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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현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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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말로 설명하기 애매한, 복잡한,미묘한 감정들에 대해 탐구하기.&amp;quot;아, 뭔지 알지? 그 느낌&amp;quot; 할 때 그 '그 느낌'에 대해 변태처럼 설명하려고 애쓰는 사람.</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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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21T06:00:4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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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팥죽에 얽힌 기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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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0T15:23:04Z</updated>
    <published>2023-04-09T15:50:45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3.01.31. [이상한 기분을 정리하며]  친한 언니들과 전주에 다녀왔습니다. 그 곳에서 어느 식당에 들러 맛있는 수제비를 먹었습니다. 사실 그곳은 수제비가 유명한 곳이라기보단, 팥죽이 유명한 곳이었나봅니다. 우리 말고 다른 테이블의 손님들은 다 팥죽을 먹고 있었거든요.  팥죽이란 음식은 말 그대로 팥으로 죽을 쑨 음식인데, 저는 애초에 팥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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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와 엄마의 엄마 - 외할머니 장례식 이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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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9T07:18:26Z</updated>
    <published>2022-11-03T01:50: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늘 그랬듯이 나의 개인적인 이야기]  엄마는 왜 엄마일까요? 나를 낳아서 엄마이지요. 그런데 낳아줘서 엄마라고 하기엔 부족합니다.  다른 것으론 설명 부족한 '엄마'의 존재는 엄마를 다른 것으로 대체할 수 없게 만듭니다.  나는 엄마의 존재가 크게 느껴지는데, 엄마의 존재만으로 큰 안심이 되는데, 그건 엄마가 나를 낳아줬기 때문만으로 그런 건 아니지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aX%2Fimage%2F14WKtIO72zQwULGZp8GRZI43pi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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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만히 있지 못하는 병: 오늘의 투병일지 - 라고 쓰고 시험 감독이라고 읽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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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08T12:58:35Z</updated>
    <published>2022-10-24T15:31: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직장에서 50분씩 두 번을 가만히 서 있어야 했음. 총 100분.이유는 무엇인가를 감독해야 했기 때문임. 이때의 감독이라 함은 뭐 축구 감독 이런 것은 아니고 사람들을 관리 감독하는 것인데, 물론 축구 감독 야구 감독도 사람들을 관리하는 것이지만, 내가 말하려는 감독은 사람들이 내 앞에서 무언가를 하고 나는 그 앞에 근엄하게 서서 그 사람들이 딴짓&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aX%2Fimage%2FHYABbzfZFl31DmpBpgMfCEuL2kA" width="42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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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떡소떡으로 느낀 아빠의 늙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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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3:00:36Z</updated>
    <published>2022-10-17T11:54: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빠가 체했다. 퇴근하고 들어오신 저녁부터 속이 좋지 않다고 소화제를 찾더니, 결국 밤이 돼서는 구토를 하기 시작하셨다. 안방 화장실에서 혼자 고생하는 아빠의 등을 두드려주던 엄마는 따뜻한 물에 매실청을 진하게 타 주고 아빠를 진정시켰다. 집안을 울리는 구역질 소리와 갑자기 어려진 듯한 아빠의 투정 섞인 끙끙거림에 미간이 찌푸려지긴 하였으나, 평소 건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aX%2Fimage%2FYRF7sixoZAtSMpeHM_0e9kFoqV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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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의 대가: 보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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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08T12:58:40Z</updated>
    <published>2022-10-15T02:16: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 하며 얻는 보람도 아름답고 자라는 실력도 기쁘지만 그것만으로는 되지 않지요. 저는 그렇습니다.저는 보상도 필요합니다. 일하는 존재로서 소망을 가지고 일을 하는데, 저의 소망은 솔직히 돈을 많이 벌고 싶다는 것입니다.물론 문득 돌이켜보니 그동안 돈만 바라고 일을 한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만, 한편으로는 또 오직 돈을 바라며 살아오지 않았었나 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aX%2Fimage%2FLeTiE_heEGA1kHyjtV9cJGSTxok" width="42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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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할머니와 순댓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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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15T02:25:16Z</updated>
    <published>2022-10-13T09:34: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쌀쌀한 계절, 밤이 되면 목젖을 치고 올라오는 기억이 있다. 특히 불이 꺼져 컴컴한 부엌 앞에 혼자 있는 지금, 내 속을 울렁이게 만드는 답답한 기억.  할머니와 사이가 좋지 않았다. 큰 집의 경제적인 이유로 할머니를 우리 집에서 모시게 된 이후로는 특히 더 그랬다. 남녀 차별주의적인, 가부장적인 전통적 사고관에 푹 담긴 할머니는 추석 명절에 바쁘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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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은 계란이다 - 노량진ver.</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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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15T02:21:19Z</updated>
    <published>2022-10-13T09:33: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삶은 계란이다.  부분 동의한다. 24살의 이현아에게 삶은 계란이었다.   2017년, 대학교를 졸업하고 이현아는 갑자기 바다 한가운데에 떨어졌다. 몸만 커버린 그녀는 뭔가를 스스로 해내기엔 벅찬, 아직 미성숙한 어른이었지만, 그 바다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로 표류하고 싶지는 않았다. 무언가를 해내고 싶었다. 그 무언가가 대체 무엇인지는 모르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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