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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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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한 글자, 한 마디, 한 걸음의 힘을 믿습니다. 바닥을 보이고 바닥을 디디는 일상을 기록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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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17T22:31:3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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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낡은 칼집 속 문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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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4T03:00:21Z</updated>
    <published>2026-04-24T03:0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에 내 책상 연필꽂이를&amp;nbsp;뒤적이다&amp;nbsp;오래된&amp;nbsp;문구용&amp;nbsp;커터칼 하나를 찾았다. 드르륵. 칼날을 밀어 올리자 칼날이 앞으로 나가고 난 칼집 빈자리에 눈이 갔다. 오잉. 그 안에 깨알만 한 글자가 빼곡히 적혀 있었다.  나는 물건의 쓰임이 다할 때까지 사용하는 편인데, 이 커터칼은&amp;nbsp;생김새를 보니&amp;nbsp;'팬시점(요즘은&amp;nbsp;잘 쓰지도 않는 표현이지만)'을&amp;nbsp;자주&amp;nbsp;들락거렸던 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8T%2Fimage%2FbLw_MQkRKeKD-rr2VfCXgs7fw1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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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희망과 힘 - The Star(희망)을 마음에 품고 The Victory!(힘내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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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0T01:28:29Z</updated>
    <published>2026-04-09T01:13: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편안해지고 가족이 건강하고 경제적으로 먹고살만큼은 안정이 되면 좋겠고 초등생 자녀가 심신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나의 역할을 해나가고 싶다는 마음 공부를 위해 2가지 타로를 뽑아보고 있다.  정회도타로카드, 유니버셜 타로카드  오늘 뽑은 5장 우선, 정회도타로카드 오늘은 카드를 섞으며 마음속으로 'victory'를 뽑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vic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8T%2Fimage%2FFgDyWr9F-p_gS0QiGjeiBQJbJV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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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물, 흐르는 대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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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1T03:19:14Z</updated>
    <published>2025-09-12T04:11: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골 바닷가가 삶의 터전인 엄마는 바다가 허락하는 만큼 길어 올리고, 하늘과 땅과 해와 바람이 주는 대로 밭에서 거두어들이신다. 그늘 하나 없는 여름밭의 무더위나 한겨울 차가운 바닷물을 감내하기도 하시겠지만, 무언가 할 수 있는 일과 건강이 있다는 것에 대한 감사함, 내가 다 알지 못하는 당신만의 무언가를 충족하기도 하시며 하루하루를 보내신다는 것을 느낀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8T%2Fimage%2FdVgaV5fyiNwqPooWyaJ8mO1U8R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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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 보이고 싶은 마음과 노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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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1T03:19:13Z</updated>
    <published>2025-09-09T02:22: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년 전까지는 &amp;nbsp;&amp;lsquo;긍정적인 아우라&amp;rsquo;가 있는 사람이 되고자 부단히 애를 썼던 것 같다. 좀 더 좋은 사람, 좋은 가족, 내 분야에서 좀 더 능력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좋은 글을 읽고, 나만의 생각과 표현을 찾아 고민하고 써보고, 다른 사람들과 나누기 위해 노력하고. 누가 시키지도 않은 매일의 운동, 걸음걸이 하나까지도 &amp;lsquo;긍정적인 아우라&amp;rsquo;가 있는 사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8T%2Fimage%2F6PrdWEV3QLqliji_GkfFgcdU6P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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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툭, 빗소리가 좋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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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1T03:19:14Z</updated>
    <published>2025-08-12T00:00: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빗소리가 좋다 마음이 무거울 땐 빗소리도 들리지 않을 때가 있다 내리는 빗소리가 들린다는 것이 좋다 빗소리가 시원하게 느껴지는 것이 좋다 좋다라는 느낌을 느끼는 것이 좋다 내리는 비를 볼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하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이 생각난다 혼자 빗소리를 듣고 있지만 혼자가 아닌 기분이다   * 이미지 - 애니메이션 &amp;lt;이웃집 토토로&amp;g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8T%2Fimage%2FFWZQyIkHcSmsoVzQ1Othe1aaQe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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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빙, 돌아가는 버퍼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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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1T03:19:13Z</updated>
    <published>2025-03-14T19:3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잘해보려고 한 일들인데, 내가 조금 더 노력하면 가족들은 조금 더 나아지길 바란 건데. 어쩌다 보니 나도 힘들어지고 가족들도 힘들어지기는 마찬가지인 그런 일들이 있다. 일어난 일들은 어쩔 수 없고, 지금 할 수 있는 일과 해야 하는 일에 집중해야 한다. 불안, 걱정, 피곤이 자연스럽고 친근하게 손잡으며 가까이 다가오는 만큼 희망, 믿음을 중얼거려 본다.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8T%2Fimage%2FcEJ0hWg5uTN9xEgUw2_o-vEf6U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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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똥, 멸치 똥 같은 날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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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1T03:19:13Z</updated>
    <published>2024-11-27T11:58:55Z</published>
    <summary type="html">혼자를 좋아하고, 혼자 있고 싶다는 생각을 언제부터 했는지도 모를 만큼 오래되었다. 몇 년 전, 남편은 지방에서 일을 하고 나도 늘 일을 하다 쉬는 기간이 생겨 혼자 있을 시간이 좀 생겼다. 그렇게 바라던 혼자 있을 시간. 내 방은 없지만, 집안에 아무도 없으니 그 공간이 나만의 공간이 되고 나만의 시간이 되는 것. 집안에 누군가 있으면 밖으로 나가 산책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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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응? 무지개맛? 그게 어떤 맛인데? - 나를 웃게한 중력의 맛</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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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4-10-27T10:13:0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늘은 높고 푸르고 고개만 돌리면 노랗고 빨간 단풍을 볼 수 있는 계절이면 어린이들은 소풍, 아니 요즘 말로는 현장체험을 간다.  내가 어린시절&amp;nbsp;나의 엄마는 나처럼 워킹맘이었지만&amp;nbsp;김치정도는&amp;nbsp;그게 무슨 대수냐는 아우라로&amp;nbsp;뚝딱뚝딱 만드시던 분이라 오징어 쪽파말이와 같은 퀄리티의 구성으로 3단 찬합쯤은 거뜬히 채우셨는데... 나는 우리 아이 손바닥만 한 도시락</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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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칸, 마음 서랍 한칸을 정리하는 글쓰기 - 나만의 위대함을 희망하게 하는 글쓰기의 중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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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1T03:19:13Z</updated>
    <published>2024-10-27T10:07: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사람이 자신을 단련하여 할 수 있는 극한의 결과치를 만들어 내면서도 삶에 대한 유연한 태도와 유머러스한 센스를 잃지 않는 우아함. 그런 것에 대한 선망이&amp;nbsp;있다.&amp;nbsp;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 발레리나 강수진, 故 박완서 작가, 배우 윤여정 같은 이들에게서 뿜어져 나오는 그런 아우라. 나도 가지고 싶(었)다. 유명인사가 아니어도 주변을 돌아보면, 자신의 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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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끈, 앞치마를 두르는 시간 - 어지러운 마음을 묶어 기쁨을 세우는 중력의 매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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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1T03:19:13Z</updated>
    <published>2024-10-27T06:27: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에게 힘을 주는 것들에 대해 생각해보곤한다. 그 중 손에 꼽히는 물건이 '앞치마'다.  나에게 앞치마 두르기란  한 무더기의 할 일을 두고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때, 일단 앞치마를 두른다. 귀차니즘을 깨는 일종의 의식 같은 것이자 나를 조금 더 신나게 움직이게 해주는 묘약 같은 것이기도 하다.   '일단 앞치마를 두르고'라고 중얼거리며, 앞치마를 머리에 넣&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B9f%2Fimage%2FxFvoG3uzeHO3Wkt6cvnMdtT6D7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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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솨, 부서지며 살아가는 파도처럼 - 다시 나를 일으켜 세우는 중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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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1T03:19:14Z</updated>
    <published>2024-07-16T07:48: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정은 바다가 펼쳐지고 산으로 둘러싸인 곳에 있다. 부모님이 태어나고 자라신 땅이고 바다이다. 낚시터도 생기고, 몇 년 사이에 펜션도 하나 둘 들어섰지만, 지금도 슈퍼 하나 없는 작고 조용한 동네다. 앞마당에서도 바다내음과 파도 소리를 들을 수 있지만, 몇 발짝 떼어 자갈이 펼쳐진 바닷가로 가본다. 바다의 수분을 머금은 공기와 바람과 파도소리를 온몸으로 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8T%2Fimage%2FnM2nxue7iuOkEQ_zFaCllRT5Eu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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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글자 한 글자가 모이면 - 꿀벌처럼, 개미처럼 한 글자 한 글자 모으다보면 든든해지는 마음의 중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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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1T03:19:13Z</updated>
    <published>2023-10-22T15:06: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일 아침, 실패할 걸 알면서도 시도하는 것이 있다. '피곤하다, 힘들다는 말을 하지 않겠다'는 다짐. 교문에서 곧잘 훌쩍이는 아이를 어르고 달래 등교를 시키고 허겁지겁 출근을 한다. 퇴근시간을 지나 겨우 업무마감을 하고 '오늘도 화장실을 한 번도 못 갔구나' 하면서도 화장실 가는 시간을 또 포기하고 찝찝한 몸으로 신데렐라처럼 일터를 빠져나온다. 순간이동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8T%2Fimage%2Ftntbfo2scmGAuOrZHJaqlxhXqh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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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밤, 달빛의 위로 - 달빛샤워로 느껴보는 지금 이대로 근사한 나 자신의 중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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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3-10-21T17:27: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밤이 좋다. 고요한 어둠을 조금이라도 더 느끼고 싶어,&amp;nbsp;밤잠을 곧잘 설친다. 혼자&amp;nbsp;살아갈 순 없는 세상이기에 낮동안 사람들 속에서 사회인의 옷을 입고 하루를 보내는 만큼, 밤에는 나에게만 신경 쓰고 싶을 때가 있다. 낮의 일들이 내 머릿속을 떠다니며 나의 아름다운 밤공기를 헤치려 해도 다 제쳐놓고 나만을 위한 밤을 보내고 싶다. 달빛만으로도 충분히 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8T%2Fimage%2FvdLCfepB3REHhmjoDxGXWn8AJa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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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 나만의 작은 점 위의 기다림 - 자신만의 전쟁을 버티게하는 희망이이라는 중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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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3-10-18T16:45: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신에게 기다림이란 어떤 의미인가요  마흔즈음을 살아가고 있는 지금의 나에게 기다림이란, 오늘보다 나쁘지 않을 내일이 오면 좋겠지만, 그게 가능한 일일까. 하는 생각을 되풀이 하는 일이다. 그럴때마다 오지 않을(지도 모를) 것을 기다리는 &amp;lt;위대한 게츠비&amp;gt;의 헛될지라도 희망을 등대삼아 살아가는 모습에서 위대함을 읽는다. 희망을 품는 것도 능력이라는 생각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8T%2Fimage%2FzBaT3eP0JTqiiB9zg_cD68bJlz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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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곁, 을 준다는 것 - 낯설지만 반가운 설렘이라는 중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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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2-11-13T13:56:0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저기 현관 문위에 말벌집?&amp;quot; &amp;quot;괜찮다. 사람한테 안 와.&amp;nbsp;&amp;quot; &amp;quot;....!&amp;quot;  지금은 초등학생인 아이가 태어난 지 두 달 쯤이었을 때의 일이다. 아이와 둘이 시골에 있는 친정에 갔다. 도착하자마자 말벌의 공격의 있었다. 다행히 아기도 고령자도 아닌, 가장 덜 노약자인 내가 쏘였다.  친정 엄마는,&amp;nbsp;말벌들에게 현관문&amp;nbsp;위에 집을 짓지 말라&amp;nbsp;한들 알아듣지도 못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8T%2Fimage%2FQrDD1mF1HAslPhatCoe33rNpok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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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맛, 베란다 라면 - 복작대는 라면 냄비를 함께 비우면 생기는 중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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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1T03:19:13Z</updated>
    <published>2022-11-02T15:18: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라면을 못 끓인다. 남편은 나에게 라면을 못 끓이는 것도 재주라며 놀리곤 한다. 손도 느리고, 몸에 좋고 맛도 좋으라고 양파며 파, 해물, 떡, 어묵, 온갖 것들을 넣곤 한다. 정작 먹는 이들은 만족스러워 하지 않는다. 나는 라면을 못 끓이지만 남편은 라면을 좋아한다. 열살 아들은, 바닷일 하시는 외할아버지 외할머니가 바닷가에서 갓 잡은 새우와 꽃게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B9f%2Fimage%2F0iiwjPXdPh5teyYAcACeajzQPH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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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 다정한 거짓말 - 다 좋았다는 그 한마디의 중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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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2-10-19T12:59: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정엄마는 두 딸이 사는 도시와 2~3시간 거리에 떨어진 작은 마을에 살고 계신다. 언제나 딸들과 손주들이 놀러 오기를 기다리신다. 가겠다는 연락을 드리면 집 안팎을 쓸고 닦고, 음식 장만하느라 바쁘시다. 바닷일만 해도 힘드시니 그냥 계시라 해도 안된다. '너희 먹일 밥 하는 게 뭐 힘들다고. 난 너희들 키우면서 한 번도 힘든 적 없다. 다 좋았지.'  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8T%2Fimage%2F56tYn_VJsSWuYNHRxW-uUllPZb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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