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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토마토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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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두 아이의 엄마, 교사, 어린 시절의 나와 현재의 우리를 더욱 사랑하기 위해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응원하는 것, 관찰하는 것, 쓰는 것을 멈추지 않는 어른으로 살고 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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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13T10:25:5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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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부족하지만, 그래도 함께야 - &amp;lt;조금 부족하지만 괜찮아&amp;gt;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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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5T13:45:33Z</updated>
    <published>2025-07-21T12:24: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 시절 저는 파워 E였습니다. &amp;nbsp;3학년부터 6학년까지 반장을 도맡아 했습니다. &amp;nbsp;시골의 작은 학교였기에 걸스카우트 반장, 합창단 독창, 방송반 아나운서, 학예회 사회까지 도맡았던 아이였습니다.  귀찮은 걸 싫어하는 데다가 누군가를 이끄는 성격은 아니었지만, 낯을 가리거나 말을 거는 데 어려움은 전혀 없었습니다. 태어나서 지금까지 사람이 무서웠던 적은 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Amy%2Fimage%2F4VaqzPLLyf1J41YVSPoYdzXay3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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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계절이 흐를 때, 가족이 기억할 것들 - 그림책 '사계절'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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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4T15:33:37Z</updated>
    <published>2025-06-16T13:51: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말 산책을 나서면 어느새 남편은 멀찍이 떨어져 있고, 아이들과 저는 조금 앞장서 걸을 때가 있습니다. 남편은 요즘 식물에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산책을 하다 가로수나 아파트 앞에 핀 작은 풀꽃을 보면 아이들에게 &amp;quot;이건 개망초야&amp;quot;, &amp;quot;저건 냉이꽃이야&amp;quot; 하고 일일이 설명도 해 줍니다.  잘 모르는 꽃이 나오면, 부족한 듯, 식물 사진 어플을 켜서 찍고, 이름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Amy%2Fimage%2FY6dpgoMOTk-iLLwzY9JuasmeQW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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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가족이 좋아하는 일은?  - 그림책 '도깨비를 빨아버린 우리 엄마'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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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7T02:16:36Z</updated>
    <published>2025-06-01T21:54:31Z</published>
    <summary type="html">5월이 되었습니다. 날씨는 포근해지고, 학기 초의 긴장감도 점차 풀립니다. 학교마다 체육대회, 소풍 등 다양한 행사로 들썩이고,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스승의날까지 &amp;lsquo;가정의 달&amp;rsquo;이라는 이름답게 바쁜 한 달이 시작됩니다. 두 명의 교사와 두 아이가 사는 저희 집은 특히 분주합니다. 거기에 가족 중 두 명의 생일까지 있어, 우리 가족에게 5월은 연중 가장 행사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Amy%2Fimage%2Fhrp3Y8b7f1RqaHvqqJ7n3lw12aY.jp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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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머랭클럽, 해체 위기에서 벗어나다 - - 함께 만든 이야기의 주인을 찾아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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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2T10:11:10Z</updated>
    <published>2025-05-27T13:2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4학년이 된 첫 날 딸아이는 학교에서 돌아오자마자 다소 복잡한 표정으로 말했다.&amp;nbsp;&amp;ldquo;엄마&amp;hellip; 우리 담임 선생님이 남자야.&amp;rdquo; 태어나 처음 만난 남자 담임 선생님. 어린이집 6년, 학교 3년, 태권도 학원을 뺀 선생님이 모두 여자였기에 남자 선생님을 만나는 것은 조금 낯설고, 어쩐지 긴장되는 일이었나 보다. 선생님이 어떤 분이시냐고 물었더니, 며칠 뒤 이런 대답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Amy%2Fimage%2Fex48S7J86o-RX6q_n_JskVULe7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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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가족, 잘 지내고 있는 걸까? - 그림책 '하트방구' 읽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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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6T04:55:05Z</updated>
    <published>2025-05-25T22:05: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코딱지, 응가, 방구. 여섯 살, 둘째가 가장 좋아하는 단어들입니다. 이 녀석이 얼마나 자라야 &amp;nbsp;원초적인 저 단어들을 듣지 않아도 될까요?  부부가 '그림책 읽기'를 하자고 마음먹은 것은 3월이었지만, 3월~4월 새 학기 우리 모두 새로운 일상에 적응하는 데에는 많은 정신적인, 그리고 물리적인 에너지를 소진했습니다. 엄마와 아빠는 아침 일곱 시가 조금 넘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Amy%2Fimage%2F2JtHGjPkh1cwC_PKg-OFR8z6Gk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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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족, 그림책 읽기를 시작하다. - 함께 읽고, 함께 나누는 가족의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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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1T14:45:42Z</updated>
    <published>2025-05-19T09:00: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스로를 늘 '하루살이 인생'이라고 칭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내가 선택한 삶이고, 내 뜻대로 살고 있지만, 내 마음대로 되는 일은 단 하나도 없는 삶이다.  10대 시절에는 매 순간이 외로웠고, 20대에는 그 지독한 외로움을 사람들을 통해 해소할 수 있을 거라고 믿었다. 30대에는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어 때때로 외로워졌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Amy%2Fimage%2FOiLdi6JCy5cYovMG0ZjK_fSwpx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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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저 자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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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1T20:31:28Z</updated>
    <published>2025-04-01T13:06: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와 나란히 누워 자는 건 얼마만일까? 일 년에 몇 번 고향 집에 와도 아이들을 재우느라 엄마와는 다른 층에서 잠을 잔다. 결혼 전에도 상황이 허락한다면 홀로 자는 것이 편했다. 마지막으로  엄마 옆에서 편하게 잠이 들었던 건, 서울로 대학을 가기 전이려나? 이제는 엄마 옆에서 잠을 청하는 것이 오히려 더 불편하게 느껴진다.   아이들이 어렸을 때는 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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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래, 떨어져도 튀는 공처럼 - 나의, 회복 탄력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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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2T07:04:03Z</updated>
    <published>2023-08-25T05:15: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현종의 &amp;lt;떨어져도 튀는 공처럼&amp;gt;은 1980년대 초에 나온 작품이다. 회복탄력성이라는 단어가 유행하기 한참 전이지만, 작가는 우리들이 &amp;lsquo;쓰러지는 법이 없는 둥근 공, 떨어져도 다시 튀어 오르는 공처럼&amp;rsquo; 살기를 바랐나 보다.  중학교 3학년들에게 이 시를 가르치면서 &amp;lsquo;옳지, 최선의 꼴, 지금 네 모습을&amp;rsquo; 부분을 강조한다.  &amp;lsquo;너희는 이미 최선의 꼴이야. 이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Amy%2Fimage%2Fa-ou2SS-dGnNrIm5arIHUD3AJQ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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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림사의 무술인처럼 - 매일의 소중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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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6T03:45:32Z</updated>
    <published>2023-08-10T11:05:02Z</published>
    <summary type="html">MBTI 성향, 극단의 NP형이던 나는 늘 땅에 발을 붙이고 사는 일이 버겁다. 가장 싫어하는 일은, 반복되는 일. 똑같이 반복되는 일상을 참기가 힘들다. 학창 시절, 교실에 앉아 수업을 듣고 있어도 영혼은 늘 다른 곳에 가 있었다. 늘 여기가 아닌 다른 곳으로 사라지고 싶었던 적이 많다.  바람의 딸, 한비야 열풍이 불었었다. 세계를 여행 다니며 의미 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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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선택하고, 내가 망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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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4T06:45:00Z</updated>
    <published>2023-08-07T09:26: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와 동생에게는 나름 큰 사건으로 기억된 일들을 엄마는 전혀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에 놀랄 때가 있다. 성적이 반에서 20등이나 떨어졌던 일, 연예인 콘서트에 줄을 서느라 하룻밤 집에 들어오지 않은 일, 다른 집에서는 두고두고 이야기할 일들도 &amp;lsquo;그런 일이 있었어? 나는 모르겠는데.&amp;rsquo; 하신다.  아빠가 돌아가신 후부터 내가 대학 입학할 때까지의 기억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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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기억 속 최초의 &amp;lsquo;행복&amp;rs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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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4T04:43:55Z</updated>
    <published>2023-08-04T09:12: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섯 살까지, 친구가 없었다. 지독히도 자유로운 영혼이었던 아빠는 가정을 꾸리고도 일을 쉽게 그만두셨다. 긴 이야기가 있지만, 정착하지 못하는 남동생을 가여워하던 고모가 우리를 받아주셨고, 여섯 살 정도까지 고모 가족과 함께 살았다. 고모네 집은 말 그대로 산속 외딴집이었다. 사방이 산이고 그 사이로 논이 펼쳐져 있다. 논 한 가운데 고모네 집이 자리 잡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Amy%2Fimage%2FL5IZfKTr1Q9kCmQ3P37O0d-QON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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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교걸, 벌꿀 오소리로 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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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6T07:17:43Z</updated>
    <published>2023-07-15T13:09: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벌꿀 오소리. 필요하다면, 그 작은 덩치로 곰처럼 자신보다 훨씬 큰 포식자들과 맞선다. 작지만, 끈질기고, 승패와 상관없이 덤비는 그 태도가 마음에 든다.  연수의 첫 시작에서 아이스 브레이킹 질문으로 &amp;lsquo;당신은 어떤 동물과 닮았나요?&amp;rsquo;라는 질문을 자주 받았다. 어린 시절부터 동화나 그림책에서 만난 전형적인 그래서 익숙한 동물들의 특징을 사용해 빠른 속도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Amy%2Fimage%2FTkQwOTYsvPyFXqaNC4tO5L3QIj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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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워하는 일에도 연습이 필요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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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0T11:24:59Z</updated>
    <published>2023-06-28T21:10: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신 죄송하다고 되풀이하는 자신의 엄마를 바라보던 아이, 몸을 이리저리 움직이면서도, 한 발자국도 떼지 못하고 엄마의 손을 잡고 버티던, 몇 살은 나보다 어른 그 아이를 보면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amp;lsquo;용서&amp;rsquo;에 대해 생각했다.  만약 TV에 나오는 전형적인 나쁜 사람들처럼 보였다면, 거액의 합의금을 던져 주며 아빠의 죽음을 위로라도 했더라면, 드라마 속 주인공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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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움과 용서에 대하여 - 용서하지 않겠다는 선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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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4T02:43:35Z</updated>
    <published>2023-06-22T06:14: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의 그런 완강한 모습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시골의 작은 가게에서 하루를 보내다 보면, 의외로 많은 사람들을 만난다. 들어서기만 해도 무엇을 사러 왔는지 알 수밖에 없는 단골들, 시주를 받으러 오시는 스님, 택배 총각들. 교감 선생님이나 면장으로 퇴임하신 어르신들이 손님용 소파에 앉아 세상 돌아가는 일에 대해 한창 말씀하신다. 처음 보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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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ingchat의 패션 취향 - 엄마는 치마가 예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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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0T01:25:57Z</updated>
    <published>2023-06-10T10:36: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래를 대비하는 엄마가 되고자 GPT 플러그인, COPILOT 등을 조금씩 만져보고 있다. 졸라맨만 그릴 수 있는 나에게 미드저니, 달리, 드림바이웜보.. 이런 도구들은 정말 고마운 도구들이다. 그림을 곧잘 그리는 딸한테나, 다른 사람한테 주문하면 화를 냈을 일도, 몇 번이건 그냥 한다.&amp;nbsp;&amp;nbsp;그래서 또 내가 미안할 일도 없다.  아주 가까운 지인들에게만 공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Amy%2Fimage%2FYyvw2Ma7N7ueEnsp9OztNFSA9b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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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토닥토닥 노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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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0T01:25:32Z</updated>
    <published>2023-06-09T00:17: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둘째가 한 달째 감기앓이 중이다. 어린이집을 가다 못 가다 반복 중이다. 요즘 첫째는 학교나 학원에서 더울 때는 마스크를 벗고 생활한다. 첫째가 옮아온 감기가 본인은 하루 만에 뚝하고 떨어졌는데, 면역력이 약한 둘째는 열이 올랐다 내렸다를 반복하고 있다.  짜증도 늘고, 힘들다며 식탁에서 소파까지 이동하는 데에도 안아달라 '엄마'를 외친다. 숟가락을 나에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Amy%2Fimage%2FW7-9ynWX3NuIlvHPwBjfXQmlBmQ.jpg" width="449"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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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을 담아, '똥꾸멍 탐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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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4T09:05:07Z</updated>
    <published>2023-06-05T09:24:01Z</published>
    <summary type="html">김 여사가 딸을 울렸다.  우리 가족 중 제일 바쁘신, 원칙적으로&amp;nbsp;추석 당일과 설 당일에만 쉬는&amp;nbsp;초울트라&amp;nbsp;슈퍼 파워 여전히 워킹맘(?)인 60대 중반의 김여사 님과 시간을 보내는 것은 굉장히 어렵다.  그래도 아이들이 태어나고서는 계절 별로 함께 여행을 가거나,&amp;nbsp;&amp;nbsp;세 시간 걸리는 우리 집에 아이들을 보러 큰 걸음을 하신다. 오셔서도 아이들 먹일 반찬을 만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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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눈물 치트키 - 내가 술래가 되면- 뮤지컬 귀환 넘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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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27T18:42:21Z</updated>
    <published>2023-06-03T12:28: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딸아이 담임 선생님께서 우리 가족이 가장 좋아하는 노래를 알아오라는 숙제를 내어주셨다. 수업 시간에 발표를 한단다. 본인은 IVe의 after like, 동생은 반짝반짝 작은 별, 엄마는 '내가 술래가 되면이지?'라고 한다. &amp;nbsp;내가 그 노래를 좋아했나?  평소에는 눈물을 잘 감추는 내가 뮤지컬 배우 김지훈이 이 노래를 부르는 영상을 볼 때마다 아이들 앞에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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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의 이별을 준비해주고 싶어서 2 - &amp;lt;나는 죽음이에요.&amp;gt;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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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27T18:42:21Z</updated>
    <published>2023-06-02T07:56: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은 죽어 영혼이 되면 어딘가에 도착한다. 살아 있는 사람도, 떠난 사람도. 아마 각자의 공간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공허함을 딛고 매일을 산다.&amp;nbsp;죽음에 대해 내가 가진 기본 생각이다.  매주 교회에 다니던 나는 아빠가 돌아가신 후 더 이상 교회에 가지 않게 되었다. 열두 살이 갓 된 내가 혼자 감당하기 어려운 시간이었다.&amp;nbsp;마음을 달래려고 새로운 교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Amy%2Fimage%2FyFvFFKU4B6qSIL6uRsTMz_2m3A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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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의 이별을 준비해주고 싶어서 1 - &amp;lt;나는 죽음이에요&amp;gt;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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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27T18:42:21Z</updated>
    <published>2023-05-31T10:52:57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등학교에 다닐 때 시골학교에는 '농번기'가 있었다. 농사일이 바쁜 시기에 학교에서 주는 일종의 재량휴업 형식이었던 듯싶다. 나에게는 그냥 집에서 잠을 자거나 책을 읽는 휴일이었지만, 꽤 많은 친구들이 농사일을 도왔다. 친구들은 특히 여름방학을 싫어했는데 방학 기간 내내 논과 밭에서 일을 하기 때문이었다.   아주 어렸을 때부터 항상 몽상가였다. 생각도 많&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Amy%2Fimage%2FGYHY7NuJ36aAkER1w1xeCG1ytX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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