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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함성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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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_ 꿈 이루는 중</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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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26T05:27:5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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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리되지  않은 -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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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2T01:24:32Z</updated>
    <published>2023-10-12T14:59:52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을 쓴다는 건 누군가에겐 직업이, 누군가에겐 취미가 되는 행위. 그리고 적어도 지금의 나에겐 취미와 자책의 모습을 띄고 있다. 글을 쓴다는 자체가 괜한 주접인 듯싶고, 정확히 무엇에 쓸모 있을까란 고민도 많이 한다. 현실이 바쁜 탓일까? 맞는 것 같다. 생을 살아가기.. 아니 살아내기 바빠서다. 또한 불안을 원동력 삼아 미래를 준비하는 인간이기에 홀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b5%2Fimage%2FHajmp3jD2nHbVgzqwfvn2WeKEX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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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과 드립니다 - 세잔이 먹은 사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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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30T07:52:45Z</updated>
    <published>2023-10-06T14:56:59Z</published>
    <summary type="html">피카소는 폴 세잔을 두고 유일한 스승이자 모두에게 있어 아버지와 같은 존재라 했다. 세잔의 그림에서 인상파, 입체파, 야수파의 화풍이 시작되었다고도 볼 수 있으니 틀린 말은 아니라 생각한다.   이브의 사과와 뉴턴의 사과, 그리고 세잔의 사과. 세잔을 존경하던 모리스 드니의 말에서부터 정립된 세계 3대 사과는 실제로 각각 인류의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b5%2Fimage%2FPXaTkintlIgBb2xsh_JlMgJzKS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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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란 화가의 인생 - Vincen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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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2T08:15:49Z</updated>
    <published>2023-10-03T13:45: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적 집안 나의 책꽂이에 꽂힌 위인전 중 &amp;lsquo;빈센트 반 고흐&amp;rsquo;라고 적힌 게 있었다. 길고 멋있어 보이는 이름이라 생각하며 책을 꺼내 읽었다. 미술학원을 다니긴 했으나 화가라는 자들에 대해서 큰 관심이 없었기에 처음엔 그런가 보다 하고 읽었던 짧은 위인전이었다. 하지만 빈센트 반 고흐는 그렇게 내 인생의 첫 화가가 되었고 현재까지 가장 애정하는 화가로 남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b5%2Fimage%2F4r4a7thf2ZqzoIxDFgwYvVuKgT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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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일몽 같은 사이 - 그 단테 아닙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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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0T11:30:53Z</updated>
    <published>2023-09-30T14:43: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라파엘 전파를 상징하는 작품 '오필리아'의 모델로 유명한 엘리자베스 시달. 그녀는 훌륭한 시인이자 화가인 단테 가브리엘 로제티의 아내였다.    단테 가브리엘 로제티, 정확히는 가브리엘 샤를 단테 로제티지만 본인 스스로 위대한 시인 단테 알리기에리를 존경한 탓일까, 단테 가브리엘 로제티로 알려져 있고 덕분에 단테라는 이름으로 유명한 또 다른 작가다. 라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b5%2Fimage%2FQQyjsIFgvSA8_XV4xn7J0hoGmI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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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르네상스 이전으로 - 괜히 억울한 라파엘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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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9T20:45:52Z</updated>
    <published>2023-09-27T11:03: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술을 너무 우상화하는 건지 르네상스 사대주의에 빠진 건지는 모르겠지만 다빈치, 미켈란젤로, 도나텔로와 같은 이름이 확실히 멋있긴 하다. 그리고 이름으로만 따졌을 때 제일 임팩트 있는 건 역시 라파엘로다. 얼마나 멋있으면 하나의 미술 사조를 대표하는 명칭이 되었겠는가.   라파엘 전파. 있어 보이는 이 이름은 19세기 중반 런던의 저항 청년 미술가들이 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b5%2Fimage%2FTYv4c1qx13Iha83ETJFpZ-P1bg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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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울한 행복 - 교차되는 감정 - 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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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6T13:04:51Z</updated>
    <published>2023-09-24T14:38: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코피노와 관련된 이야기는 뉴스 기사가 전부였다. 필리핀에 여행을 간 남성들이 현지 여성과 콘돔 없는 섹스를 한다. 여성이&amp;nbsp;임신을&amp;nbsp;하면 한국 남자는 그대로 한국으로 돌아가 평범하게 다시 살아간다. 버려진 필리핀 여자는 한국 남자를 기다리며 아이를 출산한다. 태어난 혼혈 아이는 친아빠가 누군지도 모른 채 인생을 산다. 그런 혼혈아를 코피노라고 부른다.  뉴스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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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죄악을 그리다 - 초현실적 지옥의 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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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7T09:18:20Z</updated>
    <published>2023-09-21T14:59:33Z</published>
    <summary type="html">히에로니무스 보스. 많은 미디어들로 인해 서구권 이름에 익숙해졌어도 좀처럼 입에 감기는 이름은 아니다. 분명 같은 네덜란드 화가인 렘브란트는 거부감 없이 기억하는데 왜 그의 이름은 그렇지 않을까 하는 의문이 든다. 하지만 그의 화풍이 훨씬 더 필자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세속적인 쾌락의 동산'으로 유명한 화가인 그는 그로테스크하고 초현실적인 화풍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b5%2Fimage%2FcQFk54XplzYPlnxIzlWcvYTWP1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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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상 후 마주한 감정들 - 국현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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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7T11:50:22Z</updated>
    <published>2023-09-18T14:56:22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대 미술은 말이 많다. 사진기 발명을 기점으로 대상을 사실적으로 그려 표현하는 게 미술을 잘한다는 척도로 칭할 순 없어졌다. 그렇기에 당시 미술가들은 사진기를 좋아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필자가 생각건대 사진기 발명 이후 모더니즘, 인상주의, 아르데코, 아르누보, 다다이즘, 상징주의, 초현실주의 등등 너무나도 많은 미술사조가 등장한 것을 본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b5%2Fimage%2FnWkR-BkgGDERo_gtdk2YhOo_-3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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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울한 행복 - 교차되는 감정 - 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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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4T14:38:48Z</updated>
    <published>2023-09-15T14:49:3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취하고 노래 들으면 좋아. 더 센시티브해지고 더 강해져&amp;rdquo; 핸드폰 불빛 때문에 웅크려 앉은 실루엣 정도만 보이는 스테파니가 말했다. &amp;ldquo;이 노래 좋아해?&amp;rdquo; 나는 질문한 뒤 오른손으로 머그잔을 들고 와인을 크게 들이켰다. 얼마 남지 않은 와인이 찰랑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amp;ldquo;응 못 알아듣는 노래 좋아. 가사 없는 거보다 있는데 내가 못 알아듣는 거&amp;rdquo; &amp;ldquo;왜?&amp;rdquo; &amp;ldquo;</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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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 군상 - 반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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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5T16:34:58Z</updated>
    <published>2023-09-12T14:59: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에 쓸데없는 것, 의미 없는 것은 없다. 그리 여기며 살아가는 중이다. 아무리 좋지 못한 것일지라도 반면교사의 표본으로 삼고 정진한다. 정확히는 정진하려 노력한다. 외면보다 내면에 가치를 더 두고자 한다. 작품을 관통하는 주제의식, 숨어있는 의미, 전달하고자 하는 교훈이 핵심이다. 삶과 사람. 사랑 역시 마찬가지다. 껍데기만 빛나선 안 된다. 하지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b5%2Fimage%2Fv6IHgzp2pQi8f1671mH0dhBOET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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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울한 행복 - 교차되는 감정 - 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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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3T07:52:31Z</updated>
    <published>2023-09-09T14:42:50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녀는 치즈와 파스타를 섞지 않고 먹었다. 자취방에 있던 말벡 와인을 땄다. 와인잔이 하나밖에 없어 그녀에게 잔을 건네고 난 500ml 머그잔에 와인을 따라 마셨다. 두 번째로 잔을 비울 때까지 그녀는 말없이 파스타를 먹었고 와인을 마셨다. &amp;ldquo;거의 다 마셨어&amp;rdquo;  면이 씹히는 소리를 제외하곤 들리는 소리가 없었던 시간이 종료됐다. 서로 3잔씩 와인을 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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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재즈계의 괴짜 수도승 - 강렬한 절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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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09T03:12:48Z</updated>
    <published>2023-09-06T14:45: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재즈 피아노를 좋아하는 이라면 모를 수 없는 델로니어스 몽크의 &amp;lsquo;Straight, No Chaser&amp;rsquo;. 위의 곡을 포함해 몽크의 음악은 일반적인 재즈 피아노와는 다르게 독특하고 투박하다. 패션 스타일만 봐도 알 수 있듯이 그는 특이한 면이 많았다. 한마디로 괴짜스러운 인물이라는 뜻이다. 하지만 투박하다, 괴짜답다는 말들에 그를 가두고 싶진 않다. 비밥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b5%2Fimage%2FMgGik7VCWuVQ4x01OXALxhLT_M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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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무 개의 손가락 - 화려한 연주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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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06T15:10:05Z</updated>
    <published>2023-09-03T10:35: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재즈를 떠올리면 마일스 데이비스와 쳇 베이커의 쿨재즈가 먼저 떠오른다. 이 때문인지 대표적인 재즈 피아니스트를 생각할 땐 쿨재즈와 같이 서정적인 연주자라 할 수 있는 빌 에반스와 델로니어스 몽크가 생각난다.   하지만 재즈는 카페에서 배경음으로 듣기에 좋기만 한 잔잔한 음악은 아니다. 래그타임, 스윙과 같은 춤곡, 재즈 역사에서 가장 중요하다 할 수 있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b5%2Fimage%2Fqh8pJG9BzeudP9KY17GDcdC9py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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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음악에 눈을 뜬 - Come Rain or Come Shin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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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04T05:19:11Z</updated>
    <published>2023-08-30T14:54: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앞을 보지 못한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생활에서의 불편함 이상으로 거의 모든 종류의 예술을 향유함에 있어 제약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미술 작품을 보는 것, 영화를 감상하는 것, 고전 문학을 읽는 것 등 예술을 향한 접근 방식엔 시각을 통한 것이 주가 된다. 하지만 모든 예술의 기원이라 할 수 있는 음악은 다르다. 텔레비전의 발전을 통해 소위 &amp;ls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b5%2Fimage%2FQGderlnOkYNeIopz52oKW123kS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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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드럽지만 파고드는 - Black Voic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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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03T22:47:34Z</updated>
    <published>2023-08-27T14:19:44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장 가을스러운 음악 중 하나인 'Autumn Leaves'. 1945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많은 음악가들이 이 곡을 연주하고 노래했다. 하지만 보컬에 한하여 봤을 때 가을의 쓸쓸함과 깊음을 가장 잘 노래한 이는 에디트 피아프와 냇 킹 콜이다.    루이 암스트롱의 뒤를 잇는 보컬리스트는 당연히 냇 킹 콜이라고 생각한다. 빙 크로스비, 프랭크 시나트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b5%2Fimage%2Fi4UnJxwdQYuUi9OD9h-AshLdLm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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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울한 행복 - 교차되는 감정 -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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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04T14:56:07Z</updated>
    <published>2023-08-24T14:59: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취방으로 걸어가며 뭘 먹을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라면 이야기를 했어서 그런지 면요리를 먹고 싶었다. 라면은 안된다 했으니 2순위는 파스타였다. &amp;ldquo;파스타 좋아해?&amp;rdquo; 학교 앞 왕복 4차선 도로를 건너며 내가 물었다. &amp;ldquo;응 좋아해&amp;rdquo; &amp;ldquo;그거 해줄게&amp;rdquo; &amp;ldquo;좋아! 무슨 파스타일까?&amp;rdquo; 키가 작은 그녀와 함께 걸으며 대화할 때 그녀와 눈을 맞추려면 나는 고개를 좀 숙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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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독의 기사 - 택시 드라이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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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5T17:15:40Z</updated>
    <published>2023-08-21T14:58:27Z</published>
    <summary type="html">허무의 이야기, 고독의 아픔이 묘사된 영화, 마틴 스콜세지의 '택시 드라이버'다.   뉴욕의 밤을 묘사한 영화는 많았지만 '택시 드라이버'가 보여주는 어두움은 로맨틱한 뉴욕보다 먼지 낀 네온사인 불빛의 흐릿한 뒷골목을 연상시킨다. 세계의 수도라 불리는 뉴욕과 락음악의 전성기인 70년대를 배경으로 전개되는 이야기는 로큰롤이 아닌 재즈와 블루스에 훨씬 어울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b5%2Fimage%2FWeIBARmCchDsZfynDK2LrEszdf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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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을 위한 진혼곡 - 파괴자 마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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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6T22:16:50Z</updated>
    <published>2023-08-18T13:14: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원제 Requiem For a Dream. 동명 소설이 원작인 해당 영화를 감상한 지는 오래되었지만, 화려히 부활한 브랜든 프레이저의 신작 'The Whale'을 본 뒤 영화의 감독인 대런 에러노프스키의 필모그래피를 뒤적이다가 눈에 들어온 작품이다.   능력 있는 감독과 더불어 엘렌 버스틴과 제니퍼 코넬리, 그리고 자레드 레토까지 나오는 빵빵한 배우진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b5%2Fimage%2FNfiFvxWaKwD0b-Cg2rzx8hnJq2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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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울한 행복 - 교차되는 감정 -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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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6T08:31:53Z</updated>
    <published>2023-08-15T14:42:5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그렇다고 볼 수 있지&amp;rdquo;  장난 섞인 표정으로 다가오는 그녀에게 맞장구를 치는 느낌으로 나는 대답했다.&amp;ldquo;배고프다&amp;rdquo;  내 옆에 앉으며 그녀가 말했다.&amp;ldquo;먹고 싶은 거 있어?&amp;rdquo;&amp;ldquo;찬준은 뭐 먹고 싶어?&amp;rdquo;&amp;ldquo;상관없는데&amp;rdquo;  그다지 배고프지 않았다.&amp;ldquo;어제 먹은 거 뭐야?&amp;rdquo;  스테파니는 트렌치코트 주머니에서 립밤을 꺼내 자기 입술에 발랐다. 다시 주머니에 립밤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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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험가 - 중절모와 채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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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9T06:14:13Z</updated>
    <published>2023-08-12T14:59: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연한 말이지만 무언가의 처음이 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이 영화 시리즈도 최초가 됨과 함께 후대에 큰 영향을 미쳤다. 시리즈의 이름은 인디아나 존스,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이다.   초등학생 시절 처음 본 인디아나 존스는 사자 앞에서 채찍을 휘두르던 어린 시절의 인디아나였다. 성배를 찾아 떠나는 3편의 첫 시작 부분이었다. 1편과 3편이 기독교와 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b5%2Fimage%2FmaJWyv_ziyqUiNcLCBdm_8vOgi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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