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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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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세계가 하나라고 알고 있던 한 사람의 인생을 그리는 이야기.</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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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14T19:11:1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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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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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8T03:00:07Z</updated>
    <published>2025-10-28T03: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시 모인 친구들]  모두 약속이라도 한 듯 각자의 시간을 보내고 하나 둘 숙소로 돌아왔다. 누군가는 웃는 얼굴로 누군가는 알 수 없는 표정으로 그럼에도 친구들을 보니 매우 반가워하며 돌아왔다. 그리고 암묵적인 약속이라도 한 듯 서로가 어떤 생각을 했는지 물어보지 않았다.  그 침묵이 어색하지 않았다. 서로가 어떤 생각을 했는지, 어떤 마음으로 혼자 있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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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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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0T06:24:03Z</updated>
    <published>2025-10-13T16:03: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인의 시간]  숙소 앞 의자에 앉아 영인은 가방에서 꺼내온 영단어책과 수학 문제집을 꺼냈다. 시원한 바람과 나무 그늘 아래 친구들이 각자의 시간을 보내러 걸어가는 모습이 보이지 않을 때까지 바라보았다. 하지만 &amp;nbsp;영인은 머릿속을 한 층 더 집중시켰다.  '여기서 내가 잘할 수 있는 건 결국 이거라는 걸까' 조용히 혼잣말처럼 중얼거리며, 문제집을 펼쳤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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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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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7T07:48:53Z</updated>
    <published>2025-10-07T07:47: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송현의 시간]  인영과 서영이 나가고 이불에 누워 눈을 감았다. 혈당 스파이크의 여파로 금방 잠에 들었고, 일어났을 땐 2시간이 지난 후였다. 처음 느껴보는 상쾌한 낮잠이었다. 점심시간 쪽잠을 자고 수업을 들을 때면 눈이 떠지지 않아서 고통스러운 시간이었는데, 학교에서도 기분 좋게 일어날 수 있다면 좋을 텐데라는 생각을 해본다.  가만히 누워있으니까 주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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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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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7T07:47:58Z</updated>
    <published>2025-09-29T16:43: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유시간을 즐기기 위한 대화 시간]  고민하며 숙소로 들어와 각자 어떤 것을 할 것인지 서로의 의견을 말했다. 현서는 캠프 오기 전부터 말했던 그림 그리기를 하겠다고 했고, 송현은 밥을 배부르게 먹었더니 졸리는 거 같다며 낮잠을 자겠다고 했고, 영인과 서영은 좀 더 고민을 해보겠다고 했다. 이후 송현은 이부자리를 펴 잘 준비를 했고, 송현은 챙겨 온 스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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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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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6T06:53:26Z</updated>
    <published>2025-09-25T17:01: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디어 먹는 점심!!]  고소한 참기름 향이 다채롭게 풍기는 간장 양념에 비벼진 비빔밥과 보기만 해도 입에 침이 고이는 맛있는 색을 &amp;nbsp;내고 있는 고추장 양념의 비빔밥이 각자의 앞에 한 그릇씩 놓여있었다. 인준은 &amp;quot;두 그릇은 많다고 해서 한 그릇을 나눠서 양념 다르게 했으니까 혹시 모자라면 말해요. 넉넉히 있어요.&amp;quot;라고 말했다.  말이 끝남과 동시에 모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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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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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6T06:46:24Z</updated>
    <published>2025-09-23T03: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직접 채취해서 먹는 산채 비빔밥 만들기]  오전 프로그램이 끝나고, 인준이 넓은 바구니와 작은 호미를 가져왔다. 각자 하나씩 호미를 집어 들고 인준을 따라 숲 가장자리 텃밭에 도착했다.  인준 : 점심을 먹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하는 첫 번째 순서는 직접 나물을 채취해서 다듬는 거예요.  도라지, 가지, 호박잎, 고구마순, 열무, 고춧잎 등 다양한 나물들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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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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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6T06:41:05Z</updated>
    <published>2025-09-19T03: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계곡물 발 담그기]  숲 속 산책을 마치고, 흙투성이가 된 몸을 이끌고 시원한 계곡에 모였다. 반짝이는 물이 바위 사이를 흘러내리고, 청량한 물소리가 마음까지 시원하게 적셨다.  모두 당연하다는 듯이 계곡에 몸을 담가 흙먼지를 털어냈다. 현서는 시원한 계곡물에 몸을 담그고 있으니, 방울토마토가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현서 : 방울토마토 시원하게 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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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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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6T06:36:24Z</updated>
    <published>2025-09-16T03: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캠프 도착 직전 버스 안]  &amp;quot;곧 도착합니다.&amp;quot; 이동 중 잠에 든 친구들, 버스 창밖에는 낮은 지붕의 집들과 논, 그리고 멀리 이어지는 숲이 보였다. 그 숲 뒤로 보이는 건물이 한 채 있었는데, 63 빌딩보다 높을 것 같은 건물을 보니 서울숲을 온 것 같았다. 서울숲을 갈 때면 너무 삭막한 공간을 벗어나 숨 좀 쉬라고 만들어 놓은 피난처라고 느꼈는데, 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AG2%2Fimage%2F1RrfokL_9ii2FvLyn0gDL68aeo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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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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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6T06:00:51Z</updated>
    <published>2025-09-12T03: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말고사 당일 - 아침]  복도에는 시험 범위를 복습하는 소리가 은근하게 섞여 퍼졌다. 네 친구는 시험 시작 전에 나올 범위와 문제를 확인하며 서로를 격려했다.  송현 : 어제 풀었던 공식 그대로 나오면 좋겠다.  현서 : 시험은 매번 보는데 익숙해지지가 않네. 계속 긴장돼  영인 : 긴장 풀어. 우리 같이 한 만큼은 나올 거야.  서영 : (작게 미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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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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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6T05:58:50Z</updated>
    <published>2025-09-09T03: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음 날, 아침] 아침 공기는 선선했지만, 서영의 걸음은 여전히 무겁게 느껴졌다. '느림의 미학 캠프'라는 말이 귓가 어딘가에서 계속 울렸다. 이렇게 생각이 나는 거 보면 가고 싶은 마음이 큰데, 친구들에게 서운한 마음이 커서 계속 가고 싶은 마음을 부정한 거 같다. 그리고 자신이 빠져도 아무 상관이 없을 거 같은 그들의 분위기가 더 마음에 구렁텅이로 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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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이지 않는 벽 - 우연히 마주친 생명을 통해 내가 느낀 감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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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3T13:42:11Z</updated>
    <published>2025-09-03T06:52:30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근하고 집에 가는 늦은 저녁에 '오늘 하루 종일 너무 힘들었고, 고생했다' 생각하면서 걸어가는 길에 고개를 들고 하늘을 보는데 어딘가에서 무언가가 빠르게 다가와 '쿵'하고, '툭'떨어지는 소리가 들렸다.  생각보다 큰 소리에 놀라 다가갔는데, 올빼미인지 부엉이인지 구분이 안 되는 새가 시멘트 바닥에 앉아있었다. 처음 봤을 때는 괜찮아 보였는데, 사람으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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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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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6T05:52:44Z</updated>
    <published>2025-09-02T03: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쁜 마음으로 등교하는 현서의 얼굴에는 미소가 떠나질 않았다. 누가 봐도 기쁜 일이 있는 사람처럼 교실을 향해 걸어가, 문을 열고&amp;nbsp;친구들에게 해맑게 웃으며 인사를 건넸다.  현서 : (들뜬 표정으로) 안녕?!! 얘들아, 나 캠프 허락받았어! 어제 집에 가는 길에 바로 물어봤는데, 원샷원킬!!! 너무 좋아!  송현 : 진짜 잘됐다. 어제는 미지근한 반응이었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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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가 표현하는 감정 - 감정의 사용 범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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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30T04:33:11Z</updated>
    <published>2025-08-29T12:06: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가 알고 있는 감정이라는 단어에 소속되어 있는 것들은 크게 분류를 해보면, 기쁨, 슬픔, 분노, 공포, 혐오, 놀람, 기대, 신뢰 이렇게 6가지로 나눌 수 있다.(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각 감정의 정의를 들여다 보면  기쁨 : 욕구가 충족되었을 때의 흐뭇하고 흡족한 마음이나 느낌.  슬픔 : 슬픈 마음이나 느낌 / 정신적 고통이 지속되는 일  분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AG2%2Fimage%2FzPwByu1o_AVaLY_67nFEeOl7Cu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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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체적인 삶을 살려면 어떻게 해야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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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6T11:25:06Z</updated>
    <published>2025-08-26T11:25: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나는 누군가의 레이더 안에서 살고 있는거 같다. 남에게 보여지는 나, 그래서 글을 쓸 때도 다 쓰고 읽어 보면 거창한 말을 써서 글에 힘을 주는 느낌이 든다거나, 칭찬받기 위해 웃음 포인트들을 하나 둘 넣는 거 같다.  좋아하는 걸 알아가는데 점점 나의 주체적인 삶과는 점점 멀어지는거 같다. 그래서 AI에게 물어봤다.  &amp;quot;주체적인 삶을 살려면 어떻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AG2%2Fimage%2FWYbQ4y2elENd8l5Uly-HBGQ01r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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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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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6T05:51:15Z</updated>
    <published>2025-08-26T03: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반짝이는 도시 빽빽하게 들어선 빌딩들. 날마다 쏟아지는 새로운 정보와 자극 속에서 지내는 우리들의 이야기. 매일이 빠르게 흘러가고, 바쁜 일정과 목표 달성에 몰두하지만, 문득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 건지 로봇이 된 것 같고, 무엇을 좋아하는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다행이라면 이런 생각들을 공유할 친구들이 있다는 것.  학원 수업이 끝나고 다음 수업 가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AG2%2Fimage%2Fr8GUsAb78V2HlUeT-dPHJKx0fg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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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블로그에 좋아하는 거 기록하기 - 내가 좋아하는 것을 알아가기 위한 한걸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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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3T11:44:48Z</updated>
    <published>2025-08-23T11:44: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앞으로의 나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 고민을 하다가 생각이 난 건 블로그였다.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한 곳에 모아서 추억을 꺼내어보고, 내가 어떤 생각들을 하면서 지내는지 다시 한번 보기 위함이었다. 그래서 블로그를 시작하기 전에 내가 어떤 것들을 좋아하는지 노션에 하나, 둘 적어봤다. 큰 카테고리를 잡는다면 어떤 글들을 적고 싶은지 까지.  첫 번째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AG2%2Fimage%2FqRJtz5cVqXSPYWOLidmXxEgwm2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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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우물만 판 사람의 이야기 - 결국 용기가 부족했던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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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2T12:53:23Z</updated>
    <published>2025-08-22T12:53: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육하원칙 중에 내 인생에서 취약점을 고르라면 '어떻게'이다. 그리고 '왜'라는 질문을 좋아했다. 질문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 하지만 만들어야 하는 결과를 위해 '어떻게'에 대한 질문은 나 자신에게 하지 않는 사람.  어릴적으로 되돌아가보면 나는 무엇이든 열심히, 열과 성을 다해 라는 말과는 많이 거리가 먼 사람이었다. 주변에 크게 관심도 없었고, 학생이 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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