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강정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2MD" />
  <author>
    <name>4d75a2695a9a450</name>
  </author>
  <subtitle>강정실의 브런치입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e2MD</id>
  <updated>2022-04-19T21:37:48Z</updated>
  <entry>
    <title>나의 시선집 30 - 2022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2MD/39" />
    <id>https://brunch.co.kr/@@e2MD/39</id>
    <updated>2023-08-04T22:54:44Z</updated>
    <published>2023-08-04T13:23:06Z</published>
    <summary type="html">1. 김용택, 섬진강 15 겨울, 사랑의 편지 2. 안도현, 모항으로 가는 길 3. 김인육, 사랑의 물리학 4. 정현종, 섬 5. 김초혜, 사랑굿 1 6. 황동규, 쨍한 사랑 노래 7. 황지우, 뼈아픈 후회 8. 채호기, 못 9. 복효근, 목련 후기 10. 신용목, 실상사에서의 편지 11. 빈집, 기형도 12. 곽재구, 사평역에서 13. 함민복, 눈물은 왜</summary>
  </entry>
  <entry>
    <title>세계인지행동치료학회 최종 리뷰 - 실은 강백호 골수팬 인증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2MD/35" />
    <id>https://brunch.co.kr/@@e2MD/35</id>
    <updated>2023-06-21T07:50:53Z</updated>
    <published>2023-06-21T03:31: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계인지행동치료학회가 끝났다.  리뷰는 목요일 프리워크숍에서 멈췄다. 금토일 모두 참석했지만. 100달러였나? 150이었나? 암튼 추가하면, 동반인을 데려갈 수 있다는 것에 혹한 나는, 고3과 이틀, 중2와 하루 동행했다. 그리고, 이틀은 상해버린 외고 3학년 생의 자존심과 신경전을 벌이느라 기진맥진이었다(미안해, 장지. 엄마가 네 심정과 갈등을 또 이렇게</summary>
  </entry>
  <entry>
    <title>타인과의 연결(세계인지행동치료학회 리뷰 2) - 역시 만취 즉석 리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2MD/34" />
    <id>https://brunch.co.kr/@@e2MD/34</id>
    <updated>2023-07-07T10:22:57Z</updated>
    <published>2023-06-01T11:26: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코엑스 노상의 리셉션 장에서, 자기들끼리 왁자지껄인 외국인들을 가장자리 구석 기둥 뒤에 서서 지켜보며 술을 마셨다. 잘도 취했다. 혼자인 게 쑥스러워서 너무 급히 마셔서일 거다. 그리고 나는, 내가 군중들을 이렇게나 순수한 호기심의 시선으로 관찰한 적이 과연 있었던가 싶어 진다. 아마 국내인들에 대해서도 없었다. 나로서는 매우 드물게도, 이들을 관찰하고 있</summary>
  </entry>
  <entry>
    <title>세계인지행동치료학회 리뷰 1 - 만취 당일 즉석 리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2MD/33" />
    <id>https://brunch.co.kr/@@e2MD/33</id>
    <updated>2023-06-21T03:37:57Z</updated>
    <published>2023-06-01T10:53: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디스 벡 그녀와 기념사진을 찍진 않았다. 그래도 난 이 순간을 기록해 두어야겠다 생각했다. 아까 졸릴 때 컨퍼런스홀을 나가지 않은 건 다행이었다.  아론 벡, 그가 심리학에 한 기여를 생각한다면, 그와 그녀는 대우받아야 한다. 우린 그들에게 빚졌으므로.   고단한데 왜 열심히 살아야 하는지 잘 몰랐단 생각이 든다. 오늘 아론 벡의 삶을 듣고 내가 내 패턴</summary>
  </entry>
  <entry>
    <title>선택적 친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2MD/32" />
    <id>https://brunch.co.kr/@@e2MD/32</id>
    <updated>2023-11-05T07:16:48Z</updated>
    <published>2023-04-24T15:38:29Z</published>
    <summary type="html">경서는 문득 이제는 승미아줌마와 친하다고 말하긴 어렵다는 걸 깨닫는다. 오늘도 엘리베이터 앞에서, 스치는 것이 아줌마임을 얼마쯤은 알았으나, 자신도 모르게 급히 핸드폰을 찾았다. 아줌마 뒤를 따라 작고 왜소한 아저씨가 수줍은 얼굴로 인사했지만, 경서는 받는 둥 마는 둥 했다.             남자 친구와 등산 다녀오</summary>
  </entry>
  <entry>
    <title>그의 옷장 &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 - 옷장 소재로, 소설 구상 중</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2MD/31" />
    <id>https://brunch.co.kr/@@e2MD/31</id>
    <updated>2023-04-18T07:24:29Z</updated>
    <published>2023-04-18T04:19:4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가장 잘 감출 수 있는 곳이 어디일까?&amp;rdquo; &amp;ldquo;뭘 감추려고?&amp;rdquo; &amp;ldquo;아니 내가 아니라&amp;hellip;&amp;hellip;. &amp;lsquo;내 옷장 가장 깊숙한 그곳&amp;rsquo;이라고 했거든. 끝내 자살했다는 그 피의자 말이야.&amp;rdquo; 내가 허공 어딘가에 시선을 둔 다소 멍한 눈빛으로 느릿느릿 말하자, 상황을 눈치챈 이 주임이 속사포 공격을 시작한다. &amp;ldquo;김형사 설마 너 아직도? 죽기 전 진술과 정황도 상당히 신빙성이 있고,</summary>
  </entry>
  <entry>
    <title>이언 매큐언, 나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2MD/30" />
    <id>https://brunch.co.kr/@@e2MD/30</id>
    <updated>2023-04-15T14:53:23Z</updated>
    <published>2023-04-15T11:44: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읽고 나서도 한줄 독후감을 쓰는 것을 좀 미루게 됐다. 너무 참혹한 얘기라서 그렇다. 물론 누군가는 해야할 이야기이지만,  꼭 문학, 예술의 몫이어야 할까. 그런데 생각해보니 맞다는 생각이 든다. 삶에 분명 존재하고 있는 참혹함, 모순과 아이러니, 비참함에 대해 누군가 얘기하지 않을 수 없는데, 소설이 가장 효과적인 증언자가 될 수 밖에 없겠구나 싶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2MD%2Fimage%2F3mvlsLSWDTT3j8JPHdeQ5VlOluQ"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서정인, 강</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2MD/29" />
    <id>https://brunch.co.kr/@@e2MD/29</id>
    <updated>2023-04-15T14:53:33Z</updated>
    <published>2023-04-15T11:41:44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처음 읽은 솔직한 감상은, '정말 재미가 없다'였다. 교수님이 우리 근대 문학 역사 중 최고의 단편이라고 하셨는데, 나에겐 재미가 없다니. 나는 소설을 쓰기 적합한 사람이 아닌가? ﻿ 2. 두 번째 읽으며, 공부할 만한 '소설이라는 재료'가 많이 들어있다고 하셨으니, 그걸 찾아보았다.  1) 인물이 다 살아있는 느낌이 들고, 다 다르게 느껴지는 것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2MD%2Fimage%2FQsgtM9DghAgs44wgB8-iPFlpMMs"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제임스 조이스, 더블린 사람들 - 애러비를 읽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2MD/28" />
    <id>https://brunch.co.kr/@@e2MD/28</id>
    <updated>2023-04-15T13:18:51Z</updated>
    <published>2023-04-15T11:38: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설을 읽고 난 후에는 '애러비'라는 낯선 단어가 저에게도 첫사랑의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그녀의 이름을 불러보는 것 만으로 온 몸의 피가 소환되는 것 같다니.... 첫사랑의 경험을 이렇게 아름다운 문장으로 표현하는 것이 놀랍고 부럽습니다. 짧은 소설로도 온전하게, 소년의 첫사랑의 풍광과 서정이 그려지는 게 꿈만 같네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2MD%2Fimage%2FaGH1nGFbwU_VkDqcbLG42FZn-zM"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조씨의 벌초 - 미니픽션 시리즈2</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2MD/27" />
    <id>https://brunch.co.kr/@@e2MD/27</id>
    <updated>2022-12-12T16:10:18Z</updated>
    <published>2022-12-12T01:58: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추석을 보름쯤 앞둔 날, 한 남자가 벌초(伐草)하고 있다. 아직 한낮은 덥다. 오전에 시작된 벌초는 정오가 지났는데도 아직이다. &amp;lsquo;조씨&amp;rsquo;로 불리는 그 남자는, 벌초를 시작하기 전에 이미 취해있었다. 벌초 중에도 병째 술을 들이켜던 그는, 이제 아예 무덤 옆에 누웠다. 야트막한 산 능선이 시야에서 사라지자, 하늘이 눈에 든다. &amp;ldquo;더럽게 퍼렇네.&amp;rdquo; 늦여름의 하</summary>
  </entry>
  <entry>
    <title>초코송이 묶였던 날 - 미니픽션 시리즈1</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2MD/26" />
    <id>https://brunch.co.kr/@@e2MD/26</id>
    <updated>2022-12-12T13:21:12Z</updated>
    <published>2022-12-12T01:49: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산 정상에 어미가 어린아이를 안고 있는 형태의 큰 바위가 있어 &amp;lsquo;모악&amp;rsquo;이라는 이름이 붙은 그 산은, 시내의 남서쪽 12Km 지점이다. 기린대로에서 멀지 않은 쪽구름로에는, 조촌초등학교와 문방구가 쪽구름로를 사이에 두고 마주 보고 있다. 문방구 안쪽의 방 한 칸짜리 셋집은 마당을 공유한 다른 셋집들과 또 옹기종기 마주 보고 있다.  문방구집 아이 초코송이는,</summary>
  </entry>
  <entry>
    <title>'마지막까지 스승이었던 이' - 考 이현수 교수님을 기리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2MD/25" />
    <id>https://brunch.co.kr/@@e2MD/25</id>
    <updated>2023-09-17T06:27:45Z</updated>
    <published>2022-11-18T10:17:31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을, 나는 많은 것들과 이별했다. 그 중 잃고 싶지 않은 기억을 소개하려 한다. 지난 10월 31일, 사회과학대(구 문과대) 심리학과 명예교수이신 이현수 선생님이 돌아가셨다. 산사에 머물다 교수님 부고를 놓친 허전함이, 생각보다 길다. 상실한 후에야 아는 소중함과 자책에, 장지(葬地)라도 찾고 싶었으나, 의과대학에 시신을 기증한 교수님에게는,</summary>
  </entry>
  <entry>
    <title>러빙빈센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2MD/23" />
    <id>https://brunch.co.kr/@@e2MD/23</id>
    <updated>2022-10-31T02:12:09Z</updated>
    <published>2022-10-30T16:00: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일 아침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그림을 그렸다.   ​ ​ 우리는 오직 자신의 그림을 통해서만 말할 수 있다. - 고흐   &amp;quot;언젠가는 내 작품들을 선보이고 싶다. 이 보잘 것 없고 별 볼일 없는 내가 마음에 품은 것들을.  나는 내 예술로 사람들을 어루만지고 싶다. 그들이 이렇게 말하길 바란다. 마음이 깊은 사람이구나.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구나&amp;quot;.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2MD%2Fimage%2F5Nn_Ttu5VToOg8AZ-HeJrWymFc4.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그녀는 누구였을까  - (꿈나라로의 하강, 2010년 9월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2MD/20" />
    <id>https://brunch.co.kr/@@e2MD/20</id>
    <updated>2023-07-07T10:43:18Z</updated>
    <published>2022-10-30T15:49: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늙었지만 주름살 없이 아름다운 얼굴이었다 짐을 싸들고 울고 있는 나를 불러 &amp;quot;아이고 우리 OO이 어쩌나&amp;quot;하면서 어깨를 토닥였다 활짝 편 그녀의 손은 말 그대로 내 어깨를 토닥였는데, 마치 나비의 날갯짓처럼 가볍고 따뜻했다 그 따뜻함에 난 울었다 아이 엄마인 나는 오랜만에 정말 아기처럼 울었다 그 위로가 너무 다정하고 따뜻해서   그녀는 꿈 초반에는 내 아버</summary>
  </entry>
  <entry>
    <title>어머니를 제 자리로 돌려드리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2MD/12" />
    <id>https://brunch.co.kr/@@e2MD/12</id>
    <updated>2022-10-31T02:10:33Z</updated>
    <published>2022-10-30T14:59:0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핸드폰에 &amp;lsquo;엄마&amp;rsquo;라는 말이 넘쳐납니다. 아이들이 저를 부르는 말들입니다. 그 단어를 눈으로 보며, 단 한 분을 떠올립니다. 살아온 날들 동안 늘 그러했듯이, 앞으로 살아갈 날들 동안에도 언제나 그럴 것입니다. 단 한 번도 어김없이, 내 어머니, 당신을 떠올릴 것입니다. 어머니는 몸이 그리 강하지도, 목소리가 그리 높지도, 말씀이 그리 많지도 않은 분이었습니</summary>
  </entry>
  <entry>
    <title>예술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주체는 언제나 인간이다. - &amp;lt;달과 6펜스&amp;gt;를 읽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2MD/8" />
    <id>https://brunch.co.kr/@@e2MD/8</id>
    <updated>2022-10-03T06:09:59Z</updated>
    <published>2022-10-03T00:09: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소설은 한 화가의 예술적 개성을 통해, 인간의 예측 불가능함과 불가해함을 드러낸 소설로 유명하다. 이때의 예술이란 어떤 수단이나 도구가 되지 않는 예술 그 자체를 의미하는 것으로서, 주인공인 스트릭랜드는 &amp;ldquo;나는 그려야 하오&amp;rdquo;라는 말로 이를 표현했다. 다른 것은 없었고 아주 간결한 말과, 과하다 싶을 만큼 단순한 행동과 실천을 통해 작가의 예술관이 표현되</summary>
  </entry>
  <entry>
    <title>&amp;lsquo;흔하디 흔한&amp;rsquo; 그 인간의 아름다움 - &amp;lt;라쇼몬&amp;gt;(1915)을 읽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2MD/7" />
    <id>https://brunch.co.kr/@@e2MD/7</id>
    <updated>2022-10-28T13:23:17Z</updated>
    <published>2022-10-03T00:02: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이 깊은 밤이라고 생각해 봅시다. 어두워서 잘 보이지는 않지만, 당신은 수백 명의 보이지 않는 사람들과 함께 암흑으로 뒤덮인 벌판에 서 있습니다. 벌판의 한쪽 끝은 깊이를 알 수 없는 무시무시한 절벽입니다. 여기서 절벽은 바로 죽음, 수치심, 실패, 외로움, 상실, 무력감 등 모든 사람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을 상징합니다. 아무도 그 절벽을 볼 수 없고</summary>
  </entry>
  <entry>
    <title>광장에는 사람이 있다 - (광장, 최인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2MD/6" />
    <id>https://brunch.co.kr/@@e2MD/6</id>
    <updated>2022-11-03T13:49:07Z</updated>
    <published>2022-10-02T23:52: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 시절, 내게 주어진 삶의 조건들을 바라보며 세상에 외로움과 소외감을 가지기 시작할 무렵, 책에서 위로를 받았던 것 같다. 이제는 그런 과정이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도 겪었던 일이라는 걸 알지만, 당시에는 책 속에서 나와 같은 슬픔과 고통을 느끼는 대상을 만나는 것이 많이도 소중했다. 어린 제재, 모모, 캔디, 앤 셜리, 안네 프랑크, 제롬, 데미안 등.</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