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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물 만난 엄마 Stoked Mam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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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하와이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연구하며 어린 남매를 키우고 있습니다. 엄마로서의 성장기, 한국어를 가르치며 만난 사람들, 알쏭달쏭한 한국어, 하와이 로컬 문화의 매력에 대해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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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11T13:54:3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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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년 만에 만난 첫 한국어 제자 - 한국어를 외국어로 가르치게 된 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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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1T12:56:05Z</updated>
    <published>2023-12-01T08:04: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달 반가운 연락을 받았다. 하와이에 처음 와서 Second Language Studies 석사 과정에 들어갔을 때 용돈 벌이를 위해 한국어 튜터링을 했었는데, 그때 처음으로 맡았었던 당시 석사 과정 학생이자 친구인 E가 하와이에 온다고 연락을 해온 것이다.  E는 내가 만나 본 학생 중에 가장 열심히 사는 사람이었다. 같은 석사과정 학생이라 그런지 많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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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년 만의 졸업 - 두 번의 임신-출산보다 힘겨웠던 박사 논문 &amp;ldquo;낳기&amp;rd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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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1T03:35:05Z</updated>
    <published>2023-09-12T03:2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여름 초 썼던 글을 마지막으로 나는 본격적인 &amp;lsquo;출산&amp;rsquo;을 준비했다. 이미 두 명의 아이를 낳은 경험이 있지만 이번엔 달랐다. 8년 간 잉태해 온 내 첫 번째 자식, 박사 논문을 세상 밖으로 내보내는 순간이었기 때문이다. 물론 8년 간 모든 순간 박사 논문에 집중했던 것은 아니다. 3년 반의 코스웍과 GA Ship, 그리고 박사 수료를 하자마자 찾아온 첫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0i%2Fimage%2F32c2fhDEhdt4hns1vb3IYTf77m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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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왜 논문을 쓰지 못할까? - 박사 9년 차에 애 둘을 낳고 든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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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2T03:23:11Z</updated>
    <published>2023-03-08T04:02:35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5년 봄에 박사과정에 입학한 지 벌써 9년째다. (방금 9라는 숫자를 쓰고 기함했다.) 나는 왜 졸업을 하지 못하고 10년 가까이 학교에 남아있는 걸까? (석사까지 치면 이미 13년) 2018년 박사 수료 상태로 진급을 한 뒤, 한 1년 열심히 티칭만 하며 쉬다가 여유 있게 논문을 써서 졸업하려고 했는데&amp;hellip; 몇 달 뒤 임신 사실을 알게 되고, 2019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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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팔지꼰의 교과서라도 좋다 - 하와이에 살기로 결정한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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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2T03:23:14Z</updated>
    <published>2022-10-27T07:12:1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와이에 유학을 왔던 내가 한국으로 돌아가지 않고 여기 눌러앉겠다고 말했을 때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충격을 받았고, 나의 결정에 의해 상처받았고, 화를 냈고, 내 정신 상태를 의심했다. 나는 평생 말 잘 듣는 모범생의 인생을 살아왔기 때문이다. 그런 내 속에 보장되지 않은 미래를 위해 인생을 내던질 뜨거움과, 나의 의지와 욕구를 위해 날 기다리는 사람들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0i%2Fimage%2F-qkM6wdQHKlOV71dD6z-V9VSNu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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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울적할 때 바디보드를 타야 하는 이유 - 파도와 물결의 원초적인 위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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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2T03:23:16Z</updated>
    <published>2022-10-24T18:25:0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와이키키&amp;rsquo;라고 하면 눈 감고도 그릴 수 있는 풍경이 있다. 와이키키 동물원 앞 삼거리. 동물원 앞의 한가한 매표소, 그 앞의 큰 반얀트리, 자전거 거치대, 길 건너 모퉁이의 스타벅스, 그 앞의 복작이는 버스 정류장, 블럭마다 하나씩 있는 ABC 마트, 그 옆엔 육즙이 풍부한 거대한 햄버거를 파는 Teddy&amp;rsquo;s Bigger buggers가 있다. 늘 복잡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0i%2Fimage%2FLKT1RGRK23yJF8J6M2iymJPYpZ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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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아하고 무자비한 파도 놀이 - 서투르고 현실적인 서핑 입문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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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2T03:23:19Z</updated>
    <published>2022-10-21T06:20:3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와이에 살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바다다. 유년시절 수영장에서 배운 수영 실력을 써먹을 데가 없었는데 여기에서 바다 놀이에 푹 빠지게 된 것이다. 스노클링, 스쿠버 다이빙, 서핑, 바디보딩, 또는 그냥 해변에서 빈둥거리기&amp;hellip; 뭐든지 즐거웠다. 하와이의 바다는 비린내가 나지 않았고 모래가 부드러웠고 물이 맑았으며 바닷가에 즐비한 상점들로 왁자지껄하지도 않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0i%2Fimage%2FjizCw9xpjt0GIVR9eLIBqhNnVG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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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떠나지 않는 여름 - 슬리퍼 한 켤레로 일 년 내내 살아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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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2T03:23:22Z</updated>
    <published>2022-10-18T04:14:09Z</published>
    <summary type="html">11년 전 하와이에 온 이후, 내 삶의 계절은 여름 하나로 간추려졌다. 일 년 내내 한 계절에 사는 기분은 참으로 이상하다. 계절이 새롭게 찾아오고 떠날 때 느끼는 설렘과 긴장감, 삶의 자연스러운 흐름을 좀처럼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11년 전 여름에 한국을 떠나 온 나는 아직도 여름에 갇혀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하와이의 기후는 대체로 온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0i%2Fimage%2FKCfQd9HS6hDmnWPzVCSUQRv44U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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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느리지만 괜찮은 곳 - 재촉하지 않는 하와이의 속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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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2T03:23:25Z</updated>
    <published>2022-10-14T13:17:55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1년 여름, 하와이에 처음 도착한 뒤 나는 적잖은 당황스러움과 막막함을 느끼게 된다. 신속함과 편리함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한국의 수도 서울에서 태어나 자라며 나는 자연스럽게 빠른 생활 속도에 익숙해져 있었다. 하와이에 처음 짐을 푼 곳은 하와이 첫 일 년을 머무르게 된 홈스테이 집이었다. 와이파이 비밀번호를 받아 인터넷을 연결해 브라우저를 연 순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0i%2Fimage%2FpRxxJ51s21M8QA3d_cYIkQt53I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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