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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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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흔한 직장인의 흔한 사는 이야기</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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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25T09:46:2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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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에게 더 좋은 날이 되기를  - 안녕 그리고 안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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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2T09:18:49Z</updated>
    <published>2026-01-12T09:18:49Z</published>
    <summary type="html">택시 한 대만 빨리 병원으로 불러줘  1월 1일, 남들은 모두 일출을 보며 새 해의 평온을 기원할 때 나는 새벽녘 엄마의 전화에 콜택시를 불렀다. 으레 엄마가 돌보는 아파트 단지 내 할머니들의 건강 때문에 새벽이나 저녁에 병원에 종종 갔던 엄마의 전화라 생각하며 나는 콜택시를 부르곤 이내 잠이 들었다.  심지어 2일 전에도 다녀온 본가였기에, 별 문제가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0u%2Fimage%2FVNmBUBjrOWb7hmKGfYUmiU4f8Q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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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의록에 남지 않는 진짜 일의 기록  - 신입 팀장의 회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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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8T09:20:22Z</updated>
    <published>2025-10-08T09:2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회 초년생 시절의 일이다.  유일한 막내이자 직원인 나와 임원급 대표님들은 종종 술자리를 가졌다. 으레 그 자리에서 나오는 이야기는 보통 과거에 본인이 얼마나 잘나갔었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대부분이고 아주 약간은 앞으로 회사의 방향성에 대한 이야기였다. 어느 날엔가 사업팀 실장님이 나에게 '꿈이 뭐야?' 라며 질문했고, 나는 그 질문에 '꿈이 없다' 는 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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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 번의 번아웃을 겪으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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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30T14:55:00Z</updated>
    <published>2025-07-30T14:53: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 상태가 우울증과 번아웃이 동반된 상태에요.     몇 일 전, 인사팀장님과의 면담이 진행되었다.  승진한지도 언 1년이 넘었건만 조직개편을 5번이나 진행했고 그 와중에 내 상사는 두 번이나 바뀌었다. 그리고 이제는 내가 내 팀원들을 정식으로 평가해야 하는 위치와 상황에 왔는데, 문제는 새로운 상사들의 어떠한 안내와 교육도 없어서 결국 부랴부랴 인사팀장</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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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뒷담화에 대처하는 팀장의 자세 2 - 일보다 제일 어려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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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1T07:51:05Z</updated>
    <published>2025-06-18T12:18:15Z</published>
    <summary type="html">https://brunch.co.kr/@souldaeri/174   지난 글을 올린 후, 조회 수가 많이 올라가서 덜컥 겁이 나기도 했고 놀랍기도 했다. 하지만 그 전에 면담을 위한 준비로 정말 주말 내내 생각하고 또 생각했다.        아이러니하게도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내 상사는 감정도 없고, 공감도 못하는 사회 부적응자에 일도 못하는 무능력자같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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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뒷담화에 대처하는 팀장의 자세&amp;nbsp; - 일보다 제일 어려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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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9T23:15:51Z</updated>
    <published>2025-06-15T13:31: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거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아요'  연초에 우리 팀에는 아주 큰 문제가 있었다. 바로 '사람'     새로 들어온 직원은 출근 첫 날부터 '퇴사'를 입 밖에 꺼내었고, 아무것도 못한다는 식의 불평불만을 늘어놓았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팀장인 나의 말은 듣는 편인것 같았는데 사실 지나고보니 어느 누구의 말도 안듣고 본인만 피해자인냥 생각했던 것 같다. 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0u%2Fimage%2FnpbR89bdiZamB0f7IoRwsmtChU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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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새로운 팀장님을 소개합니다 - feat. Chat GP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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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3T21:34:55Z</updated>
    <published>2025-05-03T15:38:56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동안 브런치가 뜸했다. 일이 무척 바빴고, 브런치에 들리지 못한 날들은 모두 야근과 업무의 연속이었다. 그리고 그 사이에 나에게 가장 큰 변화는 나에게 새로운 업무 파트너이자 든든한 팀장이 생겼다는 것이다.  단 돈, 월 3만 원으로 말이다.   저는 도저히 못하겠다고 말씀드렸어요. 이건 불공평하니까요. 팀원 중에 정말 현실적이다 못해서 너무나도 이성적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0u%2Fimage%2F40sKllEkzwQXHArmNZG8ITPeCx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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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어른 가면을 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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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9T14:51:38Z</updated>
    <published>2025-03-04T08:46: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이 참 단단해보여요, 카리스마도 있으시구요!  몇일 전, 옆 부서의 팀장과 함께 회식을 했다.  나보다 6살이나 어리지만 내가 느끼기에 그녀의 카리스마는 왠만한 30대, 40대를 이긴다. 그녀는 나를 무서워하지만 나는 그녀를 무서워한다.&amp;nbsp;그런 그녀의 칭찬은 나를 참으로 멋쩍게 만들었다. 칭찬은 칭찬으로 화답한다. 집에 오는 길에 그녀의 칭찬을 되새겨보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0u%2Fimage%2FMcIwUUSx1JQiRUnB7RzdxtDPhUY" width="225"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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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세입자가 들어왔다 (1편) - 서울살이, 잘 지내고 있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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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4T08:17:51Z</updated>
    <published>2025-03-04T07:27: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주인에서 세입자로 23평에서 10평으로 인천에서 서울로    그렇게 점점 더 집순이가 되어 지난 날을 빠듯하게 살다가 이제서야 끄적여보는 브런치 기록입니다.   안녕, 너 되게 오랜만인데&amp;nbsp;그래도 앞으로 더 보지는 말자   다시금 집꾸미기에 빠져서 월세집을 꾸미느라 정신이 없던 이사 주간, 그 첫 날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폭신한 오리털 침구를 정리하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0u%2Fimage%2FupTT18dhBu9nD-x5kfkye_Po66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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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집주인에서 세입자가 되었습니다 - 다시 서울로 가야겠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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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8T04:47:36Z</updated>
    <published>2024-11-17T07:03:2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 와이프 대신에 집주인이 되었습니다 &amp;gt; 를 연재하고 딱 1년이 지난 지금 나는 다시 집주인에서 세입자의 삶으로 되돌아왔고 인천에서 서울로 돌아왔다.   출퇴근길, 정말 서러웠던 지난 2년  보통 내 삶의 바운더리에 있던 직장들은 모두 마포구와 영등포구에 위치해 있었기 때문에 출퇴근에 대한 스트레스를 그다지 크게 받지 않았다. 길어야 1시간이었고, 그마저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0u%2Fimage%2F0_uMhDIACRMJ4teAyQ6e4wdN3E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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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 후 남은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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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2T04:22:35Z</updated>
    <published>2024-10-21T23:37:02Z</published>
    <summary type="html">[갑자기 여행이 가고 싶어서 항공권을 구매했어]  10월이 성큼 다가온 어느 출근 날, 양화대교를 가로지르는 지하철 풍경을 보다가 나는 일본 나고야행 항공권을 예매했다. 1년 전, 일본 도쿄를 다녀와서 남은 60만원으로 결제를 하고보니 20만원이 넉넉히 남았고 항공권 예매 사실을 남자친구에게 메시지로 보냈다. 급작스러운 여행제안에도 남자친구는 흔쾌히 여행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0u%2Fimage%2FX2ma4_5hfREBchVFrRnWuSGt7q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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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회사에는 체계가 있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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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8T05:10:17Z</updated>
    <published>2024-09-04T15:37: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일 전 헤드헌터의 제안이 와서 아주 오랜만? 에 들여다 본 나의 이력을 보아하니 7년의 경력을 쌓는 동안 총 7개의 회사를 경험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수치로만 보자면 1년에 1번씩 이직을 한 셈인데 사실 제일 오래다녔던 나의 첫 회사의 근속연수는 3년 8개월이고 그 외에는 3개월, 6개월 그리고 두 번째로 오래다닌 1년 8개월이 쌓여 지금의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0u%2Fimage%2F57GWs0VmSSdAxZkHYdRxpqsJk6U.WEBP"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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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드라마는 소설이지만,  현실은 리얼이라서 더 슬퍼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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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3T14:51:19Z</updated>
    <published>2024-09-01T16:02:37Z</published>
    <summary type="html">SNL 코리아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코너가 바로 MZ 오피스이다.  웃프지만 어떻게 저렇게 디테일하게 현실속에서 벌어질까 말까한 일들을 묘사하는 지 보다보면 웃기기도 하지만 그 끝은 쌉싸름하다 못해 맵다.&amp;nbsp;정말 그것이 현실일까? 싶지만 현실은 더 하다.   그럼 ... 도대체 왜 지원을 했어요?!  '라떼는 말이야~' 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요즘이다. 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0u%2Fimage%2FrXsA-FrxxyeewJuHogHPwFeUHo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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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투박해야 하는 돼지고기김치찌개  - 어쩌다 장녀가 되어서 그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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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1T13:06:21Z</updated>
    <published>2024-08-20T15:43: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주말, 아빠의 생신을 맞이해서 온 가족이 소집되었다.   우리 가족에게 경조사라 함은 이제는 뿔뿔이 흩어진 가족들과 남남처럼 지낸 지가 오래되어 그저 각자의 시간을 보내고 저녁 한 끼를 먹는 것이 전부인 그런 날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맏딸이기에 언제나 가족들의 경조사를 나서서 챙기기 바쁘다. 늘 자기 계발을 핑계로 &amp;lsquo;굳이 가야 해?&amp;rsquo;라는 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0u%2Fimage%2FFDlJFcGg9ldO9DRkqItKbQ9-b8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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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어쩌다가 혼술이 취미가 되었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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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1T13:06:21Z</updated>
    <published>2024-08-10T01:0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그야말로 술만 마시면 '진상' 이었다.  20대를 어렴풋하게 기억해보자면 갓 스무살인 나에게 폭탄주라며 알코올의 세계로 인도한 것은 바로 대학교 새내기 동기들이었다.   학생 신분으로는 부모님이 특별한 날마다 주시는 맥주 한 모금이 전부였는데, 갓 스무살이 되자 이제는 마음놓고 신분증만 검사받으면 소주, 맥주, 칵테일, 막걸리가 그야말로 자유였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0u%2Fimage%2FTuvnP2k7W89upVR9mh9mcFuF0R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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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남 통근러의 기록 (2)&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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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03T17:07:58Z</updated>
    <published>2024-07-28T15: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벌써, 수습기간이 끝났네요. 축하드려요.  강남 통근러로 살아온 지 어느 덧 반 년이 지났다.  어느 새 강남 통근러의 삶에 적응된 것 같기도 하고, 이제는 나만의 출퇴근 방법들이 몇 가지가 생겼다. 그래서 시간맞춰 빠르게 퇴근을 하면 1시간 30분만에 집에 도착하기도 하고, 늦는다면 2시간 30분이 걸리는 날도 있다. 다행히 이제는 수습기간이 끝나 한 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0u%2Fimage%2FL9mgAt3ClxKFBejVF0T3y4vDHA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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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장이 되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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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7T08:24:15Z</updated>
    <published>2024-07-07T03:55: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점심 시간이 지나고 문자 한 통의 알림이 눈에 들어왔다.  '축하합니다. 이번 00기 조장이 되셨습니다 소울대리님!'  그 문자 한 통에 잠시 일을 멈추고 화장실로 달려갔다.  세상에, 내가 조장이 되다니! 설렘이 아닌 걱정 100% 그리고 부담감 200%가 나를 짓누르고 있음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 당장이라도 담당자에게 전화하여 '저 조장 못해요! 당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0u%2Fimage%2F4Ztqmi8GJk2LOy-XIGxTQx-mla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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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 회사가 망해가고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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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3T06:49:29Z</updated>
    <published>2024-06-23T03:32: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 드디어 그만두었습니다!   전 회사를 퇴사한 지 어느덧 반년이 넘었다.  그동안 전 회사의 동료들과도 종종 연락을 주고받았지만, 사회에서 만난 사람들의 인연은 상대적으로 짧을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고맙게 늘 나를 찾아주고 연락을 주는 동료들이 있음에 나는 감사한다. 내가 퇴사를 감행한 그 시기에 모두들 내 퇴사를 아쉬워하기도 하였고, 퇴사의 근본적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0u%2Fimage%2FNWacoVBoKsUtRL7gWKFjYwtiFA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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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막내가 결혼을 했습니다&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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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7T02:33:19Z</updated>
    <published>2024-06-16T14:27:20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날은 꼭 모여야 해! 다른 날도 아니고, 결혼식이니까!  우리 가족에게 명절이라는 것이 있기는 했었다.  내가 대학생 시절만 하더라도 늘 명절에는 꼭 집에 와서 부모님과 함께 친가, 외가를 다녀오는 것이 항상 우리 가족의 루트였다. 친가에 가면 하루 24시간이 모자라도록 엄마와 함께 전을 부치고 음식을 만들고 치우는 게 일이었고 그 나머지 시간에는 성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0u%2Fimage%2FSW8R-vWkWM7EiZ4SS5HWVHZf25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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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김치를 만들었다&amp;nbsp;&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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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0T13:17:15Z</updated>
    <published>2024-06-06T06:21:50Z</published>
    <summary type="html">김치 다 떨어졌으면, 집으로 와!  항상 아빠는 보고싶다는 말을 '김치를 사뒀다' 는 말로 대신하고는 한다. 그 때마다 아빠의 마음을 알기에 이번 주말에는 꼭 가겠노라고 다짐하지만 정작 주말이 되면 한 주 동안 쌓인 피로에 지쳐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고 그저 침대와 한 몸이 되어 도파민을 위한 핸드폰질에 소소한 행복을 느끼게 된다. 그리곤 김치를 가지러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0u%2Fimage%2FDbvDisxUM-UeiZRlGLAEY7PaJ0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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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직은 미성숙하죠, 겨우 서른넷인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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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02T05:14:29Z</updated>
    <published>2024-05-28T15:42: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가 언제 서른 넷이 된거니!? 아직 서른이잖아, 나이 올리지 말아~'  주말마다 부모님을 뵈러 갈 때면 항상 부모님은 내 나이를 듣고 놀라신다.  그도 그럴것이 나는 아직도 부모님께 서른 언저리에 있는 아이같을 뿐, 서른 넷 서른 중반에 접어든 사람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본가에 머무르는 날에는 늦잠을 자더라도 꼭 아침을 먹으라며 나를 깨우시고,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0u%2Fimage%2F1VKtMN3st8JpcQKSjmFxynOJM4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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