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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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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용기 하나로 시작한 새벽 5시 108배를 1000일  목표로 매일 실천 중입니다. 21년 봄날에 만난  글쓰기와 그림으로 나날이 괜찮은 '나'로 살기 위해  연습 중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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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19T10:03:0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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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도 성지순례 떠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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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22T22:30:27Z</updated>
    <published>2023-01-26T00:52: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존경하는 스승님 법륜스님과 1,250여 명의 대중과 함께, 부처님의 발자취를 따라 10대 불교 성지를 순례하러 갑니다.   불자가 되고 나서부터 늘 언젠가를 꿈꾸게 하던 버킷 리스트였는데, 막상 출국을 앞둔 지금은 오히려 상상력이 비어있는 느낌입니다.  꿈으로 꿀 때는 온갖 일어날 수 있는 장면을 상상하며 설렘과 흥분으로 가득 찼는데,&amp;nbsp;막상 꿈이 현실이 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2Gf%2Fimage%2FUgQ_lRH4n6Ud6FZSRgSL2614qe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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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카페 손님 관찰기 - 공감과 이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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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07T11:25:39Z</updated>
    <published>2022-12-06T14:25: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도 어김없이 수학 학원에서 아이가 돌아오기를 기다리며 카페에서 책을 읽고 있었다. 책에 점점 빠져들 무렵 한 커플이 들어왔다.  처음엔 그들에게 별 관심이 없었는데 음악 소리가 묻힐 정도로 남자의 격양된 목소리가 계속 이어지자 어쩔 수 없이 눈을 들어 살피게 되었다. 남자는 팔짱을 낀 채로 혹은 빠른 템포로 팔을 휘젓고 있었고, 여자는 테이블 쪽으로 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2Gf%2Fimage%2FVqfd8TMZ1dEcYVKwWwXNfkv14v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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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쓰기가 이 닦는 일이라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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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08T04:38:08Z</updated>
    <published>2022-11-23T13:59: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밤 11시가 다 되어 가도록 오늘은 또 뭘 그리고 써야 할까 고민하다 지쳐 오늘은 그냥 발 뻗고 자버리자며 결정을 내리고선 이 닦으러 갔다.  욕실 거울 속의 온갖 짜증과 불만이 덕지덕지 붙은 얼굴과 마주하며 이를 닦다가 문득 한 생각이 스쳤다.  &amp;quot;이 닦듯이 글쓰기도 하루 3번 쓱싹쓱싹 되면 얼마나 좋을까?&amp;quot;  전구 같은 그 생각을 낚아채서 그림일기로 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2Gf%2Fimage%2FZZyqFmFbu5Ce3c114zdlB0-93Q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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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늦가을 석양 - 이름 없는 무수한 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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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2T20:59:13Z</updated>
    <published>2022-11-22T08:55: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동네 산책길 끝은 안심습지로 이어진다.  안심습지에서는 텃새, 철새를 가리지 않고 온갖 철새를 볼 수 있으며, 물고기들이 산란철이 되면 강을 거슬러 올라가거나 수면 위로 펄쩍 뛰는 모습도 관찰할 수 있다. 운이 좋으면 수달이 헤엄치는 모습도 구경할 수 있다. 그야말로 대도시에서는 보기 힘든 자연이 숨 쉬는 곳이다. 그런데 이 아름다운 습지 주변부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2Gf%2Fimage%2F2bOS8AQACWPdb0iKkIjuSYN0Cc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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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림 배우길 참 잘했다. - 막상 해보면 별일 아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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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3T14:02:03Z</updated>
    <published>2022-11-19T14:07: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로잉 저널을 쓰고 나서부터 외출할 때는 꼭 스케치북을 챙기는 버릇이 생겼다. 물론 4B연필과 온갖 종류의 펜이 들어있는 연필통도 잊지 않는다. 아직은 연습량이 턱없이 부족하여 손에 익은 도구가 없는 데다 혹여나 우연히 만나게 될 행운의 감을 놓칠까 하는 조바심에 펜도 굵기별, 브랜드별로 다 챙긴다.  카페를 고르는 기준도 달라졌다. 커피나 디저트가 얼마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2Gf%2Fimage%2FDtNeSt14yuCbO4ntdV2ZXXrPho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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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특별한 낙엽 - 지금이 가장 적당한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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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19T16:34:10Z</updated>
    <published>2022-11-13T14:55: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로잉 저널북 맨 뒤쪽 투명 비닐 포켓에서 한 장의 낙엽을 발견했다. 오늘 산책하면서 주워온 싱싱한 낙엽을 밀쳐두고 이 특별한 낙엽을 그리기로 했다.  기억난다. 이 드로잉 저널의 첫 페이지에 그린 낙엽이다. 모두 3장을 그렸는데 모양새를 보니 은행잎, 왕벚나무잎 그리고 담쟁이덩굴이다. 그 중 담쟁이덩굴만 여기에 끼워두었나 보다.   그린 날짜는 2021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2Gf%2Fimage%2FXYSQxr4g7DYnoZ9DIdoH7-icHX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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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 그림, 후 식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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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11T22:22:56Z</updated>
    <published>2022-11-07T14:5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선그림 후식사  / 22년 11월 3일 (목, 맑음)   특별한 그림 소재는 특별한 일과 함께 온다. 그래서 그림 소재를 걱정하는 날이 좋은 날인 것이다. 그릴 것이 없어 식사메뉴를 그리는 날을 감사한다.  아침 식사로 만든 유부 초밥을 입에 넣기 전에 그리기부터 했다. 밥알 모양을 하나씩 눈으로 따라가며 그린 후 채색까지 하다 보니 아점 식사가 되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2Gf%2Fimage%2FYKd62RXbVNfmskB2-e15DnknWD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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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슴 쓰라린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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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08T10:50:41Z</updated>
    <published>2022-11-07T14:44:14Z</published>
    <summary type="html">개인용 주차 차단기   / 22년 11월 2일(수, 맑음)   오후 따스한 햇볕을 기분 좋게 만끽하며 걷고 있는데 남편이 전화했다. &amp;quot;당신 무슨 일 있어? 혹시 내게 숨기는 거 있어?&amp;quot; &amp;quot;대관절 무슨 말이야? 즐겁게 산책 중인데. 좀 알아듣게 말해!&amp;quot; &amp;quot;경찰서 교통 수사계에서 전화 왔어! 혹시 오늘 뺑소니쳤어? 괜찮으니 숨기지 말고 내게는 털어놔&amp;quot;  황당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2Gf%2Fimage%2Fn7ttxfoLKC24wuV4DrAsF21F_G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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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Just do it! - 시작은 늘 어렵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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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08T02:27:26Z</updated>
    <published>2022-11-07T14:30:57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리는 순간 / 22년 11월 1일(화, 맑음)   1자가 3개나 든 날이다.  이런 날을 무얼 다짐하거나 새로 하기에 좋은 날이지 않은가. 그래서 한 달 전부터 시작한 드로잉 저널을 브런치 매거진으로 꾸준히 연재해야 하겠다고 결심을 했다.  그런데 마음이 다짐이 너무 컸던 탓일까?  이날은 무얼 그려야 할지 선뜻 잡히지 않았다. 일상에 대한 기록이니 아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2Gf%2Fimage%2FO3eNiEvG2YkJuRyW4l1p-B3naU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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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틀리지 않았다. - 드로잉 저널을 쓰기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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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19T09:06:22Z</updated>
    <published>2022-10-29T12:15: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년이 되자 익숙한 일상에서 미치도록 벗어나고 싶어 괴로운 때가 찾아왔습니다. '이렇게 사는 것이 내가 원하는 삶이 맞나? 나답게 산다는 게 뭐지? 이렇게 살다가 죽어도 괜찮은 인생인가?' 웬만큼 순조롭게 살아왔다 싶었는데 거기엔 '나'라는 사람은 없었다는 것을 자각하는 순간 삶 전체가 흔들렸습니다.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데 후회만 하다 죽지는 말자며 휴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2Gf%2Fimage%2FW6cn_XtR9T611_m4usAAqn8mWT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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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은 뭐 그리지? - 아무거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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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08T04:38:34Z</updated>
    <published>2022-10-28T10:27: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뭐 그리지?' 이제 저의 화두가 되었습니다.  거울 보며 이 닦다가, &amp;quot;그래, 오늘은 칫솔! 바로 너다.&amp;quot;  친구가 보낸 SNS 사진이 그림 소재가 되기도 합니다. 드로잉 저널을 쓰기 전에는 '좋아요'를 누르고 잊고 지낼 법한 사진인데,&amp;nbsp;이제는 안 봐도 눈에 훤히 그려질 만큼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쇼핑한 아들 옷도&amp;nbsp;&amp;nbsp;안방&amp;nbsp;바닥에 펼쳐놓고 그립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2Gf%2Fimage%2FaXRZc_2ubCmwp_bxmpy2-OE2Qh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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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상을 좋은 추억으로 기록하기 - 새롭게 발견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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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30T03:34:33Z</updated>
    <published>2022-10-27T08:48: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로잉 저널을 시작하고 나서 삶에 대한 관점이 완전히 바뀌었다.  나의 매일은 똑같은 듯 다르게 느껴지고,  왜 다를까는 호기심으로 이어지고,  새롭게 알게 된 것에 놀라고 기뻐하게 되면서,  나의 삶은 이미 온갖 다채로움과 풍요로움으로 채워져 있다는 것을 발견한 점이다.  행복은 그저 눈만 뜨고 발견만 하면 되었다.  10년째 다니던 산책길에서 스쳐 지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2Gf%2Fimage%2FnNCRkrgU9kPtHN6vhj_3V_2xGz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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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rawing happiness - 나만의 행복 정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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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30T03:34:33Z</updated>
    <published>2022-10-26T14:09: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동네 노인복지회관에 &amp;quot;아이의 자존감을 만들어주는 부모의 피드백&amp;quot;이란 육아 주제로, 김경일 교수님의 강연이 있어 친구와 다녀왔다.   나는 이미 육아를 마쳤다고 생각하는 오만방자한 부모이나 자주 찾아보는 유튜버님(?)이 온다고 하니 순전히 팬심이 발동하여 신청했고, 친구는 단지 내가 간다는 이유만으로 막연히 따라나섰다.  강의는 정말 훌륭했다. 좋은 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2Gf%2Fimage%2FZSBrb6EwgElfBs7zK_HlaG6ABm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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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도 궁금해하지 않을 이야기지만, - 의외로 중요한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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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07T15:31:18Z</updated>
    <published>2022-10-26T09:40: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amp;nbsp;식사메뉴는&amp;nbsp;아무도&amp;nbsp;궁금해하지&amp;nbsp;않을&amp;nbsp;시시한&amp;nbsp;그림&amp;nbsp;소재이지만,&amp;nbsp;내가&amp;nbsp;뭐&amp;nbsp;먹고사는지&amp;nbsp;그림&amp;nbsp;일기로&amp;nbsp;그려봤습니다.   흔히들 '내가 먹는 것이 곧 나다'라는 말을 하며 먹거리의 소중함을 얘기하고 건강과 다이어트를 위해 어떻게 먹고 무엇을 먹을지를 신중하게 따집니다. 저도 나름 먹거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기에 까칠하게 따져가며 먹고 있습니다.  그런데 음식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2Gf%2Fimage%2F17q-m3P2b0VJcd3TCaXQIaxdk2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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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드로잉 저널을 시작하다. - 내면의 자유를 위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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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30T03:34:33Z</updated>
    <published>2022-10-24T12:38: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컨투어 드로잉 연습을 하다가 어디선가 들려오는 '먼 북소리'를 들었다. 그래서 무작정 드로잉 저널을 시작했다.   2021년 4월 그림을 시작하면서, 부족한 실력을 키우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블로그에 1일 1드로잉 결과물을 업로드하기로 다짐했다. 빼먹은 날이 거의 없다시피 꾸준히 해왔지만 1년쯤 지나자 지겨워졌다. 어느 날은 쓱쓱 잘 그려져 드로잉 실력이 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2Gf%2Fimage%2F9VFmNUDjXfrOie6djwnFpqclR2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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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람에 낙엽 뒤집히듯 - 마음이 원래 그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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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9T07:18:08Z</updated>
    <published>2022-10-06T15:04: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직은 수채화 붓질에 힘이 너무 많이 들어갑니다. 온몸으로 애쓰며 붓질을 하다 보니 한번 그만두면 다시 마음먹고 하기가 참 힘이 듭니다. 그런데 또다시 마음먹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일단 시작하기만 하면 이번엔 멈추기가 더 어려워집니다.   점점 집중력이 떨어져 붓질이 산으로 가고 있는데도 이참에 끝내고야 말겠다는 이상한 똥고집이 발동합니다. 사서 하는 이 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2Gf%2Fimage%2Fnn9hdR6PMBzC5UOKH-ApGhMnvU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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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대로 글쓰기를 포기할 것인가? - 일기 같은 글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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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9T07:17:57Z</updated>
    <published>2022-09-20T11:07: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이야기를 쓰고 그려서 에세이를 출판하고 싶다는 포부를 안고 브런치 작가로 입문까지 했지만, 요샌 글을 거의 쓰지 않습니다.  나를 위한 성찰 일기는 써도 독자를 위한 글은 거의 쓰지 않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 생가해보니  이러저러한 이유가 꼬리를 물고 나옵니다.  &amp;lsquo;내 감정을 굳이 남들에게 읽을거리로 내보일 필요가 있을까? 일기는 날감정을 쏟아내니 감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2Gf%2Fimage%2FCa8lHF5Nk0MWFtskU_o7FV8vWd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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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루비에스 미니 사과 - 아쉬움과 애틋함이 주는 감사한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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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06T15:12:31Z</updated>
    <published>2022-09-03T15:15:40Z</published>
    <summary type="html">2주 전부터 새벽 기도 후 아침 산책을 나가고 있다. 이미 해가 떴을 시각에도 불구하고 먹구름이 짙게 깔려 있어 오늘 아침은 꽤나 우중충하다. 역대급 태풍 &amp;lsquo;힌남노&amp;rsquo;가 곧 들이닥친다는 긴급뉴스 때문인지 이따금 비를 머금은 바람을 느낄 때마다 알 수 없는 위기감이 스치기도 했다.  태풍으로 당분간 아침 산책이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오늘은 평소보다 오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2Gf%2Fimage%2FmErvH2O1n1aXhznsk97ubcbtU9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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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망친 그림 - 끝까지 해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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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30T03:34:33Z</updated>
    <published>2022-08-23T14:58: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여러 볼 일 보느라 그림을 늦게 그리기 시작했더니  그림 그릴 시간이 부족했다. 핀테레스트에서 서둘러 그릴 대상을 찾다가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벽 색깔이 마음에 들어 사진을 골맀다.   대충 빨리 그려 볼 심산으로 펜 드로잉을 선택했다. 펜 드로잉은 지울 수가 없으니 오히려 실수를 허용해 줘서 부담이 적다. 그럼에도 펜을 자주 사용하지 않는 이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2Gf%2Fimage%2F4O230s5jUSmvdLmFK8g-Z7SevP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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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붓꽃, 아이리스 - 예언을 닮은 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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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07T15:31:45Z</updated>
    <published>2022-08-22T15:36: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존 버거의 &amp;lt;벤투의 스케치북&amp;gt;를 읽으며  붓꽃의 당당함을 찬양하는 글과 드로잉 작품을  만났는데,  나도 꼭 그려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amp;ldquo;그렇게 당당한 꽃은 없다. 아마도 꽃잎이 벌어지는 방식과 관련이 있는 것 같다. 이미 모양이 잡힌 꽃잎, 붓꽃은 마치 책이 펼쳐지듯 벌어진다. 동시에 그 꽃은 가장 작은, 건축적 구조의 본질을 담고 있다. 나는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2Gf%2Fimage%2FK9WH-fUcEcj2bXApfli-GwyFW9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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