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유나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Abh" />
  <author>
    <name>yunadeul</name>
  </author>
  <subtitle>늘 글을 읽고, 쓰고, 말하고, 뜯어보고 있습니다. 입시를 위한 글을 읽지만 항상 조금 더 현실을 향한 말을 생각합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eAbh</id>
  <updated>2022-09-12T15:02:20Z</updated>
  <entry>
    <title>고전에서 여성의 이름은 어디에 있나요.  - 사랑하고 희생하는 것 말고는 할 수 없는 존재로서의 여성</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Abh/8" />
    <id>https://brunch.co.kr/@@eAbh/8</id>
    <updated>2023-06-07T15:00:02Z</updated>
    <published>2022-10-22T10:43:26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전 문학 작품을 수업하면서 아이들에게 편의를 위해서 이야기하는 것들이 몇 가지 있다. 그중 하나는 교과서에 실린 작품 중에 글쓴이의 이름이 있다면 양반 남성인 확률이 크다는 것이다. 예외인 경우는 '허난설헌', '황진이', '홍랑' 정도가 거의 끝이다. 이 중 둘은 기생이고, 한 명은 가부장제가 앗아간 문인이다.    교과서에 수록된 '황진이'와 '홍랑</summary>
  </entry>
  <entry>
    <title>남성적, 여성적 어조가 아직 존재한다고요? - 나는 그저 단호하고 직설적일 뿐 남성적이지는 않습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Abh/7" />
    <id>https://brunch.co.kr/@@eAbh/7</id>
    <updated>2023-06-07T15:00:03Z</updated>
    <published>2022-10-22T07:27: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수업시간에 제일 싫어하는 설명을 고르라면 단연코 제일 먼저 나오는 것은 바로 '어조'이다. 물론 모든 어조가 싫다는 것은 아니고, '남성적', '여성적'어조가 싫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늘 말하는 이유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유명한 작가 중 한 명인 김소월을 설명할 때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김소월 시(여기서 김소월 작가님의 모든 시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Abh%2Fimage%2FAuovrovtuqKhRpi5ZJu11YwIAz8"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amp;lt;상한 영혼을 위하여&amp;gt;에서의 한 단어 - 비탄(悲歎)</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Abh/3" />
    <id>https://brunch.co.kr/@@eAbh/3</id>
    <updated>2023-06-07T15:00:05Z</updated>
    <published>2022-10-02T04:53:13Z</published>
    <summary type="html">행복한 일이 생길 때에는 그 감정을 오롯이 즐기려 한다. 감정은 익숙한 존재라 이전보다 큰 감정을 다시 듣기는 쉽지 않다. 그 순간의 감정을 나누고 함께 즐기며 더 큰 울림으로 느끼려 한다.    그러나 삶이 때때로 나를 바닥까지 끌어내리는 순간은 늘 존재한다. 그럴 때 나는 &amp;lt;상한 영혼을 위하여&amp;gt;의 이 구절을 떠올리곤 한다.   '두 팔로 막아도 바람은</summary>
  </entry>
  <entry>
    <title>&amp;lt;운수 좋은 날&amp;gt;에서의 한 단어 - 푼푼하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Abh/1" />
    <id>https://brunch.co.kr/@@eAbh/1</id>
    <updated>2023-06-07T15:00:06Z</updated>
    <published>2022-09-22T13:53:55Z</published>
    <summary type="html">푼푼하다  형용사 1. 모자람이 없이 넉넉하다 2. 옹졸하지 아니하고 시원스러우며 너그럽다.  유의어 : 만족하다, 넉넉하다, 충분하다  출처 : 표준 국어 대사전  푼푼하다. 이 얼마나 뜻도 발음도 모두 만족스러운 단어인가요? 발음할 때 윗입술과 아랫입술이 붙었다 떨어지면서 나는 입술소리라 그런지 귀여운 느낌도 들어서 발음할 때마다 모자람 없이 만족</summary>
  </entry>
  <entry>
    <title>&amp;lt;배꼽을 위한 연가 5&amp;gt;에서의 한 단어 - 개안(開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Abh/2" />
    <id>https://brunch.co.kr/@@eAbh/2</id>
    <updated>2023-06-07T15:00:08Z</updated>
    <published>2022-09-22T13:53: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당수에 빠질 수는 없습니다. 어머니 저는 살아서 시를 짓겠습니다.'시를 읽냐는 질문에 내가 학생에게 대답한 제일 좋아하는 시 구절이다. 곱씹으면서 즐기는 그런 구절. '쌤, 진짜 시를 읽어요?'라는 말을 들으며 웃어넘겼지만 이 시를 읽기 전까지 일하는 내내 나에게 시는 즐기기에는 어렵고, 일하기에는 힘든 그런 갈래였다. 일을 하며 나를 위한 글보</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