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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Odd</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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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호기심이 많고 열정적이지만 안온한 삶을 좋아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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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17T13:53:5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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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구의 결혼식 축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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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4T02:56:47Z</updated>
    <published>2023-12-21T14:44: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11월 절친의 결혼식에서 축사를 맡게 되었다. 영광스럽고도 식장에 있는 친구의 가족들까지 듣는 자리라 나름 밤마다 고민하며 썼는데, 덤덤해 보이지만 눈물 흘리며 써 내려간 편지를 기록해 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세라의 약대 동기 ㅇㅇㅇ입니다. 저희 동기들 사이에선 본명 보다 더 많이 불리는 &amp;lsquo;핑키&amp;rsquo;라는 별명을 지은 창시자이기도 합니다. 벌써 10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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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물 났던 노엘 갤러거 공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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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21T14:52:15Z</updated>
    <published>2023-12-15T16:53: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11월 28일 노엘 갤러거 내한 공연을 다녀왔었다. 본예매는 실패하고 (당시 대기 인원 3만 명이었다. 아저씨 인기 무엇..) 취소표 줍줍해서 두 장 예매했었는데 결론은 혼자 갔다.. 예매할 때까지만 해도 아 그래도 그때 되면 같이 갈 사람 생기지 않을까? 했는데 안 생겼다  아무튼, 혼자 공연 다니는 건 예전에 잘했었는데 왜인지 나이 먹어가고는 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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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계약 취소하게 된 사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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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4T10:13:01Z</updated>
    <published>2023-09-09T16:07: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번 계약한 약국을 약 열흘 만에 취소하게 되었다. 계약서 작성 후 권리금의 10%에 해당하는 큰돈은 입금했으므로 그 이후로는 당사자 간의 단순 변심에 의한 계약 파기로는 수 천만 원을 잃을 수가 있다. 따라서 권리 계약 체결 후에 취소되는 경우는 거의 없고 그 이후로는 임대차 계약 - 각종 행정 절차를 순서대로 하여 2~3주 안에 마무리해야 원 인수 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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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계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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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30T23:26:55Z</updated>
    <published>2023-08-30T14:43: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하루아침에 약국 계약을 하게 되었다. 어제 점심때까지만 해도 운전면허학원에서 기능 시험 준비 중이었는데, 아는 분의 연락을 받고 오늘 아침 매물이 있는 A시로 가보았다.  어제 전해 들은 조건으로는 서울에서 구하기 힘든 급매물이라 하루 이틀 내에 계약이 완료될 것 같아 빨리 이동하였는데, 역시 막상 가서 보니 텍스트로 받은 조건과는 차이가 있었다. 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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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약국 찾아 삼만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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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9T15:02:18Z</updated>
    <published>2023-08-17T16:2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본격적으로 알아보고 있다고 하기는 민망하지만, 매물 서칭을 마음먹은 뒤로 2주 간 약국 매물 중개 사이트도 들락거리고 중개인들도 컨택하며 두 개 정도의 매물을 받아봤다. 요즘은 기발한 방법이 많이 생겨서 내가 원하는 지역과 규모를 설정해 놓으면 알맞은 매물이 뜰 때 문자가 오는 서비스까지 있어 여기저기 문자는 많이 오는데, 사실 나에게 문자까지 오는 매물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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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 후 일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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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4T10:18:46Z</updated>
    <published>2023-08-06T10:26:36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어느덧 퇴사하고 2달이 다 되어간다. 노니까 시간이 쏜살같이 지나갔다는 말은 못 하겠다. 일을 할 때에도 시간은 빠르게 지나갔었다. 오롯이 하루는 지루하고 시간도 안 가는데, 한 달은 눈 깜빡하면 지나가있어서 허무하곤 했으니까. 퇴사 후 일상은 적당히 시간의 흐름을 느낄 수 있어서인지 딱 두 달 정도 흘렀다는 게 체감이 간다.   2. 3주 간의 여행</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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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 여행기 3 스톡홀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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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4T10:26:58Z</updated>
    <published>2023-08-02T16:49: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반적인 유럽 여행지 범주에서는 살짝 비껴가는 스톡홀름을 여행지로 삼은 것은 단순히 쉬고 싶어서였다. 여태껏 여행지 중 독일의 소도시들이 좋았던 이유도 볼 게 너무 많아 빈틈없는 일정을 필요로 하는 게 아닌, 적당히 그곳의 분위기를 유유자적 느낄 수 있는 쉼과 견문의 조화였기 때문이다.   코펜하겐과 헬싱키까지 다 들릴까 생각도 했지만 후기를 보면 그렇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6k%2Fimage%2FM0ELwga3TnxWEfETtMdXU79thN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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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 여행기 2 런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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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4T10:29:39Z</updated>
    <published>2023-07-09T13:33: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런던은 내가 좋아하는 게 다 있는 곳이라 기대가 컸다. 오아시스, 비틀즈, 10번은 본 로맨스 영화들, 문학, 해리포터, 조경이 예쁜 공원들 등.. 여행 계획을 짤 때도 여유로움 그 자체였던 다른 도시에 비해 런던은 하루를 3-4개의 스케줄로 꽉 채워도 모자랐다.  그런데 예상치 못한 복병은 물가였다. 학생 시절 갔던 동유럽이나 지중해 국가에 비해 (3명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6k%2Fimage%2F9xPWmmtb5Ow0Y8LzPHmiNhRO5i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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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 여행기 1 마닐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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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4T10:31:20Z</updated>
    <published>2023-07-04T18:54:37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사 후 거의 쉴 틈 없이 바로 출국하게 되었다. 첫 행선지는 중학교 친구 H가 있는 필리핀 마닐라였다. H는 한 회사의 한국 지사장으로 마닐라에 간 지 1년 정도 되었다. 처음 간다고 했을 때 상상하던 필리핀의 이미지 (당시 두테르테, 마약, 청부 살인.. 이런 화두로 기사가 빗발치던 시기)라 걱정되었는데 가서 전해온 근황으로는 마닐라 부촌에 숙소가 있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6k%2Fimage%2F-Wh7F7bMSQvk3f40lV1Hq38f0a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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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할 결심 - 국장님 저 드릴 말씀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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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2T07:20:02Z</updated>
    <published>2023-05-13T13:10: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보통 일반적인 로컬 약국에서 근무 약사의 근속 일수는 타 직종에 비해 짧은 편이다. 왜냐하면 대부분 연차나 휴가가 매우 박하고 (연차 없는 곳이 대부분, 휴가 1년에 3일 정도) 오래 일한다고 해서 복지가 늘거나 급여가 크게 인상되지는 않기 때문에 보통 1년 정도 일하고 쉬었다가 다시 일하는 패턴이 많다. (물론 다 그렇다는 건 아니다.) 그렇게 생각하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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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를 버티기 너무 힘든 당신에게 건넬 수 있는 말  - 될 대로 되고 망해도 좋은 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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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4T10:37:57Z</updated>
    <published>2023-04-21T12:58: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왜 살아가는지에 대한&amp;nbsp;의미는 내가 아주 어릴 적부터&amp;nbsp;지니던 궁금증이다. 삶이 지루하고 무기력해질 때, 감내하기 힘든 일들을 겪을 때는 살아'낸다'는 말이 더 어울린다고 생각한 적도 종종 있었다. 여태껏 나의 인생을 대하소설로 볼 때 그러한 시기는 한 편의 에피소드에 불과한 짧은 순간들이었지만, 그 상태가 내내 지속되는 이들의 심정을 나는 그래서 어렴풋이 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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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이 먹은 내 모습을 좋아하는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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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4T10:39:22Z</updated>
    <published>2023-03-30T14:49: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부분의 친구들이 만난 지 10년 이상이 된 지금의 나이,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20대 초반 저지르던 기행들을 곱씹으며 그를 안주 삼게 된다. 미래는커녕 내일도 생각하지 않고 놀았던 스무 살 언저리는 하루하루가 너무 재밌었고 인생에 다시없을 행복했던 시기다. 이야기가 수험 및 취준 생활을 하던 이십 대 중반을 지나, 막 취직해 고군분투하던 이십 대 후반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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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면제의 종류와 부작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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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4T14:08:33Z</updated>
    <published>2023-03-05T11:18: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신건강의학과나 내과 할 것 없이 향정신성 의약품 중 가장 많이 처방되는 약은 수면제일 것이다. 그 중 가장 다빈도 처방은 단연 졸피뎀 성분의 스틸녹스인데 스틸녹스와 병용하는 수면제도 있고, 강도에 따라 다른 종류의 수면제가 처방되는 경우도 많다.  졸피뎀은 자기 직전이나 10분 전 복용하며 다른 신경계 부작용은 덜하고 수면진정효과에 집중된 약이다. 중추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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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의 이해 하상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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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3T16:42:00Z</updated>
    <published>2023-01-28T14:57: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보고있는 드라마 중 하나인 사랑의 이해는 은행을 배경으로 사내 연인들의 미묘한 감정선을 그려낸다. 전체적으로 차분과 다크를 오가는 분위기에 사건 사고 위주의 집중력을 요하는 드라마는 아니라 틀어놓고 사부작 집안일 하며 틈틈이 봤는데 어느 새 10부를 보는 중이다. 이런 류의 드라마는 남녀주인공의 연기력과 매력이 극의 개연성을 만든다고 생각하는데 굳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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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찐 어른이 됐다는 것 - 이사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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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1T16:34:27Z</updated>
    <published>2023-01-19T16:55:42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저께 새로 이사 갈 전셋집 계약을 마쳤다. 이사일 까지는&amp;nbsp;1달 가까이 남았고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라 살짝 불안하다. 그래도 큰 고비들을 넘겼으므로 나름 고군분투 과정들을 기록해 본다.  현재 집은 초역세권 오피스텔로 평수에 비해 전세가가 비싼 신축이다. 장점은 지하철까지 1분 거리에 빌트인 다 되어있고 깔끔하고 경비가 있어서 치안은 좋은 편이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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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속으로만 생각하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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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30T16:07:39Z</updated>
    <published>2023-01-13T14:13: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며서 느낀 굳이 내뱉지 않아야 할 말들  1.  상대방의 자존심을 건들이는 말은 절대 하지 않을 것 2. 조롱과 비아냥은 인연 끊어내도 상관 없는 사람에게 쓰는 최후의 방편 3. 선을 넘는 사람에겐 무반응 4. 상대의 말을 씹어도 될 때는, 상대가 정말 눈치 없고 + 나의 에너지가 정말 고갈될 때의 조합일 때 5. 꼬아서 받아들이지 않으면 적도 안생기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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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고했어 올해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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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4T10:04:59Z</updated>
    <published>2022-12-30T12:55: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이맘때 즈음엔 너무 이룬 게 없어 허무하고 조급하고 우울했던 기억이 난다. 놀랍게도 올해도 작년과 같은 일상들을 보냈고 발전한 게 전혀 없다. 그렇지만 조급함에서는 조금 벗어나서 그런지 올해는 매우 무덤덤하다.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는 인생 따위는 없다는 걸 깨닫고 해탈의 경지에 이른 것인가? 내가 특별한 사람이 아니라는 건 어릴 때부터 알았지만 나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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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약사의 조건 -&amp;nbsp;연상력&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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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4T10:04:04Z</updated>
    <published>2022-12-27T14:56: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른 회사 생활을 해보지는 않아서 '일 잘하는 사람'의 기준이 다를 수 있으나, 하드코어 로컬 약국 근무약사 n년차인 내 기준 일 잘하는 약사는 어떤 능력을 갖췄나 기록해본다.  1. 꼼꼼함 -아주 사소한 실수도 나비효과로 (오바하면) 인생 파국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 약국이다. 1) 한 포에 7알짜리 30일 처방 약에 한, 두알 로스가 났다? '에이 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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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골에서 자란 개인주의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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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4T10:27:32Z</updated>
    <published>2022-11-25T15:55: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문유석 판사님의 책 '개인주의자 선언'에서 정의하는 개인주의자는 '야심도 없고 남들에게 별 관심도 없고, 주변에서 큰 기대를 받는 건 부담스럽고, 싫은 일은 하고 싶지 않고 호감가지 않는 사람들과 엮이고 싶지 않은' 사람이었다. 이 문장을 처음 읽었을 때 나와 같은 사람이 또 있다는 안도감이 들 정도로 공감한 문장이다.    나는 매우 좁은 커뮤니티의 시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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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은 친절이 파도가 되어 돌아올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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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4T09:54:09Z</updated>
    <published>2022-11-08T16:15: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약국에서 일하다 보면 정신없이 바쁘지만 환자의 얼굴은 두세 번 보면 대부분 기억이 난다. 번번이 아는 척하면 불편하게 느낄 사람이 더 많다고 생각해서 굳이 억지로 라뽀를 쌓으려 하지 않는 편이다. 다만 지난 조제약에 변동이 있으면 해당 부분만 알려주고, 질문하는 걸 어렵게 느끼지 않게 대답만 상세히 해주는 정도여서 나 스스로는 내가 딱 주어진 일만 하지 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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