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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선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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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대한민국 직업군인의 '슬기로운 간부생활'을 위해서 여러분과 함께 합니다. 30년의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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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03T14:38:1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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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군 생활에 도움이되는 10가지 습관(#4) - 체력단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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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8T12:38:56Z</updated>
    <published>2025-08-28T12:38: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구나 중요성을 알면서도 쉽게 실천하지 않는 것이 있다. 바로 체력단련이다. 나 역시 여러 번 다짐했지만, 만족할 만큼 꾸준히 이어오지 못했다. 그러나 군인에게 체력은 선택이 아니라 생존이다. 총을 들고 달려보거나 군장을 메고 행군해보면 절실히 알게 된다. 지휘통제실에서 밤을 지새울 때, 당직근무를 마친 뒤 무거운 눈꺼풀을 억지로 뜰 때, 내 체력이 얼마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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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기복무선발 심층면접관 후기(#2) - 면접관련 정보를 다양하게 수집하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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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7T12:49:04Z</updated>
    <published>2025-08-27T12:49: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면접 준비에서 정보는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면접관들이 무엇을 물을지, 어떤 대답을 해야 할지 모든 것이 생소하기 때문에, 정보가 부족하면 말 그대로 &amp;lsquo;맨땅에 헤딩&amp;rsquo;하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며칠 전 실시한 면접 종료 후, 나는 참석자들에게 어떤 방식으로 정보를 얻었는지 물어보았다. 놀랍게도 상당수 인원이 선배들의 구전(口傳) 정보에만 의존해 준비하고 있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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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급자에게 인정받는 방법 (#4) - 상급자의 말 한마디도 흘려듣지 않는 태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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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6T12:22:51Z</updated>
    <published>2025-08-26T12:22: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상급자는 언제나 부대 운영을 어떻게 발전시킬지 고민한다. &amp;ldquo;어떻게 하면 우리 부대가 싸워 이길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우리 부대원이 더 행복할 수 있을까?&amp;rdquo;  이런 생각을 거듭하다 보면 앞서 했던 구상을 잊어버리기도 한다. 상급자도 결국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상급자는 어떤 생각이 떠오르면 즉시 지시하거나 가볍게 언급하기도 한다. 그러다 잠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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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발의 전차 조종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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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5T10:44:54Z</updated>
    <published>2025-08-25T10:44: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단 예하 전차대대의 혹한기훈련 간, 육군참모총장님이 방문하신다는 지시가 하달되었다.  나는 참모총장님께서 훈련장에 도착하셨을 때부터 향발하실 때까지의 동선을 계획하고, 그 동선에서 무엇을 보고드릴지 판단한 뒤 결과를 여단장님께 보고드렸고 바로 결심을 받았다.  참모총장님이 다락대 과학화 훈련장 헬기 패드에 내리시면 통제소로 이동하여 과학화 훈련 시스템 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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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군 생활에 도움이되는 10가지 습관(#3) - 문제의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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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1T10:44:0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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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문제의식이란 문제점을 찾아내고 그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려는 태도를 말한다.  내가 문제의식을 갖게 된 것은 중위 시절 대대 인사장교 임무를 수행하면서부터다. 당시 대대장님은 업무를 깐깐하게 하시는 것으로 유명한 분이셨다. 대충 넘기는 일이 없었고, 임무를 부여하면 반드시 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도출하라고 끊임없이 요구하셨다. 당연히 참모들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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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기복무선발 심층면접관 후기(#1) - 면접관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관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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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0T08:48:21Z</updated>
    <published>2025-08-20T08:48: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해 전 군단 장교 장기복무 선발 심층 면접위원으로 선발되어 면접관 임무를 수행했었다. 과거에도 다양한 면접관 임무를 맡은 적은 있었지만, 장기복무선발 3단계 심층면접관으로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수많은 초급 장교들이 오랜 시간 준비한 끝에 긴장된 모습으로 개별 면접을 기다리는 모습을 보니, 왠지 안쓰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틀 동안 내가 면접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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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급자에게 인정받는 방법 (#3) - 오타를 줄이려 노력하는 습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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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9T04:46:36Z</updated>
    <published>2025-08-19T04:46: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야전에서 업무를 할 때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패턴이 있다. 바로 하급자가 계획을 기안하면 반드시 상급자의  검토를 거쳐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부하가 기안한 계획이 완벽해서 그대로 적용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상급자의 검토 과정을 통해 내용이 수정되거나 보완된다. 이 과정에서 반드시 필요한 것이 바로&amp;nbsp;꼼꼼한 업무 처리다.  상급자는 자신이 검토한 내용을 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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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각지대 (육군대학 생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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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8T12:50:22Z</updated>
    <published>2025-08-18T12:5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육군대학 시절 이야기다.  장교들에게 육군대학은 소령으로서 영관장교의 길을 시작한 뒤, 앞으로 더 높은 계급으로 나아갈 수 있을지를 판가름하는 곳이다. 이곳에서 좋은 성적을 받아야 중령, 대령으로 진급하는 데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반대로 성적이 좋지 못하면 영관장교 생활의 시작부터 동기들에게 뒤처진다고 느낄 수밖에 없다. 그래서 모두가 더욱 긴장된 분위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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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군 생활에 도움이되는 10가지 습관(#2) - 자신있게 질문하는 자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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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4T00:00:17Z</updated>
    <published>2025-08-14T00: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군 조직은 유독 회의가 많다. 일반적인 작전평가회의부터 중요 훈련 및 작전 계획을 위한 전술 토의까지 다양하다. 전쟁 상황을 가정하고 예측과 판단, 그리고 그에 따른 대응을 논의하는 절차를 반복하며 대비태세를 유지해야 하니 회의가 많을 수밖에 없다. 중대급, 대대급을 넘어 상급 부대까지 이런 회의체를 아주 많이 운영한다.  하지만 회의나 토의에 가면 늘 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ELv%2Fimage%2F3KkzkToMrJgB9eoFrmaGCFN0So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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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잠재역량을 준비하는 방법 (#6) -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을 만들어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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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3T00:00:27Z</updated>
    <published>2025-08-13T00:00: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앞장에서 처벌 기록의 무서움, 법과 규정의 준수가 얼마나 중요한지 설명했다. 하지만 여기서 한 가지 의문이 들 것이다. 처벌을 받은 것이 잘했다는 건 아니지만,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고, 그런 실수는 한 번쯤 용서받아야 하지 않을까? 나는 A를 보며 늘 '참 아깝다'고 생각했다. 한때의 잘못된 판단(불법 정보에 대한 무지)으로 견책이라는 경징계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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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급자에게 인정받는 방법 (#2) - 보고를 신속하게, 수시로, 끝까지 하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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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2T07:33:48Z</updated>
    <published>2025-08-12T07:33:13Z</published>
    <summary type="html">군에서 보고의 방법에는&amp;nbsp;최초보고, 중간보고, 최종보고가 있다.  '최초보고'는 말 그대로 모든 행위의 최초를 보고하는 것이다. '중간보고'는 최초에 보고한 내용에 대해 추가로 확인되거나 진행된 사항, 혹은 수정 보고가 필요한 사항을 보고하는 것이다. 중간 보고는 최종 보고가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진행되므로 한 번만 하는 것이 아니라 수십 회까지 될 수 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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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학 or 두루미 or 왜가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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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1T03:50:26Z</updated>
    <published>2025-08-11T00:0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양구에서 대대 참모로 근무할 때의 이야기이다.  때는 늦가을, 11월이었다. 추수를 끝낸 양구의 들판은 황량하기 그지없었다. 빈 들에는 떨어진 벼 이삭들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었고, 그 낟알을 쪼아 먹으려는 다양한 철새들이 무리지어 날아들었다.  어느 날, 대대장님과 함께 지휘관 차량에 몸을 싣고 훈련 지역 지형 정찰을 나섰다. 역시나 넓게 펼쳐진 들판에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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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군 생활에 도움이되는 10가지 습관(#1) - 10분전 대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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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7T00:00:18Z</updated>
    <published>2025-08-07T00: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문득 &amp;lsquo;군 생활에 도움이 되는 습관이란 것이 있을까?&amp;rsquo;라는 생각이 들었다. 먼저 나부터 어떤 습관이 있는지 곰곰이 살펴보았다. 처음에는 내 습관을 알아차리기가 힘들었다. 평소의 일상생활이었기에, '그게 과연 습관일까?'라는 의구심이 들었기 때문이다.  국어사전을 찾아보니 습관의 정의는 다음과 같았다.  &amp;lsquo;어떤 행위를 오랫동안 되풀이하는 과정에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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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잠재역량을 준비하는 방법 (#5) - 처벌기록은 치명적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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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6T03:24:48Z</updated>
    <published>2025-08-06T03:24:48Z</published>
    <summary type="html">군 복무를 하다 보면 자의, 타의, 실수에 의해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처벌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형사처분과 징계 등이 있고, 기타 처벌에 포함되는 경고가 대표적이다.  형사처분은 형법에 의해 죄가 있을 때 재판을 통해 형량이 결정된다. 또한, 기소 이상의 죄가 있을 경우 재판과 관계없이 징계처분을 받는다. 즉, 재판에서 무죄가 성립되더라도 사실조사 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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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급자에게 인정받는 방법 (#1) - 상급부대와 자주 통화하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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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5T09:09:54Z</updated>
    <published>2025-08-05T09:09: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상급부대 지휘관의 의도를 파악하는 것은 군 생활에서 매우 중요하다. 인사, 정보, 작전, 군수 등 각 분야에 대한 상급부대 지휘관의 생각을 이해하는 것을 '지휘 의도 파악'이라고 한다. 계급이 높을수록 이 능력은 더욱 중요해진다.  손자병법에 '상하동욕자승(上下同欲者勝)'이라는 구절이 있다. 이는 상급부대와 하급부대가 같은 생각을 가질 때 전투에서 승리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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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압 (하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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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4T05:49:18Z</updated>
    <published>2025-08-04T05:49: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차 기동훈련을 위한 참모들과의 도상연구와 위험성 평가가 한창이던 중, 지휘통제실에서 갑자기 전화가 걸려왔다.  &amp;quot;대대장님, 위병소에 손님이 오셨습니다. 부대 안으로 모실까요?&amp;quot;  &amp;quot;손님? 오늘 방문 예정인 손님은 없는데. 인적 사항은 확인했나?&amp;quot;  &amp;quot;네, 71세 남성, 성함은 OOO입니다.&amp;quot;  &amp;quot;모르는 분인데... 일단 규정에 따라 출입 절차를 진행하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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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은 직책에 보직되는 방법 (#6) - 현 임무수행자와 관계를 유지하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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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31T00:00:19Z</updated>
    <published>2025-07-31T00: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신이 원하는 직책이 있다면, 현재 그 임무를 수행하는 사람(현 임무수행자)과의 관계를 좋게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당신이 그 직책에 보직되고 싶다고 이야기한 이상, 현 임무수행자도 당신의 희망을 알고 당신에게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  보직 결정 시 현 임무수행자의 관심은 상당한 영향력을 미친다. 보통 특정 직책의 다음 보직 예정자를 검토할 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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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잠재역량을 준비하는 방법 (#4) - 주객이 전도되면 안 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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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30T04:30:59Z</updated>
    <published>2025-07-30T04:20:43Z</published>
    <summary type="html">개인의 잠재 역량을 개발하는 건 매우 중요하다. 장기 복무나 진급을 위해서든, 순수한 자기 발전을 위해서든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는 건 칭찬받아 마땅한 일이다. 하지만 문제는&amp;nbsp;자신에게 주어진 임무를 내팽개치고 오직 잠재 역량 개발에만 몰두하는 간부들이 있다는 점이다.  대대장 시절, A 간부가 대학교 수업에 참여해야 한다고 찾아왔을 때의 일이다. 야간 훈련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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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군대에서의 인간관계 (#6) - 하급자와의 인간관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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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9T23:35:12Z</updated>
    <published>2025-07-29T01:58:3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급자와의 인간관계는 앞서 말한 인간관계와 약간 중첩될 것이다. 일단, 하급자의 대상을 상급자와 동료를 뺀 나머지로 한정할 것이다. 그들은 당신의 직속 부하일 수도 있고, 계급이 아래이거나 계급은 같지만 임관 연도가 아래인 인원들일 것이다.  군대 격언 중에 처음엔 이해가 안 되다가 나중에야 이해되는 말이 있다. '진급은 부하(하급자)가 시켜주는 것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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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압 (상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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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8T02:31:36Z</updated>
    <published>2025-07-28T01:56:04Z</published>
    <summary type="html">A 병사가 우리 대대로 전입 왔다.&amp;nbsp;그는 전차 승무 주특기를 받고 후반기 교육까지 마친 숙련된 인원이었다.&amp;nbsp;중대별 전차 승무원이 부족했던 터라,&amp;nbsp;오랜 가뭄 끝에 내리는 단비처럼 반가웠다.&amp;nbsp;신병 전입 신고를 받으면서, 전차병으로서 지켜야 할 안전 수칙과 더불어 어려운 일이 생기면 언제든 중대장을 포함한 간부나 대대장에게 말해달라고 당부하며 그의 대대 전입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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