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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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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희망과 행복을 담은 글을 쓰고 싶어요. 여러분의 방문&amp;middot;구독에 감사합니다. (초들 김경호)</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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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29T08:18:4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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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젠 나이 들어 무리하면 안 되겠다 - 무리한 일정은 피하고, 수면을 충분히 취하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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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4T07:55:24Z</updated>
    <published>2026-01-29T08:15: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병오년 새해, 1월 9일까지 숨 가쁘게 달렸다. 내 몸을 무심히 여겼고 혹사했다. 그 결과, 1월 10일부터 배변 후, 항문에서 선홍색 피가 줄줄 흘러나왔다. 그리고 온통 핏물 범벅이 된 변기 물을 보고, 그만 아연실색했다.   사실, 몇 년 전부터 지나치게 과로하거나 수면 부족이 누적되면 항문에서 피가 흘러나왔다. 그 당시 의사 선생님께서는 어떤 사람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TE%2Fimage%2FRD2M37KTaiFWju5gWfWMKn_8Cc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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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어교원은 한국어교육을 담당하는 한국어강사? - 퇴직 후 한국어 교원이 되어 한국어 교육을 하고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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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5T04:23:27Z</updated>
    <published>2026-01-25T03:01: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42년 여 대한민국 교원으로 근무하며 수많은 이주배경 학생들을 만났다. 그들은 학습 한국어는커녕 한국어 의사소통의 기초 단계인 생활 한국어를 몰라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방황했다. 너무 안타까웠다. 이주배경 학생들을 보며 자연스럽게 한국어 교육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게 되었고, 이주배경 학생의 교육 기회 보장과 사회 통합을 위한 교육 기반을 마련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TE%2Fimage%2FFQqYK5Km0iLy2LNszeG65LKPr0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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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망연자실한 순간, 낯선 가족이 말을 걸어왔다 - 외국 여행지에서 버스 놓친 우리 부부... 추운 날 듬뿍 받은 배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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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05:43:17Z</updated>
    <published>2026-01-14T04:13: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전 기사 : 감사한 새해 첫 여행, 가방 속에 듬뿍 챙겨 온 사랑 이어진 기사 : 망연자실한 순간, 낯선 가족이 말을 걸어왔다   셋째 형님의 칠순을 기념해 조카들이 마련한 8남매 부부 일본 효도여행, 새해 첫 여행이라 그저 행복했고 즐거웠다. 후쿠오카 공항에서 관광버스를 타고 유명한 유적지 이곳저곳에 들렀다. 우리 가족들은 오랜만의 해후에 기분 좋아 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TE%2Fimage%2FTH5zZV8i2449TChUmG-SDfWWWS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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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사한 새해 첫 여행, 가방 속에 듬뿍 챙겨온 사랑 - 칠순 기념 8남매 일본 여행을 축하드립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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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8T07:14:33Z</updated>
    <published>2026-01-08T07:14: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병오년 새해에 일본 여행을 다녀왔다.  셋째 처남 형님의 딸과 아들, 사위가 거금을 쾌척하여 이번 여행을 기획했다. 효심과 감사함이 가득한 뜻깊은 이 여행에 8남매 부부들이 초대 받았다. 셋째 딸인 아내 덕분에 사위인 나도 여행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젠 나이 들어 60~80대 대열에 선 노인 형제 간들은 함께 여행할 수 있어 행복했고, 벌써 어른이 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TE%2Fimage%2FjAPggjpTM4af0xTdS2_whp5kbs0.jpg" width="36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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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와, 100점 맞았다!' - 이주 배경 학생들도 받아쓰기에서 100점 맞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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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2T14:06:57Z</updated>
    <published>2025-12-22T14:06:5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과의 받아쓰기는 유쾌한 전쟁(?)이었다.  교사 재직 시, 1학년&amp;nbsp;담임을 맡으면 으레 받아쓰기&amp;nbsp;시험을 봤다. 3월 한 달 동안, &amp;lsquo;우리들은 1학년&amp;rsquo; 과정을 끝내면, 동학년 선생님들과 함께 받아쓰기 급수 카드를 만들어 학생들에게 나눠 주었다. 그리고 학생들에게 미리 받아쓰기할 범위를 정해주었는데, 그 범위 안에서 어떤 낱말&amp;middot;문장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TE%2Fimage%2FO9f98Dffbg7UTZLSFwSWgxu13u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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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몰라요, 쉬는 시간이에요&amp;quot; 퇴직교사가 경험한 교육의힘 - 퇴직한 나에게 이주배경 학생들과의 한국어수업은 힐링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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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7T12:56:51Z</updated>
    <published>2025-12-17T09:26: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로써 경기 KLS디딤돌학교의 한국어 집중 수업을 마쳤다.  지난 8월 1일부터 오늘 12월 12일까지 90일간의 꽉 찬 한국어 집중 수업, 11명의 이주 배경 학생들이 한국어 익히는 데에 얼마나 도움이 되었을까? 자문자답해 보며 지난 여정을 기록으로 남긴다.   2025.07.09. 우연히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의 경기&amp;nbsp;한국어랭기지스쿨(KLS) 디딤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TE%2Fimage%2Ff4WcmUaTRazuusamjtsDqKVE9f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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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곳이 그리 싫었을까? - 어머니를 그리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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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6T00:19:50Z</updated>
    <published>2025-12-05T23:54:07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곳이 그리 싫었을까?  요양원에서 가족을 만나고 면회 끝을 알리는 때는 식당 의자에 앉도록 휠체어를 밀어다 주었네.  그곳에 두고 나오는데 나는 고개를 엄마에게 붙여두었고, 엄마는 손을 뻗치면서 자신의 옷을 바깥쪽으로 잡아당기면서 &amp;quot;나 좀 데려가라 나 좀 여기서 데려가라&amp;quot; 했지만 그만두고 와야 했네.  얼마나 가슴에 바람이 일고 휑했을까?  집에 덩그러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TE%2Fimage%2F-CSBsREfBtEhAdLjsqTVpEM0yT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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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올가을에도 감동을 준 아내의 선물 - 가을 행복이 슬며시 가슴속으로 파고 들어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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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4T05:46:20Z</updated>
    <published>2025-11-03T23:11: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감과 고구마를 좋아한다.   그래서 해마다 이쯤이면 어김없이 우리 아파트로 감, 고구마를 팔러 오는 아저씨를 기다린다. 올가을에도 그분이 오셨나 보다. 어느 날 아내는 감을 사다가 서재(書齋)에 감춰 두었다. 나는 전혀 몰랐다.   &amp;quot;혹시 감 사 왔는데, 봤어?&amp;quot; &amp;quot;어, 뭐라고. 감 사 왔다고. 어디야?&amp;quot;  아내의 손길 따라 가니, 구례 대봉 한 박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TE%2Fimage%2F8dk0DzQUJWvkzStuCKBN8eG7mX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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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 어머니가 모텔에서 나와 고향으로 가실 것이다 - 혹독한 아픔의 기억과 외로움 다 털어 버리고 부디 행복하게 지내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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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2T05:50:40Z</updated>
    <published>2025-11-01T23:07: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금요일(10.24.), 동생은 어머니를 광주 B병원에서 퇴원시켰다.   어머니는 갑자기 폐결핵 판정을 받았고 음압 병동에 격리되어 독한 결핵 치료약 복용 후 연신 토했으며, 객담검사의 고통을 호소했었다. 입원 4일째 되던 날에 폐결핵은 오진이었다며 일반 병실로 옮기는 해프닝(happening)도 있었다. 하지만 음압 병동 격리는 어머니의 건강을 극도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TE%2Fimage%2Fj23tLuTqSDzahOyYly7CDpx5TY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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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양쪽 어깨에다 주사 맞은 것은 처음이다 - 최고의 나의 우군(友軍)이자 영혼의 파트너(partner)인 아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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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31T10:31:46Z</updated>
    <published>2025-10-31T10:31:46Z</published>
    <summary type="html">겨울맞이 예방 주사(豫防注射)를 맞았다.  왼쪽 어깨에는 코로나 예방 주사를, 오른쪽 어깨에는 독감 예방 주사를 맞았다. 양쪽 어깨에다 주사 맞은 것은 처음이다. 다소 두려웠지만 1주일 전에 먼저 맞았던 아내의 권유에 용기를 냈다.  지난주 아내는 양쪽 어깨에다 예방 주사를 맞고 유사 몸살을 앓았고, 코로나 주사를 맞았던 오른쪽 어깨는 통증이 심하여 이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TE%2Fimage%2FIfKFgO_Pt1a8zc4fM_cZmltBe7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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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텔에 계시는 어머니를 생각하니 마음 아프고 속상하다 - 세상에 단 한 분뿐인 우리들의 어머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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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1T08:06:11Z</updated>
    <published>2025-10-27T00:44: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머니를 뵈러 급히 목포행&amp;nbsp;버스에 몸을 실었다. 초조한 나의 마음을 몰라주고 버스는 연신 가다 서기를 반복한다. 하긴 주말이니 그럴 수밖에. 그래서 나는 글을 쓰기로 했다. 흔들리는 버스에서 글쓰기란 쉽지 않지만 어머니를 생각하며 마음을 달래고 싶었다.   지난 금요일, 동생은 온몸에 주사 자국으로 만신창이 된 어머니를 광주 B병원에서 퇴원시켰다.  그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TE%2Fimage%2FB3AQSC5ygc1xPEWdfcWJQZ9Twc0.png" width="464"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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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래연습실을 나서니, 그만 쓸쓸했다 - 조용필은 영웅이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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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0T06:03:14Z</updated>
    <published>2025-10-09T07:28: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인들과 노래연습장에 갔다.   이게 얼마 만인가? 너무 오랜만이어서인지 몹시 설렜다.    엊그제는 &amp;lsquo;가왕&amp;rsquo; 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 방송을 보고, 벅찬 감동에 젖어 눈물을 주르륵주르륵 흘렀다. 음악의 힘은 강했다. 위대했다. 가수 조용필은 영웅이었다. 76세라는데, 이렇게 멋질 수가 있을까? 또렷이 전해지는 뭉클함을 소중히 간직하고 싶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TE%2Fimage%2FO-nx8sSW7ZY04DsyGWEnPQrD5-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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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은 내 생일날이다 - 그래도 내 생일이 좋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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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4T14:20:56Z</updated>
    <published>2025-10-04T03:07: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10월 3일, 내 생일날이다.            나 어렸을 때, 어머니께서는 내 생일날이 음력 8월 20일로, 추석 쇠고 5일째라서 제대로 된 생일상을 차려주지 못했다고 하셨다. 그랬다. 그때에는 추석(秋夕) 음식이 풍성해서 추석 지난 후에도 10일 이상 더 먹었던 것 같다. 그래서였던지 딱히 나만의 생일상을 받은 적이 없었다. 하지만 어머니는 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TE%2Fimage%2Fy5AxV2gdCHRQmNhWLL0vGug5q1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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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주배경학생들과의 한국어 수업도 찜통이었다 - 이주배경학생들과의 만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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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7T04:06:27Z</updated>
    <published>2025-09-15T00:09:10Z</published>
    <summary type="html">8월은 지독한 찜통이었다.    이주배경학생에게 한국어 자음자&amp;middot;모음자를 가르치러 매일 11시 40분에 출근했고, 오후 3시 20분 전후로 귀가했다. 하루 중 무더위가 제일 심한 시간대여서, 날씨는 찜통이고 학생들과의 한국어 수업도 찜통이었다. 교사의 가르치려는 교수 열의는 센 가스 불처럼 뜨거운데, 학생들의 배움 열기는 하얀 김 되어 쭉쭉 빠져나가 맥 빠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TE%2Fimage%2FWx8Yajup3izTWJ_8TppVmI5li4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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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머니의 인생 시계는 원하는 대로 움직여 주지 않았다  - 장기요양등급 4등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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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9T09:33:22Z</updated>
    <published>2025-08-18T13:26:1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08.12.(화) 드디어 기다리던 우편물이&amp;nbsp;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보내온 어머니의 장기요양인정서, 개인별 장기요양이용계획서, 복지용구 급여확인서, 장기요양급여 이용 안내문 등이 그것이다. 어머니가 장기요양인정서를 받게 되어 기뻤지만, 한편으론 가슴 저미는 쓰라림이 밀려왔다. 항상 건강한 모습으로 어머니 자리를 굳건히 지켜오셨는데, 장기요양등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TE%2Fimage%2FCluctKGI4sfHgr8AvBSBUv-Bno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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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젠 제대로 발성해야만 한다 - 아름다운 화음을 청중들에게 고이고이 전해줄 그날을 그리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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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8T23:45:02Z</updated>
    <published>2025-08-08T23:02:42Z</published>
    <summary type="html">9월2025.07.06. 일요일 16:01 카톡 울림! '박OO 님이 김경호 님을 초대했습니다'   드디어 밥(VOB) 남성 중창단&amp;nbsp;일원으로 초대되었다. &amp;lsquo;김경호 형제님, 환영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amp;lsquo;김경호 형제님♡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  환영 인사도 잠시, 연습 일정과 연습곡이 안내되었다. 1. 남촌 2. 사랑은 영원하리 두 곡 파트(par&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TE%2Fimage%2FFYXEW3Cw9nbyoXs7dA6dNMkQxn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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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기견에서 애견 대리로, 이젠 노견이 되다니 - 10살 소형견은 사람 나이로 약 64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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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5T11:04:57Z</updated>
    <published>2025-08-02T23:39:41Z</published>
    <summary type="html">금년에도 딸‧사위는 애견&amp;nbsp;대리(代理)를 우리 부부에게 맡겨놓고 피서를 갔다.  대리가&amp;nbsp;집에 오면 집 안 여기저기에다 오줌을 누며&amp;nbsp;영역(領域) 표시하기에 벌써부터&amp;nbsp;스트레스(stress)&amp;nbsp;확 받지만,&amp;nbsp;그래도 오랜만에 만나니 몹시 반가웠다. &amp;lsquo;사랑과 관심을 표현하는 걸까?&amp;rsquo; 대리는 내 앞에 엎어지더니 배를 긁어 달라고 한다. '허허 이 녀석 봐라' 배를 살살 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TE%2Fimage%2F9jqohy62aS9Y9ny3klB1VQlYm8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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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어교육 외길 인생, 우직하게 걸어온 육효창 교수님 - 육효창 교수님, 감사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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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1T10:43:55Z</updated>
    <published>2025-07-30T02:22:1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어교원 2급 자격증이 있기에 나는 42년여 대한민국 교사로서의 소임을 마치고, 5년째 이주배경 학생에게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가르치고 있다. 최고의 퇴직 선물이었던 한국어교원 2급 자격증! 이 소중한 자격증을 볼 때마다 떠오르는 육효창 교수님, 그분과의 그 시절, 그 인연을 쫓아가 본다.   교감 재직 시 &amp;lsquo;퇴직 후 뭘 할까?&amp;rsquo;하고 생각에 빠진 적이 있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TE%2Fimage%2FNafMtH9TpL1MQ1rybiXtqtTQCy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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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하는 당신을 봅니다  - 사랑하는 당신이 있어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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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30T10:53:59Z</updated>
    <published>2025-07-26T04:22: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하는 당신을 봅니다.   당신은 여러모로 훌륭합니다. 항상 쉴 새 없이 무언가를 합니다. 책을 읽고 운동하고 카톡을 보내고 전화하고 틈나면 지인과 여행 갑니다. 집안 살림을 잘하고 요리하길 좋아합니다. 짬 나면 유튜브를 많이 봅니다. 남편에게 아들딸에게 충실합니다. 매사에 사리 분별력(事理 分別力)이 강하고 꼼꼼합니다. 복음을 사랑하고 선교 사업을 좋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TE%2Fimage%2F1dNf9fak0yRs_KwmKdFmHd_jhU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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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집 떠나 요양원, 요양병원으로 가시는 어머니 아버지  - 어머니아버지의 막다른 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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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1T10:58:55Z</updated>
    <published>2025-07-19T20:41: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석강 형님 카톡 메시지는 짠했다.       하늘도 슬퍼서 울고, 마음도 슬퍼서 눈시울을 붉히며 울음을 삼킨다. 한 분 계시는 장모님이 결국 요양원에 입소하셨다.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아서 벤치에 앉아서 한참 멍 때리다가. 한(恨) 많은 이 세상!어느 날 갑자기 소리 없이 훌쩍 떠날 적에 돈도 명예도 사랑도 미움도 가져갈 것 하나 없는 빈손인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TE%2Fimage%2FVPsVSsWMN9bp8jSGFU_epsqsK8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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