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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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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빈수가 나미라고 지어줘서 나미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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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7T18:41:5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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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 종일 마음이 무겁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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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18T15:11:22Z</updated>
    <published>2022-07-22T23:19:3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루 종일 마음이 무거운 날. 너와 다툰 날. 울컥 미운 마음이 들다가도 미안해진다. 하늘도 무심하시지, 이런 날은 또 너가 출장이라도 가서 바쁜 날이라고 한다. 너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볼 수 없는 나는, 알 수 없는 나는 하루종일 애가 쓰이는 마음에 서러워지기도 한다. 그러다가 화가 나기도, 눈물이 나기도 하지만 마음을 다잡고 생각해본다. 이해해본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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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눈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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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20T13:28:25Z</updated>
    <published>2022-07-18T23:27: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금요일 퇴근길이었다. 전화로 엄마와 이야기하다가 아주 조그마한 충돌(?)이 있었다. 엄마가 나에게 무언가를 이야기해주려 했는데, 갑자기 내가 오빠와 모든 것을 공유해서 오빠에게 엄마의 이야기도 한다고 말하며 말하기를 멈추었고, 그것에 내가 기분이 좀 상한 것이었다. 그렇게 전화를 끊었다. 이후 엄마에게 메시지가 왔지만 그냥 삐진 척하기로 마음먹어 메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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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뾰로통해지는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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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16T01:44:15Z</updated>
    <published>2022-07-15T20:36:22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런 날이 있다. 뾰로통해지는 날. 사소한 것들에 예민해지는 날. 환한 웃음이 지어지지 않는 날.  그럴 때마다 그는 나의 기분을 달래주기 위해 참 많이 애쓴다고 한다. 하지만 애를 써도 그 기분이 나아지지 않으면 생각이 많아진다고 한다. 생각이 많아지면 자책도 하게 된다고 한다. 자책하다 보면 스스로도 다운된다고 한다.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게 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4IK%2Fimage%2FP0MEmwwH6mDlNruKEicB6x8Hcq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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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범한 주말에 대한 상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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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15T22:22:20Z</updated>
    <published>2022-07-13T23:46:17Z</published>
    <summary type="html">길고 긴 방황(?)을 마치고 결국은 멕시코로 돌아와 다시 시작해보는 상상  달라진 건 없다. 아, 물론 나와 오빠에게 많은 변화는 있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이 성장했다는 것. 좀 더 서로를 이해하고, 보듬어줄 수 있게 되었다는 것. 서로를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는다는 것. 제일 중요하게는, 서로가 서로를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음을 알고, 언제나 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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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미의 상상일지 - 프롤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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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8T23:55:06Z</updated>
    <published>2022-05-18T19:03: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3월에 입사해 다니고 있는 지금의 회사는 나에게 있어&amp;nbsp;어쩌면&amp;nbsp;사회생활의 첫 시작이자 첫 직장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이다. 오빠의 입을 빌리자면, 멕시코 내 다른 회사들과 비교했을 때 이곳은 급여 수준 대비 상사분들의 배려를 포함한 엄청난 복지와 칼퇴, 낮은 근무강도를 보유한 황금 같은 일자리라고 하며, 나 또한 이곳에 들어온 것이 참 운이 좋았다고 생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4IK%2Fimage%2Fdqg_QLdEoFhnAA5iiJ68MFTvi5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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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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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8T02:58:01Z</updated>
    <published>2022-05-17T17:05: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둥이가 떠난 것을 안 그다음 주에 있었던 일과 당시 적었던 글. 결론부터 말하자면 임신이 아니었다. 하지만 이를 계기로 내 인생의 '선물'같은 존재들에 대해 그들과 함께한, 앞으로 함께 할 시간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요 근래 내 몸은 좀 이상했다.&amp;nbsp;사무실 내의 동료 직원들은 덥다고 성화였지만, 반팔을 입고 에어컨을 틀었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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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둥이에게 - 너가 떠났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된 날, 너에게 쓴 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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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8T02:58:23Z</updated>
    <published>2022-05-12T16:17: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둥이, 사랑스러운 둥이. 언제나 항상 곁을 지켜주던 너였어. 평소에는 내 곁을 그리 찾지 않았어도, 내가 속상할 때면&amp;nbsp;언제든 내게 다가와서 눈물을 핥아주던 너였지. 누나는 마음이 굳지 못한 사람이라, 속상한 날도 우는 날도 많은 사람이었어. 하지만 둥이는 언제든 이유를 몰라도 그냥 누나가 속상하니까 곁을 함께해줬어. 너같이 예쁜 아이가 내게, 우리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4IK%2Fimage%2FPOEsOnZuqSZf1BxHuAMzauEWtzM.jfif" width="32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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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엄마, 우리 아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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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2T00:18:08Z</updated>
    <published>2022-05-11T16:21: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삼성에서 월요일마다 공장 가동을 쉬어서 저번 주에 이어 이번 주 월요일도 이렇게 쉬게 되었다. 아침에 오빠를 출근시키고, 조금 누워 있다가 아침을 먹고, 설거지를 하고, 요즘 내 취미(?)가 되어버린 한 주 요리 계획을 한참 했다. 그리고 지금, 유튜브에 가사 없는 평온한 노래를 틀어놓고 이렇게 글을 쓰고 있다. 오빠는 일을 나가고 나 홀로 맞이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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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돼지고기 등갈비(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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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2T00:18:07Z</updated>
    <published>2022-05-11T16:18:09Z</published>
    <summary type="html">- 민아야 오빠 오늘 조금 늦을 거 같네&amp;nbsp;/ 빨리 가려고 했는데 / 아무래도 조금 걸릴 거 같애 미안해 ㅠㅠ 눈물을 흘리지는 않았지만, 눈가는 살짝 촉촉해졌고, 오빠가 잘못한 게 아님을 굳게 생각하고 있었지만, 속상하기도 했다. 찌글해진 내가 나왔다. 속상한 티를 내지 말아야지 했지만, 티가 났다. 나의 착한 오빠는 계속해서 속상하냐고 물으며 무척이나 미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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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돼지고기 등갈비(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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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1T16:16:11Z</updated>
    <published>2022-05-11T16:16: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날 월요일, 원래라면 짧게만 느껴지는 주말을 뒤로하고 삶의 치열한 현장(?)으로 향해야 하는 날이었겠지만, 삼성 단지 내 물류 및 인력을 담당하는 회사를 다니는 나는 이 날&amp;nbsp;삼성이 생산을 하루 쉬어가기로 결정함에 따라 꿀맛 같은 휴일을 얻게 되었다. 평소라면 무척이나 기뻐 춤을 추었을 나였겠지만,&amp;nbsp;오빠는 회사에 출근해야 했기에 그리 신나지만도 않았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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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로운 취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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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2T18:15:40Z</updated>
    <published>2022-05-11T16:12:21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 점심시간에 '노래 부르기'라는 하나의 취미(?)가 생겼다. 내가 있는 사무실 뒤편에는 화물차 한 대가 지나갈 수 있는 작은 길이 나있다. 울적하던 어느 날 걸을 곳을 찾다가 발견한 곳인데, 언젠가부터 나는 시간이 허락할 때, 또 내 마음이 허락할 때, 그곳을 걸으며&amp;nbsp;마음에 와닿는 노래 가사나 글을 읊조리는 시간을 가지곤 한다. 흐린 하늘과 함께 하루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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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기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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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2T18:15:42Z</updated>
    <published>2022-05-11T16:09: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빠와 내가 티후아나 생활을 시작하며 살게 된 집은 아파트 정문, 현관 등등 4개의 열쇠가 있었지만, 모두 하나씩 뿐이라 늦게 집을 나서고 일찍 집에 돌아오는 내가 그 열쇠들을 지녀왔다. 그랬기에 매일 오빠는 집에 도착하면 정문 밖에서 내게 전화를 걸었고, 나는 그 길로 쪼르르 달려 나가 문을 열어주었다. 하지만 어제는 내가 상사분들과 저녁식사를 하는 특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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