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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채민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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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기록자, 기획자, 여행자, 경험자로서 나만의 길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매년 내 1년의 이야기를 담은 책을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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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26T06:45:5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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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전한 것들과 여전하지 않은 것들까지도 - ep. 2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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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3T06:43:41Z</updated>
    <published>2025-01-23T04:17:38Z</published>
    <summary type="html">22박 23일. 결코 짧지 않은 기간인데도 시간은 후딱 지나가 버렸다. 작년과 비교했을 때 비슷한 부분도 있었지만 다르게 느껴지는 것들이 오히려 많았던 것 같다. 모든 게 새로웠던 첫 번째 여행과는 달리 이번 여행에서는 분출되는 도파민의 양이 확실히 줄었다. 해봤던 것, 가봤던 곳, 먹어봤던 음식, 봤던 사람들이라 자극이 덜했던 건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좋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c0%2Fimage%2FbpSZZe3-2hQM2WjVxHnYyYKV6G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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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리 보드가 소모품이라지만 - ep.2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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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8T11:38:02Z</updated>
    <published>2025-01-08T11:38: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시멜로우라는 포인트에 처음 갔던 날이었다. 들어간 지 30분 정도 지났나, 패들을 하려고 보드에 누웠는데 보드가 엄청 흔들흔들 거렸다. 그 찰나의 순간 쎄함이 스쳐지나갔고 보드를 뒤집어 보니 있어야 할 핀이 사라져 있었다. 그 넓고 깊은 바다 어딘가에 가라앉고 있을 터였다. 일단 해변으로 나갔는데 앞으로 잘 가지지도 않았다. 겨우 나가서 핀을 빌려 끼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c0%2Fimage%2F0Y6HNo6SZ56gX-gkZPEzcn4oWt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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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따뜻한 크리스마스 - ep.1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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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8T21:04:08Z</updated>
    <published>2024-12-28T12:01: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말 오랜만에 5시 30분, 이른 시간에 눈을 떴다. 대충 얼굴과 이를 닦고 옷을 입고 선크림을 바르고. 간만에 느끼는 익숙한 느낌이 반가웠다. 그립지는 않았던 툭툭이 기름 냄새를 맡으면서 웰리가마 해변에 도착했다. 여전히 아름다운 해변이었다.  서핑을 가르쳐줬던 샨네 샵을 가니까 보고 싶었던 얼굴들이 내 눈에 비쳤다. 사실 나처럼 거쳐갔던 외국인들이 많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c0%2Fimage%2FnnJfOo53ZArBYJpfwIfwklw4jm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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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번 더 스리랑카 - ep.1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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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5T13:59:26Z</updated>
    <published>2024-12-25T13:59: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는 스리랑카로 시작해서 스리랑카로 끝나는 해가 될 예정이다. 아무것도 모르고 서핑을 하러 스리랑카에 갔던 올해 1월. 팜서프 서핑 캠프에서의 2주 남짓한 시간은 서핑과 스리랑카라는 나라에 빠져들기에 충분한 시간이었다. 누군가에는 긴 일정일 수도 있겠지만 나에게는 너무 순식간이었다. 그래서 한국으로 돌아올 때 아쉬움이 컸고,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오겠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c0%2Fimage%2FMRaetyVb441aj_nXX5CyFVKM9C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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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중에 또 다시 만나 - ep.1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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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30T10:25:24Z</updated>
    <published>2024-02-02T08:59:46Z</published>
    <summary type="html">큰일이다, 1년치 행복을 끌어다 썼나봐  한국으로 돌아온지 일주일이 넘어가는데 아직도 내일 아침 6시에 비몽사몽 일어나 선크림을 바른채 보드를 툭툭이에 싣고 서핑을 가야할 것만 같다. 손이 시려운 차가운 날씨 속에 살아가다보니 더욱이 스리랑카의 강렬한 햇빛이 그리워진다. 차라리 할 것들이 넘쳐나 부지런히 움직여야한다면 좋으련만 특별히 바쁜 일이 있지도 않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c0%2Fimage%2F8vLYUDJwW5CG6JGrJ0y4T_FS68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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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끝이 아닌 잠깐의 공백이기를 - ep.1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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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30T10:24:46Z</updated>
    <published>2024-01-30T07:01: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웰리가마로 마지막 날 오전 서핑을 하러 갔다. 친절한 파도였다. 스리랑카의 파도를 한동안 못 탄다고 생각하니 아쉬운 마음에 3시간 넘게 서핑을 했던 것 같다. 혼자 타고 있다보니까 같이 지내는 서핑샵 사장님들도 바다에 들어오셨다. 어떤 파도가 좋은 파도인지, 가야할 방향이 왼쪽인지 오른쪽인지, 천천히 패들링을 해야하는지 빠르게 해야하는지 등등 옆에서 계속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c0%2Fimage%2FxfZ4RFPjqE6L0Fg1fzmiDg1MRD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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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지막 밤 - ep.1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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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30T10:24:01Z</updated>
    <published>2024-01-29T05:23: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전에 피셔맨으로 서핑을 하러 갔지만 파도가 전보다 커져서 그런지 잘 타지지 않았다. 그래도 몇 번 재밌게 타고, 힘이 쪽 빠진 채로 들어왔다. 점심은 7시간이었나 무튼 오래 끓인 비프 수프와 바삭하게 구운 빵, 찐 카사바, 코코넛 가루, 두리안 씨를 갈아 넣은 주스를 먹었다. 서핑 끝나고 먹는 음식은 뭔들 안 맛있겠냐만 스리랑카에서 먹은 모든 점심은 최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c0%2Fimage%2FnQMXVLEJ8qQvAfZ_tXSohvbaaC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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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벽부터 떠난 얄라&amp;amp;엘라 관광&amp;nbsp; - ep.1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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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30T10:23:01Z</updated>
    <published>2024-01-28T03:41: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요일에는 서핑을 쉬는 날이라 관광을 하고 왔다. 새벽 3시에 일어나서 저녁 8시에 집에 도착하는 기막힌 일정이었다. 얄라의 네셔널 파크에 갔다가 엘라를 찍고 돌아왔다. 이동 시간이 길어서 지치긴 했지만 운전 기사님에 비하면 세상 편하게 놀다 온 것이다. 갈레 관광 이후로 주구장창 서핑만 하다가 다같이 멋진 구경을 하고 와서 좋았다.  얄라에 있는 네셔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c0%2Fimage%2FBX8zzy-LnjZF9BMA4vVSltszVS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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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로운 스팟 - ep.1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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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30T10:21:32Z</updated>
    <published>2024-01-20T14:38: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못 갔던 피셔맨에서 서핑을 했다. 매번 가던 웰리가마랑은 물 색깔부터 달랐다. 웰리가마는 바닥이 모래라서 바다 색깔이 예쁘지 않았는데 피셔맨은 파아란 바닷물이었다. 션이 강사로 붙어서 같이 갔다. 배를 타고 포인트까지 가서 몸 먼저 풍덩 빠지고 선장님(?)이 던져주는 보드를 받으면 된다. 새로운 곳에서 서핑을 해보는 것이라 잔뜩 신이 났다. 게다가 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c0%2Fimage%2F_2VpC_jd9AXiasdwMtVCVYII1s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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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화, 여유, 행복 - ep.1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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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30T10:19:15Z</updated>
    <published>2024-01-19T15:15: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웰리가마보다 난이도가 있는 피셔맨이라는 곳을 가려고 했다. 내 실력으로 혼자는 무리라 가려면 강사를 붙여야 하는데 마침 애플이 시간이 된다고 해 같이 갔다. 그런데 파도가 작아서 다시 웰리가마로 향했다. 그래도 서핑 잘하는 친구가 있으니 좋구만.  처음에는 애플이랑 같이 바다에서 서핑을 하는데 얘가 추워서 벌벌 떨었다. 쌀쌀한 편이긴 했지만 바들바들 떨 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c0%2Fimage%2F83mi23A4Gf3P1yWVw8qIcy-RTE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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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리랑카 친구 집에 초대받다 - ep.1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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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30T10:17:42Z</updated>
    <published>2024-01-18T14:55: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핑을 하다가 물벼룩에 잔뜩 물린 탓에 밤새 가려워서 잠을 푹 자지 못했다. 팔, 다리, 배 안 가려운 데가 없어서 고생을 했다. 밤에 잠을 설친 이유 때문인지 오전에 서핑을 한 타임 타고 나와서 나도 모르게 기절하듯 한숨 잤다. 나중에 찍힌 사진을 보니까 누가 업어가도 모를만큼 쿨쿨 자고 있더라. 컨디션을 회복 하고 나서 다시 서핑을 하니까 파도도 잘 잡&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c0%2Fimage%2FdPuJDnd2bfh2VVzUvqSTfRLgEb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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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은 '갈레' 관광 - ep.1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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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30T10:16:37Z</updated>
    <published>2024-01-17T17:10: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오전에만 서핑을 하고, 오후에는 &amp;lsquo;갈레&amp;rsquo;로 관광을 하러 갔다. 갈레는 유럽 분위기를 가지고 있고, 구경할 상점도 많아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지역이라고 한다. 웰리가마역에서 40분 정도 기차를 타고 갔는데 기차의 속도가 느려서 예쁜 인생샷을 찍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사진을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그런데 느림과 빠름의 기준이 달랐던 건지 여유있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c0%2Fimage%2FlhgE6hzySDQL5LLQDg-uVlBrmx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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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습하기 딱 좋은 파도&amp;nbsp; - ep.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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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30T10:14:56Z</updated>
    <published>2024-01-16T16:52:44Z</published>
    <summary type="html">파도가 약해서 라인업이 성큼 앞으로 옮겨졌다. 서핑 고수들에게는 안 좋은 파도였지만, 나같은 초보에게는 연습하기 딱 좋은 파도였다. 파도가 클 때는 라인업까지 가는 게 무리라 거품 파도밖에 탈 수 없었는데 오늘처럼 파도가 작은 날에는 경사면의 파도를 타는 게 가능했다. 거품 파도는 패들링을 열심히 안 해도 뒤에서 확 밀어주지만, 경사면의 깨끗한 파도는 패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c0%2Fimage%2F2lnzMUwGD9pxUcoynCqj7XsMaK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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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벌써 일주일이 지났다 - ep.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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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30T10:11:49Z</updated>
    <published>2024-01-15T15:52: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요일은 정해진 서핑 일정이 없는 날이라 미리사 해변으로 다같이 놀러갔다. 바닷가 산책을 하다가 햇빛에 얼굴이 익을 것 같아 다시 그늘로 돌아왔다. 파도가 닿을락말락한 위치에서 가부좌를 틀고 명상을 하고 있는 사람도 보고, 비치 발리볼을 하고 있는 사람들도 보고, 아침을 먹고 가라며 호객 행위를 하는 가게 직원도 봤다. 카메라로 사진도 찍고, 서핑을 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c0%2Fimage%2FyUj4ILdzI5O7xyi0zGF4Ot9mUO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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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특별한 일상 - ep.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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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30T10:09:53Z</updated>
    <published>2024-01-14T16:20:40Z</published>
    <summary type="html">파도를 기다리고 있는데 어떤 스리랑카인이 리욘이 있는 서핑샵을 가리키며 너 남자친구 있지 않냐고 물었다. 리욘? 하고 되물었더니 그 남자가 끄덕이며 자기가 다 봤다길래 나는 친구일뿐이라며 손사래를 쳤다. 이 얘기를 리욘에게 해줬더니 리욘도 어제 친구가 너 여자친구 어디 갔냐고 물어서 그런 거 아니라 했다고 한다. 션의 동생 11살짜리 꼬마 남자애도 애플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c0%2Fimage%2FoC1KAUZJNRC5-5jvdYZY1gRS3R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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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리랑카 플러팅 - ep.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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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30T10:08:30Z</updated>
    <published>2024-01-14T16:19: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전에 애플이 서핑을 가르쳐 준다고 해서 같이 바다로 들어갔다. 라인업까지 나갈거라고 하길래 나 완전 초보인데 걱정된다고 말했더니, 괜찮다고 내가 옆에 있을테니 걱정하지 말란다. 패들링을 잘 못하니까 자기 리쉬를 잡고 오라며 끌어주기도 했다. 애플을 따라서 보드를 뒤집어 파도를 넘기는 터틀롤도 처음 해보고, 애플이 보드를 밀어준 덕분에 라인업에서 해변까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c0%2Fimage%2FcJKz4ckkoANVMMBscMHonfmSVB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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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이었으면 못했을 것들 - ep.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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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30T10:07:16Z</updated>
    <published>2024-01-12T16:54: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벽 6시에 일어나서 서핑을 하는 게 이제야 조금 익숙해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천천히 타면서 연습을 했다. 여태까지는 날이 흐려서 덥다는 걸 못 느꼈는데 해가 쨍쨍하니까 땀이 줄줄 흘렀다. 의자에 앉아서 쉴 때 더위를 참지 못하고 수박 주스를 한 잔 사 먹었다. 리욘이 내가 서핑 하는 걸 봤다면서 일어서는 게 굉장히 빠르다고 칭찬을 해줬다. 숙소로 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c0%2Fimage%2FLDTGQ1r7mlYrYlwCyrkUdMq_L9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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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같이 산책할래? - ep.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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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30T10:03:26Z</updated>
    <published>2024-01-11T15:07: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몸은 피곤한데 잠에 드는 시간이 오래 걸려서 한참을 뒤척인 탓에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그래도 바다로 나갔고, 오늘은 날이 쌀쌀해서 그런지 션이랑 같이 몸을 풀었다. 스트레칭을 하면서 내가 자꾸 하품을 하니까 쟤 잔다면서 웃었다. 마지막 강습을 받고 힘들어서 가만히 앉아있다가 조금만 더 타다 나왔다. 이번에도 어제 피드백 받은 걸 기억하면서 타려고 노력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c0%2Fimage%2FaluAn-xtR6N2s8TDikT5bOCafb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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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핑, 서핑 - ep.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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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4T09:24:38Z</updated>
    <published>2024-01-10T16:14: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김없이 아침 6시에 일어나서 나갈 준비를 했다. 이런 몸 상태로는 다칠 게 뻔해서 뻐근해진 몸을 구석구석 풀어줬다. 나가기 전에 까져서 빨개진 무릎을 보며 고생이 참 많구나 생각했다. 툭툭이를 타고 바다로 향했다. 사람, 오토바이, 자전거, 툭툭이. 내 눈에는 무질서하게 보이지만 아슬아슬하게 비켜가는 걸로 보아 나름의 룰이 있겠구나 싶었다. 서핑샵에 도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c0%2Fimage%2FUYZyZLL2J2MNSQJsY3netzsVKP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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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속에 들어온 듯한 - ep.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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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30T09:59:00Z</updated>
    <published>2024-01-09T17:48: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웰리가마라는 지역에서 지내고 있는데 여기는 다양한 서핑 스팟이 있어서 초보 서퍼부터 고수들까지 즐길 수 있는 파도가 들어오는 곳이라 한다. 기대를 안고 웰리가마의 파도를 만난 첫 날이었다.  그래도 어제 밤늦게 들어오고 첫째 날인데 설마 새벽부터 서핑을 하러 나가지는 않겠지 생각했지만 어림도 없었다. 새벽 6시 40분까지 준비를 마치고 바다로 출발했다. 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c0%2Fimage%2FXs9JvW4sGMMBDmM_7CUWVwo8KS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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