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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홍 필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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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홍 필구입니다. 퇴근 후 진짜 시간이 시작되는 집돌이이자 책돌이 입니다. 읽고, 쓰고, 듣고있을 때가 가장 행복하며, 낮과 해질녘 사이 낯선 도시의 냄새를 맡으며 추억을 만듭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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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12T12:12:3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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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통의 날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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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22T07:35:41Z</updated>
    <published>2024-01-22T03:48: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호는 평범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그의 삶이 평범한 삶이라고 생각한 건 시간이 꽤 지나서  세상에는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엄청난 일들이 시시때때로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게 되었을 때쯤이었다. 누구나 자신의 삶은 책으로 써도 열 권 이상은 나올 것이라고 말하지만 수호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말들이었다. 그는 자신의 인생이 계곡의 거센물에 굴러다니는 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eT%2Fimage%2Fcdbn8Ebjjw-a_frDUl0sGbgVU2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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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랜만에 읽어 본 빨강머리 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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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16T22:55:46Z</updated>
    <published>2023-04-25T05:24: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빨강머리 앤이라는 책을 좋아했다. 아니 지금도 좋아하고 앞으로 좋아할 것 같다. 예전만큼 자주 책을 열어보진 않겠지만 마음의 크기는 책을 열어보는 횟수와는 무관한 것 같다. 아니, 오히려 한 권의 책과의 이별이 익숙해졌을 때쯤, 마치 옛 연인의 아련한 말들이 문득 떠올라 한쪽 가슴을 찡하게 하는 것처럼 책의 한 구절이 어느 순간 마음으로 날아들어와 몸 안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eT%2Fimage%2FawHAx1K2a5w099hzrbLfvXDudU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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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건강검진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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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07T00:43:04Z</updated>
    <published>2022-12-04T07:07: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 년에 한 번씩 하는 건강검진을 올해에도 받으러 갔다. 건강검진을 받을 때는 아주 빨리 가거나 아니면 아주 늦게 가거나 둘 중에 하나를 골라야 한다. 왜냐하면 어중간하게 가버려서는 온 하루를 병원에서 대기만 하다가 써버려야 하기 때문이다. 올해에는 최대한 빨리 가려고 오전 7시 20분에 검진센터에 도착했지만, 나보다 부지런한 사람들이 약 100명 정도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eT%2Fimage%2FAZcrEAJrWyAgsVqAf2eX8ra-As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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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어 리스닝의 과정(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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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04T04:27:02Z</updated>
    <published>2022-11-30T02:45: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가 자주 쓰는 말이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 거라고 생각하는 것들은 생략하거나 아니면 엄청 빨리 말한다. 그건 이렇게 말을 해도 상대방이 알아들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원어민들끼리는 그렇게 말을 해도 통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when where what how which why나 of, in, at, on 등의 전치사 그리고 have, w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eT%2Fimage%2FWSpqy5DimjMzrU11JbKc602oCU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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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어 리스닝의 과정(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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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8T09:30:37Z</updated>
    <published>2022-11-27T07:05:36Z</published>
    <summary type="html">Excuse me, mind if we&amp;nbsp;join you here? mind if I / mind if we (마너파이/마너퓌) 해외로 나가서 양해를 구할 때 많이 쓰는 표현이다. '제가 또는 우리가 ~하면 불편하실까요?&amp;quot;라는 공손한 의미가 들어가 있다. 그래서 쓰는 사람 그리고 듣는 사람도 기분이 좋아지는 표현이다. 마찬가지로 자주 쓰는 표현이니 엄청나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eT%2Fimage%2FpHtK8_ANvYBOnrlT3O9f6Vh8s6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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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겨울밤의 추격 - 길진 않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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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19T12:31:29Z</updated>
    <published>2022-11-21T07:54: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벽이었다. 계절은 햇볕을 가장 많이 품고 있던 가로수마저 마지막 남은 이파리를 떠나보낸 지 한참이 지난 한겨울이었다. 우리는 공장단지가 있는 거리로 출동을 나가고 있었다. 앙상하게 남은 가로수들이 마지막 힘을 놓아버린 거리의 모습은 음산하기보단 고독한 느낌이었다. 공단 거리는 사람들이 생기를 계속 불어넣어 주고 있는 낮시간이 지나 그날의 마지막에 돌아가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eT%2Fimage%2FXGZBc9VD0uGgbn8yeH9hhZmjmE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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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어 리스닝의 과정(6) - 글로 쓰려니 힘드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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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8T09:30:23Z</updated>
    <published>2022-11-18T08:1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that's all there is (그게 전부다) 데쓰 올덜이즈 there는 많이 쓰이는 만큼 또 그만큼 다양하게 발음된다. 덜/널/데어/데얼/네얼 등으로 발음 되는데 덜/널/네얼 등의 발음은 생소한 사람도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자 역시 그랬으니깐. 그래서 위의 발음처럼 들리면 there의 존재를 의심해봐야 한다. 그리고 데얼이라고 발음이 되면 충분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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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운스 by 조용feel - 그것이 내게 가져다 준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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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13T14:54:40Z</updated>
    <published>2022-11-18T00:29: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용필의 '바운스'라는 노래가 발표되었을 때 엄청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던 기억이 있다. 조용필이라는 네임벨류의 효과도 있었겠지만, 그보다 그의 새로운 도전에 더 많은 동기가 있어 보이는 듯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를 리 없는 '조용필'이라는 이름은 나도 역시 알고 있었지만 사실 그의 노래 중 한 곡 전체를 다 줄줄 외울 정도로 알고 있는 노래는 없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eT%2Fimage%2FYty5bfJV6mtG6BRX5aS4JOYbIy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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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들의 일그러진 일상(9) - 재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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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17T06:18:33Z</updated>
    <published>2022-11-17T02:18:5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필구는 더이상 밥을 같이 먹지도 않았고, 하교할 때도 함께 하지 않았다. 하교하는 내내 중협이는 무슨 일인지 나에게 물어왔고, 강호는 아무말 하지 않았다. 난 그냥 순호한테 같이 가자고 했다. 그리고는 친구들에게 우리 셋 사이에 있었던 일들을 말해주었다. 우리는 순호가 있는 병원으로 갔다. 중협이나 강호는 순호가 병원에 있을 거라고 생각 못했다. 정말 감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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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어 리스닝의 과정(5) - 사소하지만 중요한 것들이 들리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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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8T09:29:57Z</updated>
    <published>2022-11-15T23:57: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전에 행정학 개론을 공부한 적이 있었다. 그 방대한 내용에 질려서 한동안 책을 펴 볼 생각도 못했다. 무슨 이론이 이렇게 많은지, 또 외워야 할 학자들은 왜 그렇게 많은지. 책의 내용은 둘째치고 학자들 이름도 외울 수가 없었다. 심지어 대부분이 외국이름이라 나에게는 너무나도 낯선 하나의 단어였다. 나의 입장에선 영단어를 외우면서 내용까지 공부하게 된 샘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eT%2Fimage%2FDzODPgEthVc6B65jZOjU0kqxQi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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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늦은 밤에 하는 이발 - 머리를 정리하는 건지 생각을 정리하는 건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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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16T12:23:58Z</updated>
    <published>2022-11-15T04:56: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머리가 너무 많이 자라 두통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원래 두통이 잦긴 했지만 왠지 머리가 어느 정도 자라면 머리카락 무게가 느껴지면서 두통이 더 잦아지는 거 같았다. 착각이겠지만 또 그 이상 자라면 이제 그 무게에도 익숙해져 어느새 두통이 사라져 있다. 그리고 거기서 더 자라면 두피가 머리카락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각질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씻는 걸 좋아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eT%2Fimage%2FdwwwpTfZmZuDMHzIW57umvaJ28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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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어 리스닝의 과정(4) - 언제쯤이면 소리에 익숙해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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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8T09:29:35Z</updated>
    <published>2022-11-13T10:15:55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미밥은 당뇨,다이어트,암예방 등 여러가지 효능을 가지고 있는 곡물이라고 한다. 다만 그 좋은 현미밥을 먹을때는 우리 몸속에서 소화가 잘 되도록, 꼭꼭 씹어서 덩어리를 거의 없앤 다음에 삼켜야한다. 그래야지 위에서 나열한 효능을 제대로 누릴 수가 있다. 그렇지 않으면 소화를 힘들게 해 먹지만 못한 효과를 가져 올 수도 있다. 영어 공부도 마찬가지다. 여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eT%2Fimage%2FK143V4dYajIe5l6ObFBk6ucqoJ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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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외치다 - 새로운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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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14T07:41:25Z</updated>
    <published>2022-11-13T00:08:36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수 마야의 노래 중에 '나를 외치다'라는 노래가 있다. 예전에 지인의 블로그에서 우연히 들었던 기억이 난다. 그 후로 한동안 그 노래에 빠져서 틈만 나면 듣곤 했었다. 노래 가사 중 나의 마음을 울리기도 하고 찌르기도 했던 가사가 있었는데 이 부분이었다. '끝은 있는 걸까 시작뿐인 내 인생에' 노래 전체의 내용에서의 이 가사는 '끝이 보이지 않는 매일매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eT%2Fimage%2FQMvAIpi9BOMZuX7htjaS6HUeeF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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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들의 일그러진 일상(8) - 재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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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9T07:18:28Z</updated>
    <published>2022-11-11T10:54:12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일이 터지고 우리의 공간도 조금씩 일그러지기 시작했다. 우리에게 돈을 뺏을려고 했던 두 명 중 한 명을 때리고 도망친 필구가 돌아오지 않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은 했다. 원래 욱하던 성격이 있던 필구였지만 이 둘이 풍기는 모습은 그동안 우리가 만나왔던 어떻게 한 번 해볼만한 얼굴을 하고있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필구에게 얼굴을 맞은 그녀석은 화가난듯한 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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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어 리스닝의 과정(3) - 공부는 귀와 엉덩이로 하는 것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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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8T09:29:07Z</updated>
    <published>2022-11-11T06:29: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어의 리스닝과 스피킹은 분명히 공부 방법이 다르다. 말 그대로 리스닝은 듣는 것에 집중해야 하며 스피킹은 말하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공부하는 방법은 다르지만 결국은 언어라는 것은 듣고, 말하고, 쓰고, 읽는 것 전체를 말한다. 언어란 상대방의 말을 이해하고 상황에 맞는 말을 하는 것이다. 즉 언어를 이용해서 소통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사실(fact)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eT%2Fimage%2FJ4oXovUWAVQOawr3EAYdVH3uFn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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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저녁 겨울날의 죽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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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14T07:41:36Z</updated>
    <published>2022-11-11T03:06: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늦은 밤이었다. 동장군이 본격적으로 기승을 부릴때가 되면 그의 무서운 칼날을 피해 사람들은 일찌감치 따뜻한 집안으로 들어간다. 그래서 저녁 겨울은 유난히 외롭고 쓸쓸해 보인다. 그런 이유로 한겨울이 되면 얼어붙은 밖의 공기 때문인지 출동도 그 횟수가 조금은 줄어드는 느낌이 든다. 하지만 그 날은 동장군의 철권 통치에 반발이라도 하듯 유난히도 출동이 많은 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eT%2Fimage%2FhiwXDI8m4ziwk8TD__tBB5oeZf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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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어 리스닝의 과정(2) - 고군분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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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8T09:28:49Z</updated>
    <published>2022-11-10T04:56: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간이 즐기는 대부분의 예술 장르는 기승전결이 있고, &amp;nbsp;특별한 사건이 있고, 또 감정이 고조되는 장면이 들어간다. 따라서 일상생활과는 다른 어떤 특별한 사건이 일어나고, 또 특별한 사건은 특별한 문장과 특별한 단어를 필연적으로 가져올 수밖에 없는 것이다. 특별한 문장과 특별한 단어는 일상에서는 좀처럼 쓰지 않기 때문에 '특별한'이라는 형용사가 붙는다. 우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eT%2Fimage%2FCZlSLqSJqXYb4-OQgv2cZGTWFn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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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들의 일그러진 일상(7) - 재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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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14T07:41:44Z</updated>
    <published>2022-11-10T00:29:0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재진아 밥먹어라.&amp;quot; &amp;quot;네&amp;quot; 나는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지 않았다. 부모님은 내가&amp;nbsp; 초등학교 저학년때 이혼하셨다. 아버지는 내가 고등학교 입학하기 전까지도 어디서 어떻게 사시는 지 전혀 몰랐다. 가끔보는 어머니도 나에게 아버지에 대해서는 말씀을 하지 않으셨다. 하지만 고등학생이 되고는&amp;nbsp;가끔씩 아버지 얘기를 해주시긴하셨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말씀은 하지 않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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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어 리스닝의 과정 - 소리에 익숙해지는 과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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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8T09:28:28Z</updated>
    <published>2022-11-09T05:55: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든 학습은 복습이 90퍼센트다. 한번 본 모든 것을 기억할 수 있는 천재가 아닌 이상 보통의 지능을 가진 사람이라면 무조건 복습을 해야 한다. 그러므로 이 글을 읽기 전에 스스로 공부를 했던 것들을 다시 들어보고 따라 하고 혼자서 더듬더듬 기억을 더듬어 도움 없이 문장 전체를 입 밖으로 내보고 조금씩 말하는 속도를 &amp;nbsp;늘려보자. 그리고 예문을 만들어보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eT%2Fimage%2FfNGFcEkuo-_peyugiwnk5QsJyN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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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응급실의 노부부 -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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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14T07:41:56Z</updated>
    <published>2022-11-09T01:42: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코로나 시국이다. 2019년 말부터 유례가 없는 엄청난 힘으로 전 세계를 휩쓸었다. 그래서 이 시대의 이름은 코로나가 되었다. 기나긴 인류의 역사에서 대제국을 건설했던 어떤 정복자의 카리스마보다 더 빠르고, 강력하게 세상을 휩쓸고 전세계의 정치, 경제, 인구, 문화 등을 그 발아래 두고 모든 것을 바꿔놓았다. 낯선 것에 대한 적응은 천천히 조금씩 녹아들듯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eT%2Fimage%2F00bobVEPBvfIYc7o32J2BuV1ci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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