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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끌로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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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가족을 따라 타지에 왔지만, 이곳에서 저는 저만의 이유와 리듬을 다시 찾아가는 중입니다.불안과 설렘이 공존하는 변화의 시간들을 천천히 기록하려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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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5T15:11:4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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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3 우리는 침묵을 실패로 오해한다. - 가장 조용한 성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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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2T01:25:58Z</updated>
    <published>2026-02-21T15:41: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 도시에 적응할 겨를도 없이 학교에 들어갔다. 정확히 말하면 입학이었다. 첫 학교가 국제학교라니. 1학년은 한국인이 적어 각 반에 한 명씩 배정되었다. 안 그래도 내성적인 아이였다. 한국 유치원에서도 적응에 시간이 필요했던 아이가, 언어도 통하지 않는 교실에서 잘 지낼 수 있을까. 불안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그래도 아이를 믿어보기로 했다. 우리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JCP%2Fimage%2FLnu9IwIcVMkILi7gWe_guk1Qe-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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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2 이 도시에서 무엇을 배우게 될까? - 낯선 공기 속 첫 발, 새 집, 새 공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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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1T14:55:24Z</updated>
    <published>2025-12-06T03:21: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도시가 나에게 가르쳐줄 것들  국제이사라는 거대한 행사처럼 느껴졌던 날들이 지나고, 우리는 마침내 이 도시의 공기 속으로 들어왔다. 공항을 나서는 순간, 어디선가 섞여 들어오는 낯선 향과 습기는 나에게 이렇게 말했다.  &amp;ldquo;어서 와. 이제부터 네 이야기가 여기서 다시 시작될 거야.&amp;rdquo;  택시 창밖으로 스쳐 지나가는 풍경은 예상보다 조용했고, 예상보다 다채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JCP%2Fimage%2FImxj2Jp7uqrqcPT0QAti1TUPwW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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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1 함께 걷는 우리 - 다시 떠남의 문 앞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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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6T03:22:30Z</updated>
    <published>2025-11-29T02:38: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해보는 국제이사  업체의 속도와 퀄리티, 그리고 나의 마음가짐까지, 모든 것이 국내 이사와는 달랐다.  이삿짐이 하나둘 빠져나가고 집이 텅 비어갈수록, 마음은 묘하게 가벼워지면서도 한편으로는 무거웠다. 텅 빈 거실은 마치 우리가 살았던 시간을  조심스레 접어 서랍 깊숙이 넣어두는 느낌이었다.  남겨진 시간, 그리고 마음  남편이 한 달 먼저 중국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JCP%2Fimage%2FQvJHN2jrg_aNGjuj_pGagPxHub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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