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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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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모든 종류의 글을 쓰고 싶은. 세상을 알아가기엔 많이 연약한. 그래서 나를 위해 힘써 글을 쓰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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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17T08:08:1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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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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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9T01:10:29Z</updated>
    <published>2026-03-29T00:06: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아 나아갈수록, 진실이 있나? 진실일까?라는 생각이 나를 무척이나 괴롭힌다. 눈이 있기에 보아 내가 받아들인 정보를 참이라고 할 수 있지만, 진실된 것인지 혼란스럽다. 이면. 언제나 이면이 존재한다고 느낀다. 진실 역시 이면이 존재한다. 진실에 이면이 존재할 수 있는가 역시 의문이다. 진실은 완결적인 고고함이 있으리라 나는 생각하는 모양이다. 어쩌면 내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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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곤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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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6T06:16:18Z</updated>
    <published>2026-03-16T03:30: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만이 가진 삶의 기조가 있다.   요컨대 피할 것은 피하자, 찐따처럼 굴지말자, 기분이 안 좋으면 억지 부리면서 까지 좋은 척 말자.  모두 쓴 것은 아니지만 하나씩 풀어보자면   - 피할 것은 피하자. 내가 경험해 온 세상은 옹고집스러운 것을 요구하는 편이다. 그렇게 교육을 받아오기도 했다. 학교란 곳은 나에게 시간의 감옥이었다. 50분간의 수업시간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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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풋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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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0T05:05:25Z</updated>
    <published>2026-03-10T05:05:25Z</published>
    <summary type="html">풋내기라 함은&amp;nbsp;-경험이 없어 일에 서투른 사람. 차분하지 못하여 객기(客氣)를 잘 부리는 사람.- 이랜다. 인생에 있어 아직 풋내기라 할만한 나이다. 고작 나이는 서른다섯이니.  근데 문득 내가 생각하는 인생을 써보고 싶어졌다. 최근 들어 일기를 써도 어떤 영화를 보아도 참 사람은 다르고 삶도 다르고 같은 것이 하나도 없음을 많이 느낀다. 너무 달라서 같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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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 12. - 아름다움에 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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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7T02:42:26Z</updated>
    <published>2025-08-27T02:42: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을 쉬는 날이면 우선적으로 달리기를 하는 편이다. 날이 심하게 더워도 날이 심하게 추워도 해야 할 일을 우선적으로 처리하는 것이 내게 이롭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처서가 지나 무덥던 여름이 조금 지나간 것 같다. 바람이 확실히 서늘해졌고 그늘은 바람보다도 더 서늘하게 느껴진다. 그런데 해는 여전히 강렬하다 못해 찌르는 통증을 피부에 안긴다. 그래도 바람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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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 11. - 젊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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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5T12:09:1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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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마흔이라는 나이. 중학생 때부터 난 언제나 마흔을 꿈꿨다. 언제나 더 젊고 싶다의 감각보다는 언론 시간이 흘러 마흔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곤 했다. 누군가에겐 지금 나의 나이가 젊다. 또 누군가에겐 지금 난 늙은 사람이라고 한다. 물론 장난이라고 하지만 맞는 이야기다. 남자로서 서른다섯이라는 나이는 사회생활에선 10년 차정도. 사회생활 이전의 관계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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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 10. - 침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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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2T12:35:53Z</updated>
    <published>2025-08-22T12:35: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침묵하기란 꽤 어려운 일이다. 침묵이 주는 순간이 생각보다 어둡기 때문일 것이다. 혹은 침묵을 하지 않는다면 생길 일이 더욱 어둡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침묵이 어두운 것과 연관되는 것과는 별개로 침묵 그 자체는 생각보다 중립적이다. 중립적임은 침묵적 성향을 띰을 어느 정도 인정하는 바이다. 분쟁에서의 침묵은 중립을 의미한다. 그러나 그 중립적 침묵은 방관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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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 9. - 다른 사람이라는 숲</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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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1T13:48:57Z</updated>
    <published>2025-08-21T12:40: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은 혼자 살아가지 않는다. 세상엔 내가 아닌 다른 것들이 나를 에워싸고 있다. 그것은 사람이 될 수 있고 다른 것이 될 수도 있다. 그리고 현재 시대엔 내가 아닌 다른 것에 둘러싸인 것을 이질적으로 이야기한다. 언어적으로 맞기는 하다. 내가 아닌 것에 둘러싸여 있는 기분은 이질적이다. 내가 아닌 것이 내 영역까지도 침범해 있는 느낌이 다분하니까. 내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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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 8. - 난 참 운 좋게 살고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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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4T12:52:51Z</updated>
    <published>2025-08-14T12:52: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운은 잡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믿는 편이다. 그렇다고 운이 거저 오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나에게 운은 좀 지켜보니, 조금 돌아보니, 다시 생각해 보니 같은 요소들이 있다. 길을 걸어가다 줍는 돈 같은 것이 운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물론 기분이야 좋겠지만. 내가 생각하는 운은 지금의 내가 과거에 어떤 행적을 돌아봤을 때 지금 내게 좋은 거름으로 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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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 7. - 배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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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3T01:25:22Z</updated>
    <published>2025-08-13T01:23: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학교시절 나는 운동을 잘하는 편이었다. 뭐 남자아이들이 대부분이 느끼는 감정이겠지만 난 축구를 정말 잘했다. 학창 시절 인천에서 거주했었다. 축구와 인천. 무슨 연관이 있느냐 싶겠지만 당시 인천 출신 유명 축구선수 이천수가 있었기에 나름 축구로서 인천은 불모지가 아니었다. 그래서 축구를 워낙 좋아하는 나와 나의 형을 위해 부모님은 이천수가 축구부로 재학</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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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 6. - 감사해야 할 것 말고 느낄 것이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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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8T13:36:21Z</updated>
    <published>2025-08-08T13:32: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실 내가 지금 눈을 뜨고 있고 글을 쓰고 있고 운동을 하고 왔고 일도 하고 왔고. 하루 삼시 세 끼까지 잘 챙겨 먹고 일하는 도중 미숫가루도 알차게 타먹고. 점심시간이 지나고 커피 한잔에 초코 티그레 하나까지 야무지게 챙겨 먹고. 집에 돌아오면 처음 들리는 소리는 나를 기다렸던 아이의 '아빠'. 그리고 또 언제나 웃는 얼굴로 인사하며 나를 맞이하는 아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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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 5. - 감정의 이상과 이성의 감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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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7T05:35:03Z</updated>
    <published>2025-08-07T05:35:03Z</published>
    <summary type="html">감정은 너무나도 소중한 가치이다. 감정을 가진 존재로서 세상을 살아가는 데에 얻는 축복은 다양하다. 아이가 태어났을 때 느낀 벅찬 감정. 결혼식장에서 신랑입장이라는 말과 함께 문을 박차고 걸어 나가는 발걸음 속 감정. 직장에서 처음 맡은 큰 프로젝트를 훌륭하게 마친 순간의 감정. 어린 시절 아버지와 오르던 등산길의 감정. 첫사랑과 헤어짐을 이야기하고 울음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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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 4. - 시간의 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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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6T13:02:00Z</updated>
    <published>2025-08-06T13:02: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불안함은 현시대에 누구나 겪어본, 겪고 있는 심리적 상태이다. 누구는 불안해서 한시도 쉬지 못하기도 한다. 누구는 불안하면 딸꾹질을 하거나 손을 떤다. 누구는 불안해서 술을 마시고 담배를 태운다. 누구는 불안으로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처방받은 약을 복용하며 삶을 영위한다.   불안은 실제 하는가. 겪는 누군가에겐 실재한다. 그러나 분명하게 사라진다. 눈 깜짝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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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 3.  - 마음의 위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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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5T13:50:02Z</updated>
    <published>2025-08-05T13:5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은 물리적이다. 인체는 과학적으로 분석되어 있다. 얼굴. 피부. 귀. 배꼽. 발가락. 털. 샅샅히 파해쳐져 모든 이해를 할 수 있을 만큼은 아니지만 사람이라는, 인간이라는 것은 물리적인 원칙에 따라 움직이고 생활한다.   우리가 마음이라고 표현하는 것. 그것도 사람에 속한 것이니 물리적인 법칙에 따르는가. 어느 정도는 맞고 어느 정도는 틀리다. 마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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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 2. - 무엇으로 사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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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4T13:40:09Z</updated>
    <published>2025-08-04T13:15: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무엇으로 사는가.  이 질문을 보았을 때 가슴이 시리도록 아파왔다. 가슴이 시리도록 아파온 적은 또 언제였는가 하면 까마득 하다. 언제 가슴이 아팠었을까 또 나는 무엇으로 살아가고 있는가. 정확한 정답을 몰라서가 아니라 어쩌면 알고 있는데 그것을 모르는 척 해야만 하는 내 자신이 나를 아프게 하고 있는 것을 아는 것 마냥. 사랑에 빠져본 이들은 가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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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 1. - 자기규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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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3T12:58:30Z</updated>
    <published>2025-08-03T12:54: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문득 나의 삶은 어떤가 생각했다. 많이 달라졌다. 생각을 하지만 그 생각에 얽매이지는 않고 있다. 생각도 해본 사람이 더 다루기 쉬운 것일까. 생각이 떠올라 나를 괴롭힐 것 같으면 이젠 쉽게 털어내는 편이다. 그리고 그것은 의식의 영역이다. 생각은 나를 이루는 어느 한 구성원이었다. 나를 이루는 수백 가지의 단어들이 있다면 그중 생각은 가장 상단에 위치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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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해받지 못할 생각들 - 연재 종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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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6T11:24:01Z</updated>
    <published>2025-02-14T02: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많은 생각들을 쏟아냈다. 두 달간. 생각보다는 단어들의 조합. 혹은 어떤 특정주제에 관한 장황하고도 주관적인 생각을 마구 휘갈겼다. 그럼으로써 알 수 있었던 것은 나 스스로에게 분명 솔직했다는 것. 꾸밈이 드러나면 지웠고 다른 이의 생각을 차용하였지만 누군가의 말이 그대로 쓰이는 것 역시 지웠다. 나는 두 달 동안 나에게 솔직하고자 하는 연습을 한 것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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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실된 약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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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3T11:59:16Z</updated>
    <published>2025-02-13T02: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가가 되고 싶다. 작가가 되는 방법을 잘은 몰라서 이것저것 했다. 글을 무작정 계속해서 썼다. 그러다 브런치에 글을 올렸다. 첫 번째 작가 되기는 실패했지만 주저하진 않았다. 계속해서 혼자서 글을 썼다. 하루에 한 페이지는 꼭 쓰자하고 습관부터 만들고자 했다. 그렇게 몇 달이 지나 다시 도전한 브런치 작가에 통과되었다. 그러고 작성한 에세이인지 산문인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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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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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2T23:15:25Z</updated>
    <published>2025-02-12T03: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좋은 동료들이 있다. 좋은 동료라고 생각하는 존재를 나는 가지고 있다. 그것은 분명 축복이다. 좋은 동료를 가지고 있는 것은 하늘에 별따기와 가깝다. 사람의 좋고 나쁨을 떠나서 마음이 어느 정도 맞을 수 있는 것은 자신이 노력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주어지는 것이지. 혹자는 좋은 동료를 만나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좋은 동료가 되면 주변에 좋은 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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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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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1T10:45:58Z</updated>
    <published>2025-02-11T04:32: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말은 사람을 살릴 수 있다. 말 하나로 구덩이에 빠진 사람을 나오게 할 수 있다. 구덩이가 깊지 않다. 구덩이에 발을 디딜 수 있는 곳이 있다. 구덩이엔 네가 두려워하는 것은 없다. 구덩이에서 나올 수 있는 것은 너다. 구덩이는 위험하지 않지만 바깥으로 나와야 한다. 말은 분명한 힘을 가지고 있다. 말에 물리적 에너지가 존재한다 할 수 있을 만큼 강력함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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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빛</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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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0T04:17:07Z</updated>
    <published>2025-02-10T02: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빛은 밝음의 상징. 빛은 사물 인간 동물 벽 천장 바닥 나무 모든 것을 아우르며 밝힌다. 빛의 성질은 밝힘에 근본적으로 배치되어 있다. 밝힌다는 것은 굉장한 긍정어로 사용된다. 밝아지는 사람을 보고 인상이 좋다고 느낀다. 해가 뜨기 시작하는 것을 보게 되면 산이 보이고 건물의 윤곽이 뚜렷해진다. 해가 더욱 떠오르면 가로등은 꺼진다. 더 이상 인공적으로 어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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