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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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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다른 세상(독서, 글쓰기)과의 극적인 만남 후, '나'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알아가는 중입니다.  습작을 시작했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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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0T04:00:4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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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하다 - -연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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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2T15:36:03Z</updated>
    <published>2026-04-12T15:36: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벽부터 마음이 분주하다. 아이들 아침을 챙기고 남편에게 아이들을 잘 부탁하고 지담 작가님이 계신 건율원으로 하루 나들이한다.  지담 작가님은 우리를 기다리시다 집에 계시지 못하고 마을 어귀까지 슬슬 걸어 나오신 것 같다. 완전 활짝 웃으며 반기시는 작가님의 모습에서 가슴 찡한 뭉클함과 툭툭거리는 말속에서 어린 새싹 같은 곰살궂음이 느껴진다.  온 마당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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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럴 수 있지 - - 정말?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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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1T20:04:47Z</updated>
    <published>2026-04-11T20:04: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말이 끝나자 &amp;ldquo;그럴 수 있지~&amp;rdquo;라고 말을 한다. &amp;lsquo;정말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할까&amp;rsquo;라는 의문이 든다.  그래서 다시 한번 상대를 쳐다본다. 진지하다. 정말 눈앞에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다 이해해 줄 것 같은 표정이다.  이해받는 느낌이다.  이해해 주는 사람. 그렇게 사람이 좋아지나 보다.  &amp;ldquo;그럴 수 있지~&amp;rdquo;라고 말하는 사람. 공감의 끝판인 것 같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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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발! 제발!! 제발!!! - -경청 좀 하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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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0T15:26:28Z</updated>
    <published>2026-04-10T15:26: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녁 식사 시간 &amp;ldquo;아야~~ 아야~~ 아파~!!&amp;rdquo; 무릎을 부여잡은 막내. &amp;ldquo;왜 그래~? 응~?? 어디가 아파~!!&amp;rdquo; 불판의 고기를 자르다 말고 식탁을 돌아보며 말한다. 아이는 아파서 말을 못 한다.  옆에 앉은 큰아이가 식탁에 무릎을 부딪혔다고 한다. &amp;ldquo;왜~?&amp;rdquo; 무의식 중에 말이 짧게 나갔다. &amp;ldquo;부딪혔다고.&amp;rdquo; &amp;ldquo;왜~??&amp;rdquo;  큰아이는 소리를 질렀다. 그냥 부딪</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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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멋지게 드러나겠지! - -무형의 근원물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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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9T13:39:24Z</updated>
    <published>2026-04-09T13:39: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 현재의 모습에서 내가 돈을 벌 수 있을까? 생각이 밀려온 때가 있었다. 나는 경단녀였다. 세상으로 뛰어들기에는 너무 겁이 났었다. 그렇다고 이렇게 살기도 싫었다. 매일 나의 현실을 부정하면서 살았다. 높은 나의 이상적인 모습과 현재의 초라한 모습에서 자존감은 바닥을 쳤다.  그 사이 책과의 조우가 있었다.  책을 읽는 것을 시작으로 나를 세우기 시작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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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잠재력을 꺼내 쓰는 자 - -냉장고를 부탁해를 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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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9T00:50:09Z</updated>
    <published>2026-04-08T17:36: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요일 밤에 즐겨보는 프로그램이 있다. '냉장고를 부탁해'이다. 다들 잘하시는 요리사들이 나와서 요리 대결을 펼치는데 그중에서 김풍작가와 에드워드리 요리사에게 호기심이 생겼다. 둘의 결은 다르다.  에드워드 리는 진정 요리사이다. 이번요리에서는 과일 비빔밥을 만들어내는데 헉~ 어떻게 저런 재료로 비빔밥을 이라는 생각을 했다. 내 머릿속은 비빔밥은 나물과 밥</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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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아채기 전에는 무용지물 -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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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7T19:51:55Z</updated>
    <published>2026-04-07T13:15: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벽의 정적을 깨고 알람 진동 소리가 낮게 침대 머리를 울린다. 잠에서 깨지 못하고 선잠에서 정신이 멍하다. 요즘 한 번씩 늦잠을 잔다. 작심삼일 할 시기는 한참을 지났는데 말이다. 잠이 덜 깬 상태로 평소에 생각지 못한 생각에 짐짓 놀랐다.  자기 계발서에서나 철학서등에서 시간에 대해 '한번 지나간 시간은 되돌릴 수 없다.' '시간은 금이다.' '오늘 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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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담치기 - -&amp;nbsp;&amp;nbsp;무슨 감정일까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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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6T15:50:42Z</updated>
    <published>2026-04-06T15:50: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창밖을 보려고 눈을 돌리면 창살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풍경은 창살 너머로 눈을 개슴츠레 떠야 한다. 바깥 시야를 가린다. 방범창을 빼고 싶은데 그러지 못할 이유가 생겨버렸다. 나의 불찰로 인해...   사람 마음이 참 희한한 것이 그냥 격자무늬 모양 창이라고 생각하면 시야가 가려지는 것은 있어도 그냥저냥 지낼 수 있었다. 근데 창살이라 생각하니 창문을 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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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귀여움 담당인 막내가... - - 성장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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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14:09:43Z</updated>
    <published>2026-04-05T14:09: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막내에 대해 마음속으로 한 약속이 있다. 아이가 물려받는 것이 싫다고 말한다면 새것으로 사주자! 이제까지 별다른 말 없이 다 물려받았다. 근데 올해 들어 자전거를 바꾸고 싶다고 자신의 의사를 표현한다. 체인도 녹슬었고 브레이크도 안된다고 말한다.  이제부터 시작인 것 같다. 다른 것을 물려서 쓰는 것은 괜찮지만 자전거는 사달라고 한다. 엄마 눈에는 고쳐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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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누 조각상 깎기 - - 행동해야 하는 순간&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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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4T15:10:42Z</updated>
    <published>2026-04-04T15:10: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학교 때 미술시간에 비누로 흉상을 조각하는 실습 시간이 있었다. 각자 얼굴을 조각하는데 빨래 비누의 각진 모양 그대로 계속 모양이 잡혔다. 어느 정도 깎아 놓은 것이 아까워서 다시 새 비누를 내어 처음부터 깎지도 못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조각칼만 만지작거리다가 얼굴부터 조각하지 못하고 뒤통수 머리부터 다시 깎기 시작했다. &amp;ldquo;어라~! 내 뒤통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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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벚꽃 나들이 - - 소소한 일상 나누기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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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3T18:34:25Z</updated>
    <published>2026-04-03T18:34: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카톡이 울린다. 사진이 전송되어 왔다. 벚꽃 사진이다. 벌써 벚꽃이 만발하다.  아마 집 주변 도로변에 벚꽃이 쭉 피어 터널을 이루고 있을 것이다. 가족들에게 벚꽃 보러 나가자는 말에도 시큰둥하다. 다들 오며 가며 벚꽃을 봤다고 한다. 심지어 막내는 어디 벚꽃이 제일 이쁘다며 가보라고 말한다. &amp;ldquo;밤에 보는 벚꽃이 이뻐~! 30분만 딱 보고 오자.&amp;rdquo; 자진해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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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질문이 행동으로 - -감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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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2T14:19:53Z</updated>
    <published>2026-04-02T14:19: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무 생각하지 않으면 아무 행동도 일어나지 않는다. 호기심이 없으면 생각도 없다. 그래서 관찰하기도 기다리기도 한다.  코칭으로 생각이 바뀌고 바뀐 생각으로 행동도 변화되기 시작했다. 내 삶에서도 긍정적인 많은 변화가 있었다. 책을 읽으면서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감정적인 부분을 제어하는 방법을 배워서 실천도 하고 또 깊이 사유하는 법도 배워서 해보기도 한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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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떤 날이기에 - -깨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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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1T14:28:54Z</updated>
    <published>2026-04-01T14:28: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무슨 날이야? 왜 자꾸 뒤를 돌아보게 되는 걸까?  오늘 내내 나와 마주치는 시간이다. 계속 신호가 온다.  기대치가 높은 나. 미미한 능력의 소유자. 너무 미미한 능력이라 더 화가 났던 것 같다. 능력을 키워서 스스로에게 잘나 보이고 싶었는데 안되니 자신감이 없었다.  나를 너무 사랑한 나. 나를 너무 미워한 나. 너무 미워서 화가 났던 것 같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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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간식 - - 원조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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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1T14:00:04Z</updated>
    <published>2026-03-31T14: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겨울이 다 지나가고 있다. 추위를 많이 타는 나는 겨울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아쉬운 한 가지! 붕어빵.  물론 여름에도 붕어빵을 파는 곳이 있다. 그렇지만 한겨울 차가운 손을 핫팩 대신 붕어빵으로도 녹일 수가 있다. 갓 나온 붕어빵을 호호 불어가며 겨울의 찬공기와 함께 먹는 맛은 어디에도 비할 수 없다. 겉의 바삭함과 배어 물었을 때 앞니로 전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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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같은 글감, 다른 글 - - 살아온 환경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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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0T16:13:15Z</updated>
    <published>2026-03-30T16:13: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저녁 외출을 하고 돌아오는 길.  지하철이 오기 전 의자에 앉았다. 스크린 도어에 있는 시가 눈에 들어왔다.  브런치에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어딘가에 누군가가 의미를 담아 써 놓은 글을 보면 어떤 말을 쏟아내고 싶은 것인지 궁금해졌다. 어떤 삶을 살았기에 이런 글을 쓸 수 있었던 걸까? 글쓴이의 삶이 고스란히 글에 배어 있다. 내가 경험한 가로등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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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로등 - - 관점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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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9T15:32:27Z</updated>
    <published>2026-03-29T15:32:2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헉 어떡해~!! 온 집안에 가로등 불빛이야!&amp;rdquo; 나의 외마디 외침에 비해 신랑은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자려고 불을 끄니 가로등 불빛이 보름달보다 밝은 빛으로 집안을 비추고 있었다. 놀란 토끼 눈이 되어 아이들 방마다 순회를 한다. 막내방은 놀이터 앞이라 가로등이 제일 밝게 빛을 내고 있었다. 일단 늦었으니 자고 내일 해결하자고 하는데 방안이 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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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말 하고 싶었던 것 - -딱 하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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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8T16:05:57Z</updated>
    <published>2026-03-28T16:05: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제일 가지고 싶은 것은 사유하는 힘이었다. 세상 살면서 제일 멋있게 보이는 사람이 말 잘하는 사람이었다. 그리고 유머러스한 사람.  그냥 단지 나에게 없는 것을 추구한다고 생각했다. 내부의 나와 만나는 시간 외부의 힘이 나를 분산시키지 않도록 잡아주는 것이 사유인 것 같다. 여기저기 휩쓸리지 않는 힘이 사유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의 제일 밑바닥까지 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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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순조로운 하루 - -&amp;nbsp;&amp;nbsp;이 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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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7T15:59:53Z</updated>
    <published>2026-03-27T15:59: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사 날.  여러 일이 겹쳤지만 잘 해결했다. 가야 할 방향으로 가지 않고 일이 꼬이는 듯했지만 모든 사람들의 바람에 일이 풀려가는 모양새를 지켜본다. 모든 것은 한 방향이 목표인 마음 가는 방향으로 향했다. 여러 사람과 어울렸다. 웃었다. 웃겼다. 즐거웠다. 눈물 났다. 미안했다. 사는 느낌이다. 정말 오늘만 같아라.  우리는 쏜살같이 지나가는 현재의 숙</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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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녕. - -작별인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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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3-26T13: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  오늘 하루 종일 분주하게 쳇바퀴 돌듯 들락날락했어. 알지? 넌 지금처럼 항상 한 자리에서 딱 중심을 잡고 있었어. 너를 만난 후부터 쭉 말이야.  그냥 처음 봤을 때부터 편했어. &amp;lsquo;아~ 이럴 수도 있구나. 너랑 나랑은 인연이구나.&amp;rsquo; 추석 때였지? 빨간 단풍나무가 한 아름 그늘을 만들어주고 있었어. 그 모습에 난 반해버렸어. 너에게 있으면 그냥 행복</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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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솜틀집'덕분에 - -진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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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5T14:42:16Z</updated>
    <published>2026-03-25T14:42: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닥에 까는 요를 커버가 구멍이 날 때까지 썼다. 천이 낡아 구멍이 여러 군데였지만 막내의 발가락이 걸리기 전까지는 그래도 쓸만했다. 발가락이 걸린 후부터 누빔에서 솜이 삐져나왔다. 그래서 동사무소에 볼일이 있어서 가는 김에 낡은 이불을 폐기물로 신청하기로 했다. 근데 폐기물 스티커를 받으려고 신청을 하는데 기분이 이상했다. 꼭 버리면 안 되는 뭔가를 버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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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녕하세요. ㅇㅇ클린입니다. - -직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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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4T14:49:19Z</updated>
    <published>2026-03-24T14:49: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사청소를 맡기려고 보니 아는 곳이 없었다. 누가 어떤 사이트에 들어가면 견적을 낼 수 있다는 말을 듣고 바로 가입을 하고 신청을 했다.  몇 초 후에 바로 알람이 울렸다. 전에는 검색사이트에 들어가서 막 손품 팔아가며 찾았다. 손품 팔지 않아도 그 앱 하나로 청소가 해결이 되나 싶었다. 그렇지만 너무 많은 청소업체에서 알람을 보냈다. 읽어보는 것도 일이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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