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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리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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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1evening</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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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1n년차 공연 현장 노동자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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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06T07:44:4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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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근황 1 - 2025년의 봄과 여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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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2T12:41:30Z</updated>
    <published>2025-09-12T08:21:20Z</published>
    <summary type="html"># 누추한 제 이야기를 구독해 주신 11분의 구독자분들께 이 글을 드립니다.   브런치에 마지막으로 일상을 기록한 것이 지난 2월 말이니까, 그야말로 봄과 여름 두 계절이 지나갔다. 9월 12일인 오늘도 조금 걷고 나니 등줄기에 땀이 송골송골 맺혔지만, 그래도 계절을 보냈다고 생각하고 싶다.   지난봄은 세상이 어떻게 이럴 수가 있나 싶을 정도로 잔인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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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안정 노동의 시대를 항해하기 - 극단 성북동비둘기 &amp;lt;알바의집, 배로나르다&amp;gt;(2020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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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7T08:11:31Z</updated>
    <published>2025-09-07T08:11: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산업화 시대가 제시한 삶의 공식은 단순하고도 분명했다. 현재의 노고는 미래의 안정으로 돌아올 것이며, 성실한 노동은 사회적 상승을 보장한다는 믿음. 이러한 &amp;lsquo;지연된 만족&amp;rsquo;의 논리는 개인에게 현재의 희생을 정당화하는 강력한 동기부여 장치로 작동했고, 20세기를 관통하며 사회의 지배적 이데올로기로 자리 잡았다. 그러 나 그 실상은 오래전부터 균열을 드러내고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6E7%2Fimage%2FTFkD9cat7wcrUvv0wVyMaV6Wg7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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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햄릿인가 - 극단 성북동비둘기 &amp;lt;호러이쇼(Horror Is Whow)&amp;gt;(202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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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7T08:13:53Z</updated>
    <published>2025-06-11T10:22:0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복수하라.&amp;quot;  아버지 유령의 명령 앞에서 햄릿은 죽은 자가 되었다. 산 자의 시간이 죽은 자의 망집에 사로잡히는 순간, 현재는 과거의 연장선이 되고 미래는 이미 정해진 운명의 되풀이가 된다. 햄릿을 단순한 복수극으로만 본다면, 우리는 이 작품의 가장 핵심적인 문제를 놓치게 된다. 아버지 유령이 아들에게 진정 요구하는 것은 복수가 아니다. 바로 '복종'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6E7%2Fimage%2FB_mCXGfahbho8_bg2W0DdwO_x9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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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극연출가 김현탁 - 극단 성북동비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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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1T10:02:55Z</updated>
    <published>2025-03-16T01:58: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동시대 한국 연극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실험 연극의 선구자 김현탁은 종종 폴란드 연출가 예지 그로토프스키(Jerzy Marian Grotowski)에 비견되곤 한다. 무대 장치, 조명, 분장, 의상 등 부차적인 요소를 배제하고 연극의 본질에 집중하는 김현탁의 작업은 그로토프스키의 &amp;lsquo;가난한 연극&amp;rsquo;과 유사한 예술적 지향을 공유한다. 그러나 김현탁은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6E7%2Fimage%2FNDVjdsAmuswjJxGVmsNIVgg1sw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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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졸업 - 파이널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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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7T10:44:21Z</updated>
    <published>2025-02-27T07:04:37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 2월 26일. 졸업을 했다.  지난 연구생 일지 이후로, 즉 24년 10월 이후로 지금까지 약 4달간 정말 많은 일이 있었다.&amp;nbsp;그러한 많은 일들이 있었음에도 매일같이 책상 앞에 앉아 정말 열심히 논문을 썼다. 무려 2024년에 계엄령 선포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에도 노트북 한편에 뉴스를 틀어놓고 계속 논문을 썼다. 이런 상황에서 논문을 쓴다는 것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6E7%2Fimage%2FilMl14tabuYH0vL7YZ419EMpwD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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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4년 10월까지의 연구생 일지 - 너무 게으른 거 아니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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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3T06:51:09Z</updated>
    <published>2024-11-09T04:41:30Z</published>
    <summary type="html">3월 이후로 무려 반년 간 연구생 일지를 못쓴 이유는, 본격적으로 논문을 썼기 때문이다. 정말 그런가 하면 바로 그렇다라고 대답은 못하겠지만 어쨌건 결과물을 냈고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기 때문에 그런 것으로 한다.    1. 봄은 어떻게 지냈는지 기억이 잘 나질 않는데 4월 3일에 절반가량 쓴 논문을 지도교수님께 보낸 기록이 있네. 열심히 논문을 썼었나 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6E7%2Fimage%2F_K87W04YiTOoHN8s-Zrzf1OCWj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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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4년 3월까지의 연구생 일지 - 내 브런치 아직 여기 살아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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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8T09:42:35Z</updated>
    <published>2024-04-18T07:39: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가을부터 연말,연시까지 아주 바쁘게 보냈다.&amp;nbsp;9월부터 2월 말까지 뮤지컬&amp;nbsp;두 작품을&amp;nbsp;했고, 연구실에도 주 6일 이상 출석했다.&amp;nbsp;23년 2학기로 예상했던 논문심사가 미뤄졌으니까 일도 하고, 운동도 하고, 독어공부도 미리미리 하고 해야지 했는데 논문과 일만으로도 너무 빠듯했다. 아니, 지나고 생각해 보니 일에 너무 체력을 많이 쓴 게 패착이다. 아무리 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6E7%2Fimage%2FX93r20-ifdv24KpcXERi5R4a0b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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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 9, 10월 연구생 일기 - 얼마나 대단한 논문을 쓰겠다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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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1T15:21:32Z</updated>
    <published>2023-11-01T10:29:37Z</published>
    <summary type="html">8월 중순에 개요문을 내겠다고 다짐했더랬지. 늘 그랬듯 미뤄져서 8월 말일에 교수님을 만나뵈었다.&amp;nbsp;이제 방향이 좀 잡힌것 같다 하시더니 한문장 한문장 밑줄 그으시며 코멘트를 한 바가지&amp;nbsp;주셨다. 지난학기에 써둔 논문도 있겠다, 틀도 잡혔겠다, &amp;nbsp;이대로 내처 달리면 보름이면 초고 쓰고 -&amp;gt; 지도교수님이 이틀간 코멘트 주시고-&amp;gt; 사나흘간 피드백 반영해서 수정하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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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6,7월 연구생 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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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4T15:15:14Z</updated>
    <published>2023-08-13T05:5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지게 쉬고 오지게 놀았습니다. 공부하러 나오지 않았던 것은 아닌데, 이제 슬슬 해볼까 하고 각 잡고 앉아서 보니 그동안 쓴 게 전혀 없네.   이제 좀 레귤러 하게 만나야 하지 않겠니? 매달 말에 와라 라고 교수님이 말씀하신 게 5월 중순인데 당연히 한 번도 찾아뵙지 못함.    5월에는 학과에서 논문작성 세미나를 지원해 줘서 일주일에 한 번씩 열심히 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6E7%2Fimage%2FdHWNGmpNmPjkYhCYicGfeqz67MQ" width="48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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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Q. 이젠 공연의 가치를 모르겠어 - C에게 보내는 소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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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3T05:59:42Z</updated>
    <published>2023-05-12T06:23:56Z</published>
    <summary type="html">A.&amp;nbsp;공연예술만 갖는 특유한 가치라는 게 있긴 한 거예요? 나도 그런 게 있을 거라고 믿었고, 그거 찾겠다고 호언장담하면서 공부시작했는데 아직 못 찾고 있거든. 이쯤 되니까 그건 공연계 사람들이 만들어낸 신화 같은 거 아닌가 싶습니다. 왜 우리 어릴 적에 대한민국은 사계절이 뚜렷한 게 자랑이라고 배웠잖아요. 근데 진실은 그냥 옷값이며, 냉난방비 많이 들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6E7%2Fimage%2FbdRWDxbXHG4G8G0CfOJLAFgjUJ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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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월의 연구생 기록 - 중요한 건 꺾였는데 그냥 하는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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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3T05:58:52Z</updated>
    <published>2023-05-09T10:44:30Z</published>
    <summary type="html">폭풍 같았던 3월을 견뎌내며 이제 공부하는 습관이 완전히 몸에 배었고, 공부 말고는 할 것도 하고 싶은 것도 없으니까 딱 3일만 쉬고 다시 달리자 생각했던 것이 무색하게 4월 한 달을 푹 쉬었다. 미뤄두었던 잠은 사나흘 정도 푹 자면 될 줄 알았는데 웬걸. 보름을 자도 모자랐다. 공부가 아니면 할 것이 없을 줄 알았는데 참나. 온종일 누워서 폰만 들여다봐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6E7%2Fimage%2FTeCUyliAbTrelnCtXqY_-cYr18E.jpg" width="347"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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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퍼포먼스 이론은 왜 철학이 필요한가 - David Z. Saltz / 번역・발췌: 아리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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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24T10:30:26Z</updated>
    <published>2023-04-18T06:25:09Z</published>
    <summary type="html">David Z. Saltz (2001), &amp;ldquo;Why Performance Theory Needs Philosophy,&amp;rdquo; Journal of Dramatic Theory and Criticism 16(1).   학자로서의 커리어를 시작한 이래로 나는 이중생활을 해왔다. 나는 박사 학위와 교수직을 모두 연극에서 취득했지만 미국 미학회 회의에서 여러 논문을 발표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6E7%2Fimage%2F8sGRvX4t6PI0VhYKNvpbmLS9Ru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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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런치 작가가 되었습니다 - 이게 무슨 일이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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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3T06:00:12Z</updated>
    <published>2023-04-15T04:22:33Z</published>
    <summary type="html">홧김 반 호기심 반 우다다 신청해 본 브런치 작가 심사에 통과했다. 이게 무슨 일입니까.    하루 14시간씩 고혈로 빚어낸 논문이 빛을 보지 못하게 된 게 서글퍼서 편하게 뭐든 써보려고 찾은 게 이 공간이다. 그런데 여기서도 심사를 받아야만 글을 세상에 내보일 수 있다는 게 꽤나 허탈하더라. 평소 같으면 미련 없이 떠났을 텐데 불쑥 생긴 오기 덕분에 이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6E7%2Fimage%2FX1t4gd-iXY3CrfTJ1XBgmwNpGk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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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충동적으로 - 본능적으로 아니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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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14T13:32:54Z</updated>
    <published>2023-04-14T07:16: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짧지 않은 글을 꾸준히 기록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충동적으로 워드프레스를 개설했다. 생각보다 어려워서 몇 시간 끙끙대다가 반나절만에 닫았다.  네이버 블로그는 생리적인 거부감이 있고,  티스토리는 다른 용도로 쓰고 있고. 그리하여 여기로 왔다.  작가 신청을 하라는 멘트가 여기저기 보이는 걸 보니 작가로 선정되지 않으면 지속적인 운영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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