 건 두 가지 이유 때문이다. 첫 번째, 속 시끄러운 본가와 멀리 떨어져 있고</summary>
  </entry>
  <entry>
    <title>본가로 돌아왔다1 - 자취 생활을 접고 본가에 머무는 짧은 기간 동안의 에세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24X/10" />
    <id>https://brunch.co.kr/@@e24X/10</id>
    <updated>2023-02-09T11:17:08Z</updated>
    <published>2023-01-01T14:05:25Z</published>
    <summary type="html">4년만에 본가로 돌아왔다. 나는 졸업과 동시에 발령을 받았다. 교육청에서 인사 장학사님으로 부터 온 전화는 아직도 잊히지 않는다. 밤 7시경에 친구들과 술을 먹고 있는 자리에 전화가 울리더니 다짜고짜 학교를 알려주셨다. 일부 동기들이 전화를 받았다는 소식을 들었었기에 마음의 준비는 어느 정도 한 상태였다.  &amp;lsquo;부산 ~~인데 본가랑 머네요. 자취할 준비 하셔</summary>
  </entry>
  <entry>
    <title>어른의 감정사전-질투나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24X/9" />
    <id>https://brunch.co.kr/@@e24X/9</id>
    <updated>2025-05-05T16:23:49Z</updated>
    <published>2022-10-17T14:28: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글을 쓰려고 하니 어색합니다 요즘 &amp;lsquo;어린이들의 감정 사전&amp;rsquo;이 초등학교 선생님들 사이에서 핫한 이슈입니다. &amp;lsquo;뿌듯하다.&amp;rsquo; &amp;lsquo; 장하다.&amp;rsquo; &amp;lsquo;보람차다.&amp;rsquo; 등 감정을 표현하는 단어들을 아이들은 어떨 때 느끼는지 적어보는 건데요. 그 감정에 대한 예시들이 모여 글을 이루는 일종의 책입니다. 예를 들면 어린이 감정사전의 &amp;lsquo;보람차다&amp;rsquo;에는 &amp;lsquo;반 친구들끼리 청소를</summary>
  </entry>
  <entry>
    <title>진짜 물풀 - 초등학생들의 학용품 이야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24X/6" />
    <id>https://brunch.co.kr/@@e24X/6</id>
    <updated>2022-10-22T15:16:45Z</updated>
    <published>2022-05-19T04:55:2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영어 단어 시험지 교과서 젤 앞에다가 붙이세요! 선생님이 돌아다니면서 확인할 겁니다.&amp;rsquo;       한참 있다가 3점짜리 시험지가 나풀나풀 바닥에 떨어지는 것을 포착했다.       &amp;lsquo;이거 왜 아직도 안 붙였어?&amp;rsquo;       &amp;lsquo;풀이 없어요.&amp;rsquo;       &amp;lsquo;풀이 없으면 빌리면 되지~친구한테 빌려서 붙이렴.&amp;rsquo;       갑자기 책가방에서 물통을 꺼내더니 물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24X%2Fimage%2Ff-7fNX0kcB4Bf_vFhkEmJey1S1s.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만 몰랐던 풀 - 초등학생들의 학용품 이야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24X/5" />
    <id>https://brunch.co.kr/@@e24X/5</id>
    <updated>2022-10-22T15:17:42Z</updated>
    <published>2022-05-19T04:52:4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기 초에 학생들의 특이사항을 숙지하고 있는 것은 중요하다. 학부모 상담 주간에 전화상담을 통해 학부모님이 말씀해 주시기도 하고, 또는 기초 조사서(담임 재량으로 시행)에 적어서 보내주시기도 한다. 음식에 관련된 것들은 급식실 영양사 선생님이 일괄 식품 알레르기 조사서를 가정통신문으로 보내주셔 회수한다.      최근에 우리 반 학생의 어머님과 상담전화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24X%2Fimage%2FGJ1Mes_eEZg-1chpmXDcgxdrz4U.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초등 영어단어 시험 - 초등학교 저학년 영어시간 수업, 시험 그리고 고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24X/4" />
    <id>https://brunch.co.kr/@@e24X/4</id>
    <updated>2022-10-22T15:19:19Z</updated>
    <published>2022-04-29T07:16: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학교에서 영어 교과서를 처음 접하는 학년, 3학년. 나는 초등학교 영어 전담교사다. 2년동안 6학년 영어 전담을 하다가 3학년을 가르치기로 한 올해는 혹여나 이 어린아이들의 영어에 대한 첫 시작을 망칠까봐 두려움이 컸다. 6학년들은 공교육 3학년부터 영어를 3년, 혹은 사교육을 그 전부터 해왔다면 그 이상의 햇수동안 영어를 접해왔기 때문에 나로선 부담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24X%2Fimage%2FpRY1p6fq20xhJhWzWXKSDEU6T5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복받은 청각 - 예민한 청각을 가지고 살아가는 선생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24X/1" />
    <id>https://brunch.co.kr/@@e24X/1</id>
    <updated>2022-10-23T12:09:27Z</updated>
    <published>2022-04-28T03:08:21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소 기록 자아가 숨어있다가 오늘은 꼭 본인의 존재를 알아달라는 듯이 외칠 때가 있다. 그러면 어김없이 블로그를 열고, 여태 묵혀두었던 사진을 정리하면서 사진 속 장면에서 튀어나오는 음성에 흠칫 놀라면서 &amp;lsquo;아, 그 때 그 말을 했었지.&amp;rsquo;라고 되뇌이며 텍스트화해서 블로그에 기록한다.        하지만 단순히 나의 이야기만 기록하는건 아니고 오며 가며 지나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24X%2Fimage%2FoThHWMbOgCqGxbGq3A5VWAeoAX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순수와 무지 그 어딘가(1학년) - 코로나 속 보결에서 찾은 저경력 교사의 성장통</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24X/2" />
    <id>https://brunch.co.kr/@@e24X/2</id>
    <updated>2022-10-23T12:42:12Z</updated>
    <published>2022-04-22T06:58: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 쉬는 시간 교과서, 마이크, 학습자료가 가득 들어있는 바구니를 들고 복도를 힘차게 내걷는, 학급 초등학교의 전담 교사이다. 올해로 4년 차에 접어들고 영어 전담 경력 3년(올해가 끝나면), 담임교사 1년에 해당하는 저경력 교사이기도 하다.      하지만 3월 한 달 동안은 그 앞선 4년의 행보가 무색할 만큼 전 학년의 임시 담임으로 들어갔었다. 내 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24X%2Fimage%2FgsUpgtjqHQ4253JuRIB2kd71p_Q.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갸루피스하며 사진 찍는 선생님이고 싶어!(6학년) - 13살 6학년과 27살 초등학교 선생님의 간극은 팽창과 수축을 반복한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24X/3" />
    <id>https://brunch.co.kr/@@e24X/3</id>
    <updated>2022-04-23T08:18:33Z</updated>
    <published>2022-04-22T06:57:40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2. 03 &amp;ldquo;갸루피스 하면서 사진 찍어도 돼요?&amp;rdquo;      &amp;ldquo;응응~! 일단 일렬로 서 봐.&amp;rdquo;      갸루피스가 뭔지 모르는 27살 선생님은 대충 눈치껏 알아들었다는 대답을 하며 사진 대형을 재촉한다. 그리곤 적잖은 충격의 &amp;lsquo;갸루피스&amp;rsquo; 포즈를 보며 이게 왜 &amp;lsquo;갸루피스&amp;rsquo; 냐며 역정을 내는 모습을 발견한다. 기존에 &amp;lsquo;V&amp;rsquo; 포즈를 뒤집어 손바닥이 하늘을 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24X%2Fimage%2F05HVbxZiwOWuaJYbaz046UqIqLY.pn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