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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쫄쫄C</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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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7세 아들(고양이), 6세 딸(고양이), 0세 아들(인간)을 키우는 13년차 직장인. 글쓰는 직업을 가졌지만 고양이 항암기를 쓰게 될 줄은 몰랐네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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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18T04:13:0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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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입방정은 넣어뒀어야 했는데 - 우리 뚱냥이가 식음전폐라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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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5T02:01:53Z</updated>
    <published>2023-08-23T13:54:5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3년 8월9일. 입방정은 떨면 떨 때마다 무조건 악재 당첨이라는 우주의 법칙을 40년 가까이 체득했음에도 또 입방정을 떤 나는 어리석은 즘생이로다. 거울을 보며 '이놈시키, 회초리 맞을 시키'라고 수십 번을 욕했다. 그러면 뭐 하나. 내 새끼가 밥을 안 먹는다는 사실은 변하질 않는데. 항암을 너무 우습게 봤다. 역시 인생은 이럴 때마다 '건방 떨지 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2gy%2Fimage%2FxSRzYKERK_IBsNqkhoKegsHwPO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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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안 아파도 두려워 - 설사해도 토해도 괜찮아. 효과만 있었으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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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6T11:29:08Z</updated>
    <published>2023-08-11T13:58:40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3년 8월2일. &amp;nbsp;우리 이아의 주치의 선생님은 정말 세심하다. 모든 단계의 처치를 상세히 설명해 줄 뿐만 아니라 병원 방문 하루 이틀 뒤에는 꼭 전화를 걸어 &amp;quot;이아 상태가 어떠냐&amp;quot;라고 세심하게 물어본다. 솔직히 멍멍이 같을 줄 알았던 항암이 그분 덕분에 좀 편안해진 게 사실이다. 이아야, 나중에 다 낳거든 꼭 선생님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려무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2gy%2Fimage%2FW0-WIE0N6b63Xng2Suz-80hOyX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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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이산가족은 처음이라 - 항암이 시작됐고, 격리도 시작됐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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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3T00:53:59Z</updated>
    <published>2023-08-02T14:21:57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3년 7월26일. 짧은 장고(?) 끝에 항암치료를 시작했다. 아이의 컨디션은 아주 좋은 상태. 밥도 잘 먹고 화장실도 잘 가고 콧물도 안 났다. 나름대로 절망 속에 한 줌짜리 희망을 찾아 고이 접어들고 나섰다. 다행히 병원에서 진행한 사전 검사에서도 다른 장기 전이나 특별한 점을 발견하지 못했다. 혈당이 조금 낮았고, 백혈구 수치가 조금 높았다. 수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2gy%2Fimage%2FT_ntig70vEfgjPMLItnbOcdAuJ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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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엄마의 발이 빨라지는 때 - 너를 위해 걸어야 할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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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5T09:03:57Z</updated>
    <published>2023-08-02T05:25:3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3년 7월24일. 솔직히 내 가슴속엔 계속 찌끄러기 같은 게 남아있었다. 개운치 않은 기분이 계속됐다.   '항암 하기 싫다.'  항암을 시작하기로 얘기가 된 이후 가장 먼저 한 일은 당연히 초록창 검색이었다. 수많은 투병기가 있었고, 그중 상당수가 중간에 중단됐다. 추측컨대 아이가 '에이, 퉤, 못해먹겠다!' 하고 무지개다리를 건넜을 것이다. 그나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2gy%2Fimage%2FQQaFd0MfCLZ7JXW6_x5idni4Rr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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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나는 너를 놓지 않아 - 내 고양이가 암이라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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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31T14:08:18Z</updated>
    <published>2023-07-31T11: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3년 7월 21일. 조직검사 결과가 나오는 날이다. 긴장은 전혀 하지 않았다. 왜? 지난 2주간 혼자서 이미 결론은 다 내렸고 암투병까지 다 했거든! 내 고양이가 정말 림프종이라고 한들 나는 항암치료를 통해 완치라는 결과를 얻어낼 것이다!!! 내 고양이 내가 지켜!!! 항암을 준비한답시고 1일 반츄르 하던걸 1일 1츄르로 늘렸다. 3.5kg 이아는 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2gy%2Fimage%2FR6ro2eKoquXRr_2BTc99K919BW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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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만약 고양이가 사람 말을 할 수 있다면 - &amp;quot;엄마, 나 병원 가야 할 것 같은데?&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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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31T13:08:46Z</updated>
    <published>2023-07-31T10:52:27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3년 7월 7일, 나는 친구와 딤섬을 먹고 있었다. 불안한 예감이 없었다고는 못한다. 이미 아이가 코피를 쏟은 지 2개월이 넘었다. 그래도 '별 일 아닐 거야'라고 믿고 싶었을 뿐.  세 번째 딤섬을 먹었을 때 동물병원에서 전화가 왔다. &amp;quot;내시경 중 종괴가 발견돼 제거 수술을 하려고 합니다.&amp;quot; 그 상황에서 '아니요, 하지 마세요'라고 말하는 것도 이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2gy%2Fimage%2FyiSj3zlb23iXVlK0y0sXcpsBlF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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