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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손재주와 호기심이 넉넉한 편이여서 만들어내는 것을 좋아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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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13T05:35:3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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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 학기 준비물 - 필통. 학원가방. 신발주머니. 팔토시. 배낭. 앞치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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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5T10:58:41Z</updated>
    <published>2025-07-25T10:07: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 학기가 되면 새물건을 장만하게 됩니다. 새것을 사기보다는 아이가 입던 옷의 패브릭을 활용해 아이템들을 만들어 봅니다. 아이가 애착한 옷들이 다시 새로운 물건으로 탄생하며 자원의 재활용의 과정을 즐겁게 배워갈 수 있습니다.  1. 팔토시_ 집업재킷의 소매 부분 -안 입는 셔츠나 재킷의 소매 부분을 아이의 팔길이에 맞게 자르고 윗부분을 바느질하고 고무줄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Aim%2Fimage%2FUKd6c9o9VAeRb_rdIqjBG-oXww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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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손님 초대 - 식탁보, 식탁매트, 냅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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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5T11:46:16Z</updated>
    <published>2025-07-25T10:07: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손님을 초대하면 마음과 손이 분주해집니다. 청소가 필요한 날엔 손님을 초대할 때가 됐구나 싶기도 해요. 음식도 뭘 할까 고민이 끝나면 식탁보와 식탁매트도 깔아볼까 하는 여유가 생겨요. 새로운 원단에 눈길을 주지 말고, 집에 있는 무지 원단을 꺼내세요. 식탁보에 올려진 식기와 음식들을 상상해서 초크펜으로 그려봅니다. 바늘에 실을 꿰고 그림을 따라 들어왔다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Aim%2Fimage%2FW3uk0cPBcAMrNebBnoE4IW0sNL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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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 가방 - 안대, 마스크, 머리곱창, 주머니, 반짇고리, 에코백, 빨래주머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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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5T11:45:30Z</updated>
    <published>2025-07-25T10:06: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옷장 속에 꽁꽁 묵혀둔 한복이 하나씩은 있어요. 행사 때 한번 입고 상자에 넣어두거나 언젠가 입을 것 같아 넣어둔 한복들은 비싸게 주고 산거라 버리지도 못해 고민이 됩니다. 한복원단은 부드럽고 원단도 좋아서 고급스러운 아이템들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보들보들한 공단, 까끌하지만 시원한 모시원단을 가진 치마폭은 넓게 펴면 상당한 원단이 나옵니다. 네모로 잘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Aim%2Fimage%2FtrvLQg_u278AbCtrhsSK3zGoag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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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들이 세트 - 도시락, 물병&amp;nbsp;주머니. 담요. 커트러리 케이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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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5T11:44:45Z</updated>
    <published>2025-07-25T10:06: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빨간 체크무늬 셔츠만 모아두었다가 나들이 아이템들을 만들었어요. 여름의 시원한 리넨셔츠는 도시락 주머니로 만들고 가을과 겨울의 두께감 있는 셔츠는 물병주머니와 커트러리 케이스로 활용합니다.  1. 도시락 주머니_셔츠  2. 물병주머니_ 셔츠 소매 부분 -셔츠의 소매 부분을 물통 길이만큼 자르고 아랫부분을 바느질한다. -소매의 단추를 열고 닫으며 물병을 집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Aim%2Fimage%2F1oXx5R3t6mwetqCtu6zznVmIMw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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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침실 패브릭 - 러그. 담요. 쿠션. 티슈케이스. 베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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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5T11:43:51Z</updated>
    <published>2025-07-25T10:06: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안에서 패브릭이 가장 많이 쓰이는 곳이 침실이에요. 안 쓰고 안 입고 새것이지만 버리기 아까운 패브릭들을 새활용해서 새로운 패브릭 아이템들로 만들 수 있어요. 스웨터의 몸통 부분은 쿠션커버로 쓰고, 셔츠의 원단은 티슈케이스로 만들어요. 안 입는 티셔츠는 잘라 실타래로 모아두었다가 동글동글한 러그를 이어서 만듭니다. 심심한 거즈원단과 남는 자수실은 간단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Aim%2Fimage%2Fgt_EGqbv67_C38jKdkj8JdbZNg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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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집 방문 - 와인주머니, 과일주머니, 책보자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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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7T09:47:00Z</updated>
    <published>2025-07-25T10:06: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들을 키우며 살림하면 동네 이웃집에 놀러 가는 일이 많아요. 남의 집 갈 때는 빈손으로 가는 거 아니라고 배워서 그런지, 손에 뭐라도 들고 가는 게 됩니다. 갑자기 이웃집에 놀러 갈 때에는 새 상품을 사기보다는 집에 넉넉한 것들을 나누는 마음으로 방문하면 받는 사람도 주는 사람도 부담스럽지 않아요. 새활용으로 만든 주머니, 보자기로 포장해 주는 것만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Aim%2Fimage%2FMg52yIcQM_syyDzRzTjDAuTpWc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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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트 장보기 - 장바구니. 달걀 주머니. 다회용 주머니. 손가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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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5T10:49:03Z</updated>
    <published>2025-07-25T10:06: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버리는 원단들을 친환경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아이템들입니다. 비닐을 쓰지 않고 장보기 하는 습관은 일상이 됩니다. 안 입는 셔츠들은 매해 여러 장씩 쌓일 때는 장바구니로 활용하면 셔츠를 입었던 기간보다 더 오랫동안 자주 쓰일 수 있습니다. 버리는 쿠션커버의 변신과 손수건의 새로운 아이디어로 새활용되었어요.  1. 장바구니_ 셔츠 -체크무늬 셔츠를 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Aim%2Fimage%2FwxHkfA6uxja1ZpYZje8cZ4s7sJ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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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린이 놀잇감 - 꽃다발, 왕관, 편지봉투, 애착인형, 베개, 콩주머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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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5T11:00:45Z</updated>
    <published>2025-07-25T10:06: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들이 입던 옷의 패브릭으로 만드는 아이템들입니다. 아기 때 쓰던 부드러운 원단들을 다시 새활 용합니다. 부드러운 패브릭은 안정감 있게 해서 베케, 인형, 손에 들고 놀 수 있는 놀잇감으로 좋아요.  1. 패브릭 꽃다발_ 자투리 원단 2. 편지, 용돈 주머니_자투리 원단  3. 왕관_자투리 원단  4. 뽀글이 재킷의 안쪽 원단을 밖으로 해서 만든 짱구 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Aim%2Fimage%2FXRA3tqLpDQkLuJj-9wgAWgFufk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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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방 패브릭 - 앞치마. 냄비집게. 키친크로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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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7T09:44:33Z</updated>
    <published>2025-07-25T10:05: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옷의 패브릭들을 재활용하기 위해서 사각모양으로 잘라두는 경우가 많아요. 사이즈가 크지 않을 때는 원단을 서로 연결하는 바느질을 합니다. 패치워크의 경쾌함이 주방아이템들과 잘 어울립니다.  1. 허리 앞치마_ 쿠션커버+셔츠 뒤판+셔츠 앞단추 섶 +청바지 주머니 2. 빈티지 키친크로스_ 에코백 -에코백의 봉재 부분을 자르고 시접을 바느질한다. -원단에 자를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Aim%2Fimage%2Fh3A2IvhLVNMESOo9mNPIt-npUQ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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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리 수납 인테리어 - 벽걸이 수납, 정리바구니, 한 폭&amp;nbsp;커튼, 패브릭 포스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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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5T11:37:54Z</updated>
    <published>2025-07-25T10:05: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옷장 정리를 하던 날 버릴까 말까 망설인 옷들이 쌓여있어요. 옷을 버릴 때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건 '거울 앞에서 입어보는 거'래요. 입어보다가 버리지 못하는 일이 생기고, 그에 맞는 옷을 입어보고&amp;nbsp;찾다가 기운이 빠져 미루게 되고, 결국 버리려 했던 옷들이&amp;nbsp;다시 옷장으로 들어가, 원점이 된다는 이야길 듣고 웃음부터 났어요. 저도 그랬거든요. 현재의 저와 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Aim%2Fimage%2FxVkDoYCUbNLIaWvW7TZ-3wleRn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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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캐모마일 종이 모빌 - 스케치북, 색종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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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8T05:07:54Z</updated>
    <published>2025-05-09T01: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텃밭을 하면 주변에 저절로 자라는 꽃들이 있다. 생각지도 못했던 캐모마일이 텃밭 주변에 가득히 살랑거린다. 내가 심은 것도 아닌데 흙이 있는 곳이면 자리를 잡고 자라는 꽃들 덕분에&amp;nbsp;수확하는 재미로 손이 분주해진다. 덩달아 나비와 벌들도 신이 나게 붕붕거리는 걸 보면 나의 욕심에 아차 싶어 진다. 내게 필요한 만큼만 수확하고 원래 자연의 것으로 남겨둔다. 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Aim%2Fimage%2F6iYOMbtarPxyQwKgVVkIIUw5ty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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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의 쿠키틀 가랜드 - 쿠키틀, 리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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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5T12:39:00Z</updated>
    <published>2025-05-08T01: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혼자 책을 보며&amp;nbsp;베이킹을 여러 가지 시도해 보고 유일하게 익힌 건 쿠키 만드는 것 하나다. 주방저울에 그램을 재면서 하지도 않고 눈대중으로 대충 한다. 반죽이 섞어지는 농도를 보고는 무엇이 부족한지 알 수 있어 그야말로 반찬 하듯 엄마의 손맛으로 한다.&amp;nbsp;&amp;nbsp;박력분 밀가루 한통을 기준으로 설탕, 달걀과 버터를 조절하고 초코칩, 견과류 등을 넣어 주걱으로 쓱쓱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Aim%2Fimage%2Fovu9Q9my2NV7z8fTnfqpOeDNHY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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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양말 그 쫀쫀함에 대하여 - 양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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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4T05:14:07Z</updated>
    <published>2025-05-07T01: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 아들의 양말색은 딱 두 가지다. 큰아이는 검정. 작은아이는 회색으로 시장에 가서 같은 걸로 한 묶음씩 산다. 어릴 적엔 귀엽고 알록달록하고 예쁜 양말만 골라 신겼다. 그러다 밖에 놀이가 많아지면서 양말은 점점 빨아도 빨아도 어두워지며 모래가 계속 나왔다. 아이들 양말은 어둡고 튼튼하고 짝을 찾기 쉬운 같은 양말이어야 한다는 걸 터득했다. 양말하나가 구멍&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Aim%2Fimage%2Fi395fp13kyr7gkeN1g5A6pIokt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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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몰라본 바구니 - 철재바구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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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6T04:32:35Z</updated>
    <published>2025-05-06T01: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니멀이 한참 유행하면서 덩달아 수납용품들이 쏟아져 나왔다. 물건을 안 보이게 담아두거나 줄 맞춰 담아두어 흩어진 물건을 상자에 차곡차곡 담는 수납이다. 물건을 버리기 위해 정리했는데, 그 정리를 위해 물건을 위한 물건을 다시 사들이는 아이러닉 한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그 안에 무엇이 들었는지 이름표까지 붙어가면서 정리를 하라는데, 무엇이 들어 있는지 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Aim%2Fimage%2F2rDrHQEVkxg7uBBG0azHTgJnP_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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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인한 칡덩굴 리스 - 칡덩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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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5T02:32:30Z</updated>
    <published>2025-05-05T01: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칡은 긴 줄기를 뻗어가며 다른 식물들을 타고 올라가는 넝쿨식물이다. 그 속도와 덩치가 얼마나 빠른지 옆에 있는 식물들이 자라는 걸 방해하기도 한다. 여름이면 그 사이를 뚫고 보라색 꽃이 피는데, 그때만은 예쁘다고 봐줄 수밖에 없다. 사실 칡은 먹을 것이 없던 시절에는 단물을 씹어먹는 간식거리였다. 줄기 또한 튼튼하니 바구니를 만들어 쓰던 식물이었다. 어디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Aim%2Fimage%2FgWXKYtxqV-hie23Xtac-WSxhR0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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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도 화분이 될 수 있어 - 머그컵, 밥그릇</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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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2T03:54:08Z</updated>
    <published>2025-05-02T01: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사를 하려고 싱크대를 정리하다가 아이들이 쓰던&amp;nbsp;알록달록한 물컵이 여러 개 나왔다. 기름때가 낀 작은 소스컵과 안 쓰던 머그잔까지. 작은 밥그릇도 있다. 까맣게 잊고 있던 주방물건들을 다시 쓰기로 했다. 밥그릇은 수경식물을 담고, 컵들은 뭉쳐있던 다육식물들에게 각자 하나씩 집을 만들어 준다. 다육식물은 물 빠짐이 없어도 괜찮다. 맨 아래 마사토를 깔고 뿌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Aim%2Fimage%2FIN4Ot4rH5PEHWHWnA_Mkk9WCZL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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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벽에 거는 티슈케이스 - 에코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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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1T07:27:46Z</updated>
    <published>2025-05-01T01: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외국서적이 많은 청계천 중고책방에 들렀다가 come home!이라는 일본 인테리어 잡지를 처음 봤다. 내가 살고 싶고 꾸미고 싶은 집생활이 바로 이거야! 내 마음을 프린트한 듯, 한 장 한 장에 모두 담겨있었다. 궁핍한 20대였으나 나중에 내 집이 생기면 꼭 이렇게 꾸미고 살아야지 하며 잡지를 사들고 왔다. 내 취향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 심플하고 자연주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Aim%2Fimage%2F0A6N5k7UoTY6c_3nz10f39UQGj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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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은 것들의 선반 - 원목 서랍장. 목재 자투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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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30T08:30:53Z</updated>
    <published>2025-04-30T01: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들은 자신의 것을 소중히 여긴다. 어른들 눈에는 하찮고 별거 아닌듯해 버리지만 아이들은 손때 묻은 것들을 아낀다.&amp;nbsp;산책하다 들고 온 돌멩이과 나뭇잎, 친구에게 받은 쪽지나 구슬선물등 작은 것들도 버리지 않는다. 아이만의 장식장이 필요하다 생각해 한 곳에 모아두는 선반을 방에 마련해 두었다. 아이는 학교에 다녀오면 선생님이 써준 엽서, 수공예시간에 만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Aim%2Fimage%2Fl4jlpzXZeO5ivPCRqVQHf2FuAX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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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일 하나씩 뜨개 - 뜨개 모티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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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9T04:59:52Z</updated>
    <published>2025-04-29T01: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겨울이면 귤 까먹으면서 엉덩이 뜨뜻하게 하고 손을 움직이고 싶어진다. 일 년에 한 번씩은 묵혀둔 실타래를 꺼내고 코바늘 책을 보면서 모티브 한 개씩 떠본다. 색을 바꿔가면서 여러 개 뜨고 포개놓는 재미가 솔솔 하다. 엄마가 레이스장식 패브릭을 집안 곳곳에 깔아 두었던 것처럼, 나도 만든 뜨개들이 집안에 가득하다. &amp;nbsp;컵받침으로 쓰고 냄비도 집고 밥통아래도 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Aim%2Fimage%2FrRGW3wg9xy-wVKHb2T6Zb99hFP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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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손이 움직이는 데로 비누걸이 - 철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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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8T04:09:45Z</updated>
    <published>2025-04-28T01: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볍고 긴 철사 한가닥이 가진 미학은 만지는 사람의 손에 따라 달라진다. 손이 움직이는 데로 만들어지는 철사의 휘어지는 그 가느다람에 마음이 끌린다. 손의 온기로 만져 다시 곧게 세워주면 그대로 잘 따라 움직인다. 흩어진 것을 모아주고 다른 길을 만들어 이어준다.&amp;nbsp;그 단단함의 속마음은 유연한 태도다.  *준비물: 철사, 펜치 1. 만들고 싶은 사물을 보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Aim%2Fimage%2Fp5r67mOlgisIZMBPqMIgMaABin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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