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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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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마흔 다섯 암 판정 후 하루가 무한 반복된다 해도, 그 하루에 갇혀 출구가 없다 해도 좋을 일을 찾았다. 접고 구겨 놓고 차마 버리진 못했던 글쓰기를 허락 받았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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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19T03:08:0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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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짜가 나타났다. - 스위트룸은 내가 접수하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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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4T03:44:20Z</updated>
    <published>2025-08-24T03:44: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로즈는 클렌징 오일을 얼굴에 바른 뒤 롤링하는 동작을 멈추었다. 언제 이렇게 나이를 먹은 걸까. 모공까지 적나라하게 비추는 거울을 들이는 게 아니었다. 피부가 팽팽했을 땐 화장대 거울로는 만족이 안 돼 얼굴이 확대되는 거울을 새로 들였다. 자칫 놓치기 쉬운 화장 끼임 현상이나 아이라인, 마스카라의 번짐을 체크 하기 좋았다. 지금은 되도록 거울을 벽면으로 향</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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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느슨함으로 살 수 있는 것 - -부엌 수납장에 버려진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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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2T05:22:06Z</updated>
    <published>2025-08-22T05:18: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썸은 한낮의 오후에 책을 읽다 말고 볼펜을 찾았다. 어썸은 책을 좀 지저분하게 읽는 습관이 있다. 읽으며 감탄이 절로 나오는 문장은 연필이든 볼펜이든 필기구를 찾아 거침없이 그어댔다. 중간중간 불현듯 떠오르는 단상이랄지, 관련 이미지랄지, 전혀 상관없는 삼천포 이야기랄지 떠오르는 소재가 있으면 책 여백에 깨알 같은, 가끔 본인도 알아보기 힘든 글씨체로 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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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후루룩 소리에서도 갑을은 드러나는 법 - 맡겨진 소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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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2T04:41:2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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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유진과 떡볶이를 먹은 적 있다. 떡볶이야 흔한 분식이었지만 그걸 유진과 데이트하며 먹게 될 거라곤 생각하지 못했었다. 어썸은 닭발도 함께 주문하는 유진이 좀 낯설었다. 드라마로 학습한 편견 같은 거였다. 그러나 유진은 닭발도, 곱창도 떡볶이도 잘 먹는다고 했다. 대신 매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해 땀을 한 바가지 흘릴 거라며 소박하게 웃었다. 유진의 말대로 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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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라이팅룸 - 서울 중구 퇴계로27길 40 예일빌딩 4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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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8T13:29:37Z</updated>
    <published>2025-07-18T12:26: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스타그램유튜브 https://www.instagram.com/the__writingroom?igsh=MXVoMWtkMmVvYXFlaQ==  노트북이 아닌 종이에 무언가를 써 내려간다는 것이 두려운 이유는 '수정'에 익숙해졌기 때문이다.  빨리 써 내려가고 금세 수정하는 것이,  고쳐쓰기에 큰 품을 팔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되는 대로 꺼내놓고 이게 아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2A3%2Fimage%2FR0Gf7X8rm1_2JNaxMEGKA1ELAm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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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모노 - 팬덤 있으신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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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8T07:08:29Z</updated>
    <published>2025-07-18T05:45: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의! 책소개 글이 아닙니다. 책 속에 등장하는 상황이나 사건, 혹은 인물에 대한 소소한 훔치기입니다.  성해나 작가의 책 &amp;lsquo;혼모노&amp;rsquo;에 수록된 첫 단편 『길티 클럽 : 호랑이 만지기』의 등장인물 &amp;lsquo;김곤&amp;rsquo;이라는 유명 감독에 대해 생각해 본다. 나에게 김곤 같은 존재가 있던가. 그에 버금가는 경외의 대상이 왜 내게 없었겠나. 그러나 과거와 비해 타인의 일상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2A3%2Fimage%2Fl8ci4FeCzPAB3kleFjs3HevZKy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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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신적 바람 vs 육체적 일탈 - 아주 디테일한 결혼계약서 작성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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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2T09:17:04Z</updated>
    <published>2025-07-12T14:02: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뭐, 첫 단서는 남들과 크게 다르지 않았달까. 진의 부주의한 자유로움이랄지, 아니면 나의 방임적 방목 때문이랄지. 어떤 이유에선지 몰라도 진은 핸드폰에든 노트북에든 그 흔한 비밀번호 하나 설정하지 않았다. 물론 그것들을 들여다보고 궁금해할 정도로 그가 신비롭다거나 베일에 싸인 인물이 아니니 그의 일상을 궁금해하거나 엿보고 싶은 욕구 같은 것은 전혀 없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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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 번째 지구는 없다. - 알레르기 소년의 첫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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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6T03:43:19Z</updated>
    <published>2025-07-06T03:43: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의!  책소개 글이 아닙니다.  책 속에 등장하는 상황이나 사건, 혹은 인물에 대한 소소한 훔치기입니다.    ★극히 짧은 책 소개 지은이 타일러 라쉬  출판사 RHK       이 책은 이렇게 만들었습니다.  FSC인증 라벨 제품       이 세상에서 뭘 바꾸고 싶지? 환경 문제였다.    ★인물의 알레르기 경험담 훔치기  P.146.  그 해 알레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2A3%2Fimage%2F6wUrk9ITn5bTV_kU-UGXhyPXmq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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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4장 무조건 돈방석에 앉혀준다는 거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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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2T07:30:39Z</updated>
    <published>2024-12-19T17: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애 첫 자가주택에 입성한 후, 목돈이 들어갈 일이 없어지자 금세 나태함이 밀려왔다. 절대적인 큰돈은 아니었지만 필요한 만큼보다 넘치게 벌고 있었기에 잉여 돈이 통장에 쌓였고 자연스레 투자에 눈 돌렸다.         엄마를 따라 속초에 있는 절에 다녀올 일이 있었다. 그 무렵 공부방 규모를 확장하는 걸 두고 고민이 많았는데 엄마가 아는 스님을 찾아가 보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2A3%2Fimage%2FpShiOh_lolsE1fcwoz0ZEeC1cq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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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장 모든 성공의 비법은 사실 별것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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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0T07:28:18Z</updated>
    <published>2024-12-18T01:47: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구나 &amp;lsquo;꿈&amp;rsquo;을 현실로 만들려면 무엇을 먼저 해야 하는지 가장 많이 고민한다. 그 꿈이 원대할수록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더 막막하기만 하다. 누구라도 방법만 알려주면 그대로 열심히 따라 해볼 의지가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사실 방법을 알려줘도 대부분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 누구나 이미 알고 있는 너무 뻔한 방법이라든가, 너무 얼토당토않은 망상이라거나 하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2A3%2Fimage%2F3taU1hbWNJJJSONfF8w6O_Exd-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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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장 이제 그만 쉬고 싶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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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0T07:28:15Z</updated>
    <published>2024-12-15T17: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스러운 꼴찌들의 공부방이었던 곳은 한 클래스 당 삼십 명 정도의 학생들로 가득한 공장형 학원의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요즘 학교에서도 한 반에 서른 명 넘기가 힘들다는데 수업 문의가 차고 넘쳐 대기자 명단까지 등장했다. 주기적으로 마감 안내 문자를 보냈지만 기다리겠다는 학생들로 넘쳐났다. 강력한 &amp;lsquo;끌어당김의 법칙&amp;rsquo;대로 공부방은 순항에 순항을 거듭했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2A3%2Fimage%2FSMaqfzku_sec1M2J10tTVCmwPf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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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장 나는 행운의 사나이라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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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3T09:55:46Z</updated>
    <published>2024-12-12T17: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은 사라지고 없지만, 2002년에는 집 앞 버스 정류장에서 26-1번 버스를 타면 강북에서 강남으로 바로 넘어갈 수 있었다. 나는 주 7일 모두 강남 한복판을 분주하게 걸어 다녔다. 아니, 강남의 내로라 하는 아파트 단지들을 돌고 또 돌았다. &amp;nbsp;압구정 구현대, 신현대, 청담동 삼성래미안  돈을 빨리 벌고 싶었던 나는 회사에 취업하는 대신 소개로 들어오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2A3%2Fimage%2F37B8t3tPQbrFBQ8XOViVreWlqB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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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장 그렇게 해서 끌어당겨지겠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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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3T11:11:43Z</updated>
    <published>2024-12-11T03: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끌어당김&amp;rsquo;이 제대로 실현되기 위해 최우선으로 준비해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  어떤 것은 바라는 대로 이루어지는 것 같으면서도 또 다른 것은 전혀 응답이 없으니 답답할 노릇 아닌가. 과거를 회상하는 글을 쓰던 중 타자 치던 손을 멈추고 고민에 빠져들었다. 전문 과외 선생과 노점 샌드위치 사장 사이의 가장 큰 차이가 무얼까. 둘 다 고민하는 시간을 줄여 실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2A3%2Fimage%2FsPeKirczD-tdMX_q-VNWPJE5as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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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장 여기서 장사해도 된다고 누가 그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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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0T22:07:03Z</updated>
    <published>2024-12-10T03:11: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청담동 뒷자락에 자리한 미개발 빌라 단지에 강원도에서 파친코를 크게 하는 사장님의 외아들이 할머니 집으로 유학 왔다. 그 아들을 소개받아 과외를 시작했는데 학생은 몸집이 몹시도 작았으나 보스처럼 &amp;lsquo;말보로 레드&amp;rsquo;를 수업 중에 아무렇지 않게 피워댔다. 심지어 수업 중간중간 재떨이를 비워주는 상대는 외할머니였다. 나는 고린내가 진동하는 담배 냄새를 장장 두 시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2A3%2Fimage%2FYT2Rl6CGxlIrkVc1WU2HvKjVh5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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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장 지금부터 준비하시고 쏘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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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0T07:28:02Z</updated>
    <published>2024-12-09T03: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토요일 오전 수업을 마치고 집까지 걸어갈 계획을 세운 날이다. &amp;lsquo;길 찾기&amp;rsquo; 앱을 깔고 경로를 따라 걷고 또 걸을 땐 생각을 정리하고 싶을 때다. 공부방에서 집까지 거리 7.2km. 최소 도보 이용시간으로 1시간 50분이 찍혔다. 운동화를 꺼내 신고 신발 끈을 단단히 동여맸다. 걸어서 퇴근하던 익숙한 코스를 벗어나 다른 경로로 선택했다. 요즘 나를 사로잡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2A3%2Fimage%2FE24hUW-BRmLEter-qSQSEWBwYA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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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장 항암은 반드시 필요한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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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3T01:38:12Z</updated>
    <published>2024-12-08T03: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직검사 후 외래진료가 잡힌 전날, 병원에서 문자 한 통이 도착했다. 추가 검사 비용이 발생했으니 진료 전, 수납하라는 내용이었다. 일반적으로 추가 검사가 진행된다는 것은 떼어낸 조직 세포가 암일 확률이 높음을 의미했다. 당시의 심경을 서술하라 한다면, &amp;ldquo;담담합니다.&amp;rdquo;         처음엔 혼자 조직검사 결과를 듣겠노라 했다. 당시 남편과 대치 중이기 때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2A3%2Fimage%2F_O9G3CaR5fELNeQ-Oem_ElHdYh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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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장 이혼은 왜 비싼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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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7T04:31:27Z</updated>
    <published>2024-12-07T03: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유튜브 채널에서 &amp;lsquo;이혼은 왜 비싼가.&amp;rsquo;라는 물음에 &amp;lsquo;이혼&amp;rsquo;의 과정엔 신념의 가치가 녹아있기 때문이라는 답변이 흘러나왔다. 물론 그 가치를 흘려버리느냐, 받아들이고 자신이 발전하는 데 쓰느냐는 각자에게 달린 문제이다. 받아들이는 대상이 &amp;lsquo;이혼&amp;rsquo;을 고통이며 지우고 싶은 오답 시험지라 여길 수도 있고 세상 밖으로 나가기 위해 스스로 문을 여는 행위라 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2A3%2Fimage%2F1j2Wxd_pLqZX6nExq09KmaDmBK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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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장 엄마가 작가가 될 거라는 걸 믿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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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6T05:34:07Z</updated>
    <published>2024-12-06T03: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천직에 몸을 맡기려는 사람도 물론 스스로 결단해 그 일을 선택한 것이다. 하지만 결단할 때는 기대 외에 어떠한 두려움도 없어야 한다. 잘못 선택한 것이 아닐까 두려워하지 말고 계산도 하지 말아야 한다.&amp;nbsp;&amp;nbsp;-기시미 이치로  부끄럽지만 얼마 전 두 아들을 혼내던 중 눈물을 왈칵 쏟은 적이 있다. 객관적으론 나쁘지 않은 상황인데도 매우 불행한 일인 양 확대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2A3%2Fimage%2FNwRXcerWKqBDs2v7zr72J6HOwj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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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장 믿기 힘든 일이 벌어졌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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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5T05:42:14Z</updated>
    <published>2024-12-05T01:52:2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 꼭 집어 설명할 수는 없지만, 왠지 그 집이 내게 말을 거는 것 같았다. 내가 꿈꾸던 집의 모든 요소와 매력을 지닌 그런 집이었다.&amp;rdquo;&amp;nbsp;-롭 모어   일요일 늦은 저녁, 두 아이를 재우고 남편과 텔레비전 앞에 앉았다. 편의점 맥주와 막 배달 온 치킨을 앞에 두고 사이좋게 닭다리 하나씩 들고 살을 뜯어내기 바로 직전. 일주일 중&amp;nbsp;가장 근사한 밤이었다. 어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2A3%2Fimage%2FCggoH1dtQQfzkmk_VDQ9jC5Ma4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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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장 복리로 받은 칭찬 스티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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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9T23:17:10Z</updated>
    <published>2024-12-05T01:51:0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행운은 준비가 기회를 만날 때 찾아오고 불운은 준비하지 않았는데 현실을 만날 때 찾아온다.&amp;quot;&amp;nbsp;-엘리 골드렛  첫아이를 임신했을 무렵 허름한 5층 빌라의 맨 꼭대기 층으로 분가하여 살림을 시작했다. 열네 평의 작은 빌라였는데 당연히 엘리베이터 같은 것은 없었다. 가난한 살림살이였지만 불편함을 감수하고 나면 불안하지 않았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amp;lsquo;나&amp;rsquo;의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2A3%2Fimage%2FL70uWaMO_5ElyA8-FOvz-1zOkX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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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장 반가워, 마시마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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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4-12-05T01:48:0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바라는 것을 마음속에 그려라.  다시 한번 말한다.  바라는 것을 마음속에 그려라.&amp;rdquo; -롭 모어        첫 번째 행운에 이어 연달아 행운이 따른 것은 아니다. 여전히 습관처럼 운이 없음을 한탄했고 일어나지 않은 일을 두려워하느라 가진 것에 감격하지 못했다. 한국에서 결혼생활을 시작했을 때에 찾아온 아기천사와도 이별해야 했다. 남편은 아직 직장을 구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2A3%2Fimage%2FWnpX4BjSnaCid6zNVSbR45XjVV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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