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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나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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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naralee</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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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덕질만이 인생의 전부인 듯 중독에 취해 살다 현재는 고양이 중독에 취해있다. 고양이 덕분에 이제 겨우 사랑과 평온을 배우고 있는 집사.</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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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30T05:35:0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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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편지의 주인을 나는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 뮤지컬 팬레터 10주년 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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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9T03:57:06Z</updated>
    <published>2025-12-19T01:59: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카루의 이름을 따왔던 팬레터가 벌써 10주년을 맞이했다. 10주년을 놓칠 수 없어 지난 주말 초연 페어로 공연을 보고 왔다.   16년도 가을엔 곤투모로우라는 김옥균에 대한 극과 잃어버린 얼굴이라는 명성왕후에 대한 극을 회전을 돌고 있었다. 매주 3~4회씩 대학로와 예술의 전당을 오가며 내가 사는 곳이 대한민국인지, 구한말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5hC%2Fimage%2FtgEjHMha8YT66qJdfA4hrokogv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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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냥이 - 집냥이와 길냥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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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4T05:18:04Z</updated>
    <published>2025-12-04T05:18: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사들에게 행복한 겨울이 되었다. 여름에 거실에 있으면 나는 소파, 카루는 안락의자. 잠을 잘 때는 나는 침대 카루는 침대 옆 캣폴 꼭대기가 지정 자리이다. 그러나 겨울만큼은 다르다. 언제나 전기장판 위에 누운 내 다리 사이에 자리를 잡는다.  추워서 그런 건지 거리를 두던 여름과는 다르게 꼭 본인 몸을 내 몸에 붙이고 싶어 한다. 특히 카루는 내 발목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5hC%2Fimage%2Fvot5K2VML6DPMj9XPpUV6fVPT6Q.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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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명은 창조될 수 있는가 - 연극, 뮤지컬 그리고 영화 프랑켄슈타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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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1T09:59:25Z</updated>
    <published>2025-11-11T06:49: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넷플릭스에 기예르모 델 토르 감독의 프랑켄슈타인이 올라왔다. 연극과 뮤지컬을 통해 접했던 이야기가 어떻게 각색되었을지 궁금해 올라온 날 바로 재생버튼을 눌렀다. 감히 말하자면 올해 본 영화 중 가장 완벽한 영화로 꼽을 수 있을 정도로 아름답고 슬펐다.  그래서 그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그동안 내 머릿속에 있는 프랑켄슈타인은 머리에 나사를 낀 우스꽝스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5hC%2Fimage%2FgxPKtJWYwig_zQxZSFsygyGb10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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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락덕의 이야기 - 늦은 후기 오아시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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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8T02:37:55Z</updated>
    <published>2025-10-28T02:37: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들은 오아시스를 10대에 접했다고 한다.  오히려 나는 10대에는 케이팝을 주로 들었고, 가리지 않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듣긴 했지만 밴드음악 중에는 못, 브콜너, 델리스파이스 같은 잔잔한 모던락을 가볍게 들었다. 그러나 항상 싸이월드 브금은 못이었다. 그때는 이이언의 감성이 나와 닿아있다고 생각했었다.  제대로 락내림을 받은 시기는 20대였다. 우연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5hC%2Fimage%2FST5JkQ3MQLimhT8EE2axPJOwioQ.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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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랄꾸러기 고양이 - 우당탕탕 사고뭉치 카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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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4T05:18:46Z</updated>
    <published>2025-10-14T05:18: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단지 카루가 캣초딩이라 그런 줄 알았다. 밤새 물고 뛰고 노는 건 아기라서 그런 줄 알았다. 중성화하면 얌전해진다던데, 카루는 아닌가 보다.  스트릿 출신이라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추정컨대 카루는 털 무늬를 보면 코숏과 아비시니안 믹스인 것 같다. 두 종은 에너지레벨이 엄청나다는 종으로 카루 성격이 아주 딱 들어맞는다.   하루는 새벽에 얼굴 보고 소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5hC%2Fimage%2FN-xIDLKfXQxtfwufShMYEEojehE.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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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걸 왜 먹었어? - 고양이의 이물섭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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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2T00:55:10Z</updated>
    <published>2025-10-01T06:18: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카루는 태어나서 두 번의 개복수술, 그리고 한 번의 내시경 시술을 했다. 첫 번째 개복수술은 집냥이라면 누구나 하는 중성화. 그리고 두 번째 개복수술은 이물질 섭취로 인한 위 개복수술이었다. 내시경도 마찬가지로 이물질 섭취로 인해 시술을 했었다. 그중 가장 위험이 컸던 이물질로 인한 개복수술을 얘기해보려고 한다.    고양이는 하루정도는 혼자 잘 있을 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5hC%2Fimage%2FwnefWOhGuVoHr5odj_rkrqYP924.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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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며들다 - 고양이가 싫다던 엄마의 고양이 입덕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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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5T06:56:35Z</updated>
    <published>2025-09-23T23:57: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록 나 혼자 살면서 카루를 키우고 있지만, 나는 카루가 우리 가족 구성원으로 환영받길 바랐다. 사실 아빠나 동생은 문제가 없었다. 문제는 엄마였다. 당시에 나는 독립을 하긴 했으나 내 집은 부모님 집과 걸어서 불과 20분 거리였다. 아직 많은 것을 부모님과 함께하고 있어 나는 부모님의 인정이 꼭 필요하다고 느꼈다. 하지만 강아지를 키우는 것이 결혼 후 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5hC%2Fimage%2F5N8le3uzrJxgFS2UX01lHtUH3cw.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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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깩꽁, 후웅, 으으응, 애애앵, 왱, 멬 - 수다쟁이 고양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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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5T04:21:48Z</updated>
    <published>2025-09-15T02:07:00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양이를 키우는 동생과 친구들도 카루에 대해 신기해하는 부분이 있다. 그것은 말이 엄청나게 많다는 것, 게다가 소리도 다양하다는 것이다. 고양이 3마리를 키우고 있는 동생네 집에 가면 고양이가 있는지 없는지 적막하기만 하고, 보통 고양이는 조용하다고들 하는데 카루는 집에 있으면 하루 종일 옆에 붙어서 나에게 말을 건다. 특히 전화를 할 때는 자기한테 말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5hC%2Fimage%2F9IKReBIRcXwVlqIu8Prm_qaCQd0.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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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천재고양이 만들기 - 고양이 교육</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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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9T00:31:14Z</updated>
    <published>2025-09-08T04:4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동물콘텐츠를 즐겨보는 나는 여느 때와 같이 유튜브 알고리즘을 통해 각종 강아지와 고양이 영상을 보고 있었다. 그런데 웬걸, 강아지가 하는 명령어를 다 알아듣는 고양이 영상이 나왔다. 어쩐지 우리 카루도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교육은 어릴수록 하는 게 좋다고 하던데, 카루는 아직 1살도 되지 않아서 내가 잘만 가르치면 카루도 천재 고양이가 될 수 있겠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5hC%2Fimage%2FvdVVxK0yVT--hWfSJL_QY253UB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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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녕 나의 빛 - 아기 고양이의 이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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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1T01:31:26Z</updated>
    <published>2025-09-01T01:31: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반려동물을 키우게 된다면 그 동물의 이름은 내 인생 뮤지컬인 팬레터의 캐릭터에서 따올 것이라고 항상 생각하고 있었다. 뮤지컬 팬레터의 내용은 주인공인 소설가 지망생 세훈이 좋아하는 소설가 해진에게 본인의 필명 히카루라는 이름으로 팬레터를 보내고, 해진은 히카루가 여자인 줄 알고 오해를 해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리고 있는 극으로 나는 그중에서 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5hC%2Fimage%2FxRaHtFnXNdyCwT5CP11Iiz9YH1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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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계획인간의 입덕부정기 - 계획에도 없던 집사가 되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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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7T12:34:29Z</updated>
    <published>2025-08-27T04:27: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때는 2021년 봄, 드디어 독립을 했다. 늘 꿈꿔 온 독립생활에는 털 동물이 있었다. 특히 강아지.  본가에서는 엄마가 동물을 너무 무서워하고 싫어해 동물을 사랑하는 아빠, 나 그리고 동생은 동물농장만 보는 신세였다. 그러나 동생은 결혼 후 바로 고양이를 키우기 시작했고, 나는 언젠가 데려올 강아지와의 생활을 꿈꾸며 최근 몇 달 동안 유기견 보호소에서 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5hC%2Fimage%2FiLyQ8OqDBYJK5BdXvUEVxsGLBL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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